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올시즌 세계최고 기록으로 우승했다는 소식이 오늘 아침을 상쾌하게 출발 하게 합니다.



역시, 박태환이 400m 가 주종목이 되는 느낌이네요, 지난 올림픽에서도 400m 로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특히나 중국 장린선수 역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기록했지만 박태환에게는 2초이상 차이나 400m 에서는 확실한 기량차이를 보여 주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지난 올림픽보다도 좋은 성적이라는 군요.

그리고 지난 1500m 경기 성적을 가지고 깍아내리던  언론이나 전문가들의 어떤 평을 내릴지도 궁금합니다. 다시는 성급한 판단은 안했으면 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성적이 어떻게 되든, 참으로 기특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더불어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네요...

이번대회에서 금1, 은1로 마쳤는데 지난 올림픽과 같은 성적입니다.


아래는 경기와 인터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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