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월30일(한국시간 7월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있었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4강전인 미국 대 독일의 경기에서   미국 후반 패널티킥과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네요.


독일도 앞서 패널티킥을 얻었었지만 아쉽게 놓치고 이후 미국에게 패널티킥을 내어준뒤 추가골까지 내어 주고 말았네요.


독일은 8강전에서 우승후보중 하나였던 프랑스에 승부차기로 이기오 올라와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결국 미국에 졌습니다. 


미국은  현지시간 7월1일 (한국시간 7월2일) 에 있을 일본과 잉글랜드 4강전의 우승자와  결승전에 만나게 됩니다.


결승전은 현지시간 7월 5일에 시작됩니다.








이제 해외여행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는 데이터 사용량만 문제없다면  무제한으로 메시지와 음성통화까지 해외에서도 무료로 사용가능하니까요.


이번에는 독일 출장에서 사용경험입니다.


1. 출장전에 인터넷 올레웹사이트에서  데이터 로밍을 예약신청해 둡니다.


http://www.olleh.com 올레사이트에서  부가서비스 신청에서 "로밍"으로 검색합니다.

아래 그림 참고하세요.




  그리고 나서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에서 [신청]버튼을 누르면 팝업이 뜹니다.


여기에 원하는 날짜와 시작시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종료일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종료 시간은 입력됩니다.  KT 올레 데이터로밍은 한국시간 기준이고 24시간 단위로 끊습니다. (SKT 경우는 현지시간 기준이고 무조건 당일 자정을 기준으로 하는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현지 비행기 도착시간과 되돌아 오는 출발시간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해두시면 좋습니다.


물론 위 입력사항은 이후에도 변경가능합니다.



2. 네트워크 시스템 선택하기.


현지에 도착하면 먼저 스마트폰을 껐다가 켜게 되면 기본적으로 음성전화는 자동으로 로밍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만 데이터로밍의 경우에는 보통 [데이터로밍 여부]를 시스템설정에서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위 처럼 데이터 로밍 사용만 선택해주면 기본적으로 자동적으로 로밍 네트워크망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T-Mobile(Dete)가 선택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 통신을 하다보면 속도라 던가 끊김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수동으로 특정 시스템(제휴 업체 네트워크)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수동으로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수동 선택"을 터치 하면 현재 위치에서 선택가능한 네트워크가 아래 처럼 보이게 됩니다.



KT 올레의 경우 T-Mobile, Vodafone, E-Plus 가 제휴회사 입니다.  E-Plus라는 회사는 처음 보는 업체였는데 실제 사용해본 결과  일단 해당 네트워크가 잡히는 경우에는 속도와 안정성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독일에서 낮에 사진을 2백장이상 촬영하고 나면 용량이 1기가 이상되는 되는데 자기전에 노트북에 핫스팟으로 WiFi 연결한뒤 Flickr 로 업로드를 하면  T-mobile이나 Vodafone은 중간에 실패가 나는데 E-Plus에서는 한번에 업로드가 완료 되더군요.


3.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이용한 통화


한국으로 통화를 하고자 하는 경우 Vodafone이나 E-Plus 두곳에서 안정적으로  VoIP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약간의 지연되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보이스톡을 이용한 통화를 하기에 무리없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같이 데이터로밍을 하는 폰 간에는 음성을 알아들을 수 가 없더군요.




사진전송은 물론 보이스톡까지 카카오톡이 해외 데이터로밍과 만나면 효자노릇을 합니다.



정리하면...


 부가세 포함해서  데이터무제한 로밍이 하루에  1만1천원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인데 .. 해외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보통 인터넷 요금은 대부분의 경우 유료 입니다.  좋은 호텔에서 묶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죠. 현지에서  보통 1~2시간 정도  객실에서 제공하는 유선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 무제한 로밍 하루 비용을 훌쩍 뛰어 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비싼듯하더라도 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을 신청해놓고 현지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인터넷도 사용하고, 구글맵 지도도 활용하고, 카카오톡 무제한 문제 메시지및 보이스톡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그정도의 가치는 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시차적응도 안되고 밥먹는 이전과 시간도 맞지 않아서 인지  밤새 잠 못자고   뒹굴다가 새벽녂에서야 겨우 눈좀 부치는데 시계알람 소리에 깨서 허겁지겁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 갔다. (배가 너무 고파 머리 행세만 대충 보고 씻지도 않고내려갔다. 먹고 나서 씻으려고) 얼마나 맘에 급했는지 입구에서 방체크도 안하고 음식부터 접시에 담았다. 그렇다 아차 싶어 웨이트리스에게 가서 방번호 불러주고 다시 접시에 담아 자리에 앉아 먹었다.  두차례정도 먹고 나니 이제 뭣좀 눈에 보여 음식 사진도 한장 남겨 본다.



호텔 조식은 나라하고 크게상관없이 항상 어느정도 나오는 내용은 비슷한것 같다.


아침을 먹고 다시 방에서 씻고 나서 내려온뒤 일행들과 같이 전시장으로 가는 트램을 타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전시장으로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기


숙소인 노보텔 호텔에서 (Hotel Novotel Düsseldorf Neuss Am Rosengarten) 전시장까진 두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다.


#1 숙소에서 S라고 지도에 표기된 트램 709를 이용해 숙소위치인 Neuss Stadthalle 에서 중앙역(Düsseldorf Hauptbahnhof)으로 이동.



트램안에서 찍은 노선도

(PC브라우져에서 위사진 클릭시 확대됩니다.)





#2. 중앙역에서 U78을 갈아 타고 종점인 Arena / Messe Nord 로 이동한다. 끝



지하철 노선도 (PC브라우져에서 위사진 클릭시 확대됩니다.) 원본링크 클릭






(중악역안으로 들어가는 간판)





(전시장으로 가려는 수많은 인파들. 전시회 기간이 아닐때는 한가 하다고 한다. 우측 상단에 arena/ Messe Nord 방면 표시가 보인다.)


사람이 너무 많이 앞에 2번 정도 차를 보내고 기다렸다 탄다.



열차옆면에는 U78이 아닌 E78이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둘다 같은 노선이다. 특별 증편이라는 것 같다.)



 U78 노선은 중앙역(Düsseldorf Hauptbahnhof, 줄여서 Hbf)과 전시장이 위치한 Messe Nord가 각각 양 종점이기 때문에 마지막 다들 내릴때 내려도 되기때문에 내리는 위치를 놓칠염려는 없었다.  다만 호텔에서 중앙역으로 이동할때만 귀를 종긋해서 이동하는 상황을 파악하면 된다. ( 독일어를 배운적도, 경험한적도 없지만 들어 보려고 하면 대충 역명에 알파벳에 맞는 발음이 들린다. 방송에서  역이름은 약간 무거운 "딩동"소리뒤에 나온다.)




전시장 들어가기 




2.1 Messe Nord 역에서 내려서



전시장쪽이 보이고


인터넷을 미리 구매 해둔 E-ticket으로 입장한다.


 

입장할때는 e-ticket 에 있는 2D Barcode만 읽어 주면 된다.




그리고 나면 전시장 돌아 다니면서 관람하면 된다.


전시장규모가 상당해서  사전에  www.medica.de 홈페이지에서 관심있는 키워드로 사전에 해당 Hall만이라도 알아보고 오는 것이 좋다.  안그러고 일단 보자라고 하면 초반에 지치기 쉽다. 거리도 상당해서 일단 훓어 보고 또 본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주 연결 통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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