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가게되면 꼭 준비하게 되는것 중 하나가 현지 화폐 준비 입니다.


여러분은 환전을 어디서 하시니요? 


환전하면 '무조건 외환은행이다' 하고, 외환은행만 가시나요. 아니면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비싸게(?) 환전하시나요.


  저도 환전은 그냥 환전쿠폰 주는 가까운 은행지점에서 대충하는 편인데.  환전 쿠폰 적용전 환율이 은행마다 다르고, 심지어 매매 기준율 까지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외화 매매 기준율 하면 한국은행이나 외환은행 같은데서 외환시장에서 결정된것을 다 동일 하게 적용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외환딜러들에게 적용되는 기준율과는 또 다르게  은행별로 '대 고객 매매 기준율' 이라는게 있고. 여기에 외환을 사거나 팔때 적용되는 스프레드율 (수수료라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이 또 다르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환 환전 쿠폰은 스프레드율(수수료)에 할인율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매기준율이 높고, 스프레드율이 높다면 환전할인 쿠폰에 높은 할인을 받더라도 실제 환전 할때 비용은 더 들 수 도있는 것이죠.  


그리고 매매기준율이 높으면 살때보다는 팔때가 유리하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매매기준율만을 놓고 판단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통상 매매기준율은 외국환 종류에 따라 은행별 적용기준이 다르고, 스프레드율도 다르며, 시간에 따라 수수료도 다르기때문에 이러한것을 은행마다 일일이 찾아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것을 한꺼번에 비교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트립위허라는 여행커뮤니티 사이트에 실시간 은행별 환전비용 비교서비스 입니다.


이용방법은 http://trip.weheo.com/CompareExRates  링크로 바로 가면 됩니다.


접속한뒤 잠깐 기다리고 나면 서비스 화면이 뜹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실시간 은행별 환율 비교 예시



위 그림에서 처럼 비교하려는 외국돈을 선택한뒤  금액을 입력하고 [비교]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최대 14개 은행까지 해당 외화를 취급하는 은행들의  현재시점에서  매매기준율과 이를 실제 살때 수수료까지 포함되는 우리돈(원화)와 이때 포함된 수수료가 보여 집니다. 

그리고 가장 유리한 은행 순서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만일 환전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있다면 .. 쿠폰을 적용했을경우도 비교해볼 수 도 있는데요.


[은행별 할인율(쿠폰)적용하기] 앞에 체크하면 할인율을 입력할 수 있는 란이 보여지고, 이때 각자 받을 수 있는 환율쿠폰 퍼센트를 입력한뒤 다시 [비교]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위 그림처럼 환전할인 쿠폰까지 적용된 비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앞서 그림에서는 환율 쿠폰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산업은행이 가장 유리한 조건이었지만  외환은행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다면 (보통 외환은행에서 USD 경우 이정도 할인은 늘 하는 편이므로) 가장 유리한 조건이 되는 것이죠.


또 해당 서비스는 PC에서 뿐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비교하기 편하게 되었있는데요. 같은 링크를 스마트폰같은 모바일기기로 접속을 하게되면 .


아래와 같이 서비스 화면이 달라집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외환을 선택하고,  살때(Buy), 팔때(Sell)을 골라주고  [비교하기]버튼을 누르면,



위 처럼 은행별 실시간 환율을 보여줍니다.  

모바일에서는 아직 환율쿠폰적용의 경우까지는 없는데.  대신 수수료가 보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할인 퍼센트를 따져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2만원일때, 환전할인 쿠폰이 50%가 있다면, 수수료가 1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이죠.


여행전 환전하기에 앞서 은행별 환전수수료등을 비교하여 보다 경제적인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트립위허 환전비교서비스 바로가기 링크





동탄2기 신도시 분양 모델하우스 방문했다가 나눠주시는 전단지에 분양가 비교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현재까지 겉으로 봐선  1차에서는 우남이 가장 인기가 좋아 보입니다. (소형평형을 고르게 갖고 있고, 동탄역이 가까운 이점덕분 인듯합니다.)  호반베르디움은 골프장 조망과 시범단지 중심에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GS자이도 알파공간 제공과 하천조망등 나름 기대됩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분양 일정은 

 

호반은 8월 28일 1순위를 시작하였고 (현재 A,B형은 1순위 마감되었습니다.)

우남,모아,자이는 8월 29일 특별분양 후 8월30일 부터 1순위, 2순위가 시작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잘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건설사별로 계약금 조건과 중도금이자조건( 후불제,자납제) 차이가  있고 확장비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입지와 건설사 브래드 평형 및 Type까지 고려할께 많아 보입니다.

 

 


국어 사전에 "명품"이라는 단어를 찾아 봤더니

 명품 [名品]
뛰어나거나 이름이 난 물건이나 작품

이렇게 되어있네요.

  SKT의 LTE 광고중에서 "명품"이란 단어에 한자는 표기하지 않아 제가 찾아본 같은 명품(名品)을 얘기하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비슷하게 고가의 외제 가방들을 명품이라고 하는것 보면 이 역시 정확히 어떤 한자로 쓰인 명품인지 궁금하긴 마찬가지죠. )

그래서 이들이 얘기하는 '명품'이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치 성이 "김" 이고  이름이 "박사"인  친구보고 길에서 "김박사"라고 부르면 모르는 사람들은 "저 사람 '박사' 인가 보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그친구 이름이 "박사"일 뿐이라고 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다만 객관적인 자료 몇가지 알려 드리고 판단은 알아서 각자 하시길 바랍니다.

LTE 폰을 구매하실 구매자라면 궁금해할 3가지 입니다. KT는 아직 비교할 수준이 못되어 SKT와 LG U+ 만 비교해봅니다.


1. 전송속도 (대역폭)

   - 이동통신에서 전송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주파수의 대역폭과 사용자 배분능력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역폭이 넓어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량이 많아져서 빠른 속도를 경험하게 되고 대역폭이 넓더라도 배분능력이 떨어지면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KT가 3G에서 늦게 나마 좋은 속도를 고르게 보인것은 배분능력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의 최대 속도는  대역폭에 의해 좌우되는데 LG U+는 현재 20Mhz 대역폭(최대 가능 속도 75Mbps) 에서 운영중이고  SKT는 10Mhz 대역폭 (최대 가능 속도 37.5Mbps) 만 운영중입니다.  향후 SKT가 더많은 대역폭을 운영하지 않는 한 LG U+보다 근본적으로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LG U+ 가 추가 대역폭(2011년에 확보한 2.1Ghz 대역) 운영에서도 앞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후 사용자가 많아 지면 그만큼 속도가 줄어들수 밖에 없기때문에  통신사의 망 운영능력(배분능력)의 영향력이 커지겠지만 각자 통신사 마다 이부분에 대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어 이를 벌써 부터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부분이 중요해질때쯤에는 KT가 3G에서 보여줬던 노하우가 좀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실제 측정 데이터 및 비교표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 사용자들의 개별 적인 평가를 더 믿기 바랍니다.  왜냐면 특정 통신사가 비 객관적인 테스트 결과를 유도하거나 특정 언론사가 광고주를 의식한 자료 발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유리한 지역만을 비교 표에 첨부하는 경우도 있으니 현혹 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근본 구조적인 차이만을 언급합니다.

2. 커버리지 (LTE 가능 서비스 지역)

LG U+ 는 3G 서비스를 못하고 2G 에서 바로 4G로 넘어오면서 사활을 걸은 모양입니다 .일찌 감치 LTE 기지국확보에 나섰고 그결과 현재 U+ 가 가장 넓은 커버리지를 보고 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자료(불만제로)의 2012년 1월 9일기준에 따르면  

  • LG U+  전국84개 시 지역
  • SKT  전국 26개 시 지역 
  • KT 서울 15개 구 지역

에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3. LTE 요금 비교

기본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의 그 가치(만족도)에 따라 가격이 매겨져야 합당하겠지요.

다음은 이동통신 3사의 LTE 요금제및 할인금액 비교 입니다.

LTE 요금제 및 할인금액 비교표

LTE 요금제 및 할인금액 비교표 입니다.



  전반적으로 같은 요금에서 제공되는 혜택이 LG U+ 와 KT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통신사간 서비스내용과 요금이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각자 여러분들이 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신사의 지원을 받은 언론이나 블로거의 편파 적인 속도 비교표에도 현혹 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면서 가장 주요하게 고려했던것은 동영상 기능이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의 생활모습이나 학교, 학원행사등에서는 동영상을 찍어 두고 나중에 보는게 즐거움이 컸기 때문에 잘찍히는 정지영상과 더불어 좋은 화질의 동영상에 대한 욕심이 컸습니다. 그러면서 NEX-5N을 구매했었는데 실제 로 촬영한 동영상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정말 동영상의 최강자는 소니구나 싶은 감탄이 절로 났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충격(?)을 받았던것은 인터넷을 통해서본 Full HD 동영상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20만원대의 소니 디지털카메라 (소위 똑딱이라는 기종)로 찍은 영상이었습니다. 많이 놀랐던  이유는 NEX-5N의 동영상과 별반 큰차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실제 그 능력을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최근 부모님께서 사용할 카메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를 검색해보게됬는데..  20~30 만원대 비슷한 디지털카메라의 일반 촬영 이미지는 다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비교해보면 Exmor-R 센서를 갖고 있는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뛰어넘는 카메라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영상에 대한 기대로 WX10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구매직후 바로 테스트해본 동영상.

  기대만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동영상 능력만큼에서는 WX10 이   NEX-5N대비 90% 수준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이 중요한 구매자인 경우 WX10이 좋은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불어  WX10의 동영상 능력이 궁금하실 다른 분들을 위해 SAMPLE 을 올려봅니다.


  WX10의 동영상 촬영시  품질모드는  FX(24M/S),FH(17M),HQ(9M) 을 선택할수가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는것은 FH 모드이고 FX로 촬영하더라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의 화질저하로 인해 제대로 표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FH 촬영으로 올려봅니다. 

아래 영상 감상시에서는 동영상 해상도를 720p나 1080p 이상으로 보시기바랍니다. 다만 PC 성능이 부족한 경우 슬로우 비디오 처럼 보이거나 끊김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자리에서 손에들고 좌우 움직임만 있는 영상입니다.(제손이 좀 떨림이 있는 편입니다.^^;)


(송어 축제 현장에서 찍어본 영상 입니다. 송어 잡는 분은 없네요 ^^)


두번째는 촬영중 이동이 있습니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얼굴 인식이 같이 동작하더군요.. 초점이 트래킹도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세번째는 바람이 많이 부는 영상입니다. 특별히 화면에 움직임은 없는데 바람소리가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습니다.





WX10이 추천할만한 이유로는 여성의 손안에도 쏙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F2.4의 밝은 렌즈 채용과 광학 7배줌 지원 1620만 화소촬영,   블루레이급 1920x1080x60i  막강한 동영상 촬영으로 현재 최저가 24만원대의 놀라운 가격으로 구매가능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iPAD3 상상도



아이패드가 3월에 출시될거라는 소식입니다. 애플이 실제 발표하기까진 항상 그렇듯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저역시 아이패드 3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 여기저기 찾아본 아이패드3관련 기대(?) 스펙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나름 몇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아직까지는 상상속 기대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째든 정리해 올려봅니다.



나름 가능성있어보이는 건 CPU 입니다. A6 라는 새로운 프로세서 적용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9.7인치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는 아직 희망사항이라고 봐야 할 듯하구요. 해상도가 현재 기술로 가능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상용화 할만큼인지는 경제성 측면에서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저정도가 되면 참으로 좋겠네요. 

통신지원은 LTE 가 될것으로 보이고 역시나 Wi-Fi 전용모델도 출시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염려되는것은 이렇게 루머대로 고해상도에 쿼드코어 CPU 까지 적용하면 과연 배터리가 얼마나 가줄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배터리는 오히려 아이패드2 보다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월 쯤에는 알 수 있게 될까요? 그리고 가격은 이전 처럼 같은 수준을 유지할까요?

 괜찮은 제품이 있어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케이스를 찾던중 발견했는데  2.5인치용 iodd 라는 외장하드케이스 입니다.   iodd 의 가장큰 특징은 가상으로 CD/DVD/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처럼 동작한다는 점입니다. 

iodd 는 몇가지 모델이 있는데 여기서 소개할 제품은 USB 3.0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Iodd 2531 입니다.



iodd 사용방법을 요약하면 사용자가 iso 파일을 외장하드에 복사해 넣어주고 USB 케이블로 연결만 하면 컴퓨터에서는 USB  CD 드라이브처럼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기존의 외장하드 기능도 동시에 수행 가능합니다.


iodd 가상 시디드라이브 기능으로 OS 설치도 가능하다.

  가상 CD 드라이브는 데몬툴즈와 같은 기존의 S/W 방식의 프로그램도 여럿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배포 받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 편리하죠. 그리고 CD(DVD) 게임을 자주 즐기는 경우에도 S/W 가상 CD 드라이브는 매우 편리하죠.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경우는 OS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이기나 OS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USB 를 통해 가상의 CD 드라이브 처럼 동작해준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 입니다.  iodd 는 이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공CD 낭비를 줄여주고, 다량의 iso 파일 관리 수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가입한 MSDN을 관리하다보니 MS로 부터 다운로드 받은 운영체제나 개발도구등 이용할때 매번 DVD를 굽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XP 설치시 특정드라이브를 미리 넣어두고 싶은 경우 실패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CD를 매번 굽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CD가 낭비 되는 것도 아깝습니다. 하지만 iodd는 부담없이 테스트 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편리한 액정화면과 조그다이얼  그리고 빠른 USB 3.0 속도

   제품의 액정화면은 작지만 상당히 편리합니다. 옆에 달린 조그다이얼 모양으로 위아래 움직여 주면 _iso 폴더에 들어있는 .iso 이미지들을 차례로 선택할 수 있고 한번 눌러주면 해당 iso가 시디 드라이브에 장착된 것과 같은 역할을해 실제 사용성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최신 제품인 iodd 2531 은 USB 3.0을 지원해서 속도도 잘 나와 평상시 외장하드로 사용하는데도 쾌적합니다.

  그리고 실제 동작속도는 HDD 이고 전송속도도 빠르기때문에 기존의 CD드라이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 OS 설치시 시간절약에도 일조합니다.


만일 HDD대신에 SSD를 달아주면 이보다 더 빠른 CD 드라이브는 없습니다.

USB 3.0 외장하드케이스에 SSD 성능은 어떨까?
그래서 가지고있던 인텔 SSD 320 80G 를 달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속도측정을 해봤습니다.  듀얼모드/HDD모드 둘다 해봤는데 속도는 비슷하더군요. 아래 결과 입니다.


iodd 2531 에 인텔SSD 320장착


상당히 빠릅니다.  비교하기위해 아래는 7200RPM 짜리 그 빠르다는 시게이트 HDD 를 연결한 속도를 올립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것이 있죠..? 별 차이 안난다는것 같은 느낌? 그렇습니다. PC와의 인터페이스가 USB 3.0으로 빠르긴하지만 정작 SSD 와 케이스의 인터페이스인 SATA가 1.0으로 되어있어서 SATA 1.0의 한계인 1.5Gbps (187MB 정도) 에 딱 걸렸습니다.

어떻게 알수있냐면 아래는 인텔 SSD 320을 직접 노트북에 연결했을때 속도입니다. 지난번 리뷰(http://funnylog.kr/304)에서 측정한 값이죠.


그런데 이런현상은 iodd USB3.0 뿐 아니라 현재 나온 대부분의 USB3.0 지원 외장하드케이스들이 같은 형편입니다. 외장하드케이스에 HDD 를 넣는 다면 충분히 커버되는 속도 이긴하지만 요즘같이 SSD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SATA 인터페이스도 궁극적으로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왜냐면 삼성 SSD 830 의 경우에는 500MB/S 가 넘어 가기 때문이죠.


어째든 iodd 얘기하다 외장하드케이스 인터페이스의 전반적인 얘기로 넘어가버렸는데요. iodd 는 현재 나온 외장하드케이스중 가장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 아닐까 싶고 적극 추천 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 주의할점 **

만일 iodd 2531을 사용 하게 된다면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기 바랍니다. CD 인식으로 OS 설치시 일부 문제가 되는 경우에 대한 해결이 반영되어있다고 합니다.

최신버전 펌웨어는 www.iodd.co.kr 사이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니에릭슨은 2001년 소니와 에릭슨이 합작하여 만든 모바일폰 메이커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바일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재편된 이후 Xperia 시리즈는 시장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고 2008년 이후는 계속된 적자만 늘어갔습니다.

  소니의 하드웨어 기술은 단연 최고이지만 에릭슨과의 합작의 한계인것인지 소니의 여타 하드웨어에 비해 위상은 매우 낮은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최근 2011년 10월 소니는 에릭슨의 절반지분을 인수하면서 소니가 소니에릭슨의 유일한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시하는 첫번째 기대작으로 보이는 제품이 CES 2012에서 선보였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S


위 제품은 소니에릭슨의 XPeria S 입니다. 깔끔한 느낌을 주는 기존의 Xperia 계열 디자인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크게 눈에 띄는것은 제조사 이름이 기존 Xperia의 'Sony Ericsson' 에서 Ericsson을 떼어내고 정통 소니 폰트로 SONY 만 새겨져 있습니다.


글자 로고만 바뀌었는데도 한결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훨씬 브랜드 이미지가 부각되는 듯합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강력한 카메라 성능과 4.3인치 720p HD Sony's Reality Display 그리고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특히나  소니 제품의 강점인 Exmor-R 센서를 갖춘 1200만화소 카메라가 단연 돋보입니다.  소니는 어두운곳에서 장점을 보이는 자사의 디지털카메라 센서를 스마트폰에도 적용하여 어지간한 똑딱이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  중 하나인 소니의 새로움 게임프레임워크 PlayStation Suite 를 지원한다는 PlayStation Certified 를 받았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폰이면서도 PlayStation Suite Framework 기반에서 만들어진 PlayStation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PlayStation Suite 는 휴대용게임기 시장에서 기존의 강자인 닌텐도와 소니를 누르고 애플의 아이폰이 압도적 점유율을 보임에 따라 새로운 전략으로 등장한 일종의 하드웨어 독립적인 게이밍 플랫폼입니다. 당장은 소니에서 나오는 스마트폰만 이를 지원하겠지만 점차 다른 회사의 스마트폰에서도 PlayStation Certified 를 보게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Xperia ION 입니다. 

    


  Xperia ION 은 LTE 를 채용했고 4.65 인치 화면으로 Xperia S 보다 좀더 나은 스펙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소니의 Xperia 제품의 실제 출시는 2분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직 언제 출시하지 모르는 갤럭시S3 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갤럭시 S3 스펙은 아직 루머수준이라 말도안되는 내용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건져낸(?) 그럴싸한 것을 표기해본것인데 아직 존재감 없는 갤럭시S3보단 개인적으로  소니의 Exmor-R 센서를 장착한 Xperia ION이 좀 더 끌리네요.
 한국전자전이 열리던 10월 14일 금요일 킨텍스에서 기대(?)하던 LTE 단말기들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삼성갤럭시2 LTE와  엘지 옵티머스 LTE 성능이 어떨지 비교를 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삼성 갤럭시2 LTE 폰은 넓어진 화면에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진 아몰레드 4.5인치 디스플레이로 (800 x 480) 이라는 저해상도(?) 임에도 불구하고 폰트등이 전보다 훨씬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넓은 화면 with 저해상도 덕에 차세대 훌륭한 실버폰 후보로 보였습니다.^^).    LG 옵티머스 LTE는  IPS 화면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화면이 예전에 비해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뚜렷한 비교점을 잘모르겠더군요.. (아마 전시장이라는 복잡함과 조명조건등으로 절대적 비교는 어려웠습니다.)  어째든 이번관심사는 LTE  속도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삼성 갤럭시S2 LTE 입니다.

 

보듯이 LTE 전송속도는 어설픈 WiFi 보다 빠른 듯한 속도 입니다. 보면서 느낀것은 확실히 스마트폰자체의 처리 성능도 확실히 개선된  느낌입니다. 

그다음 LG 옵티머스 LTE 입니다.


LTE 전시장에는 사람들이 보다더 북적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줄을서서 기다리다 드디어 만난 옵티머스 LTE, 그런데 웹서핑을 하면서 터치를 하는데 자꾸 응답이 없거나 한발 늦는 것이었습니다.  터치 센서가 고장이라도 난듯한 느낌에 지금 만지고 있는 폰이 문제가 있나하고 리부팅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옆에 있던 다른 제품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마찬가지더 군요. 그러다 보니 테스트 해보면서 약간 짜증(?)이  나더군요. 오늘 특히나 기대했던 LG 폰이 왜 이런지 모르겠더라구요. LTE 속도 테스트 이전에 폰자체 속도가 문제가 되서 제대로된 테스트를 해볼 수 가 없었습니다.  이게 최종 제품의 상태인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전시장을 빠져나오고 나서 드는 생각은 LG 가 삼성과의 격차를 줄이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삼성갤럭시 시리즈가 최근 HTC 수준에 육박하는 매끄러움을 보여 주고 있는데 LG전자는 언제는 이런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느낀점을 정리하면 삼성갤럭시2 LTE는 빠르고 쾌적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 때문에 "갤럭시2 HD  LTE" 제품이 기대되고.  LG 옵티머스 LTE 는 폰 자체 최적화가 의심스럽네요.


어째든 LTE 속도는 옆에서 보던 관람객들도 입을 모아 "빠르다" 소리를 하고 있어. 충분히 4G 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얼마나 4G 환경이 서둘러 구축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LG U+ 가 가장 빠르게 수도권을 설치를 마치고 전국만 확대로 가고있다니 다음 스마트폰에서는 LG U+로 갈아 탈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지난번 부팅 시간 비교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서 어떤것을 테스트 비교해보는게 좋을까?

 대량의 파일을 다량으로 동시에 처리해보는 테스트를 해본다면 극적이겠지만 그보다는 실질적인 사용 상황을 재현에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생각에서  백신 검사 성능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매일같이 수시로 동작하는 백신검사 속도 비교

백신 검사를 일부러 하는 경우는 드믈고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간에 자동으로 동작하게 되는데 보통은 점심식사를 하러 다녀오면 열심히 시스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수있다. 컴퓨터를 사용한지 오래되고 복잡해질 수록 이시간이 많이 길어지게 되는데 물론 검사를 중단하고 할일을 해도 되겠지만 성능 좋은 디스크라면 정말 없는 시간에 재빨리 검사를 마칠 수 도 있을것이다. 그래서 SSD와 HDD에서 시간차이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다음 영상을 보면 각각 동일한 디스크 이미지를 적용시켜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이다.

영상은 지루함을 덜기 위해 4배속 빨리감기가 적용되었다.


 
 
테스트 결과

   7200RPM HDD 에서는 6분 58초가 소요 되었으며 Intel SSD 320 에서는 3분 46초가 소요 되어 거의 2배 빠르게 처리되었다.

PC를 좀더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파일 수 가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차이는 좀더 뚜렸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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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 테스트를 좀더 진행했었지만. 갑자기 회사일이 바빠지는 이유로 동영상 편집이 덜되어서 아직 못올렸는데 정리되는 데로 추가영상을 보완할 생각이다.




-- 이 리뷰는 디지털헨지에서 체험단 이벤트로 진행 참여하여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운이 좋게도 인텔 SSD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2년된 노트북에 성능을 끌어 올릴 기회를 갖게 되었다.   대상 제품은 Intel SSD 320 시리즈중 80G 모델이고  비교 할 제품은 소니   VGN-Z46LD에 기본장착 되어있던 Hitachi 7200RPM  이다.


 
SSD vs HDD 부팅 비교하기 
 
제대로된 부팅 시간 비교 체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도  비교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일한  환경이어야 한는 것은 물론 이고 그 다음 중요한것은 실제 부팅조건과 시간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부팅 시간 비교 기준  만들기


-  초기 필수 실행 프로그램  설치 ( PC제조사 기본프로그램 설치, 드라이버 최신 업데이트, 백신, 메신저, 업데이트 알림 설치)
 
기본 OS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믈다.  그래서 노턴 안티바이러스, 구글톡, 어도브(Adobe) 업데이트 정도를 설치했다.


- 동일한 부팅 이미지 사용
  한쪽 디스크 설치한 이미지를 고스트로 백업하고 다른 쪽에 그대로 밀어넣어 동일하게 만든다.

- 부팅 완료 기준은 언제인가?
실제 PC를 사용하려고 컴퓨터 전원을 켜게 되면,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나더라도, 마우스 포인터가 동작중이거나, 인터넷 브라우저 같은 실사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더라도 느린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바탕화면에 보이더라도 초기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뜻이고 이시점에 많은 디스크 억세스가 일어나기때문에 결정적인 비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 부팅 완료시점을 정하자.
  윈도우OS 부팅을 기준으로 할때 시작프로그램에 두개의 웹사이트 링크를 걸어 두기로 했다. 하나는 본인의 블로그 사이트와 또하나는 www.realssd.co.kr 사이트를 연결하기로 하고 부팅후 해당 두개의 사이트가 웹브라우저에 완전히 표시되는 시점으로 한다.

   정리하면 부팅완료 시점은 IE에 www.realssd.co.kr 사이트를 띄우고  플래시에 로고가 뜰때 까지로 한다.

그럼 시작해 보자

비교 영상을 보면 된다. 영상에서 위쪽은  HDD  이고 아래는 SSD  이다. (동영상에서 오디오도 각각 나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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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영상을 보면 HDD 를 장착한 상태에서 부팅 보다 SSD에서 53초 가량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결과  HDD (1분 48초),  SSD(55초)

실제 부팅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의 체감상으로도  SSD는 금방 준비된다는 느낌이고, 부팅이후 다른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바로바로 매끄럽게 진행되지만, HDD경우에는 초기의 먼가 버벅거림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다음 리뷰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동작속도 비교를 해본다.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 된다.



-- 이 리뷰는 디지털헨지에서 체험단 이벤트로 진행 참여하여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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