가벼운 목감기 인줄 알았던  아이가 늦은 밤시간이 되자 계속 열이 올라 고열이 되자 급하게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보았네요. 병점 동탄지역쪽이라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보았더니.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네요.


 병원에 도착하니 새벽1시가 다되는 시점이었는데 응급실앞에서 1층에 보호자1명과  애를 내려주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니 응급실에는 1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응급실 밖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감기정도라 혹시 모를 독감검사정도나 간단히 할 줄 알았는데, X-Ray에 다양한 혈액검사에 수액주사 까지, 응급실에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던 상황인데도 거의 2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네요.  집에 도착해서 보니 새벽 4시.



나오면서 진료내역과 비용을 살펴보니.



야간에 공휴일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진찰료가 상당하네요. 이것 저것 검사료가 들고 하니 진료비 총액이 26만8천원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을 제하고 나니 실제로 16만7천원이나 나갔네요.


응급실 비용이 확실히 많이 들긴 하네요.. ㅎㄷㄷ



응급의료센터 대기실에 보니 위처럼 응급진찰료(응급관리료포함)안내가 있네요.  여기에 야간이나 휴일이면 더 추가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다녀오고 나니 가능하면 초기 조짐이 있을때 낮에 병원에 미리미리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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