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휴가라 가까운 꽃축제장나 꽃구경할곳 찾던중 수선화 꽃 축제(?) 하는곳이 있다해서 찾아가봤네요.

 

유기방 입구 길

수도권에서 많이 멀지는 않은 편이라 접근성은 괜찮았던것 같네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일반 7천원.

개화시기 안내와 함께...  수선화 구역도 있는데..

 

실제로 가본 느낌은 생각만큼 풍성한것 같지않더군요... 

 

꽃밭속으로 막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줄로 막혀 있어요..  줄넘어 들어가는 분들보이면...  관리인(?)이 메가폰 싸이렌소리로 경고 하면서 들어가지 말라고합니다.  좀 시끄러웠어요...

 

그래도 일찌가면 수선화 밭 풍경을 즐기기는 괜찮은데.  

 

 

가실려면 일찍 가시길 권장합니다.  조금 늦으면 주차도 만만치 않고.  주말이면 정신없을듯 하네요.. 사람도 너무 많아서.

 

꽃보는 것 말고는 딱히 즐길거리도 없고... 수선화만 있어서 좀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찍 가서 얼른 보고 다른데 구경가는 길에 경유지 정도로 하면 될듯합니다.

 

티모바일(T-Mobile) 용으로 나왔던 라우터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RT-AC68U 용 펌웨어를 덮어 씌어서 사용하기 시작한게 3~4년쯤 된것 같다.

 

2019년도 인가... 중간에 한번은 아수스(Asus)에서 펌웨어를 바꿔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하면서 RT-AC68U 에서 다시 AC1900으로 되돌아가버리는 강제롤백을 당한적도 있었는데.. 그리고 나서 조치한뒤 몇번의 업데이트를 해서 최근 까지 사용했던게  2.0.0.4.385_20490 버전.  그리고 나서 펌웨어 업데이트도 안했었고. 인터넷 끊김도 없었는데..  어제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 면서 안되길래 문제를 찾다가 공유기 업데이트도 확인해보니 거의 2년간 업데이트를 안했던 상황..

 

 

이쯤되면 AC1900의 안정성도 대단하다 싶었다.  어째든 그래도 모르고 있는 보안문제도 있을수 있어서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해주고 싶은데.. 2019년도 롤백사건(?)도 있고해서... 그간의 펌웨어 히스토리를 살펴보니. 

 

2021년 5월 펌웨어가 갑자기 사이즈가 91M로 바뀌어있었다.  이때 뭔가 큰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갑자기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가 불안해서.  구글링을 해보았는데 AC-1900 사용자들이  최근에 업데이트 소식을 찾아볼 수 없어서 불안했다.

 

그리고 아래처럼 펌웨어 업데이트 확인을 눌러보면 확인도 안되는 상황....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ASUS 홈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최신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공유기로 업로드 해버렸다.

 

업데이트는 3분이 채안걸렸는데...  결과는 깔끔하게 한방에 성공!!!

 

 

2년간 업데이트 안하는 사이 눈에 띄는 기능들이 추가된듯보였다.

 

Game 지원기능

 

Open NAT 과 게임프로필

 

업데이트 하고 나서 DNS 캐쉬 때문인건지... 인터넷 웹 브라우징이 확 느려진걸 느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빠릿빠릿 하게 잘 동작하는걸 확인

 

ASUS의 지속적인 지원정책과 안정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아래 내용은 검증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참고만하세요** 

 

NetworkMessage  에 대한 용어 설명중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The publisher hands off the NetworkMessage to the Message Oriented Middleware (transport layer) to deliver DataSetMessages to the Subscribers.

 

여기에서 오늘 메모할 내용은 hands off 다.   직역하면 "손을 떼다" 인데.. 

 

영영사전의미를 찾아보면 

 

 

위에 형용사적으로 사용되는경우예시가 있는데.  Hands-off way는  일을 정리하거나 처리하는데 다른이가 결정하도록 냅두면서(allow) 직접적으로 간섭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되어있다.   그러니까 일을 넘긴다는 얘기다.   결국 그일에서 손을 뗀다 혹은 일을 넘긴다는 의미가 되는데. 동사적으로도 같은의미로 사용되는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래 문장을 다시 해석해보면

 

The publisher hands off the NetworkMessage to the Message Oriented Middleware (transport layer) to deliver DataSetMessages to the Subscribers.

 

퍼블리셔는 DataSetMessage를 구독자에게 전달하기위해 NetworkMessage를  미들웨어로 넘긴다(hands off)는 의미가 될것이다.

 

그러니까.  퍼블리셔가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최종 구독하는 Subscriber에게 직접전달하는게 아니라.. Middleware 까지만 전달하고 자기는 빠진다는 얘기가된다.

 

 

 

11월 둘째주 셋째주 목요일.  시즌 종반이라 사실 큰 기대 없이 집가까운 곳에 있는 전곡항에 배로 예약을 했다.  전에 전곡항 다른배 탔을때 옆자리에 계시던분이 몇 곳을 소개 해주셨는데  그중에 3곳이 괜찮다고 알려주었는데 레인보우 호가 그 곳 중 한곳이었다.  22인승에 배가 큰 편이라 양옆 통로도 널찍 하다.

 

출항 전날 예약상황을 보니 시즌 후반에 평일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그렇고 해서 5자리 이상 남아있었는데 우현은 꽉차고 좌현은 좀 비어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전날 선사로 부터 당초보다 집합시간이 30분 늦춰진다는 문자도 받았다.  집합장소는 선박으로 바로 가는 방식이었다.

 

당일날 아침, 배로 바로 집합도착해서 보니 사무장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출조자 명단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었다.  그래서 명단 작성하면서  "좌현에 자리가 비는것 같은데 좀 옮겨도 될까요?"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안되요 빈자리 없어요" 하는 거다.   나는 '어제 밤에 분명 남은자리가 있었는데  그사이 빈자리가 꽉찼나?' 하는 생각에 내자리로 가서 출항을 기다리는데... "다 작성하셨죠 ?" 하는 사무장님의 확인과  출발한다는 얘기가 났을때... 테이블위에 있는 출조자 명단을 보니 13명정도가 있었다. 나는  '꽉 차있는건 아니군'  하고 생각하는데   선장님의  환영 인사를 하고 출발한다.  보통 얼마정도 간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런얘긴 없다...    그냥 출발  30분넘게 달렸을까  배가 멈추고 "삐소리 나기 전에" 선미 쪽에 기계 소리가 많이 시끄럽다.  (나중에 보니 빨간색 풍닻? 오르내리는 소리인데.  올해 이런 풍닻 있는 여러 배를 탔어도 이렇게 시끄러운건 처음이었다.) 

 

 배가 "삐-" 소리가 나자 다들 채비를 내린다.  그런데 보통 이때 봉돌 몇호 쓰라고 얘기를 해주는데  아무 소리가 없다. 

 

 

  첫포인트 에서 내리니 바로 한마리 올라와 주었다.  그래서 망에 담으려는데 물칸에 바닷들어 오는 호수에 물이 안나온다.  그래서 뒤를 보다 사무장님이 보이길래  물이 안나온다고 했더니   "잡았어요? 하면서 내자리로 와서 망을 들어본다."  나는   '왜 들여다 보는 거지?  내자리 뿐 아니라 모든 자리가 안나오고 있는데? 그냥 물이나 빨리 틀어주지...' 생각하는데  배가 이동한다.  처음 만큼은 아니어도 조금 더 이동을 하는데 여전히 계속 물은 안나오고  있었다.  이후 추가로 10분정도 지난 시점이었다.  그래서 다시 사무장님이 보이길 기다렸다가  "물칸에 물안나와요!" 라고 다시 한번얘기하니.  앞으로 가시더니   그제서야  물이 나온다. 

 

낚시를 시작하고 몇 포인트 옮긴뒤 선장님은 방송으로 쭈꾸미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올렸다 내렸다 고패질 하세요.. 같은 내용이다. " 그리고 배뒤에있는 초보자 안내 문구를 보라고 한다.  나는 '그정도 초보는 지금 배에 없는것 같은데,  그런얘기 말고 봉돌 몇호 쓰거나  혹은 수심,  그건 아니더라도  장소 이동시 대략 몇분 걸릴지나 알려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쯤에... 선장님이 방송으로 "좌현이 비었으니 자리 옮길분은 옮기라"고 얘기했는데.. 나는 이미 물칸 쓰고 있고  옮기기도 귀찮아 그냥 있었다.  출항전에 사무장님에게 물어봤을때는 자리가 없다더니. 그때나 하게 해주지  '귀찮았던 건가..?'  

 

역시나 시즌 종반이라 쭈꾸미는 잘아나오는데  하는 생각을 하는데 갑오징어 하나가 올라와 주었다.  쭈꾸미 3마리에 갑오징어 1마리 상태...   장소 이동 .  하지만 역시나 얼마나 가는지 얘기는 안해준다.   이동하고 "삐-"소리 나기전에 풍닻소리 시끄럽다.  이게 고장난건지 선장님이 중간에 뒤에 와서 살펴보는데 나아지지는 않고  매 포인트 이동해서 낚시전에 한참 시끄럽고 느리게 작동해서인지  낚시 시작도  늦어지는것 같다. 

 

 

그러다 수심이 조금 있는 곳에 갔었는데 쭈꾸미가 연이어 좌우측 사람들도 나오고  나도 3마리 연속으로 올라온다.  근데  "삐- 삐-" 포인트 이동...   '아니 나오는것 같은데 왜 이동하지?'  그리고 나서 또 좀 가서 멈추는데  속 조류가 쎈지 밑으로 내린 채비가 영 멈추질 않는데  이날 5물이고 속조류 땜문에 봉돌도 20호 썼는데.  너무 상황이 안좋다.  전에 다른배에서  7물에 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보통 물이 쎈날은 선장님들이 상황에 맞게 옮겨 주는데  이배는 그냥 그곳에서 한참을 있었다.  우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낚시가 안되자 포기하는지 10명중 3명밖에 안남고 선내로 들어가서 쉬고 있다.  이쯤 되면 빨리 이동하거나 해야 하는데 한참을 그데로 있었다.  이후 다시  포인트 이동  몇마리 또 올라와 주는 곳에 왔는데  이번에는 또 금방 포인트 이동.  또 안나온다...  내 좌우 앙옆은 다시 포기 상태...  

 

그런낚시를 하다 3시가 딱 되니...  선장님이 "쿨러는 다음에 채우시고,  바람도 불고,  한분이 일찍 들어가자고 하시네요 " 하면서 정리하라고 한다.  나는 출항도 늦어졌고 다들 조황도 시원치 않으니 4시까진 해주길 기대 했는데 아니 적어도 30분만 이라도 ....   하지만 그냥 떙 하고 마쳤다. 

 

물론 시즌종반이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배도 좋고 해서 좋은 배질과 포인트로 적절한 안내는 해줄거라 기대는 했었다.  하지만 알맹이 없는 안내방송 (단순 왕초보 안내뿐, 그나마 봉돌 몇호쓰란 얘긴 한번도 안한다. 포인트 이동시 시간안내도 없고,  수심안내는 당연히 없고) 시작할때 사무장님의 귀찮은지  자리없다는 거짓말도 그렇고. 

 

이날조과...  쭈꾸미  18마리 갑오징어는 ( 중1마리, 애갑이 2마리).. 

옆에 한분은  정리할때 보니 채10마리 안되었다.  시즌종반이라  마릿수는 그렇다 치는데...... 전반적으로 많이 아쉽다.

 

 

어째든 개인적 평점으로는 별점 5개 중  (배자체는 좋은편이라 배점수 2.9점 포함 총)  3.0 점 정도 되는것 같다.   올해 는 시간되는 주말 마다 배를 타서 14번정도 탄것 같은데...  그 중 내 기준 12등 정도 되는것 같다.  

 

 

 

 

미국에서 일하는 업무가 종종 있는 관계로  L1 비자를 받아야 되었는데.. Blanket 형태라.. 미국본사쪽 법무 대리이인이 1차 진행을 하고 서류를 보내주면 국내에서는 비자인터뷰 신청절차 후 미 대사관 방문 후 인터뷰 하고  최종 미국 비자를 받는 형태이다.

 

2018년도에 처음 L1 비자를 받게되었는데 L1 Blanket 비자를 발급받는 절차는 다음과 같이 했다.

 

1.  미국 법무대리인이 먼저 진행 하기전에, 근무사항, 업무 내용(기술관련 비자이므로) 상세히, 나름 독보적(?) 혹은 왜 미국 근무지에서 나를 불러서 일해야 하는지에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여권 사본, 졸업증명서, 자격증 , 재직증명, 세금납부내역등을 제출해야 할 수 있다.

 

2.  위처럼 제출하고 나면 미국에서 1차 내부진행을 하고 I-797 서류를 받게 되는것으로 보인다.  I-797, G-28, I-129S를 나에게 우편으로 보내왔다.

 

3. 이번에는 위 서류를 갖고 인터뷰가기 위해서 DS-160 제출 작업을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주소정보, 근무이력, 이전직장, 미국 방문여부및 기록, 범죄기록 등을 작성하고 나서 제출을 한다.

 

4. 비자인터뷰 수수료 $190 를 납부(비자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름)

 

5. 여기까지 하면 비자 인터뷰 날짜 및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위 화면처럼 DS-160을 작성했는지를 묻는데 이를 선택하고 진행하면 된다. 

 

인터뷰 당일에는  관련서류들과 휴대폰1개, 열쇠꾸러미 1개만 들고 가야 한다.  그외 전자기기가 있으면 아에 입장을 안받아 준다.  다른데 맡기고 가야함.

 

L1 Blanket 인터뷰를 위해서 필요한 서류중에는 DS-160 confirmation 인쇄, 예약내역 (UID 번호있는) 인쇄,  여권,  I-129S (3set) , I-797 (3set),  G-28 , Anti-Fraud Fee (500달러, 해외가능 카드결제 가능), 사진(이미 온라인 접수시 불필요하나 만약을 대비 준비) 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외에도 회사에서 준비해준 서류는 챙겨가는게 좋다. 

 

 

** 인터뷰 당일 ** 

 

건물밖에서 대기 해야 하는데 크게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누고는 오전시간대라면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고 시간이 남더라도 일찍 들여보내준다.  밖에서 1차 예약내역을 확인한다. 그리고 나서 2층으로 가면,  체크인이라고 된곳에 줄서면 가져간 서류들을 대략 확인 한뒤 몇번 창구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1차 양손지문등을 찍은뒤 Anti-Fraud 수수료 납부한뒤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하고 그걸 내면 필요한 서류를 갖고 인터뷰 대기줄에 서있도록 한다.

 

인터뷰대기줄에 서면 순서대로 인터뷰가 끝난창구로 가서 진행하게 된다.

 

질문은 대체로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설명, 미국가서 할일, 해당 회사 근무기간, 해당 분야 근무 기간, 미국에 가면 어디에 머물게 될지 등을 묻는다.

 

크게 문제되지 않으면 비자는 승인 되고  I-129S 문서에 도장을 찍어서 준다.  비자는 여권에 붙여서 택배로 보내 준다. (배송비는 14,000원 착불)

 

여기까지는 최초 L1-B 비자 발급 이었다.  

 

비자를 발급 받고 나면 미국 입국시에는 여권에 붙은 비자와 함께 I-129S 문서를 함께 가지고 있다가 입국시 제시 해야 한다.  그런데 I-129S 문서의 유효기간은 비자보다 짧다.  그래서 이후에 새로운 I-129S 문서에 새로 도장을 받기위해 위 저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 비자 연장 ****

 

L1 비자는 I-129S 문서와 함께 미국 입국시 보여 줘야 한다. 비자와 I-129S 문서에 각각 유효기간이 있는데  하나가 만료 되면 위에 비자 인터뷰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과거에 제출했던 문서들을 업데이트하고 I-129S, I-797를 다시 받아야하고 DS-160을 작성해서 인터뷰 일자를 다시 잡고 동일하게 수수료도 납부 하고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부)영사가 I-129S 문서 2set만  요청했었으나 다른 문서들도 다 챙겨가는게 좋을것같다.

 

그리고 나의 경우 비자 만료전에  여권이 만료되는 상황이었는데, 보통은 여권만 새로 받고 미국입국시 기존여권도 같이 챙기고 가서 기존의 여권을 보여주면 되긴하지만, 내경우 여권을 갱신하고 비자인터뷰도 다시하게 되면서 영사에게 얘기하니 새로운 여권에다 새로운 비자도 만들어주었고,  비자 기간도 연장되었었다.

 

 

처음으로 미국 대사관 방문시에는 대중교통으로 갔었지만 두번째방문시에는 자차운전으로 가면서 주차장을 알아봤었는데.   주차장 할인권을 미리 살수있는 앱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가능 했다.

git-cherry-pick - Apply the changes introduced by some existing commits

 

기존에 삽입된 commit 들중 특정 변경사항만 적용하기 

(기존에 commit 들 에서  특정 commit의 수정내용만 반영하기)

 

git 의 Merge 가 branch 를 만들고 변경된 내용 모두를(그사이에 여러 commit이 있더라도)  가져와서 합치게 된다. 

그로인해 선택적 merge가 어려운데 , 특정 commit에서 발생한 변경만 가져다가 현재 브랜치에 반영하고 싶은경우 cherry-pick을 사용하면된다. 그러면 해당 commit에 내용만 현재 브랜치에 가져와서 commit 하게 되는데. 

 

만일 현재 브랜치에 commit 은 안하고 코드 변경만 하고 싶다면   -n 파라메터를 쓰면 된다. 

 

git cherry-pick -n <SHA>

 

그러면 해당 변경분은 반영이 되고 staged 상태로 되지만 commit되지는 않은 상태라 다른 추가적인 변경이후에 commit할 수 있게 된다.

 

 

위에 실 사용예시.

 

여러 브랜치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브랜치로부터 최근에 수정된 부분만 혹은 특정한 과거의 수정부분들은 commit SHA 값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 이를 이용해 해당 부분만 똑 따다가 반영 할 수 있다. 마치 체리만 딱 골라먹는것 처럼.

에버노트(Evernote) 노트를 유료 결제하, 나서 기존에 마구잡이로 저장했던 내용들을 한번 정리하고 싶은데. 

 

에버노트내에 탐색기와 노트간 동기화가 안되서 너무 불편하다.

 

중복된 자료들을 정리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겸사겸사 다른 대체제를 찾아서 적용해보려고 Joplin 이란 걸 찾아서 시도를 해보았는데.

 

문제는 이 App은 Onedrive 로  동기화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시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접기로 했다.

 

Dropbox를 이용한 동기화는 그럭저럭 된다는것 같기는 한데. Dropbox는 남은 공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다른 불편함들은 감수하고) 저장공간이나 동기화는 확실한 에버노트를 써야 할것 같다.  

에버노트 사용자중에는 매년 반복되는 유료 결제를 떠나고 싶어도 아직은 확실한 에버노트 대체가 없는 상황이라 결국 결제를 할 수 밖에 없는경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학생할인을 받을 수 가 있습니다. 조건은 학교 email 주소 입니다. 현재 학생이 아니더라도 , 사용 가능한 학교이메일만 있다면 이메일 인증을 받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따라 졸업생에게도 여전히 이메일 주소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를 활용 할 수 있겠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아래 링크로 이동 합니다.

 

https://evernote.com/intl/ko/students

 

Evernote: 대학생 특별 혜택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은 Evernote 프리미엄 1년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vernote.com

 

 

그리고 처음 사용자라면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하지만, 기존 사용자는 그대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학생인지 검증 하는 화면이 나오게 되고

 

 

본인의 학교 이메일 주소를 넣어주면 됩니다. (가입 당시 이메일 주소와 달라도 무관 합니다.)

 

해당 이메일 주소가 할인 가능하다면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해당 이메일에서 Redeem Discount를 클릭해서 아래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결제 진행을 합니다.

 

할인된 가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때 주의할 점은 다음 년도에는 할인 되지 않은 가격으로 자동 재 결제가 되기 때문에 이후에 Auto-Renewal을 꺼 두어야 합니다.

저는 만약을 위해 임시 카드번호 혹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카드번호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다음해에도 아마 추가로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내년에 확인 필요)

 

 

 

이제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구글 메일을 쓰는경우 아마도 G Suite 가입상태일겁니다. 

 

이때 가장 큰 혜택이라면 구글드라이브의 무제한 공간 제공이아닐까 싶네요. 구글드라이브를 로컬PC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Software는  "백업 및 동기화" "드라이브 파일스트림" 2종류가 있습니다.  

 

단체에서 G Suite를 사용중인경우에는 드라이브 파일 스트림"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별로 가입한 경우에는 "백업 및 동기화"를 써야합니다.  두 프로그램의 기능적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 참조)

위 표에서 보듯 드라이브 "파일 스트림" 좀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데, 이는 G Suite 가입자 이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파일 스트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G Suite 를 사용하는 경우 제공되는 무제한 구글드라이브 용량으로 인해서 PC 나 스마트폰 등에 보관하던자료를 구글드라이브로 많이 백업할수 있게되는데. 

 

파일스트림 (Google File Stream)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캐쉬방식이라서 구글 클라우드 서버에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가 사용할때 자연스럽게 내려받아 쓰게 되는 방식입니다.  서버로 백업할때는 File Stream에 연결된 가상드라이브에 저장만 하면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는데.. 문제는 업로드 한뒤 보관하만 하고 자 하는 경우에도 캐쉬개념으로 로컬 PC 에 계속 남아있게되어서 PC의 드라이브 물리공간을 차지 하고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는 임의로 캐쉬를 정리해줄 수 도 있는데, 윈도우 탐색기에서 아래 경로로 이동한뒤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DriveFS"

 

해당 폴더아래에 있는 파일및 폴더들을 삭제해 주 면 됩니다.

 

캐시파일공간 삭제하기

 

또한 가지 파일스트림은 자동적으로 캐쉬를 정리하기도 하는데, 캐쉬 할당 공간이 다 찼을 경우입니다. 

 

이때 캐시 공간을 정해 주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아래와 같이 "ContentCacheMaxKbytes"  QWORD 형태로 추가한뒤 kb 단위 x 숫자로 입력을 해주면 됩니다.  

google_fs_cache_size.reg
0.00MB

잘 모르겠으면 위에 첨부된 reg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캐쉬사이즈를 10G 로 해줍니다.

 

이렇게 되면 10G 크기에서 초과되는 파일들은 자동 삭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고 PC를 재시작 (아마 파일스트림만 재시작해도 되겠지만)했더니  이미 공간이 초과되었던 경우에는 알아서 해당 최대 크기 이하가 되도록 (아마도 오래된 순서로) 파일들을 삭제해서 공간을 확보 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명절이 다가올때마다 건강식품구매가 많이 늘어나는데,  가장 손쉬운(?) 접근이 홍삼종류가 아닌가 싶다.

 

부모님도 다른것보다 홍삼식품을 좋아하시는 편이라 거의 항상 구매하는 편인데. 주로 내용물이 잘알기 어려운 액상형보다.  실물 홍삼이 확실한 제품인 절편류를 선호했었는데(이것도 몇년근인지가 중요하죠).  요즘은 와이프가 아이들까지 먹기 쉬운 홍삼스틱을 주문해서 먹고 있길레 하루 날잡아서 구매한 홍삼스틱 제품이 먹을 만한 것인지 한번 알아보았다.

 

  기본적으로 수많은 건강보조식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해준것에 한한다.  예를 들어 홍삼정스틱도 먹어보면 그럴싸한 향(냄새)이 나고 맛도 쌉싸름 하지만 실상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단 주요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고, 식품의 종류도 그냥 홍삼음료인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먹더라도 그 효능은 보장되지 않는다. 몰론,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해도 효과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식약처에서 정하는 기준은 어째든 통과했다는 의미이며 최소한의 필요한 성분은 갖췄다는 의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공고 제2012-144호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되어있다.

(2) 일일섭취량

(가) 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진세노사이 드 Rb1, Rg1 및 Rg3(S)의 합계로서 3~80 mg

(나)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진세노사이드 Rb1, Rg1 및 Rg3(S)의 합 계로서 2.4~80 mg

즉 일일 섭취량의 위 정도는 되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 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간편하게 마시는 홍삼스틱을 구매할때 건강기능식품인증인지 한번확인하는게 좋다.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인증여부는 보통 제품 상세정보에 종류를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되어있고, 위 마크가 제품에 들어가있다.

 

그럼 본격 제품비교 한 결과를 정리해보았다.

 

위에서 중요한것은 결국 1포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다. 보통 1일 1포를 권장하기때문에 이것이 곧 1일 섭취량이 될테니까.  그런데.. 이게 가성비를 보려면 결국 1포 가격보다. 진세노사이드 1mg 당 가격이 얼마인지가 더중요하겠다.  여기에 1포당 가격을 적당한것을 찾으면 되는것이다.

 

 정관장같이 유명브랜드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고 유명회사는 아니어도 성분함량율이 높다면 선택될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이름보단 성분위주로 보는 편). 대충보면 고려홍삼중앙회의 '투데이 진홍삼스틱', 천지양 '내가먹는 홍삼스틱', 휴럼 '활력찬 홍삼정스틱'도 좋아 보인다.  위 가격은 대략적인 인터넷 판매가인데,  추석, 설을 앞두고 특가 판매하는경우는 이 가격대비 많이 할인 되는 경우도 있으니 최종적인 선택은 가격까지 잘 비교해보고 판단하면 될듯하다.

 

내 경우는 저기에서 함량높은제품이 이번에 1+1 으로 특가 판매하길레 거의 평소반값으로 구매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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