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가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아이폰용 웹기반 앱스토어를 가능하게하고 (아이폰에 탈옥 필요없는 HTML5 기반 앱스토어 추가 하기 참고),
야후는 모바일 웹메일을 HTML5를 이용해 혁신적으로 바꿔놓기도 했습니다.(HTML5 야후 모바일 웹메일 리뷰 (Yahoo Mobile Mail) for 아이폰 참고)

이번에는 웹기반 HTML5 드로잉 프로그램입니다.

HTML5 기반 뮤로 화면



이름은 MURO(뮤로 라고 읽으면 되겠죠?) 합니다.

HTML5 기반이기때문에 플랫폼을 가리지않고 HTML5 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 

PC ,Mac,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가능합니다.

PC에서는 파이어폭스, 크롬,사파리,오페라 가 제대로 지원합니다. IE8 에서 접속을 하면 뜨고 되기는 하지만 간단한 수준만 지원 됩니다.

아래 파이어폭스에서 접속한 화면입니다.

파이어폭스에서 뮤로


다음은 아이폰입니다. 화면이 작아 작업하기에는 불편합니다.

아이폰에서 접속한 그림


아이패드에서는 보다 큰화면에서 쾌적하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대신 안드로이드패드인 오드로이드-T에서 사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 HTM5를 지원해기 때문에 잘 뜹니다.


하지만, IE8에서 접속하면 자바스크립트에러가 나고 아래 화면처럼 HTML5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IE8 에서 접속화면


MS는 이전 부터 HTML5 적용을 권유받았으나  점유율 믿고 고집을 부리더니 결국 최근에 와서에 IE9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MS는 웹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는 외톨이 신세가 되버렸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IE 점유율도 하락세라고 합니다.

다음은 뮤로를 이용한 드로잉 데모 영상입니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는 누구나 HTML5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 할 수 있으며 무료입니다. 

다만 고급 브러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하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고급기능을 유료 사용자들에게만 제공하는 형태가 수익 모델인것으로 보입니다.

구경삼아 갖고 계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접속해보실 분은 아래 QR 코드를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QR코드를 잘 모르시는 분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하자, QR코드 리더기 앱(App) 활용 방법] 글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애플이 긴급하게 iOS 4.0.2 를 내놓았습니다.


지금 iTunes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같은 업데이트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일 나타나지 않는다면 도움말 메뉴의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단축키: Alt + H 누르고 C 누름 )


애플은 Jailbreakme.com 이 나왔을때 이미 이러한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긴급한 조치는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조금 갑작스러운 듯한 모습입니다. 아니면 서둘렀지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긴급한 조치라는 사실은 현재시각 Apple.com 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4.0.1 OS가 새로 나왔으니 다운로드 받으라는 문구 입니다.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우회 탈옥시켜버리는 영상이 애플을 자극 했을까요? (http://funnylog.kr/166 참고)

어째든 애플은 긴급하게 iOS 4.0.2 를 통해 해당 문제를 조치하는데요.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왜? 문제가 있는 사파리만 업데이트 하지 않고 OS를 통째로 업데이트 해야 하는 걸까? 

   우리가 흔히 아는 MS 윈도우의 IE나 다른 브라우저들도 보안상의 문제가 항상 따르기때문에 수시로 웹 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이폰의 사파리는 왜 그렇게 안되는지?

아이폰 사파리에 보안에 대해 그만큼 확신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이폰을 처음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앱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들 앱들은 다른 앱들과 달리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도 없지만 삭제할 수 도 없습니다. 마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처럼 되어있죠. 사파리 웹브라우저도 이러한 형태인데. 사파리 앱은  웹 브라우저라는  성격상 항상 해커들이 목표물이 된다고 볼 때 이런 구조는 변화되어야 할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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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순정상태의 폰을 사용하시는 분, 앞으로도 순정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바로 업데이트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탈옥 하신분들은 업데이트 하시면 안되구요. 또한 앞으로 탈옥을 계획하신분들도 업데이트를 하면 안되고 혹시나 업데이트 해보고 다운그레이드를 원하시면 4.0.2 로 업데이트 하기전에 SHSH 를 백업(http://funnylog.kr/172 참고) 해두셔야합니다.

=== 8월 15일 추가

탈옥한경우에는 해당 버그 패치를 위해서 4.0.2 업데이트 대신에 PDF Patch 를 설치하면 됩니다.
PDF Patch 설치 방법은
http://funnylog.kr/184 글을 참고하세요


삼성이 안드로이드 버전 타블릿을 다음달 9월에 있는 유럽 IFA (무역관련 쇼)에서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타블릿은 아마도 아이패드를 겨냥한 모델로 보입니다.

해당 모델은 안드로이드 2.2를 OS로 사용하고 화면 크기는 7인치입니다.(아직 루머이지만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와 같네요~  )

안드로이드 OS의 장점은  태생이 리눅스 이다보니 휴대폰 부터 PC까지 비교적 손쉽게 포팅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마 휴대폰 뿐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에 접하는 일이 점점더 많아 질 듯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UI는 갤럭시S 와 같은 스타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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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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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차기 안드로이드 OS Honeycomb(허니콤) 은 타블릿용 ?

지난번에는 애플 스토어에 있는 아이폰4를 Jailbreakme.com 에 접속하여 탈옥시켜버리는 동영상이 있더니, 이번에는 베스트바이에 있는 아이패드를 탈옥 시켜버리는 영상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1차 베스트바이 매장에 있는 무선 AP를 통해서 Jailbreakme.com에 접속을 시도했을때 매장내 AP 에서 이를 차단하자, 갖고간 넥서스원을 (테더링을 이용해)AP로 잡고 해당 사이트를 접속해서 탈옥 시켜 버립니다.  이런~

아마도 매장에서는 AP에서 Jailbreakme.com 접속을 차단하면서 안심했을것 같은데요. 이를 허무하게도 돌아가는 방법으로 무너뜨립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차단할 방법이 베타버전이더라도 iOS 4.1로 빨리 업데이트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듯합니다.





  아이패드가  CPU를 Cortex-A9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9.7인치 버전과 1024*768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7인치(아이패드 미니?) 버전으로  2011년  1분기경에 출시한다는 루머 입니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기존의 CPU 인 A4 칩이 Cortex-A8 기반 이므로 아이패드2는 다음 단계 CPU로 넘어 간다고 보면 됩니다.

Cortex-A9 부터는 멀티코어 입니다. 동작 주파수도 2Ghz 이구요(그것도 동작전력도 0.25W이하로.
). 현재 삼성의 갤럭시S의 다음 버전에서 채용할 가능성이 높은 CPU이죠.


대략 비교 예상 그림


추가로 아이패드2에서는 전면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Facetime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이패드가 국내에는 아직 출시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자꾸 군침만 흘리게하는 뉴스만 들리네요.. :)

아래 Cortex-A9 이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좌측은 아톰CPU 1.6Ghz 에 우측은 Cortex-A9 이며 500Mhz 속도로 동작중입니다.

놀랍네요... 2Ghz 가 되면 어떤 수준일지..  앞으로 인텔 저전력PC 용 CPU도... 안심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최근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와 관련해서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아이폰5가 이르면 내년 초에 출시될거라는 루머가 있었는 데요.  실제 기능적 변화는 없이 디자인에 변화만 있을 거라면서 관련한 컨셉 이미지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소프트웨어만 해커가 있는게 아니라 디자인도 해커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루머만으로 금방 이렇게 그럴싸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네요.

미니 아이패드 관련한 출시루머도 있어 더욱 빠르면 9월 말쯤이면 뭔가 잡스로 부터 얘기를 듣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탈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Jailbreakme.com은 접속 후 화면에 보이는 [Slide to jailbreak]슬라이드를 한번만 밀어주면 사파리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필요한 파일들을 서버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주는 아주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탈옥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2분이면 완료 된다. 

이를 이용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4를 탈옥시켜버린. 재밌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iOS의 기본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특정한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한다는것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능이었는데 (심지어 애플조차도 이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능이니까)

이러한 것이 가능 하다는게 참으로 놀랍고도 궁금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답은 바로 사파리 브라우저의 보안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로 유명한 시만텍은 8월 4일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공통 웹 브라우저인사파리에서 PDF를 열려고 할때  기기의 제어를 통째로 넘겨줄 수 도 있는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는 한발 늦은 경고로  Jailbreakme.com 이미 이러한 헛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관련해서 애플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서 현재 iOS4.1에서는 패치되어 있지만 현재 해당 버전은 베타버전 상태여서, 현재로서 최선은 "사파리브라우저의 사용을 자제하고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라" 정도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재밌게도 그동안 보안의 헛점이라는 탈옥을 한 아이폰에서는 시디아(Cydia)를 통해 "PDF Loading Warner" 를 설치하면 PDF 로딩 시점에 미리 경로를 주어 사전에 감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순정상태의  아이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이로인해 그동안 아이폰이 가장 폐쇄적이기는 하나 대신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던 측에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iPAD 가 9개국 추가 런칭을 23일 했었는데요.  LG Display 측이 2011 년까지는 충분한 생산이 어렵다고 밝혀 실제 수요만큼 공급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iPAD는 최근 23일 오스트리아, 벨기에,홍콩,아일랜드,룩셈부르크,멕시코,네덜란드,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 추가 런칭되었었습니다. )



추가 9개국 출시 후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 전망이라면 국내 출시는 더욱 까마득 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회계기준 3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했네요. 결과는 짐작 하겠지만 엄청난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157억달러에 순익 32억5천만 달러입니다. 전년도 같은 분기에는 97억달러매출에 18억달러 순익을 기록 했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아이폰이 전년 같은 분기대비 61% 증가한 840만대, 아이패드는 327만대(아이패드는 이번 판매 첫분기)가 증가했고 다만 아이팟 판매는 8% 감소했습니다.


관련해서 스티브잡스는
지난 분기는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아이폰4의 출시와 함께, 우리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경이적인 분기였다.
애플 CFO는

아이패드는 시작부터 놀라운 판매를 했고,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Mac을 구매 했다. 그리고 올해 더 보여줄 놀라운 제품들이 남아있다.

애플은 회계4분기에는 180억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의 아이폰안테나이슈 관련 조치(무료케이스제공)는 1억7천5백만달러가 소요될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전체 리콜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5억달러에 비해면 상당히 저렴한 조치일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주가는  안테나문제 보고 이슈에도 불구 시간이 지나자 5%가량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3년간 아이폰덕에  매출은 3배증가 하고 순익은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엊그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아이폰4 발매가 더 늦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움을 달래러 아이들하고 같이 근처에 있는 라츠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장 직원은 들어가자마자 먼저 아이폰4 보러 오셨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아이폰4는 매장 안쪽에 안전히 잘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거치대 겸용 스피커



  거치대에서 꺼내어 만져본 아이폰4는 검은색상이었지만 잘다듬어진 칼날 같은 느낌을 주는 샤프한 메탈릭 디자인은 역시 애플이군 하며 감탄하게 하였습니다.


 


쾌적한 웹브라우징을 보여주는 아이폰4, 현재 사용중인 3GS에 비해 조금더 빨라진 느낌입니다.


 


해상도는 정말 선명하던데  선명도를 표현해볼 욕심에 아이폰4 화면을 최대로 확대한뒤 촬영해봤는데.. 손떨림 방해로 느낌은 제대로 전달이 제대로 안되네요. 하지만 실제로본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는  레티나디스플레이라고 강조할만하다 라고 느낄 만큼  확실히 좋았습니다.

  오른쪽사진은 9.3mm 의 놀라운 두께를 가능하게 한 스테인리스 안테나 부분.  이 덕분에 아이폰4의 미적 디자인은 완성되기는 했지만, 통화를 위해서는 그 샤프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감기는 메탈릭 느낌을 범퍼로 가려야 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간단하게 만지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옆에서 아들애가 아이패드로 피아노 앱갖고 놀고있어서 피아노 띵똥거리는 소리가 배경음이 되고 말았네요.

다음은 아이패드를 처음보는 아들녀석 입니다. 
아이패드 처음 보더니 "와 아이폰 엄청 크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




피아노 치고 나서는 연신 아이패드 얼마냐고 묻네요.. ㅡㅡ;

아이폰4를 보고나서 다시 만저본 아이패드는 조금 묵직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실물을 보게된 아이폰4는  검정색이었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확실히 작품수준입니다. 안테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들어오면 한바탕 쓸고 갈것 같네요.

잡스의 고집은 미워해도 아이폰4의 디자인은 미워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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