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누가 도움을 청하네요. 어제 윈도우 업데이트 하고나서 100% 까지 봤는데 거기서 너무 오래 걸려서 꺼버렸다고. (사실 여기서 부터 뭔가 잘못된것 이죠) 그리고 다시 컴퓨터를 켰더니 다시 윈도우 업데이트 하는데 이번에는 35 % 멈춰 버렸는데 1시간이 넘도록 계속 그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 강제로 종료하고 윈도우 부팅할때 F8 버튼을 눌러서 안전모드로 들어가 보려고하지만 그래도 35% 멈추는 현상은 동일.


복구모드로 들어가서 윈도우업데이트를 모두 되돌릴까도 했지만.  


그냥 하루를 버린셈 치고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그랬더니 총 5시간을 기다린끝에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설치가 완료되고 정상부팅이 되네요.. ㅎ 


아마도 처음에 100% 완료후 뒷작업이 오래걸릴때 못기다리고 꺼버린게 더오래 걸리게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윈도우업데이트하다가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 싶더라도 완전 멈춰버린상태 (Num Lock , Caps Lock 도 안먹히고 완전먹통)가 아니라면. 뭔가 하드디스크 작업을 하는거라면 복구 작업과 함께 뭔가를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느긋 하게 딴짓하면 서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칫 섯불리 뭔가 다른걸 해보다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넘게 될 수 있으니 말이죠.


 소니노트북 사용이 이번이 2번째인데.  첫번째 노트북은 3년정도 사용했었고,  두번째로 산건 아직 2년정도되었는데 배터리가 인식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네요.  그리고 과부하시 사용중 갑자기꺼지는 현상이 있어 A/S 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곳에는 가까운곳에 소니AS 센터가 없다보니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을때 영등포 A/S 센터로 택배로 맡길 수 있도록 안내를 받았습니다.  무상 A/S 기간이 지나서 택배비 본인 부담이라 직접 택배를 맡겼는데 (소니 A/S 센터에서 택배를 부르면 1만1천원이나 하네요)  다음날 노트북이 접수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발송할때 영등포 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 하나 도착했을때쯤 전화를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문자로 바로 접수되었음을 알려주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틀정도 지나서 (중간에 휴일이 끼고 )  토요일날 서비스센터로 부터 전화를 받았네요.  

  배터리인식이 안된건 배터리 고장이라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이 든다고 알려주고,  노트북 꺼짐 문제가 있는것은 장시간 에이징 테스트해본결과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터리는 교체해달라고 하고, 그럼 꺼짐문제(과부하시 발열이 원인으로 보이는)문제는 좀더 사용해보고 다시 문제가 있으면 다시 맡기는게 나을지 물어보는데 기사분이  무상기간이고 해서 교체해주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배터리 유상 구입교체, 메인보드무상교체까지 마치고 이틀정도 지나서 택배로 다시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받을때 택배비는 없었습니다. 혹시 AS비용에 포함인가?)

 어째든 예전에 소니 AS가 안좋다는 식의 글을 본적이 있던터라 염려가 있었지만.  실제 택배로 AS를 받아본 결과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화받았던 분들이나 AS 담당기사분까지 다들 친절하게 응대 해주었고,  A/S 기간도 적당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트북 AS 경험은 후지쯔, 삼성, HP정도 있었는데  소니가 AS 더 안 좋다고 할만한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AS다녀온 박스



  택배 A/S 가 보내고 받고 하는과정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긴 하지만 미리 여유를 갖고 있을생각으로 맡기면 그닥 오래걸린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전에 다른 회사 놋북은 훨~씬 오랜 인내를 필요로 한곳이 있어서인지도..)

 전체적으로 소니 노트북 A/S  평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4.7점 정도....

앞으로 소니노트북을 구매하는데에도 긍정적일 것 같네요.



  회사 3D 디자이너 용으로 구매한 HP 엘리트북 40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데 성능을 얼마나 될까?


주요스펙을 살펴 보면 


CPU i7 - 3720QM(2.6)

RAM - 16GB  --> 32GB 업그레이드 

SSD - 256GB

GPU - Quadro K3000M 


CPU, RAM, SSD, GPU 모두  노트북에서는 하이엔드 입니다.




 Windows 7 환경에서 기본 성능 평가 입니다.


그래픽도 나름 최강인데. 워낙 다른 부품들이 고성능이라. . 그래픽이 최저치가 된듯하네요.







노트북에 설치된 SSD 정보입니다.





SSD 에 대한 성능 측정 결과입니다.



이전에 인텔320 SSD  성능 측정에 비교하면 거의 2배정도 빠르네요.

(관련글 http://funnylog.kr/313





GPU K3000M 에 대한 성능측정도 해보려했는데.. 쓸만한 프로그램들은 유료 더군요.

그래서 노트북용 그래픽성능 순위 사이트에서 순위만 확인 해보았습니다.


52위네요..

아래는 관련 링크 입니다.

http://www.notebookcheck.net/Mobile-Graphics-Cards-Benchmark-List.844.0.html



이하 외관 사진들입니다. 






기존 성능조회 화면





기본 키보드 상판입니다.  일명 젖꼭지 포인터가 있고, 지문인식센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킹 스테이션, 장착한 모습입니다.


더 테스트 해볼것도 있긴 한데... 귀차니즘으로... 이정도만.


구매하고 처음에 터치패드가 고장이어서 한번 A/S받았는데.... A/S 전화했을때 고장일리 없다며... 버티(?)던 HP A/S 전화상담사가 조금 짜증이긴 했습니다..


  이전에 인텔 SSD 320 80기가 모델을 테스트 했을때에도 빠른 속도에 상당히 놀랐었는데 이번에는 소니노트북의 쿼드 SSD 를 테스트해보았다.  해당 노트북은 2011년 5월 출시 모델로 출시한지 시간은 좀 지났지만 여전히 최신 노트북의 위용이다.


바이오스 셋업 화면에 들어가보면 물리 디스크드라이브가 4개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 4개의 디스크는 다시 BIOS에서 RAID0로 묶이게 되고 총 64 x 4배 인 256G 용량이된다.

RAID 셋업


위 사진을 보면 SAMSUNG SSD 가 총 4개 있으며 이를 묶어 실제 238.5GB 용량으로 합쳐진것을 알 수 있다.

그럼 과연 성능은 어떨까?
** 아래 측정 비교 대상 2건은 지난 글 http://funnylog.kr/304 에서 발췌했다. **
1. HDD 7200RPM

먼저 일반 HDD 7200RPM의 크리스탈디스크(CrystalDiskMark 3.0.1) 의 측정결과 이다. 
 



2. INTEL SSD 320 80G
다음은 인텔 SSD 320을 테스트 한 결과 이다.


HDD보다 3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


3. QUAD 64G SSD x 4  RAID0(Stripe) MODE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니 노트북에 빌트인된  삼성 64G SSD 4개를 묶은 RAID0 256G SSD이다.


읽기 속도에서 무려 839를 넘어 HDD의 10배 인텔 320 80G SSD 의 3배 가량의 속도를 보여준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눈에들어오는 또하나는 4K 단위  읽기에서는 오히려 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아마도 4K 사이즈가 병렬 효과를 보기에는 너무 작은 단위이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SSD는 HDD와 달리 용량이 커질수록 속도가 빠르다.  겉으로 보이는 하나의 디스크지만 내부적으로는 특정 사이즈 모듈단위를 묶어 병렬처리 하여 속도 향상효과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게 유리할까?

 잠시 검색해보니,  현 시점 최강 삼성 SSD 830 속도 리뷰 자료를 봤을때 같은 용량비교시 RAID0 구성이  전체적으로 빠른 결과를 보여 준다.

아래 그림은 아마존 닷컴에 판매자료에 올라온 내용이다.

  512GB의 경우에도 시퀀셜 최대속도는 읽기/쓰기 520MB/400MB에 머무른다

 그래도 실제 사용 느낌을 체험해보기전에는  큰 용량 SSD 디스크를 1개를 물리는게 유리한지 아니면 보드에 일체화된 4개를 묶은 RAID0 방식이  유리한지는  말하기는 좀 조심스럽다.  그렇지만 적어도 SSD와 RAID 조합의 성능 측정 결과는 일단 놀랍다.  더불어 앞으로 이녀석과 함께 일하다 보면 뭔가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인텔은 아수스와 함께 컴퓨텍스타이페이 2011에서 UX21을 공개했다.

삼성이 "시리즈9" 이라는 제품으로 애플의 맥북에어 경쟁제품을 선보였지만 이번 아수스의 제품이 보다 맥북에어와 경쟁할만하다고 할 수 있어 보인다. 

비교 사진 위는 맥북에서 아래는 울트라북



 주요 스펙으로는 1.1kg 무게에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이고 CPU는 i5 (샌디브릿지 2557M) 이며, SATA III SSD, USB 3.0 을 지원하면서도 $1000 미만이라는 파격적이어 보이는 가격이 매력적이다.  

   이번 아수스의 발표로 오히려 드는 생각은 다음 맥북에어에서 i7 (샌디브릿지)을 적용할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것이다.
i7  프로세서가  고성능이기는 하나  전력문제 등으로 울트라씬(Ultra-thin)노트북 적용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아수스의 제품이 맥북에어를 구입해서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텔이 이번 아수스 발표에 같이 했다는 것에 대해 조금 우려(?)스럽기도 하다. 인텔 입장에서는 맥북시리즈나 아수스 제품이나 자사의 CPU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다는 점에서 아마도 아이패드와 같은 타블릿 디바이스에서 ARM 코어 대비 낮은 시장점유율에 대한 우회적 홍보 수단이 될수 있을것같긴 하지만 그래도 자칫 발표도 하지 않은 차세대 맥북 Air킬러가 될지도 모르는 제품인데 말이다.

 




위 비교표는 현재 애플 맥북에어 기준이지만 조만간 출시할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와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맥북에어에는 샌디브릿지와 썬더볼트 장착이 유력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아수스의 발표는 다음 맥북에어의 프로세서에 대한 어느정도 예상을 가늠 해볼수 있게 하는데 울트라북에 사용된 프로세서 Intel Core I5 Mobile (i5-2557M) 는 2011년 1월에 인텔이 발표한 새로운 라이업 3종에 속한다.


- 참고로 삼성 Series9 은 (i5-2537M) 임 -

위 표에 보에 보듯 TDP가 17W로 현재 맥북에어 프로세서중 13인치 모델에 사용되는 SL9400 17W와 동일한 수준이므로 애플의 새로운 프로세서로 선택하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또 모르지. 애플은 더 강력한 미발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나올지도. 어째든 이번 6월의 애플발표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애플은 새로운 맥북에어를 출시햇습니다.

스펙을 살펴볼까요?

11인치 맥북 에어 스펙(Mac Book Air Spec)


눈에 띄는건 11인치 기준 무게가 1.06Kg 입니다. 다른 넷북들이 11인경우 1.3~1.6Kg 정도 무게가 나가는데 비해 300g~600g  가량 가볍 습니다. 

가볍게 만들기 위해 SSD를 채용하고 이더넷 포트를 생략한것은 이전 모델과 같습니다.


13인치 맥북 에어 스펙(Mac Book Air Spec)


13인치 모델에서는 CPU가 좀더 빠릅니다. 그리고 SSD 도 이전 모델보다 128GB 늘어난 256GB 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폰4부터 시작한 FaceTime  을 위한 전면 카메라도 부탁되어있습니다. (이것은 11인치도 동일 하게 채용되어있습니다.)

11인치 13인치 스펙비교


크기를 제외한 외부 디자인상 11인치와 13인치 차이는 SDCard Slot 여부 입니다.  그리고 13인치가 성능및 배터리 시간이 좀더 낫습니다.

아래는 애플의 새로운 Mac Book Air 홍보 영상입니다.


애플은 홍보 영상도 참으로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제품마다 출연하는 수석디자이너 조너던 아이브는 볼때마다 프리즌브레이크 주인공의 형인 링컨이 자꾸 떠오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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