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넷플릭스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사실 파일형태의 영화를 볼일이 잘 없는데요.

 

가끔 영화파일 형태로 볼때에는 컴퓨터로 보는 게 대부분이 었는데,  최근에는 UHD 화질영상이 좀 있어서. 일반 컴퓨터 모니터로 보면 화질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기에 TV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보통 TV에 있는 자체 동영상 디코더의 경우 .avi 나  .mp4 파일정도만 되는 것을 보아왔었기 때문에 과연 될 까 싶었네요.

 

구글링으로 미리 검색을 해봐도 LG 나 삼성 Smart TV에서 mkv 를 재생하려면 미리 파일 변환을 해야 한다는 식의 내용만 있었구요.

 

 

그래서 일단 안될지 몰라도 USB 플래시메모리에 넣고 재생해보자 하고 영상을 플레이 해보았는데.  mkv 에 DTS 영상까지 너무나 잘 실행이 되는 겁니다. 

 

스마트 TV의 USB 포트에 플래시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됩니다.

1시간 영상에 10기가 넘는 파일, 2시간 영화 50기가 넘는 고용량 파일도 끊김등의 문제없이 최대 화질로 쭉쭉 플레이가 너무 잘되서 사실 깜짝 놀랐네요.

 

그런데,  좀더 검색을 하다보니 이미 LG TV용 4K(UHD) 데모 재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일이 .mkv 포맷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해당 TV는 2018년 초에 구매한 2017년 모델 OLED_65C7P 모델이므로 당연히 해당 시점 후에 구매하는 스마트TV들은 모두 mkv 영상 재생에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돌비비전이  적용된 mkv 플레이도 잘됩니다.

 

같이 연결되어있는 사운드바에서도 mkv 파일이 돌비사운드를 지원하는 경우 ARC 를 통해서 입력된경우에도 돌비비전/사운드가 잘 됩니다.


데이터 함께쓰기 같은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사용하거나, 저렴한 알뜰폰 추가회선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동전화 휴대폰 회선을 여러개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주로 사용하는 회선이 아닌경우 번호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요금고지서나 통신사에 회원아이디가 있더라도 전화번호를 *표 처리해버리는 수가 있어서 확인이 안되기도 하는데 


또한 명의도용으로 본인이 알 수 없이 가입되어 개통된 회선 유무확인 필요한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본인이 보유한 휴대전화 회선가입현황과 번호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 사이트)  https://www.msafer.or.kr/  PC 사이트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범용뿐 아니라 금융거래용 공인인증서도 가능합니다.



이 화면에서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가입한 회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해당 회선에 대한 전화번호가 모두 나타나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가입번호도 확인 가능하고, 옆에있는 고객센터 번호로 문의하여 해지진행등이 가능합니다.




 최근 몇년간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에 QT를 주로 사용중입니다.


C++ 대신 자바를 사용해서 개발하느라 잊어먹었던 C++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을때 적절한 개발프레임워크를 찾아야 했는데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QT가 매우 적절해 보였고 실제 적용에 있어 개발효율이 높고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Java를 처음 사용했을때 같은 편리한 느낌을 C++에서도 느끼게 해준듯했습니다.




QT Developer Days에서 좀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좀더 오랜동안 QT SDK를 이용한 개발을 했던 이들의 생각이나 만들어진 개발물들을 듣거나 보고 싶기도 하구요.


샌프란시스코에서 11월4일부터 ~ 8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혹시나 다른 한국분들도 가는 분이 계시면(아마 계실듯한데) 인사라도 하고 싶네요.









 오늘 LOI (계약 의향서)를 받았네요.  


  이번으로 두번째 미국업체 S/W 개발일을 하게 되는것인데...  해당 소프트웨어 사용처가 국내 업체 인데. 관련된 소프트웨어는 특정 자동화장비에 사용이 되고.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사항은 한국업체로 부터 나오되 계약은 미국업체와 하는 형태 입니다.


 S/W는 해당 장비와 인터페이스를 하는 부분과  원래장비 프로그램에 일부 수정요구를 전달하는 일이 주로 되게 되는데.  미국 엔지니어와 국내 고객사이에서 조율하는게 많은 부분 차지 할것 같습니다.


LOI를 받기 전에 프로젝트 비용을 영문 달러 견적서(Quotation)로 전달 미국업체와 협상 했었고,  오늘 LOI를 받게 된겁니다.  LOI는 발주서를 받기전에 공식적으로 사실상 계약이 진행됨을 인정하는것으로 P.O.(발주서) 절차에 시간이 좀 걸리게 되는경우 담당자가 이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일을 시작해도 된다고 하는겁니다. 


 프로젝트가 여유가 있다면 P.O를와 계약금을 받고 할 수 도있겠지만. 시간이 많은 프로젝트가 아니라서 담당자가 우선 LOI e-mail을 보낸것이죠.   LOI는 특별히 양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합의 되었으니 일을 시작해달라는 식의 e-mail 정도만되도 충분합니다. 



사진출처 UN Women Gallery@flickr


 (뉴스기사에 보면  큰 기업이나 기관이 LOI를 할때는 서로 악수하며 나눠받는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곤 하더군요)




아래는 제가 e-mail로 받은 내용중 일부입니다.

....

P.O will be issued two or three weeks later, but just understand this Email as LOI to begin the work right now

...


작년에 할때 환율이 괜찮았었는데...


올해도 환전할때 환율좀 올랐으면 좋겠군요.





 며칠전 [현장21] 방송에서는 독일 기업들이 하고있는 스마트워크에대해서 보았었는데. 


 오늘은 [다큐 공감]에서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K통신사 일부 부서가 비슷한것을 하고있네요.. (아마도 KT인듯)


 금융권에서는 정시퇴근을 강제해 직원들이 야근을 막고 주간에 좀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하고 퇴근이후 개인들이 자신의 삶을 찾도록 하는 모습.


 자율적  재택근무를 통해 길거리에 버리는 출퇴근시간을 아껴 가정에서도 좋은 아빠가 되는 사례등. 


일에치여 살다가 어느날 은퇴할때가 되었을때  자식들하고도 서먹하게 되고 마는 그동안의 선배세대들만 봤을때는 가히 획기적인데. 그만큼 직장이 단순히 돈버는 곳이 아닌 .. 그야말로 자아 실현을 위한 곳.


 꿈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는 사례가 보기 좋았네요...


다시 보기 링크 >> http://www.kbs.co.kr/1tv/sisa/gonggam/view/vod/index.html




  최근 모 공기업 직원들의 비리가 크게 문제 되고있다. 


그리고 뒤 따라 민영화를 해야 된다는 주장도 따른다.  


그러한 주장의 근거는 


   "주인이 없는 회사라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  것이 대부분이다.


주인이 없기때문에 회사가 손해가 나도 월급은 꼬박꼬박 챙기고 심지어 상여금까지 받아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영화를 통해 주인이 있어야 하고 결국 효율화된 기업이 된다는 것이다. 


기업 효율화는 물론 그렇게 하면 달성할 수 있겠지만 해당 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같이 줄어 들까?


공기업은 결국 많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그에따른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 그 비용은 실질 상품을 만드는 필요한 실비의 수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적은 값만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기업이 민영화 될때는 어떻게 될까?





   공기업은 그 주인이 국가 즉 국민이다.  근본적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이기때문에 공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서비스 등)에는 실비에가까운 비용만 요구된다. 오히려 생산비용보다도 적은 값만 바꾸는 경우도 있다. (전기 같은 경우가 그렇다.)


  그런데 이러한 상품을 민간기업이 생산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기업자체는 분명 좀더 효율화 될것이다. 인건비도 줄것이고 생산 자재비도 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생산된 상품의 최종 가격도 그만큼 줄어들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을것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공기업의 독점적인 위치였던 점을 활용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윤만 발생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 된다.


게다가 요즘 문제되는 조세회피처 같은걸 만들어 사주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탈세까지 한다면 그 사회적비용은 훨씬 더커질것이다.  민간기업의 생리는 결국  해당 기업의 제품의 소비자를 위한것이아닌 기업주 이익을 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기업의 비효율성이 괜찮다는것은 결코아니다.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된 공기업은 분명 해당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고, 관리감독을 좀더 강화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좀더 국민들이 쉽게 감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일반 민간기업 보다 훨씬더 강화된 공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국민들이 투표를 잘해야한다.  공기업의 수장은 결국 정치인들이 뽑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뽑기 때문이다. 투표잘하면 공기업 효율화는 저절로 될것이다.







   하는일이 주로 (이전까지는 반도체와 무관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라 반도체 공정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최근 모 업체 패키지 장비에 SECS/GEM을 개발 적용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었다. 


   앞으로도 관련된 장비에 프로그램을 계속하게 될것 같던차에  SEMI 에서 반도체 공정교육을 한다는 홍보 이메일을 보고 신청해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


교육기간은 2013년 5월6일~5월9일까지 였다.


 월요일 첫날은 초급교육이고  화~목까지는 중급과정으로 반도체 공정에 대해 좀더 세부적인 내용을 듣는 것이었다.


  첫날 초급 수업을 받고 나니 대략적인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가 된듯하고  중급 수업 교육과정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울 듯하여... 우려가 되었는데.. 


 막상 수업을 듣다보니 교육의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보다 흥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다들 현장에서 십수년  에서 이십여년 이상 반도체의 역사를 만든 분들의 생생한 얘기를 듣는 것이다 보니 단순히 이론교육의 느낌보다 반도체역사에 대한 스토리를 듣는기분이었다.


  그러다보니 물리와 화학에대한 내용은 이나 복잡하고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공정 내용을 다 이해 할 수 는 없지만 각 과정에서 예전에 배웠던 기초물리와 화학이 적용되고 있음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든다기 보다 뭔가 깨우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또한 단순히 반도체 공정을 배웠다는 것뿐 아니라.... 그간의 불가능이라고 여겼던 반도체 역사의 개척과정을 듣게되면서  중간중간 다시금 위기와 기회라는 말을 다시금 곱씹었던것 같다.


SEMI Korea에서 하는 반도체공정교육이 올해가 3년째 라는데.


    반도체 공정일을 하지 않더라도  IT관련 종사자들은 한번쯤 들어볼 만 한 교육이 아닐까 싶다. 


반도체분야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톡톡히 한몫을 했음에 충분히 배울만 하다는 생각이다.



 엊그제 위키피디아에 아주 약간의 기부를 했다.  평소 위키피디아를 애용하는지라 . 이전에도 2번정도 소액기부를 두번정도 문득 했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위키피디아 검색을 하는데 기부호소를 보게되어.  '위키피디아가 많이 어려운가?'하는 생각에 간만에 한번더 소액 기부를 하게되었다.


내용은 대략 Wikipedia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5천원정도 소액기부를  해달라는 얘기다.



기부 화면으로 들어가다보면 아래처럼 위키피디아 설립자의 문구도 보인다.

의미는  아래 한글 화면에 잘나와 있다.


 


   나 스스로 별로 베푸는 스타일이 아닌 짠돌이에 가깝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런 곳을 보면 계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싶어.  약간씩이라도..  가끔씩 나도 기부라는걸 체험(?)을 해본다.






이하 페러럴즈 데스크탑 8 출시기념 할인행사가 끝났습니다.
추후 할인 정보가 있으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09-06 업데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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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패러럴즈 7을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생각했었는데.   VMWare 사용자 이벤트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졌네요

 

 

VMWare 실제키나 또는 트라이얼 키를 가지고 아래 경로 에서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http://www.parallels.com/uk/products/desktop/vmwareoffer/form/

 


또는 VMWare 키 입력단계를 생략하고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결국 아래링크로 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환율상 브라질 화폐 미국USD 를 선택해서 결제하는 게  가장 유리 해보입니다.

http://buy.parallels.com/329/purl-s-uk-pd7u-com2

 


(기준시각 우리나라돈으로 12,254원 이네요, 미국USD기준 1만9천원대..)


저같은 경우는  KB카드인데 레알로 결제하니 다시 독일회사 Celeverbr 으로 10.87(US$)로 바뀌어서 결제되네요.(12,326원)


이렇게 구매한뒤에 7버전은 Email 로 Activation-key를 받으시면 되고

 

데스크탑 패러럴즈 8 시리얼키는  정식출시일인 9월 4일로 부터 5일 뒤에 보내 준다고 합니다.

 (무상 업그레이드 해당은  2012년 7월 25일 부터 2012년 10월 30일까지 구매 만입니다.)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업그레이크키 요청시  보이는  아래 글 참고)

If you purchased Parallels Desktop 7 for Mac or Parallels Desktop Switch to Mac Edition via the Parallels online storestarting on July 25, 2012,
or
If you purchased Upgrade Protection when you purchased an upgrade to Parallels Desktop 7 for Mac directly from Parallels you will automatically receive an email from Parallels with your unique upgrade key for Parallels Desktop 8 for Macwithin 5 business days of the release of the product on September 4th.
There is no need to request your free-of-charge activation key with this web form.
Thank you for your pat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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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9:43 추가 합니다.

현재기준... 브라질 화폐로 하니.. 50레알로 바뀌네요.. 아무래도 브라질 화폐 구입이 많다보니.. 업체가 알고 환율에 따라 조정한듯합니다...  그나마 미국달러가 만원대입니다.     그래도 정가 생각하면 분명 많이 쌉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는 2번째 만들어 쓰고 있다. (현재 블로그글 홍보용 트위터는 별개)


첫번째 만들었던 트위터에서는 많은 팔로잉과 많은 팔로워를 두고 있었다.  
국내에 트위터가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에 만들었던 나의 트위터 계정은 수많은 사람들을 팔로잉 하고 다시 나를 팔로워 해달라는 이른바 맞팔을 많이 했었다.  트윗터애드온이나 다른 트위터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트위터에 로그인 해서 나에게 팔로잉 신청한 사용자들에게 내가 다시 팔로잉을 해준다. 그것은 마치 불문율(?) 같은 맞팔 트위터사용자들 간의 무언의 약속 같은 거였다. 그리고 이런저런 메시지를 남기고 다른 이들의 메시지에 적절히 멘션을 날려줘야 하고고. 맘에 안드는 글에는 반박도 하고 반대로 그렇게 되기도 하고 등등.

그렇게 사용하던 어느날 무수히도 쏟아져 올라오는 타임라인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내가 팔로잉한 사용자들이 글들을 제대로 보기 조차 힘들고 말그대로 "그저 시끄러운 시장통"속이었다. 많은 이들이 재잘되는 내용중에 내가 연결한 시간에 운좋으면 보게 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너무 소모적인 사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낭비도 심했다. 어떤 날에는 잠들기 직전 까지 아이폰을 붙들고 사람들과 트위터로 교류 한답시고 무한정 메시지를 주고 받는 식이 었으니까..

그러다가 든 생각 너무 많은 팔로잉은 오히려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였다. 어떤 글귀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잠시동안 내 생각의 시간을 점유하는 만큼 나는 여러가지를 불필요 소모하고 있었고 비효율적이었다. 그래서 하던 트위터 계정을 삭제 하고 접어버렸다.

그런데!
기성 언론의 불편함은 나를 다시 트위터계정을 만들게 했다.

트위터를 닫고 나니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이전처럼 신문, TV방송, 인터넷 뉴스를 보아야 했다. 자극적인 포털 초기화면의 뉴스제목을 따라 글을 읽다보면 그야마로 "낚시글"에 허무함을 느낄때가 적지 않고 . 신문에서는 나름의 신문사 성향에 따라 편집된 뉴스리스트로 한정되고 TV방송은 신문사의 그것보다 훨씬 많은 한정된 소식의 범위만 알 수 있었다.

트위터는 매우 간단하지만 여러 언론사나 개인의 글을 차별 없이 공평한 포맷으로 취합해버린다.
신문사 1면에 올라올 글이던지 아님 개인의 신변잡기 글이던지 모두 트위터에서는 140이내의 한줄로 올라올 뿐이다. 나는 PC 가 되었든 스마트폰이 되었든 간편하게 보기만 하면 된다.
트윗터는 간결화 전달자가 될 수 있다.

그럼 진정 나를 위한  트위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트위터 활용법

말그대로 관심사를 팔로잉 하자. 맞팔은 막팔일뿐~



1) 소량만 팔로잉 한다.
내 경우 총 17의 트위터를 팔로잉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언급할만한 것은 위키트리, 기상청, 듣고 싶은 사람 2~3명, 언론사, 인기글 트윗봇

2) 성향이 다른 언론사를 2~3개 정도 팔로잉 한다.
언론사는 새로운 소식이 있을때 빠른 속보를 전달해준다. 그리고 해당 시점의 주요 이슈를 비슷하게 다루기 마련이고 성향의 다른 언론사를 팔로잉 하면 서로의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다.

3) 팔로잉을 지속적으로 최적화 한다.
팔로잉을 하다보면 지나치게 많은 트윗을 올리거나 내용이 맘에 안든다면 적극 제거하라. 하루치 정도의 타임라인은 언제든지 스크롤해봐도 부담없는 양이 적당하다.

4) 맘에 드는 글귀는 나를 위해 리트윗 한다. 리트윗을 일종의 메모장으로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내 경우는 팔로워를 받고 있지 않다.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크고 트위터를 철저히 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글을 남기거나 다른 글을 리트윗 하는 건 순전히 나를 위함이다. 그렇게 가끔식 하게 되는 리트윗은 나중에 나의 트윗글 모음에서 볼 수 있고 그저 흘러가버렸던 타임라인의 좋은글들이 하나로 모이게 된다.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정돈된 트위터 타임라인은 뉴스를 관심정보나 이야기를 빠르게 얻어 볼수있는 나만의 채널이 된다.

  한계를 느끼는 TV 뉴스 나 포털의 자극적 편집이 맘에 안든다면 트위터를 잘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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