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배터리 사용 시간 늘려 주는 앱 (Juice Defender - battery saver ) 추천 및 사용법 - LTE 폰 사용자 필수 추천앱.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아트릭스를  사용하다가 지난 주 부터 옵티머스 LTE 로 넘어왔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구매 후보로 생각하다가. 괜찮은 가격에 나온 옵티머스 LTE 를 보고 참지 못하고 저질러 버렸죠. ^^

 

그렇게 해서 사용해본 옵티머스 LTE, 대체로 만족 스럽습니다. 특히나 화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맘에드는 옵티머스 LTE의 최대단점  바로 배터리(일명 박대리) 사용 시간 입니다.  박대리가 일찍 퇴근 해버리는 현상 때문에 불안불안 합니다.  그나마  유플러스 LTE 인 경우  오래 가는 편이라는데  SKT 에서 옵티머스 LTE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어째든 그러던중  구글 플레이(마켓)에서 배터리로 검색을 해본결과 1순위로 추천된 앱이 바로 Juice Defender 입니다.

 

 찾는 방법은 마켓에서 JuiceDefender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하면 설치하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JuiceDefender 는 다양한 옵션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매우 복잡하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하나만 확인해보세요. 그러다 점차 설정을 다양하게 선택해보면 됩니다. 먼저 아래 그림과 글 참고.

 

위 그림에 보면 Status 탭에 Profile 이라는 영역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balanced 라는 것을 선택해주면됩니다.(아마 기본선택이 되어있을 겁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50% 정도의 관리효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세밀한 조정을 하고 싶으면 curtomize를 시작 하면 됩니다.  Ultimate 버전에서 customize를 해보니 80% 까지 효율이 더 좋아지더군요. 이제는 옵티머스 LTE를 하루에 한번만 충전해도 될듯합니다.

 

배터리 절약의 원리는?

  JuiceDefender는 사용자가의 화면이 꺼지면 LTE (혹은 3g) 연결을 끊어 배터리 소모를 줄입니다. 그러다 화면을 켜면 다시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화면이 꺼져 있는 동안에도 동기화가 필요한 앱(email이나 트위터 등)을 위해 스케쥴링을 동작시켜 지정한 시간마다 켰다 껐다를 반복해 줍니다. 마치 자동차가 정차시에는 시동을 꺼주고 엑셀을 밟으면 시동이 켜지는 장치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통상 와이파이가가 LTE/3G 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는 유료  버전에서는 이 역시도 제어해 주어 획기적으로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아직은 사용한지 얼마 되지않아 많은 부분을 설명드리진 못하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아래는 제 폰에서 늘어난 배터리 시간을 보여 주는 화면입니다.

 

  중간에 보시면 x1.84 라고 표시된 것이 보일겁니다. 최근 48시간 동안 측정한 결과 84% 정도 사용시간이 늘어간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주의, 해당앱의 효율은 사용자의 사용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웹서핑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며 3G 경우에는 10%정도 밖에 효율증가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옵터머스 LTE 뿐 아니라 LTE 폰은 대체로 기존 3G 폰에 비해 빠른 배터리 소모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JuiceDefender를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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