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안드로이드폰에서 한발 늦게 출발 했던 것을 윈도우폰7으로 만회하려는 움직임 입니다.

LG는 10월경에서 유럽에서 삼성이나 HTC보다도 빠르게 윈도우폰7 OS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모델 이전에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던 윈도우폰7 모델인 Panther/GW910과 유사한 쿼티자판을 장착하고  은 3.8인치 화면크기를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거의 해당 제품이 아닐까요?)

개발용으로 배포되었던 LG GW910 프로토타입 핸드셋



LG는 유럽 10월 출시이후 11월에는 미국 그리고 내년초에는 한국시장에도 출시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서 LG는 안드로이드에 적용했던 옵티머스 시리즈(Q, Z, Chic, One with Google)에 윈도우폰7 도 포함시켜 LG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브랜드를 스마트폰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되면 윈도우폰7 을 적용한 스마트폰도 옵티머스W 나 옵티머스7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글 보기 
 윈도우폰7 이야기 (Windows Phone 7) @ Remix 10 행사를 다녀와서.  2010/06/01 23:47

Engadget 측의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니에릭슨이 PSP게임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3.0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삼성의 Captivate (갤럭시S의 AT&T 버전) 스마트폰에 PSP Go 를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예상 한다고  합니다.

Engadget Mockup 이미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7 (Windows Phone 7)이 XBox Live 와 통합이 되는 것과 유사하게 PS3 네트워크 와 연동하고 별도의 안드로이드 마켓 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은 뭘까?


이러한 움직임은 소니가 소니에릭슨 차원이 아닌 소니 차원에서 스마트폰영역에 깊숙히 관여하는 느낌입니다. 북미에서 엑스페리아 X10을 출시할때도 소니에릭슨이 아닌 소니스타일에서 사전 티저광고를 시작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것입니다.

더욱이 PSP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로 스마트폰에 PSP를 접목한다면 사실상 소니의 직접적인 참여로 봐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애플이 iOS를 통해 이미 닌텐도 DS를 제외한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PSP를 제치고 2위의 시장점유률 갖는것과 무관 하지 않을것이며 PSP의 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안드로이드 폰의 PSP 접목은 스마트폰 영역에서 소니에릭슨의 전략은 물론 소니의 게임기 시장의 위기의 결정판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PSP의 경우 게임개발 영역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것보다 더욱 폐쇄적인 편이라 게임마켓을 오픈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 많은 개발자들을 참여 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일것 같습니다.

 게임 실행의 Native 환경 또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환경은 단지 스마트폰 OS역할만 하고 별도의 PSP OS를 통해서 구동되는 구조라면 어색한 조합으로 끝나버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앞으로 스마트폰이 PC의 웹브라우징 시장을 넘어 본격 휴대 게임시장의 주류로 떠오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닌텐도는 어떠한 방어 준비를 하고 있을지 기대 됩니다.

아이폰 3GS와 개발버전 상태인 윈도우폰7의 웹 브라우저 속도 테스트 동영상이 있네요.

윈도우폰7은 삼성 제품으로 아직은 OS가 개발중인 상태이고 하드웨어 역시 프로토타입수준이라 제대로된 비교라고 보긴 어렵지만 사전 맛배기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폰 7 OS는 올 하반기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여전히 Windows CE 커널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OS자체는 사실상 거의 새로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관심사는 브라우져에 대한 성능입니다. 기존 IE는 사실상 표준과는 거리가 멀었고 최근에 IE9에 이르러서야 어느정도 표준을 따라가는 상황인데. 더욱이 윈도우폰7에서는 IE버전이 IE 7 수준이라는데 웹브라우져는 아무래도 기존 모바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사파리에 따라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도  윈도우폰 7 최종 완성 버전이 나와봐야 할것같습니다.

어째든 흥미 있는 비교 인것같습니다.



동영상에서는 확연하게 아이폰 3GS 가 빠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테스트상태가 Wi-Fi 가 아닌 3G 통신이고 이동통신사가 같은지여부도 확인이 안되기때문에 공정한 테스트로 보긴 어렵습니다.

게다가 아직 윈도우폰7이 개발중이고 하드웨어역시 중간 버전이라는 점은 아주 많이 감안해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zdnet 블로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테크니컬 리뷰를 할 수 있도록 삼성과 LG가 만든 개발용 버전을 발송했다는 소식입니다.



zdnet 블로그에서는 해당 개발버전폰을 받아서 박스를 뜯고 내용물을 소개하는 영상 공개했습니다.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소개합니다.

박스가 심플하네요. 얼핏 아이폰 박스 같기고 하고 ㅡㅡ;



초기 설정과정을 소개합니다.

 최초 사용을 위한 설정화면과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설명합니다.
전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Live ID가 있어야 한다는 군요. ( 앱스토어 이용을 애플 ID 만들듯, 안드로이드폰도 마켓을 이용하려면 처음에 한번 이메일을 등록 해주듯이요. )
그리고 초기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목록도 보여줍니다.



윈도우폰7의 새로운 UI를 소개합니다.

홈스크린에 배치된 여러 UI 구성요소들에 대한 사용법들 설명합니다.

마지막 UI설명에서는 홈스크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데. 여기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수 가 많지 않아 별로 불편해보이지 않지만. 많은 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드네요.

윈도우폰7에서도 음성인식을 통한 검색도 지원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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