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은 최근  출시한 모토로라 드로이드X 가입자가  다른 단말기가입자에에 비해 5배나 많은 데이터 사용량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드로이드X가 4.3인치 화면을 갖춰 보다 많은 동영상을 이용하게하고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하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 막 출시한 상태라 이른바 허니문 효과로 폰을 사용하여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하는 것도 주요한 이유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입자들이 드로이드X과의 허니문이 끝나면 사용량은 어느정도 떨어질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금의 가입자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사용량이 쉽게 감소할지는 의문입니다.




또 한가지 요금제 관련 루머가 있는데, 이에 따르면 버라이즌이 무제한데이터 사용과 관련해서 7월 29일경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없앨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더라도 신규가입자에 해당 하는내용이라 기존가입자들은 여전히 많은 데이터 사용량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국내 SKT에서도 비슷한 데이터 무제한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으나 방통위 심의가 쉽지 않을 전망인데, 앞서 미국에서 AT&T가 데이터 무제한을 없애고 버라이즌도 관련 루머가 돌고 있어 이러한 것이 SKT에 영향을 주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되던 안되던 데이터 요금은 계속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결국 대박을 맞는건 스카이프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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