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기는 쉽지만 맘에 드는 제품을 찾기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좋은 제품을 좋은가격에 구매했을때는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수영을 취미로 하고 있다보니 가끔씩 수영 용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어제까지 입었던 수영복이 이제는 구멍나고 삭아서 새로 구매를 해야될 때가 되었는데 기존 입었던 수영복이 워낙 마음에 들어 후기를 올려봅니다.





구입일자를 찾아보니 2010년 12월 12일에 구입을 했더군요. 가격은 16,000원에 무료배송이었네요. 

제품종류는 네킨 선수용 4부 사각 수영복 입니다.


2012년 8월 29일까지 사용했으니 사용 기간은 1년 7개월이 넘습니다. 그간 적어도 2~3일에 한번은 수영을 갔었고 하루에 1KM 이상 수영을 하게 되니 적잖은 착용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지금은 많이 삭았고 다리 사이에 구멍도 났습니다. 약간이 구멍이있어도 잘 안보이는 위치라 그냥 버텼는데 오늘 보니 많이 뜯어져서 위험(?)한 지경이었습니다. 


그간 사용해본결과  수영복으로 유명한 아레X, 스피X 에 못지않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  정말 참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혹시나 수영복 구매시 가격과 품질을 함께 고민 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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