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바람이 많이 분다 해서 염려스런 마음을 앉고  아침에 나섰다.

 

8시30분 경 부터 하는데 물흐름도 쎄고 그래서 인지  입질이 없네 왔다갔다 하면서  물이 좀 죽기를 기다렸다. 

 

첫 입질은 긴가민가 하다 성의 없는 후킹으로 인해 오다가 털리고 나서 갑오징어 있음이 확인 되자 적극 자세로 인해 2마리 연이어 잡았다.

 

 

 

 

그리고 뚝,   자리를 옮겨 장타를 날려본다  몇번 던지자 반응이 온다. 옳거니 묵직한데 ... 

이런 중간에 올라오는데 먹물이 없다.  주꾸미구나.  쩝.

 

그래서 이전에 큰놈이 나왔던 위치로 이동 몇번의 캐스팅.  장타에 신경 써본다.  

 

그러다가  물었다!    꽤 묵직 하다  큰놈이다.   그리고 바로 또 던져  2연속 잡아올린다.    그리고 띄엄띄어 3마리 더  도합 7마리 . 

그리고 나서 갈시간도 되가고 해서 몇마리만 더 잡고 가려고  캐스팅하다.  릴 스풀에 원줄 걸려 버렸다. 이런!!  서픽스 832 라인 쓸데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파워프로 1.5 합사라인으로 처음쓰는 날에 이런일이 생기네.. 줄 잡고 한참씨름하고 나서 보니 12시 가야할 시간이다.

 

실제로 갑오징어 입질이 시작해서 잡기 시작한 뒤로 1시30분 정도 한것 같다.

 

총 조과  갑오징어 7마리

주꾸미 2마리

 

 

 

 

 

전에는 기포기를 약하게했더니 ... 큰놈들이 죽어서 오늘은 기포기를 강하게 하고 아이스팩도 하나 같이 넣어주었더니  집에 까지 모두 무사히 살아서 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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