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기도 하고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도 했었는데.  가정용 빙수기를 살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 들여놓았네요.. ㅎㅎ


   가정용 빙수기가 참 여러가지라서 고르기가 쉽지 않는데... 4만원 정도 가격에서 쓸만한것 같아 며칠간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처음 구입을 하면 분리된 형태로 되어있는데.. 사진 모습대로 간단히 결합해주면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마시마로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적당한것 같고. 

 한번에 큰 한사발 분량의 빙수를 만들어냅니다. 


구조도 간단하게 생겼고 씻기에도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




위에 얼음을 집어 넣는 부분입니다. 얼음을 넣고 돌려주면 안에서 얼음이 갈리네요...  얼음갈리는 소음은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 일것같고.. 어차피 잠깐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네요.






적당히 얼음을 갈았으면 여기에 팥빙수용 통팥, 미숫가루, 빙수용 찹쌀떡, 후르츠칵테일, 연유를 뿌려 주면 됩니다.


토핑을 각자 취향대로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은  우유를 많이 넣는걸 좋아하고, 후르츠칵테일은 싫어 하네요.



 냉동 블루베리를  같이 갈아 넣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플레인요구르트를 넣어도 좋을것 같구요.  빙수용재료들은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을 하거나  인터넷에서 사도 좋을듯합니다.    빙수용 통팥의 경우 3Kg짜리를 샀는데... 이번 여름내내 먹어도 될듯합니다.  ㅎㅎ 근데 며칠새 1/3이 줄었네요..   남은 재료들은 냉장고에 잘 보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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