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애플이 금요일 기자회견을 잡고 있는 현재, 애플이 아이폰4에 리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네요.

기사 내용중에 이미 1년전부터 안테나관련 엔지니어들의 아이폰4의 안테나 디자인이 갖는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는 해당 디자인을 맘에 들어했고, 진행시켰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출시부터 최근 까지 안테나 관련 이슈들을 간략히 소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4 출시이후 주가가 7% 가량 하락 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영상)



 결국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우선주위가 만든 최대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우선주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간에는  기술적 조화를 잘 빚어낸 디자인으로 항상 찬사를 받았던것 같은데.
조금 무리수를 두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시장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테니까요.

기자회견에서 무슨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범퍼 값을 대신 내주거나 하는 식으로 해결 보려고 한다면 결국 디자인을 감추는 모순된 결과이므로 이것 또한 바람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확실한 리콜 아니라면.. 그냥 판매 강행이 되려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