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0 회계3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iOS4 를 장착한 기기(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를 모두합쳐 100,000,000를 넘게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는 계속 커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현재1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최근 발표한데로 7월 23일 부터는 9개 나라에서 추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폰4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판매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 iOS를 장착한 디바이스의 판매증가는 당분간 폭발적일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애플의 iOS 용 앱스토어에는 22만5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고 그동안 50억 다운로드를 기록 하고 있으며 10억달러이상이  개발자들의 수익으로 돌아갔습니다.

iOS를 적용한 디바이스가 1억대를 넘어서게 되면서  그 만큼 애플의 iAD(모바일 앱 광고)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아마 이르면 다음 분기 실적이나 그 다음 분기정도에는 iAD가 얼마나 많은 수익창출에 기여 했는지를 알수 있는 보고를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관련 컨퍼런스 콜 링크입니다.
http://www.apple.com/quicktime/qtv/earningsq310/
zdnet 블로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테크니컬 리뷰를 할 수 있도록 삼성과 LG가 만든 개발용 버전을 발송했다는 소식입니다.



zdnet 블로그에서는 해당 개발버전폰을 받아서 박스를 뜯고 내용물을 소개하는 영상 공개했습니다.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소개합니다.

박스가 심플하네요. 얼핏 아이폰 박스 같기고 하고 ㅡㅡ;



초기 설정과정을 소개합니다.

 최초 사용을 위한 설정화면과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설명합니다.
전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Live ID가 있어야 한다는 군요. ( 앱스토어 이용을 애플 ID 만들듯, 안드로이드폰도 마켓을 이용하려면 처음에 한번 이메일을 등록 해주듯이요. )
그리고 초기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목록도 보여줍니다.



윈도우폰7의 새로운 UI를 소개합니다.

홈스크린에 배치된 여러 UI 구성요소들에 대한 사용법들 설명합니다.

마지막 UI설명에서는 홈스크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데. 여기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수 가 많지 않아 별로 불편해보이지 않지만. 많은 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드네요.

윈도우폰7에서도 음성인식을 통한 검색도 지원하는 군요..

현재까지 심비안4(Symbian^4)의 홈스크린에 적용한 새로운 UI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시장이 사실상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로 재편되고 있어 노키아의 새로운 스마트폰 OS인 심비안 4 가 최종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심비안 파운데이션에서는 현재까진 진행된 심비안4의 홈스크린 U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UI를 보면 상단에 아이폰과 유사한 상태바를 포함하고 있고 메뉴바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는 메뉴바가 있어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선택이나 테스크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멀티로된  홈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도 포함되었습니다.(이것은 이전에도 공개되었던 내용이라고 하네요.)



노키아의 심비안4를 장착한 버전의 출시는 2010년 하반기중 OS가 완성되어 2011년 초에 실제 품에 적용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윈도우폰 7 출시와  비슷한 시점이네요) 그리고 삼성이나 소니에릭슨 같은 메이저급 파트너들도 해당 시점에 출시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공개되었던 심비안4 소개 영상입니다.



구글이 코딩이 필요 없는 앱 디자인/개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글이 이번에 소개한 코딩이 필요 없는 개발도구는  앱 인벤터(App Inventor) 라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구상한 앱을 디자인 하듯이 필요한 화면요소와 동작을 배치하는것 만으로 손 쉽게 앱이 완성됩니다.

앱인벤터(App Inventor)개발 도구 스크린샷



다양한 동작요소 처리를 위한 프로그래밍 위해 코딩을 하는 대신에 그저 관련 요소를 블럭 조립하듯이 맞춰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상상하고 필요한 것을 가져다 끼워 맞추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위 그림은  버튼 클릭(When Button.Click)이라는 블럭안에  배경색 설정 블럭(set Screen1.BackgroundColor) 을 끼어 넣고 다시 배경색 설정 블럭안에 파란색(color Blue)블럭을 끼워넣는 것으로 원하는 작업(버튼이 눌리면 배경을 파란색으로 바꿔라) 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앱인벤터에서는 필요하면 퀴즈앱 같은 걸 만들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할 수 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GPS 센서를 이용할 수 도 있고, 폰기능과 연동을 하거나 웹연동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것는 MIT 에서 개발한 Open Block Library 라는 교육용으로 고안된 블럭 프로그래밍 용 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앱인벤터를 정식 공개한 단계는 아니고 수주 내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앱인벤터와 관련한 소식을 받고 싶으면  https://services.google.com/fb/forms/appinventorinterest/  접속해서 간단히 e-mail 주소만 넣어주고 관련 정보를 받겠다고 체크해주면 됩니다.

앱인벤터(App Inventor) 우리말로 하면  "앱 발명가" 정도 의미가 될텐데.  발명가라는 말처럼 새로운 멋진 아이디어만 있으면 복잡함없이 새로운 앱을 발명한다는 느낌을 만들게 해준다는 의미로 받아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앱인벤터는 [안드로이드의 앱은 마켓없이도 쉽게 유통가능 하다는 점]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멋진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 앱이라면서 몇개씩 달아놓는 블로거들도 많이 생겨 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 홍보에만 쓰여도 충분히 만족하는 이들도 많을 테니까요.


(앱인벤터를 이용해서 앱을 만드는 영상입니다.)



** 앱인벤터  소개 페이지 링크 입니다. http://appinventor.googlelabs.com/about/

아이폰4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입니다.  카메라화질이나, 디스플레이화질에서 아이폰4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국내에 구매대기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정작 가장 많이 사용하게될 웹서핑에서 얼마나 성능을 보여줄까요..?

아이폰4와 구글 넥서스(2.2 프로요 버전)와 웹 처리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있어 올려봅니다.
(Engadget 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사실 구글넥서스원은 출시한지 6개월이 지난 모델 입니다. 그리고 CPU 성능도 아이폰4가 퀄컴스냅드레곤에 비해 빠른 A4 칩을 탑재했는데요.. 스펙으로 보면 아이폰4의 비교 대상이 넥서스원 보다 갤럭시S 가 적당해보이는데, 이시점에 갤럭시S는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OS 2.1 인 관계로 최적화가 안되어있고,  어째든 여기에서 비교는 넥서스원이 안드로이드폰 대표로 나선격 입니다.

 체감속도 비교 영상


영상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아이폰4와 넥서스원 기본 웹브라이징 상태에서 속도 비교입니다.
이 경우 안드로이드 폰인 넥서스 원은 플래시도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다소 불리한 상태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근소한 차이입니다. 사이트별로 아이폰4가 조금빠르거나 넥서스원이 빠른 것도 있습니다.

다음은 넥서스원에 플래시 기능을 끄고 테스트 했습니다.


(이번에는 차이 좀 납니다. 넥서스원이 조금 더 격차를 벌려 빠르게 웹 렌더링을 마칩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것은 자바스크립트 처리능력에 차이로 기인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바스크립트 처리속도 비교


다음 차트를 보시면 좀 답이 될것 같습니다.



위 그림상에서 보면 두가지 엔진, SunSpider 와 V8 엔진 처리능력을 보여줍니다. SunSpider 는 Apple에서 만든 일종의 벤치마크용 테스트 프로그램 모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잡한 텍스트 처리나 암호화 처리를 하면서 소요시간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이 짧을 수로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테스트 V8은 구글이 내놓은 최신 고성능 자바스크립트엔진을 뜻하기도 하지만 여기에 에서는  SunSpider와 같은 벤치마킹용 테스트 프로그램 모음입니다. 이 테스트는 값이 클수록 좋은 것입니다.

결과를 보면 안드로이드 2.2를 얹은 넥서스원이  iOS4를 얹은 아이폰4에 비해 Sunspider 테스트에서는 2배정도, V8 테스트 에서는 3배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웹이 자바스크립트로만 이루어 진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서 동영상에서 보듯이 그렇게 많은 차이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점차 HTML5 사용웹이 많아질수록 더욱더 복잡한 자바스크립트가 동반된다고 볼때 사이트의 복잡도에 따라 이차이는 더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2가지는 각각 Apple 에서 만든 벤치마킹 도구와 구글에서 만든 벤치마킹 도구를 모두 사용했으므로 그 결과의 신뢰성이 높다 할만 합니다.


 갤럭시S에 프로요 2.2 얹으면 어떻게 될까?

아이폰4에 들어가는 CPU는 Apple A4 칩과  갤럭시 S에 들어가는 허밍버드(S5PC110A01)는 둘다 ARM Architecture Cortex-A8 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일부 추가적인 디자인이 다르기
는 하나 코어부분은 같아서 거의 동일한 성능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4에 장착된 A4 CPU는 넥서스원에 들어있는 스냅드레곤 CPU 보다  10~30% 빨라 스냅드래곤 1.3Ghz 비슷한 수준입니다.  
링크 참조.  동일한 OS를 사용하는 HTC Desire 와 비교를 했을때 갤럭시S가 월등한 속도차이를 보여준것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래서 CPU H/W 성능이 낮은 넥서스 원이 아이폰4보다 빠른 웹처리 능력을 보여줬다면, (물론 삼성의 최적화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같은 안드로이드 OS인 Froyo가 얹어질 삼성 갤럭시S 의 성능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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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킹관련 참고 할만한 추가 링크 입니다.
http://johnhaller.com/jh/useful_stuff/nexus_one_outperforms_iphone_4/

이전에도 안드로이드 OS 를 아이폰에 적용한걸 본적이 있는데 같은 해커가 이번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프로요 (Android OS Ver 2.2)를 올렸다고 합니다.

관련내용은 http://www.iphodroid.com/ 에 올리고 있는데요.
(사이트 이름이 '아이포드로이드' 쯤 될듯합니다.)


해당사이트에 가보면


아이폰 위에 올려진 사진이 있습니다.

이 작업을 진행한 해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행하는 과정을 트윗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만들어진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쯤 되면 안드로이드 OS의 개방성 하나는 인정해야 할듯합니다. 아이폰 위에도 올라가주니 말이죠.

아래 동영상은  iPhodroid 를 아이폰에 올리는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iPhodroid 설치하기 : 아이폰 3G에 안드로이드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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