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갤럭시 알파가 나왔네요.


 화면과 가격은 보급형이나 성능은 고급형인 모델입니다.   


마치 "고급형 같은 보급형 주세요~" 하고 주문해서 나온 모델 같다는....


이번에 새로나온 갤럭시 알파의 디자인은 앞서 고급형 S시리즈나 갤럭시 보급형시리즈를 물려받지 않은 새로운 메탈 스타일을 채용 해서, 좀더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약간  어딘지 모르게  아이폰과 베가 아이언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 메탈테두리 모델들이 같은 다이아몬드컷팅 공법을 썼다던데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째든 전반적으로는 탐나는 모델이네요.  


처음 보았을때,  딸아이 다음 폰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고가도 74만8천원 정도라 실제 구매 부담은 높지 않을것 같네요. 아마 시간이 좀더 지나면 아이들용 폰으로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은 차콜블랙, 프로스트 골드,대즐링 화이트, 슬릭실버(SK전용)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보급형스러우나, 성능은 결코 보급형이아니네요.  


GSMArena 의 preview 의 성능 비교를 보면 스냅드레곤 801을 사용한 S5보다 전반적으로 앞선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엑시노스 5430 옥타코어의 위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심지어 최신 LG플래그십  모델 G3를 능가하는 성능 점수를 보이는 항목도 적지 않네요.

(http://www.gsmarena.com/samsung_galaxy_alpha-review-1114p3.php)  어째든 성능면에서는 최근에 나온 모델중 최상급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갤럭시알파는 LTE-A Cat 6 지원하게되고,  공식적으로 2014년 9월이후 출시 모델이기에 통신3사 LTE유심이동도 잘 될것으로 기대(?) 됩니다.




출처: http://www.samsung.com/







오랜만에,  삼성에서 나온 적당한 가격에 좋은 디자인것 같아, 오랜만에 신제품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iPAD3 상상도



아이패드가 3월에 출시될거라는 소식입니다. 애플이 실제 발표하기까진 항상 그렇듯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저역시 아이패드 3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 여기저기 찾아본 아이패드3관련 기대(?) 스펙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나름 몇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아직까지는 상상속 기대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째든 정리해 올려봅니다.



나름 가능성있어보이는 건 CPU 입니다. A6 라는 새로운 프로세서 적용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9.7인치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는 아직 희망사항이라고 봐야 할 듯하구요. 해상도가 현재 기술로 가능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상용화 할만큼인지는 경제성 측면에서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저정도가 되면 참으로 좋겠네요. 

통신지원은 LTE 가 될것으로 보이고 역시나 Wi-Fi 전용모델도 출시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염려되는것은 이렇게 루머대로 고해상도에 쿼드코어 CPU 까지 적용하면 과연 배터리가 얼마나 가줄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배터리는 오히려 아이패드2 보다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월 쯤에는 알 수 있게 될까요? 그리고 가격은 이전 처럼 같은 수준을 유지할까요?
  소니에릭슨은 2001년 소니와 에릭슨이 합작하여 만든 모바일폰 메이커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바일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재편된 이후 Xperia 시리즈는 시장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고 2008년 이후는 계속된 적자만 늘어갔습니다.

  소니의 하드웨어 기술은 단연 최고이지만 에릭슨과의 합작의 한계인것인지 소니의 여타 하드웨어에 비해 위상은 매우 낮은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최근 2011년 10월 소니는 에릭슨의 절반지분을 인수하면서 소니가 소니에릭슨의 유일한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시하는 첫번째 기대작으로 보이는 제품이 CES 2012에서 선보였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S


위 제품은 소니에릭슨의 XPeria S 입니다. 깔끔한 느낌을 주는 기존의 Xperia 계열 디자인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크게 눈에 띄는것은 제조사 이름이 기존 Xperia의 'Sony Ericsson' 에서 Ericsson을 떼어내고 정통 소니 폰트로 SONY 만 새겨져 있습니다.


글자 로고만 바뀌었는데도 한결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훨씬 브랜드 이미지가 부각되는 듯합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강력한 카메라 성능과 4.3인치 720p HD Sony's Reality Display 그리고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특히나  소니 제품의 강점인 Exmor-R 센서를 갖춘 1200만화소 카메라가 단연 돋보입니다.  소니는 어두운곳에서 장점을 보이는 자사의 디지털카메라 센서를 스마트폰에도 적용하여 어지간한 똑딱이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  중 하나인 소니의 새로움 게임프레임워크 PlayStation Suite 를 지원한다는 PlayStation Certified 를 받았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폰이면서도 PlayStation Suite Framework 기반에서 만들어진 PlayStation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PlayStation Suite 는 휴대용게임기 시장에서 기존의 강자인 닌텐도와 소니를 누르고 애플의 아이폰이 압도적 점유율을 보임에 따라 새로운 전략으로 등장한 일종의 하드웨어 독립적인 게이밍 플랫폼입니다. 당장은 소니에서 나오는 스마트폰만 이를 지원하겠지만 점차 다른 회사의 스마트폰에서도 PlayStation Certified 를 보게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Xperia ION 입니다. 

    


  Xperia ION 은 LTE 를 채용했고 4.65 인치 화면으로 Xperia S 보다 좀더 나은 스펙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소니의 Xperia 제품의 실제 출시는 2분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직 언제 출시하지 모르는 갤럭시S3 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갤럭시 S3 스펙은 아직 루머수준이라 말도안되는 내용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건져낸(?) 그럴싸한 것을 표기해본것인데 아직 존재감 없는 갤럭시S3보단 개인적으로  소니의 Exmor-R 센서를 장착한 Xperia ION이 좀 더 끌리네요.

  국내에 SKT는 갤럭시탭을 70만원이라는 막강보조금과 함께 출시를 하기로 앞두고 있는데요.  KT 역시 최근 아이패드 전파인증을 신청하면서 내달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우리는 또 마땅히 이들 둘간에 비교를 해봐야 한다는 고민에 빠질것같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국내뿐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멋진 그림으로 주요 모바일 OS 를 채용한 타블릿들을 비교해주고 있어서 공유하기 위해 올려 봅니다.

finerhosting.com 이라는 곳에서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무게같은 경우에는 위쪽으로 갈수록 가벼운 제품이네요.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탭이 거의 2분의1 무게 입니다. 아이패드를 만져보신 분을 알겠지만 손에 들고 뭔가 작업을 하기에는 좀 무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래쪽을 내려와 비교해보면 스토리지는 아이패드가 최대 64G 까지 있고, 갤럭시탭은 최대 32G 까지 기본 가 기본이나 대신 microSD 카드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갤럭시탭이 좀더 비싼것으로 나타났네요. 국내에서는 보조금 관계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이 달라질것 같아서요. 실제 최종 출시후 보조금 상황을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는 상대적으로 많은 앱의 갯수가 좋아보이고 갤럭시탭은 가벼운 무게가 탐납니다.  둘을 합친  애플의 아이패드2 가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ㅎㅎ 아니면 허니콤 채용을한  갤럭시탭2 역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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