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자회사의 OnStar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OnStar 앱이 지원차량과 기능을 확장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용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Chevy Volt만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용 앱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OnStar 앱을 이용해 관리 할 수 있는 차량은 Buick, Cadillac, Chevy, GMC  2011년 형 차량 모델까지 입니다.

OnStar앱의 기능으로는 단거리 주파수 통신이 아닌 인터넷을 통한 원격시동, 잠금해제, 경적 울리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 상태, 연료의 양 체크 등의 차량상태 정보 조회와 OnStar 서비스에 연결하여 딜러와 약속을 잡을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두고온 차량의 잠금상태가 걱정되었을때는 OnStar 앱을 실행시켜서 바로 잠금상태로 할 수 있고, 더운날 차량에 타기전에 먼거리에서 차의 시동을 걸어 에어컨을 가동시킬 수 도 있 습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한(CDMA 기반) 차량제어이기 때문에 물리적인거리와 거의 무관하게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상시에는 버튼하나만 눌러서 바로 OnStar 서비스 전화 연결되어 차량에 대한 원격 통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OnStar의 도난감속서비스를 받고 있다면 해당 차량에서는 GPS와 CDMA로 연결되어있어  차량 도난 사고발생시 차 소유주의 요청이 있는 경우 상담원이 원격지에서 속도를 감속시켜서 세울수도 있습니다.)

OnStar서비스는 현재  GM 차량 소유자는 1년간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후에는 서비스 수준에 따라 월 20~30달러 비용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애플이 2010 회계3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iOS4 를 장착한 기기(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를 모두합쳐 100,000,000를 넘게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는 계속 커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현재1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최근 발표한데로 7월 23일 부터는 9개 나라에서 추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폰4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판매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 iOS를 장착한 디바이스의 판매증가는 당분간 폭발적일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애플의 iOS 용 앱스토어에는 22만5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고 그동안 50억 다운로드를 기록 하고 있으며 10억달러이상이  개발자들의 수익으로 돌아갔습니다.

iOS를 적용한 디바이스가 1억대를 넘어서게 되면서  그 만큼 애플의 iAD(모바일 앱 광고)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아마 이르면 다음 분기 실적이나 그 다음 분기정도에는 iAD가 얼마나 많은 수익창출에 기여 했는지를 알수 있는 보고를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관련 컨퍼런스 콜 링크입니다.
http://www.apple.com/quicktime/qtv/earningsq310/

현재까지 심비안4(Symbian^4)의 홈스크린에 적용한 새로운 UI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시장이 사실상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로 재편되고 있어 노키아의 새로운 스마트폰 OS인 심비안 4 가 최종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심비안 파운데이션에서는 현재까진 진행된 심비안4의 홈스크린 U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UI를 보면 상단에 아이폰과 유사한 상태바를 포함하고 있고 메뉴바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는 메뉴바가 있어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선택이나 테스크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멀티로된  홈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도 포함되었습니다.(이것은 이전에도 공개되었던 내용이라고 하네요.)



노키아의 심비안4를 장착한 버전의 출시는 2010년 하반기중 OS가 완성되어 2011년 초에 실제 품에 적용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윈도우폰 7 출시와  비슷한 시점이네요) 그리고 삼성이나 소니에릭슨 같은 메이저급 파트너들도 해당 시점에 출시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공개되었던 심비안4 소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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