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연시 제주도 여행에서 4박5일간 KT금호렌터카를 사용했던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여행첫날은 4인가족만 이용하게되어 아반테MD 를 이용했었고,  이틀날 부터는 8명이 이용하게 되어 아반테 MD를 반납 후 연이어 스타렉스 12인승으로 다시 렌트하였습니다. 


KT금호렌터카는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예약이 가능하고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회원가입시에는 70~75% 가량할인이 되어 소규모 업체와 별차이없거나 스타렉트 12인승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더군요.


(실시간 예약 화면)



일단 금호렌터카는 예약화면이 심플하고 보험비용도 바로 적용되어 보여지고 복잡하게 여러가지로 하지 않는 점과 완전면책비용이 타사대비 저렴하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예약을 한뒤 현장결제를 해도 되고 선결제시에는 5천원 할인된다는 점, 취소 조건도 좋았습니다.(소규모 업체들중에 현금입금을 우선 요구하는 경우도 좀 불만이었습니다. 취소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죠)


KT금호렌터카의 단점이라면 제주공항에서 지점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인데. 셔틀버스로 이동을 하면 되서 그렇게 불편하다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반납할때는 다른 가족들은 먼저 공항에 내려주고 탑승권찾고 짐부치는 동안 렌터카를 반납하고 오니까 딱 맞더군요...



KT금호렌터카 차량 인수 하기


공항에서 내리면 도착층에서 2번 출구 게이트로 가면  렌터카 업체 안내가 모여있습니다. 



금호렌터카 상담원에게 이름을 얘기하고 확인한뒤


5번게이트로 이동해서 셔틀버스에 승차합니다


그리고 지점 카운터로 가서 인수 하면 됩니다. 미리 선결제까지 마친 경우에는 계약서에 싸인 과정만하면 되기때문에 간단하게 인수 절차가 진행됩니다.


차량상태를 확인 하는 과정이있긴 하지만 완전면책이라 큰 부담 없이 인수합니다.


승용차같은 경우에는 인수시 주유량을 기본눈금으로 확인 시켜주게 되고 스타렉스 같은 경우에는 차량내에 정확한 연료 리터표시를 해주고 있어 반납시 해당 리터만큼만 정확히 주유소에서 채워서 반납해주면 됩니다.





 차량 반납 장소에 차량 반납하고 다시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4박5일간 두차례의 이용이 대체로 만족 스러워 제주도 여행에서 렌트차량을 고민하신다면 KT금호렌터카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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