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얼음낚시터에 얼음이 안얼어서 얼음낚시 대신에 가평에서는 여수로 낚시를 하고 있고,  포천영평천에서는 송어루어낚시로 개장을 했네요.


첫날은 1월8일 개장을 했다는데, 그전날 가평에 다녀오는 바람에 첫날은 가지못하고 둘째날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8시 부터 한다고 해서 일찍나서기는했는데 집에서 2시간이나 걸리는곳이 위치하고 있어서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은 상태 주차하고 들어가니 이미 한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네요.  아마도 주요 포인트로 추측이 되는데,  막상 시작을 할때는 표를 구매를 안한상태라. 


다들 이미 캐스팅에서 열시힘 초반러쉬를 하고 있는와중에 저는 표를 사러  매표소를 찾아 헤멨네요.



낚시터로 들어가늘 길에 나뉘어져있어서 들어갈때 매표소반대 쪽으로 모르고 들어가 있다가,  행사진행요원들의 매표하라는 안내받고서 허겁지겁 표사러 와서 빠르게 스푼채비를 하고 던져 주는데 바로 물어줍니다.  첫캐스팅에 바로 물어주기,  두번째 없고 세번째에도 물어줍니다.


그렇게 해서 스푼으로 짧은 순간 3마리 하고 추가로 띄엄띄엄 2마리더 후킹했는데  랜딩실패하고  갑자기 입질이 뚝 끊깁니다. 



저렴이 골드스푼으로 던졌는데 잘 물어줍니다.




그나마 자리가 좀더 좋은 쪽(하류 가까이)에 계신분들은 좀더 마릿수를 올리는것 같은데, 제쪽으로는 보이던 송어들이 안다니네요.  


그래서 하루쪽 반대편으로 이동을 해서 스푼으로 캐스팅 해보는데 이미 하류가까이는 일종의 코너짜리라 서로 크로스 캐스팅으로 채비가 엉키게 됩니다.


그리고 스푼에는 반응을 안하고,  송어들도 열심히 헤엄치더니 지금은 거의 자리를 잡았는지 약간 수심있는곳에 몰린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웜채비로 바꿔줍니다.


웜채비는 제가 좋아하는 1/64 온스 지그헤드 + 새드웜입니다.


그렇게 해서 라인안엉키게 빈자리쪽으로 멀지 않게 캐스팅을 해보는데  왠일..  스푼에 반응안하던 송어들이 바로 물어주네요.


그렇게 해서 2~3타에 한번에 송어를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10시30분까지 거의 20여마리 가까이를 해주고,  살림망에 15마리정도,  바로 릴리즈 한 5마리 정도  되고 이후에 띄엄띄엄 몇마리하다가


12시 되기 전에 일찍 귀가를 서둘렀네요.



아래 영상은 이날 낚시 하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살림망에 잡은건 오기전에  사진몇방찍고   모두 다시 풀어주고  도망못가는 한놈만 집으로 가져왔네요.




아래 영상은  이날 낚시할때   옆에 4인 가족분이 오셨는데.   채비가 좀 신통치 않은지  한참동안 손맛을 못보고 있는것 같은데  채비가 엉켜서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일행중 아드님으로 보이는 친구에게 낚시대 빌려주고 캐스팅후 액션방법을 알려주니... 바로 잡아버리는 장면 ㅎㅎ


한마리는 랜딩성공하고  두번째도 입질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두번째는 랜딩은 실패.


이때 찍힌 장면 영상


어째든 도움이 성공해서 좋아하는것 같아... 나 역시도 기분이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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