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 가 나온지 얼마가 안되어 벌써 갤럭시 S2 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네요.

갤럭시S 출시로 갤럭시A 가 버스폰이 되고  얼마안되서 나온 소식인지라.. 놀라운데요... 갤럭시S2 루머에서 소개된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폰4 출시전에 아이폰4와 관련된 루머가 나오면서 대기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았었는데. 이로 인해 애플로 부터 고의적으로 유출된 정보들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삼성도 이를 따라하는것일까요? 아님 진짜 그냥 만들어낸 루머에 지나지 않을까요?

어느 쪽이든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는 대기수요자들에게는 혹할 만한 얘기입니다.


  • 4.3” 1280×720px Super AMOLED 2 display
  • 2GHz CPU, 1GB RAM/4GB ROM
  • 32GB of built-in flash memory, +32GB microSD card slot
  • 8 megapixel camera with FullHD video recording
  • A-GPS, Bluetooth 3.0, Wi-Fi b/g/n
  • 3.5 mm headset jack
  • Accelerometer, gyroscope, proximity and ambient light sensors


내용을 보면 아이폰4를 확실하게 뛰어넘기 위한 스펙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디스플레이쪽을 보면 레티나디스플레이 때문에 그 위세가 눌린 슈퍼아몰레드가 슈퍼아몰레드 2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해상력이 관건인데... 만일 레티나 수준의 PPI가 나온다면 아니 동일 하진 못하더라도 300PPI 근처만 간다면 사실상 무적이 될듯 합니다.

두번째, 하이엔드 스마트폰 CPU가 이제 막 1기가 시대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벌써  2Ghz CPU 이라고 언급되어있는데 언제부터 가능한 생산 기술인지 의심스러워 보입니다.

세번째, 플래시 메모리는 아예 내장메모리가 32G 수준입니다. 물론 외부 추가도 가능하다고 되어있구요.

네번째, 카메라는 기존 5메가 픽셀에서 8메가 픽셀카메라 장착 이라고 되어있고.

다섯번째로 눈여겨 볼것이 센서들입니다.  장착된다고 나온 센서들은 자이로 스코프 센서, Proxyimity (근접) 센서, Ambient  (밝기)센서의 장착입니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아이폰4에서 채용되었지만  근접이나 밝기 센서는 아이폰5에서 채용될 것을 보이는  예상 되는 센서들입니다.

겔럭시 S Pro 이미지 (Epic 4g로 출시)




삼성이 소프트웨어적에 대한 현실적 한계에 대한 대책으로 빠른 하드웨어 개발 생산 능력을 차별화의 무기로 삼는듯 합니다. 뭐 또 그게 당장은  맞을것도 갖구요. 그래서 구글 진영에서 기본적으로 고려되는 안드로이드 H/W 스펙은 아닐지라도 아이폰4로 인해 눈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사로 잡기위해서는 적어도 하드웨어 스펙만이라도 아이폰에 밀려서는 안되겠다는 삼성쪽(?)의 의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루머가 사실인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가능한 스펙으로 보이고 의도적인 루머라면 국내외 아이폰4 구매 수요대기자를 현혹 하기 위한 미끼(?)가 될듯합니다.






아이폰4에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인 자이로스코프를 지원하는 게임 영상입니다.

기존 센서만 적용했을때보다 감도가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동영상의 앞부분은 센서를 적용하지 않고 해보고 있고

2분정도 부터는 센서설정을 한뒤 폰을 움직여 가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게임명은 Gun Rang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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