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수원 패션아일랜드 건물에 있는 뷔페.. 마이어스 다녀오고..


  가기전에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많은 블로거 분들이 만족하는곳이라....  일리코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녀온 후 드는 생각은 블로그/카페 마케팅을 잘 활용하고 있는 곳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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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생일이라 겸사겸사 애들 데리고  다녀왔네요...   가격은 주말기준 성인 3만2천원 


초딩2명까지해서 4인가족  부가세 포함 10만5천600원 입니다.



가격은   수원 마이어스보다 조금더 비싼것 같구요...


   음식의 가짓수 같은 것은 직접적 비교를 하기에는 차이는 있습니다. 

   일리코는 딱 들어서면 나름 에피타이저(셀러드), 한식,중식,일식,이탈리안 영역 잘 배치되어 딱 처음들어섰을때  음 가격값을 하겠는데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마이어스는  약간 결혼식장뷔페 같지만  좀더 밀착한 느낌이있는 조리구조 였습니다. 예를들면... 스파게티같은 경우 마이어스는 즉석조리해서 뜨거운 팬을 그래도 가져다 먹는게 좋았다면.. 일리코는  그냥 한번에 조리해서 각자 손님이 가져가는 식인라서 아무래도 손님이 좀 뜸해 음식이 그대로 있게 되면 시간지나 식은채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 일리코는 구운과일류가 조금더 있고 디저트가 좀더 다양했습니다.  


-- 그럼 가격대비 어디가 더좋은가?  제값을 하는가?


일리코에 가기전에 수많은 블로그에서 좋은 평가글들을 봐서 그런지...  

   (블로그, 동탄맘 등 카페를 비롯한)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 평가입니다.)


정리하면 


-- 음식맛은...   5점 만점에   3.5점정도?.


  처음에는 많아보이는데  각각의 음식들에 대해서는   인상 깊은 기억은 없고,   예를들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홍게 다리 같은 경우는... 너무날씬한 애들만 갔다놨길레... 까먹는 귀찮음이 아까워  손도 안댔습니다.  보통 홍게 있음여부에 따라서  가격차이 있던데...이거 좋아하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 서비스는...  5점만점에... 2.5점 정도  


 예를들면  음식비워놓은 그릇이 보여도 채워지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아이스크림통은 비워진지 오래도록... 채우질 않더군요.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저녁 피크시간 이전이어서 그랬나요..?


 물은 어떻게 먹는건지.. 의자에 앉으면 채워주던가 아님 주변에있어서 부르기 편하던지. 테이블에 빈잔은 있는데.. 이를  빈잔들고 가서 따라 마시라는건지... 아쉬운 서비스 였습니다.



     (  엊그제 와이프가 전에 만족스러워 했던 수원마이어스를 다시 갔었는데... 지난번만 같은 감흥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뷔페음식점이  한번갔던데 또 가면... 아무래도 실망스럽기 쉬운데.. )

 


  일리코는... 처음에 들어갈때는 .. 규모도 괜찮고... 인테리어나 음식들도 좋아 보이는데 실제 음식을 가져다 먹게 되면 서   아쉬운점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첫방문부터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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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음식점임에도 인터넷에 그 많은  블로그 칭찬글들의  의문은 이렇게 풀렸습니다.


  음식 먹을때 테이블위에 보니... 카페나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주고... 해당 사이트회원가입을 링크를 남겨주면  매월 5명씩 주말식사권 2매를 준다는 이벤트 글이있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글들이 올라오는 일리코 사이트 웹페이지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이벤트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여러글을 보실때 이런상황도  감안해서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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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사진찍는 것은  잘못해서  첨에 셀러드 먹을때만 한번찍고.  음식먹는데 집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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