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소셜커머스 등장한 초기에는 음식점이나 상품구매로 많이 이용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별로 재미(?)가 없어 구매를 안하게 되더군요.   필요할때 제값주고 사는게 충동구매도 줄이고  결국 소비를 줄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요즘도 가끔씩  구매하게되는게 있는데 Oclock에서 거의 매주 돌아가면서  판매하는 컬처랜드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CJ 상품권입니다.


아래는 현재 시점에 판매되는 해피머니 상품권입니다. 이 상품전에는 컬쳐랜드 상품권이 판매되었었구요. 



해피머니 상품권의 가격은 액면가2만원짜리 상품이 18,600원이고 CJ제휴카드를 사용시에는 

추가(할인된금액에서  5%할인) 까지 해서 본래 가격에서 12%가량 할인된 가격이 됩니다. 


 해피머니상품권은 기본적으로 도서구매사이트(Yes24,인터넷 교보문고,알라딘,리브로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오픈마켓인 인터파크나 11번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컬쳐랜드도 같은 가격에 판매되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컬쳐랜드가 조금더 유용한것 같습니다. 사용처 폭이 더 넓어서요. (옥션이나 지마켓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판매중이 아닌데 아마 조만간 다시 판매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몇개월간 상품권종류를 계속  바꿔가면서 판매를 해왔으니까요.



그런데 해당 상품권을 구매할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컬쳐랜드, 해피머니  문화/도서 상품권 할인 구매시 주의할점


oClock 에서 구매할때만 문제되는것은 아니고 해당상품권의 근본적인 사용방법의 한계(?)인데요.


  해당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게 될때는 해당 상품권 사이트에 회원가입후 상품권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구매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때 2가지정도 염두해야 할게 있습니다.


1. 해당상품권 사용은 해당 사이트를 경유해야 한다.


 무슨얘기냐면 예를들어 11번가에서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면, 먼저 해피머니상품권 사이트를 접속한다음 다시 11번가로 가야지 결제시점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단지 절차만 이렇게 되는것이아니고,   몇가지 달라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   11번가 바로가기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때 받을 수 있는 11번가 포인트를 못받습니다.

     -   또는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찾고 11번가를 들어갈때 할인을 못받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해피머니상품권을 사용할때 11번가에서는 그만큼의 수수료가 차감되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입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머니 상푼권10%이상 저렴하게 샀다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긴 하지만, 상품권은 미리 구매를 해두었다가 쓰는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도 포함해서  판단해야 겠죠.


단, 컬쳐랜드의 경우에는 해당 사이트를 바로 방문시(옥션, 지마켓)에도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두가지혜택을 다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CJ 그룹상품권도 가끔씩 판매합니다. 기본 10% 할인에 추가 5% 가 더 할인 됩니다.  이 상품권은 포인트로 전환한뒤  뜨레주르나 CGV, CJ몰에서도 다시 구매할때 사용 가능 합니다.


 

2. CJ 제휴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가 있다.


CJMall에서는 CJ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항상 5% 할인을 받게 되는데 월 할인한도가 있습니다. 카드마다 다른데요. (제가 사용하는 CJ KB카드는 월 3만원) 만일 한도를 넘어서면 할인이 안되기때문에 남은 한도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책을 가끔씩 사는 분이라면 위 방법을 쓰면 거의 항상10% 이상 이득 입니다. 다만 일반상품인경우에는 가격비교 할인을 못받고  상품권 할인가격만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그래도 저렴하건 맞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