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단말기는  크게 아이폰, 갤럭시S 로 대표 되는것같습니다. 갤럭시S 출시전까지만 해도 아이폰은 압도적이었죠,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다시한번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미대륙이나 전세계 관점에서 아이폰은 현재 어떤 입지일까요..?   관련한 흥미있는 그림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그림은 billshrink.com 에 게시된 그림입니다.


아이폰은 현재 유럽시장보다는  미대륙, 특히 북미시장에서 강세입니다. 북미시장에서 아이폰은 28%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9년 부터 성장세를 보면 7%로 1위인 블랙베리가 2%하락한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하지만 이어 2009년 하반기 3개월간 판매된 스마트폰 점유율을 보면 안드로이드에도 밀려 3번째 입니다. 또한 2009년 부터 성장세로 보아도 안드로이드가 11% 성장새로 아이폰보다 빠른속도로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 충성도 측면에서 보면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89%가 아이폰을 사용하겠다고 하고있어 블랙베리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는 훨씬 재 구매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것은 앱다운로드 비중에서 보아도 알 수 있을듯 합니다. 2009년 전체 스마트폰 앱시장에서 애플이 아이폰은 99.4% 이며 다른 OS들은 모두 합쳐도 불과 0.6% 수준입니다. 물론 2010 년에 안드로이드 용  앱시장 급격한 성장을 하고있다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현재 실제사용자입장에서도 아이폰용 앱과 갤럭시S용 앱을 비교해봐도 아이폰쪽이 압도적인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것도  아이폰사용자가 다시 재구매 의사를 밝히는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차트를 보면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이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전체 휴대폰시장에서 애플의 입지는 2%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하지만 이것은 애플의 아이폰이 영향력이 적다기 보다 스마트폰 점유율 자체가 휴대폰전체시장에서 아직은 낮은 비중임을 고려해야 할것같습니다.

 올 연말 안드로이드 프로요가 실제 기기들에 어느정도 업데이트를 마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이 등장하게 되면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면서 누렸던 호시절도 한풀 꺽기는건 어쩔 수 없을듯 합니다.

 다양한 스마트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관련 전시회가 열리네요. 올해가 첫 시작인듯합니다.

스마트폰 관련 업에 일하시거나 아니면 개인이더라도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여보고 싶으신분들은 한번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 기간에는 스마트폰 앱 개발자나 관련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전시기간에 같이 참여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앱월드 엑스포를 참관하실분은 지금  사전등록을 해두세요 --> 등록하기로


그리고 같은기간 KES 2010( 한국전자전 ) 도 열리네요...  예전에 코엑스에서 하다가 킨텍스로 옮기후로 몇년째 못가본것 같은데 이번에는 앱월드도 같이 한다니 보게될것 같습니다.



한국전자전 사전등록 하기 --> 등록하기로


이번 한국전자전도 소비가전에 다양한 제품들이 보여지겠지만   아마 추측컨데  독일에서 열렸던 IFA 2010가 유사하게 스마트TV 와 같은  스마트디바이스 들도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  갤럭시 탭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ㅎㅎ)

관심있는 분들은  앱월드와 한국전자전을  각각 등록하셔서 참관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킨들이 3세대가 되면서 Graphite 라는 새로운 블랙(Black) 기술을 적용시켜 직사광선아래에서도 보다 더 진짜책처럼 눈부심이나 빛반사거의 없이 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죠.아마존이 킨들3 를  출시 하기전,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전자책(e-book)시장까지 넘보면서 킨들에 위협이 되었는데요. 아마존의 킨들은 3세대 부터는 더욱더 책에 가까워 지면서 아이패드와는 태생이 다르다는 차별점을 부각 시키고 있네요.


  광고에서는 아이패드라는 분명한 언급은 없고 색상도 검정이지만 남자가 들고있는 것은 분명 아이패드의 뒤태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밝은 햇빛 아래에서 아이패드와 직접적인 비교 사진입니다.

출처: http://www.richardmulholland.co.za/blog/10-and-a-half-reasons-the-kindle-beats-ipad-as-an-ebook-reader/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사실 흑백의 색상으로만 되어있는 글자위주의 책을 보는데는 킨들이 좋다는건 햇빛아래 까지 가보지 않아도 알수있지만, 반면에 다양한 색상 표현이 필요한 사진위주의 잡지책과 같은 경우에는 좀 다른얘기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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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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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3세대직, 직사광선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전자책(E-book) 구동 영상


  애플(Apple Inc) 현지시각 9월 1일 10시에 시작한 스페셜 뮤직 이벤트에서 스티브잡스는 다음주 iOS4.1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것이란 발표를 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접센서(Proximity),블루투스 등의 버그 수정

  기존 iOS4.0.x 에서 이슈가 되었던 근접센서 문제 등 여러 버그 들이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2) HDR(High Dynamic Range) 사진 촬영 기술 적용

  이 기술은 사진을 보다 사람의 눈으로 실체느끼는 화상과 가능한 유사하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일반 촬영은 카메라로 피사범위의 특정 위치에 초점을 두고 찍게 되는 경우 해당 초첨위치의 밝기에 맞춰 전체 레벨이 맞춰지기 때문에 피사범위내에 밝기 차이가 큰 경우 (예를 들어 하늘과 그늘 같은), 초점을 밝은 위치 두고 찍게 되면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은 너무 어둡게 나오거나 반대로 어두운 곳에 초첨을 두고 찍으면 밝은 곳은 너무 밝아져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를 적절하게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기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광조건 촬영인 경우에도 유용 합니다.

내부적으로 촬영되는 3장의 노출별 사진


아이폰에서는 HDR 을 선택하고 촬영을 하게 되면 3장((Normal,Over,Under) Exposure
)의 사진을 찍게되고. 이를 다시 합쳐서 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촬영당시에 처리되는 것이라 후보정보다는 훨씬 나은 화질을 얻을 수 있게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좌측은 일반사진이고 우측은 HDR 적용된 사진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우측에 하늘색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들판 색도 그렇구요.


아래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물의 밝기와 색도 살리면서 하늘 빛도 살렸습니다.



3. HD Video upload over WiFi
  고화질 영상을 WiFi 를 통해 유투브등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기존보다 전송되는 영상이 화질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고화질 영상을 올리기 위해선 아이폰에서 mp4 파일을 내려받아 PC등에서 따로 올려야 했었죠.

4. TV Show rentals
 말그대로 TV프로그램을 보는 구매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5. Game Center 추가


게임센터는 쉽게 말해 Xbox live 같은 멀티플레이 게임 및 스코어 정보 관리 같은 서비스를 말합니다.

 게임 랭킹이나, 새로운 게임정보, 같이 게임할 상대를 찾는 등과 같은 서비스를 애플차원에서 제공한다는 뜻이죠.  (그 동안은 게임제작사별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제공했었는데 이 시장도 애플이 직접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는 시간당 사용료도 받는 비즈니스 같은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으니까요.)

아래는 Project Sword 라는 게임 데모 사진 입니다. 액션 게임 이고 게임을 하고 있는 동안 새로운 도전자의 요청이 있다는 메시지 입니다. Accecpt 를 하게 되면 같이 게임안에서 싸우게 되는 것이죠.

아래 영상은 게임센터를 통한 Project Sword  게임 데모 입니다.



 마치 윈도우폰7이 Xbox Live 를 적용한다는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애플은 Game Center를 발표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홀리데이시즌(크리스마스 경)부터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윈도우폰7용 Xbox live 지원 대작 게임들이 출시되는 시점 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iOS4.1 은 다음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iOS4.1은 아이팟과 아이폰용으로 제공됩니다.  iOS4.1이 탈옥하셨던 분들을 재수감 시키는 자극제가 될것도 같습니다. 

  추가로 iOS4.2가 11월에 발표될 예정이고 이때는 아이패드도 같이 업데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주요한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Printing, AirTunes 기능 등이 있습니다.


  현지시각 9월 1일 10시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2일 02시에 시작되는 애플(Apple Inc)의 미디어 이벤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MS 윈도우 OS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으 볼 수 있는 요구사항으로는 Mac에서 동작하는 Safari (스노우 레오파트 10.6 이상) iOS 3.0 이상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문글 링크 보기) 재배포나 재전송등은 미 저작권법에 위배된다는 말도 덧붙이고 있네요.

  애플이 이번 선보이게 되는 라이브스트리밍은 Quicktime X 라는 HTTP 기반의 새로운 스트리밍 기술입니다. 애플측에서는 표준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따라서 이 최신의 기술을 구현한 시스템만이 Play가 가능한데 현재로선 그들의 제품 뿐 입니다.  미디어이벤트를 보려면 한마디로 애플 고객이어야 합니다.

애플은 관련기술을 2009에 IETF(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해당 스트리밍 수신 조건을 갖추신 ( 아이폰이나 Mac을 갖추고 계신)분은 해당 시각에 www.apple.com 에 접속하시면 스트리밍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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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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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 Inc), 9월 1일 스페셜 미디어 이벤트 연다, 새 아이팟 터치 4 공개할 듯.
 



 SKT 가 8월 26일  방통위로 부터 데이터 무제한에 대한 허가를 받으므로써  KT와 전면 싸움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SKT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통해 노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초단기적인 전술적효과부터 장기적 시장 선점까지에 전략적 변화 시도로 보입니다.



초단기적 효과, KT 아이폰4 김빼기
   
  SKT 데이터 무제한 출시를 통한 KT의 아이폰4 가입대기자들에 대한 발돌리기 유혹입니다.  다만 기대했던것보다 한발 늦게 방통위 허가가  나와 타이밍을 좀 놓친감은 있으나, 이후 아이폰4와 갤럭시s 를 비교하면서 요금제까지 따져보는 사용자들에게는 분명 적잖은 영향을 미칠겁니다.


단기적 효과, KT WiFI Zone 에 대한 무력화
  이미 SKT 콸콸콸 광고에서도 나오지만, KT가 열심히 광고중인 무료인터넷을 위한 WiFi Zone을 확보 의미가 퇴색 되버릴것입니다. 지하철에 WiFi 가 되게 하겠다는 KT, 이미 지하철에서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SKT가 되는 거죠.

중기적 효과, 와이브로 및 에그(와이브로 To WiFi 전환)에 대한 성장방해 및 지방 와이브로 불가 사용자에 대한 흡수

  KT는 와이브로서비스를 WiFi로 바꾸어주는 에그(Egg) 단말기에 대해, 시장이 긍정적 반응함에 따라 에그2도 출시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아이팟터치나 아이패드와 같은 3G망에 접속할 수 없는 단말기에서의 완벽한 조합처럼 여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웹 뿐아니라 테더링을 통한 노트북 , 아이팟터치, PMP 등을 에그2처럼 동일하게 (당장 속도는 와이브로 보다는 좀 느리지만)  인터넷 접속이 가능 하도록 해줍니다. 즉 SKT스마트폰은 KT 에그기능까지 하게 되는것이죠. QoS 통제 대상에서도 웹서핑에 대한 제한은 없었으므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KT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만 와이브로가 가능 하다는 점 또한 SKT 데이터 무제한의 전국가능에 비하면 한계점이 되버립니다.

중장기적 효과, m-VoIP를 통한 이동전화및 유선 인터넷전화에 대한 자살폭탄!

  m-VoIP는 당장은 SKT 이동전화 수요는 물론 SKT브로드 밴드 인터넷 전화도 손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LG 인터넷전화나, KT 인터넷전화 및 유선전화는 훨씬 더 많은 타격을 받습니다.(왜냐면 이들의 이동통신과 차별되는 장점은 같은 유선간 가장 저렴한 통화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무선에서 유선으로 더싸게 통화가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내부의 일부 희생을 따르나 적들에게는 훨씬 큰 피해를 안기는 자살폭탄입니다. 더욱이 제살깍기 같은 m-VoIP는 글로벌 추세입니다. 어차피 깍아야 할 살이라면 먼저 깍아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장기적 효과 LTE 시장 조기 활성화 토대 마련.

  2G시장은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SKT가 3G (WCDMA)에서는 KT에 한발 늦은 기억이있습니다. 이에 4G인  LTE 도입에 서두르고 있는 SKT가 향후 LTE 시장이 개시되었을때 조기 시장점유율을확대하려면 LTE 경쟁은 기존 3G망이 될것입니다.(3G확산의 최대적은 2G 이듯) 따라서 사용자 이동을 빠르게 하려면, 소비자들이 LTE로의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즉 4세대 이동통신통신 기술인 LTE 대용량 데이터 필요성을 느끼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럼 당연하게도  3세대에서 소비자들에게 풍족한 무선 데이터 허용을 통한 다양안 활용의 맛을 길들여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들 효과들 중에서도 SKT의 무제한 데이터서비스의 시작의 핵심은 다섯번째 LTE 조기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있습니다. 왜일까요?

 SKT는 궁극적으로 KT가 하고있는 멀티 단말기반 데이터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일시켜 소비자가 인식하는 데이터 망에 대한  프레임를 바꿀작정이다!

   KT는 그 동안 유선전화, 유선인터넷, 네스팟, 와이브로, 이동통신망을 적당히 간극을 유지하면서 보완제로 보이도록 유지시켜왔습니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결국 같은 인터넷(TCP/IP)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각각의 상품을 별도 구매해야 했습니다.  SKT도 한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빠보이지 않았습니다. 따라할까도 했었죠. 와이브로에 발을 담그고, 하나로 통신도 인수하고, WiFi 망도 구축해봤습니다. 그래서 KT와 같은 공룡이 되려고 했지만 이미 시작이 늦어 결국 어느것에도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이 유일한 1위인 이동전화네트워크를  통해 완전한 시장 재편을 시도 하는 것입니다.

   결국 4세대 시장이 열리면(이론적으로 정지시 1Gbps 속도나 되므로 인해) 기존 유선인터넷 시장도 존립이 위험해 집니다.  무선으로 유선과 차별없는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면 굳이 유무선을 각각 구매 할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WiFI, 와이브로는 (물론 WiMAX 가 대세 반전을 일으키면 다르겠지만) 그 옛날 삐삐 신세가 될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KT가 먼저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이런 (KT 자칭) 보완제들에 대한 투자금액이상을 회수하고 여유돈이 남아 돌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SKT에게 4세대는 KT의 무기들을 일시에 무력화 시켜버릴수 있는  기회인것입니다. 문제는 소비자의 시각 변화입니다. 무선네트워크가  그냥 짬짬이 하는 인터넷용이 아니라 메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4세대 시장이 앞으로 몇년 뒤가 될지 모를일이지만 2010년 8월 26일의 방통위 데이터 무제한 허가는 이를  당겨주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4세대 꿈의 네트워크는 기술의 문제가 아닌 비즈니스 문제이기 때문에요.

   다만 이번 SKT의 시도가 QoS를 빌미로 생색내기 데이터 무제한으로 그친다면. 그게 결국 SKT의 한계가 되버릴 것이며, KT에게는 홍보용 자료가 될것입니다.

  애플이 만드는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움직임은 업계를 항상 긴장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이폰4(iPhone 4)가 이제막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아이폰5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조차 없는 상황에서 애플이 새로운 신기술 적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리퀴트메탈 테크놀로지(LIQUIDMETAL TECHNOLOGIES, INC)사는  리퀴드메탈(우주시대 첨단합금이라 불리는)의 소비가전분야의 사용에 대한  배타적권리를 애플에 제공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미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한  바 있습니다.

리퀴드메탈 (출처 : NASA)



  리퀴드메탈은 가벼우며  티타늄이나 스테인레스보다 최소 2~3배이상 강하면서도 플라스틱이나 유리처럼 가공하기가 편리한 그야 말로 첨단의 신소재 합금 입니다.(마치 터미네이터2에 나오는 악당의 금속물질을 연상하게 하죠)


  관련해서 애플은 최근 리퀴드메탈 처리를 위한 최신의 장비를 사용을 위해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사와 계약을 했으며 프로토타입제품에 리퀴드메탈적용을 실험을 시작할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리퀴드메탈의 전문가로 알려진 Drew Merkel 은 리퀴드메탈이 아이폰의 안테나를 개선하고 홀로그래픽로그를 삽입면서도 이음부 없이 매끄럽된 케이스를 만들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리퀴드 메탈은 부품 생산공정에도 혁신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출처: Cult of Mac


  위와 같은 부품을 얻기위해서는 기존에는 커팅,밀링,드릴링,줄작업,디버링,연마 작업등이 필요했는데 리퀴드메탈은 한번의 공정으로 끝나버린다고 하네요.. 놀랍군요.


애플은 리퀴드메탈을 이미 우리가 잘알고있는 USIM 카드를 끼우기 위한 커버를 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핀(USIM Ejector)에도 사용을 시작했다고 하네요(아이폰4 용 부터).



Cult of Mac의 기사와 관련 TiPb 블로그에서는 애플의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 Jony Ive, 가 말한 " 아이폰6, 아이패드3 을 위한  새로운 장난감을 갖게된것 같다"는 언급이 리퀴드메탈(또는 관련장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관련글) 이 말대로 라면  아이폰6나 아이패드3는 케이스 등에는 리퀴드 메탈 적용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 리퀴드메탈이 적용되면 범퍼같은거 없이도 긁힐걱정 없이 맨몸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리퀴드메탈 소재가 제조공정의 혁신을 보여주는 Omega 시계를 제작하는 과정 동영상입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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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ultofmac.com/worlds-most-advanced-machinery-was-reason-for-apples-liquidmetal-deal-expert-says/55322


삼성 갤럭시탭이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선보일것을 알리는 티저 광고를 유투브에 공개했네요.

유투브 아이디가 SamsungUSATube 라고 되어있는데 이름으로 미뤄 Youtube 홍보담당쯤 되나 모르겠네요.


사이즈는 7인치에 OS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소개해드린 대로 유럽 IFA(가전제품박람회) 쇼에서 공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해당 쇼는 9월 3일부터 ~ 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인데 9월 2일 공개라면 행사전날 별도로 소개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7인치로 나올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갤럭시 탭이 애플 아이패드와 본격 경쟁이 될지도 흥미롭네요.

아래는 개인이 올린것으로 보이는 갤럭시탭 사용 동영상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갤럭시Tab 이 1.2Ghz Cortex - A8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GB 기본 저장공간에,  최대 32GB까지 확장가능한 microSD 슬롯, 그리고 4400mAh 배터리에 무게는 370g 이라고 합니다. (최종 확인된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트(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하자, QR코드 리더기 앱(App) 활용 방법, 비교 추천)의 QR코드 활용 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실제 QR코드를 붙어 보는 방법입니다.

QR코드를 붙이는 방법은 QR코드 생성사이트를 통해 URL 을 QR코드이미지로 생성해서 이를 블로그에 링크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고정적인 코드로 블로그의 시작페이지로 유도하는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매 페이지를 QR코드 생성을 수작업으로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겠죠.



하지만 이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화면 좌측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에 있는 QR코드는 고정이 아닙니다. 블로그 글이 바뀌게 되면 QR코드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현재 접속중인 URL에 맞게 QR코드를 바꿔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기능을 여러분의 블로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다만 QR코드를 자동 생성하기위해서는 해당 블로그에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를 지원해야 합니다.

우선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의 자바스크립트를 QR코드를 표시하고 싶은 위치에 삽입을 하면 됩니다.



 그럼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다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도 Javascript 이용이 가능하다면 붙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태그입력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작업 코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1) 태그입력기를 설정하기 위해 먼저 [플러그인] - [플러그인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2) 플러그인 목록에서 [태그 입력기]를 선택하여 [사용] 으로 설정합니다.

태그 입력기가 설정 되었다면

3) [스킨]-[사이드바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4) 사이드바 설정에서 사용 가능한 모듈에서 태그 입력기를 선택해서 QR코드를 표시할 사이드바 꾸미기 위치로 끌어다가 이동 시킵니다.



5) 위치한 태그 입력기의 [편집]을 클릭해서 아래 코드들을 복사해서 그림 처럼 삽입합니다. 



이름에는 "QR코드"와 같이 적절한 이름을 넣고
치환자 항목안에 아래 코드들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하고 [확인] 을 누리고 [미리보기]확인 후
QR코드 출력이 정상적이면 저장을 눌러 완료 합니다.



완료 되었으면 최종 적용되었는지 페이지별로 이동해서 확인합니다.

QR코드상에서 URL은  여러분의  블로그 도메인 네임뒤에  ".fny.kr/qr" 이 붙습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QR코드를 읽어서 이동하면  이 서버에서  실제 URL로 보내주게 되며 이때 QR코드가 읽힌 URL을 기록 해서 이후 통계정보를 제공할 계획 입니다.

그럼 설치 해서 보다 스마트한 블로거가 되시기바랍니다. 문의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Engadget 측의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니에릭슨이 PSP게임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3.0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삼성의 Captivate (갤럭시S의 AT&T 버전) 스마트폰에 PSP Go 를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예상 한다고  합니다.

Engadget Mockup 이미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7 (Windows Phone 7)이 XBox Live 와 통합이 되는 것과 유사하게 PS3 네트워크 와 연동하고 별도의 안드로이드 마켓 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은 뭘까?


이러한 움직임은 소니가 소니에릭슨 차원이 아닌 소니 차원에서 스마트폰영역에 깊숙히 관여하는 느낌입니다. 북미에서 엑스페리아 X10을 출시할때도 소니에릭슨이 아닌 소니스타일에서 사전 티저광고를 시작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것입니다.

더욱이 PSP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로 스마트폰에 PSP를 접목한다면 사실상 소니의 직접적인 참여로 봐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애플이 iOS를 통해 이미 닌텐도 DS를 제외한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PSP를 제치고 2위의 시장점유률 갖는것과 무관 하지 않을것이며 PSP의 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안드로이드 폰의 PSP 접목은 스마트폰 영역에서 소니에릭슨의 전략은 물론 소니의 게임기 시장의 위기의 결정판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PSP의 경우 게임개발 영역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것보다 더욱 폐쇄적인 편이라 게임마켓을 오픈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 많은 개발자들을 참여 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일것 같습니다.

 게임 실행의 Native 환경 또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환경은 단지 스마트폰 OS역할만 하고 별도의 PSP OS를 통해서 구동되는 구조라면 어색한 조합으로 끝나버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앞으로 스마트폰이 PC의 웹브라우징 시장을 넘어 본격 휴대 게임시장의 주류로 떠오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닌텐도는 어떠한 방어 준비를 하고 있을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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