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을 읽었다. 


책은 얇은 편이라 금방읽었다.  


책의 내용은 가상의 2022년 정도에 모 방송국  PD가  만드는 경제관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물들의 위태로웠던 재정상태에서 재무설계를 통해 10년만에 새롭게 변모하는 얘기를 담고 있다. 일종의 개인 경제 소설인셈이다.


가상의 이야기 이기는 하나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를 담고 있다. 내용도 별로 어렵지 않다.


내용자체도 완전히 새로운 얘기는 아니고 재무책들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기는 하나 얘기로 풀어내면서 좀더 현실감있게 그러냈다고 보면 될것 같다.



내용중에서 생각나는 부분은 ... 


29세 여자 직장인으로 나름 또래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고 있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새차를 구입하고 명품가방을 사는 등 나름 자기 스스로 만든 수준(?)에 맞는 소비를 쫓아가다보니 어느새 다달이 적자가 나는 구조의 삶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소비에 대한 익숙함.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에 대한 집착, 남들과의 비교가 단지  책속의 한 인물만인 아닌  나 자신역시 그러한 심리가 들어있지 않은지 반성해 보이게 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겉모습을 소비로서 치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그 다음은.  


지금내가 다달이 받는 월급은...  해당 월 생활비가 아니라.  미래의 비용을 당겨서 받는 것이다.  미래의 비용이라함은 노후 준비에 대한 부분까지 받고 있는것이기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뚜렷한 재정목표를 세우고,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자.  일확천금 같은 유혹에 빠지지 않고 소비의 늪에서 허덕이지 않으려면. 


먼저 월급이 들어왔을때  강제저축이 되도록한다.


기본적으로 예비자산 통장, 은퇴자산통장, 보험용 통장, 투자자산통장.  결혼이나 집장만 통장 같이 미래에 필요한 자금에 별로 이름을 붙인 통장을 만들고 일정 비율로 강제 저축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책에는 안나와있지만 월지출을 통제하기위한 지출용 통장까지 만들어 두면 완전한 자신 만의 통장쪼개기가 될것이다.  그러면 매일같이 가계부를 안쓰더라도 전체적인 돈의 흐름을 줄기를 잡아 둘 수 가있게 된다는 것이다.



  위 그림의 각 통장은 개인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자신의 장기적 관점에서 주요 필요한 자금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통장을 만들어 두면 된다.   이달에 소득이 다음 한달만 버티기 위한 소득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자동적으로 배분하는게 중요하다는 점만 인식 하면 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축은  월 소득액의 50% 이상은 하겠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라..  결혼전이라면 자동차구입은 말리고 싶고, 결혼 후 라도 차량 구입은 최대한 뒤늦게 하는게 좋다.



재무관리 관련한 책이나 자료들을 보면 


 항상 반복해서 강조되는 내용이 개인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산이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도 현금흐름이 좋지 못하면. 잘못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미래를 염두한 현금흐름 확보를 잘 고려 해야 한다는것이다.




 


  토요일날 방송했던 MBC 경제매거진M을 보니  신혼부부를 위한 좋은 정보가 있네요.


알뜰하게 저축하는 신혼 부부, 소비가 많은 부부를 비교하며 현재의 가계생활의 문제점등을 짚어 보면서 바람직한 신혼부부를 위한 재무설계및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부부들이 고민할 만 한 궁금증 사항들을 비교해 봅니다.


방송에서는 재무설계사를 통해서 두쌍의 부부의 상황을 상담받으면서 문제점을 짚어 보면서 많은 부부들이 궁금할 사항들을 알아보는 형식이었습니다. 


1. 수입을 따로 관리하는게 좋은가? 


 요즘은 가능하면 결혼을 한 이후에도 맞벌이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수입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면 수입 및 지출에 대한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현금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대로된 재테크 설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각자 수입및 통장을 따로 하게 되면 중복된 지출 낭비 파악도 어렵고, 둘이 함께 했을때 줄일 수 있는 부분도 놓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2. 현명하게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은?


 정기 지출용 통장과  비정기 지출용 통장 따로 만들어라.

정기지출용 통장은 공과금이나 보험료같이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넣어두는 통장이고 , 비정기 지출용 통장은 경조사비및 생활비등 소비성 지출을 넣어 지출을 파악하기 위한 통장이다. 


 이렇게 파악된 결과를 통해 제대로된 계획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3. 부부가 가정경제를 위해 많은 대화를 하자.


- 조사에 따르면  부부가 수입지출을 함께 관리하면서 대화를 많이 할 수 록 월 저축액이 높았고, 노후 은퇴자금저축액도 더 높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만큼 많은 대화를 나눠 가정경제계획(예산과 소비)을 세울수록 합리적인 경제활동으로 연결되고, 부부생활의 갈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4. 재테크 우선 순위를 정해라(현금흐름을 고려해야).


-  대출상환을 무조건 우선으로 하는 부부 잘하고 있는것인가?

  흔히들 대출이 있다면 그것부터 값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  그게 맞는것인가?  알뜰하게 소비를 줄이면서 대출을 최우선적으로 갚았던 부부 , 1년뒤 출산 예정이라면? 

 

 이 경우 대출금만 우선적으로 갚기 보다. 출산 이후 늘어나는 비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1년짜리 적금을 들어 두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필요한 소비에 대한 자금마련을 위해 대출을 새로 한다는게 쉽지도 않고, 당연히 이경우 대출 금리가 유리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현금흐름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5. 신혼부부 보험리모델링 필요?


요즘은 보험상품이 워낙 다양하고 많아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짚어준 2가지 사항이 있었습니다.


먼저 

 

- 종신보험을 둘다 가입하고 있다면 금액이 큰 쪽을 남기도 다른 보험은 해지하라.


 - 실손보험은 그대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


- 월 보험료는 수입의  5~8%하는게 좋다.  과감히 불필요한 보험은 정리하라. 





  결혼 후 초기 3년까지가 목돈을 마련하기에 중요한 시기이고 재대로된 가정경제 설계의 기틀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때 제대로된 재무설계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니 알뜰하게만 생활했다고 생각한 부부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고,  누군가 전담해서만 관리했던 부부들에게도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현재의 소득과 지출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의 발생할 수 있는 소비에 대해서도 제대로 준비하는 관점에서  재무설계가 반영된 재테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한번정도는 재무 전문가등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올해는 용돈 씀씀이를 좀 아껴보겠다고 하면서 올 초에 가입한 펀드 수익율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적립한 금액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 부끄럽기 그지 없지만


3개월정도 지난 현재 수익율은 무려 10%가 넘네요.. ㅎㅎ





   펀드라는게 결국 간접 주식이라  어느날 또 폭락할지도 모르지만...   용돈아껴 조금씩 부담없이 있을때만 넣어려고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수익율에 대해서  부담도 없고, 시간이 지나서 만기때쯤 나름 목돈이 되어준다면... 고마울듯해서 올해초 개인적인 목표차원에서 시작해봤네요.


 가입은 IBK기업은행에서 인터넷뱅킹으로 했었고 ..  펀드상품 목록에서 수익율이 괜찮은것,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기 힘든 중소형주쪽에서 찾아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리스크도 클듯하네요.)





가끔씩 용돈 넣을때쯤 한번씩... 수익율 추이를 공개 해볼까 합니다.  보통 다달이 넣는 금액이워낙 소액이라..  챙피함땜에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다짜고짜 문제 부터 하나 드리겠습니다.^^


  문제) A와 B라는 두사람이 각각 20년만기 월 50만원씩 총 입금액 1억2천만원을 넣는 상품에 가입을 했는데  A라는 사람이 가입했던 상품은 40% 수익이 나고 B라는 사람이 가입했던 상품은 -10% 수익이 났습니다. 
그럼 20년뒤 누가 더 많은 돈을 손에 쥐게 되었을까요?



답을 알아 보기 전에


순이익 = 매출 - 비용

    

이것은 다들 알고 계시는 장사(혹은 기업)의  실제 이익을 나타내는 계산식입니다.


그럼 재테크 고려사항은 어떻게 될까요?

재테크??  = 상품의 기대 수익 - 상품의 위험(리스크)

맞나요?


   흔히 재테크 하면 떠올리는 첫째가 여러가지 금융상품입니다. (적금,예금,주식,펀드,연금저축,연금보험등등)
그리고 각 금융상품에서 예상되는 기대수익과 원금보장여부와 같은 위험도(리스크) 입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재테크는 위에 식처럼 상품의 기대 수익과 위험을 뺀 정도를 나름의 기준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장사의 순이익과 재테크의 차이점은 일단 장사의 순이익은 과거에 대한 평가이고 재테크는 미래에 대한 예상입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예상을 할때는 말그대로 예상이기때문에  장사의 순이익의 논리 보단 기업이 하는 미래투자와 불확실성 관리와 같은 맥락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불확실성이란 투자자체에 대한 위험예상뿐만이 아닌,  그외에 어쩔수 없이 맞게 될 수 도 있는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위험입니다.  

개인의 재테크의 범주도 그렇게 돼야 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보듯 재테크에 대한 범위에서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과 투자자체에 대한 리스크뿐 아니라 해당 기간동안의 투자'기간(인생)'안의  리스크도 생각해야 하는 거죠.


   따라서 투자기간이 짧은 경우 보다. 길수록 투자'기간'에 대한 리스크(상품에 대한 리스크가 아닙니다.) 는 커지게 됩니다.


   "나는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가 기대수익은 낮지만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주식보다 펀드에 투자할거야, 혹은 채권에 투자할거야 아니면  더 안전한 은행 적금이나 예금에 넣어 둘꺼야" 한다면?


      이때 투자되는 기간, 즉 시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흔히 장기투자가 단기투자보다 더 바람직하고 더 착한투자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투자를 했는데 수익이 잘 안나온다면? 오히려 마이너스라면?   20대에 투자해서 50대가 되어 결과가 나왔는데 수익이 맘에 안든다면?  수익(돈)은 그렇다 치고  그 사이에 흘러간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장기 투자를 하게 될때 투자되는건 돈 뿐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내 소중한 시간도 같이 흘러 가는 것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것은 장기투자가 안좋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장기투자는 여전히 권장할 만 합니다. 단지 뭔가 빼먹고 있는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러한 긴 시간동안 나름의 재테크를 하면서 단지 금융상품의 투자 결과만 바라 볼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다시 처음 내드린 문제로 돌아가서


  결과적으로 누가 더 많은 돈을 손에 쥐게 되었을까요?  사실 정답은 알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것은 그냥 수학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자체만 보고 A라는 사람이 가입했던 상품이 40% 수익을 냈으니 당연히 A가 많은 돈을 쥐게 될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A라는 사람이 해당 상품에 20년동안 별일 없이 꾸준히 잘 불입하고 가입을 유지 했을때 얘기입니다.

  

      가입기간동안 불의의 사고로 인해 큰 비용을 치루게 되어 그 비용감당을 위해 해당 상품을 해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중도 해지시 제대로된 수익을 받기 어렵거나. 또는 어느 정도 수익금까지 받았다해도 사고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면  결국 손에 쥔돈은 얼마 안될 수 있는거죠.


  그럼 B라는 사람은 어떨까요? 수익율이 적다고 하지만 투자기간에 그야말로 별일 없이 살아서 원금보다는 적지만 (A사람 보단 많은) 남은 금액을 손에 쥘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배분을 잘해서 다른 가입상품에서는 순이익이 많이 나서 전체적으로는 잘한 투자가 될 수 도 있을테구요.  

 

   다른 상품 가입은 문제의 범위 밖이라구요? 그럴까요?  '문제의 밖'이 아니라 '예상 밖'이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재테크는 결국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먼 미래일수록 불확실성은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은 단지 상품자체에 대한 불확실일 뿐이 아니란 거죠.  장기투자는 원금보존이 잘되는 상품을 가입했다고 손해가 안날거라고 보는것은  그 상품에 한정된 얘기입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갈 기간동안에 발생할 알 수 없는 위험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하는 방어적 투자도 필요한것입니다.  그래서 있는 (방어)투자상품이 보험인것이구요.


  이미 우리는 보험이 미래의  알 수 없는 사고 같은 위험에 대비한다는것은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일종의 방어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보험은 수익을 기대하는 상품이라기 보다 손실을 최소화 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자체의 손실이 아닌 투자기간에 대한 손실 말이죠.  즉  다른 투자상품은 주로 투자 자체에 집중하지만 보험은 인생을 놓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결국 둘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에서 나간다는것은 같습니다. 


  투자가능자금(여유자금) =   수익성투자 + 위험방어투자      


이를 네모박스에 있는 앞서 식 에 대비를 해보면  


 수익성 투자(예.적금, 펀드, 채권, 주식 등) => 투자 상품 기대 수익 - 투자상품예상위험

 위험방어투자 (보험)                            => 예상 투자 기간 리스크  


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상수(변하지 않는 값) 와 변수(변하는 값) 가 있습니다.


  투자 상품인경우 월 불입액이 정액으로 정해져있다면 매달 나가는 돈은 고정이므로 상수라고 볼 수 있겠고.  보험인 경우에는 비갱신형인경우는 상수,  갱신형이면 변수가 됩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중요한 변수  즉  투자가능자금(여유자금)이 있습니다. 인생이 후반기로 갈수록 점차 투자 수익이 늘어난다고 볼 수 도있고 , 어느 시점이후에는 줄어 든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또는 자영업자 같은 경우에는 1년 안에서도  여유자금이 매달 달라 질 수 도 있는것이구요.  


즉 사람마다 투자가능자금(여유자금)변수는 제각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시점에 필요한 목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결혼비용이 될 수 도 있고, 자녀 대학 등록금이 될 수 도 있고, 주택 구입비용이 될 수 도 있겠지요.  더 나중에는 노후 자금도 생각해야 되구요.


재무설계사가 필요한 이유?


  이런 투자가능자금 변수와 소비에 대한 계획은 누가 제일 잘 알까요?  당연히 본인입니다.  각자의 직업이나 가족상황, 건강상태, 개인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이러한것들은  지극히 개인적 변수니까요.  


 그럼 투자할 투자상품은 누가 더 잘 알까요?  


    투자상품판매자가 더 잘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위험관리 상품(보험)은 누가 더 잘 알까요? 


   보험설계사 겠죠? 


      그런데  투자상품판매자는 여러분의 인생변수를 얼마나 고려할까요?  펀드 판매자가 여러분의 위험관리를 제안 해줄 수 있을까요?   보험 설계사가  위험관리나 저축보험만이 아닌 다른 투자상품을 제안할 수 있을까요?


   물론  직접적인 상품판매에 대한 전문가들도 필요하겠지만.  각각 투자 상품뿐 아니라 투자자에게 우선 초첨을 맞춰줄 설계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상품(펀드나 보험같은)을 먼저놓고  얘기하기 하기보다 개인의 인생 변수를 놓고 거기에 투자상품과 위험관리(보험)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여기에 재무설계사의 역할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무설계사가 자신에게 보험가입을 권유한다고,  재무설계사가 보험설계사랑 뭐가 다르냐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의 재무설계에서 잘못된 위험관리를 하고 있었다면 재무설계사는 보험을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험관리를 잘 하고 있다면 대신 고객의 여유투자자금 흐름을 예상한 새로운 투자상품을  해줄 수 도 있겠지요.

  물론 기존에 가입된 투자상품이나 위험관리상품이 불합리하다면 재설계를 권유 할 수 도있습니다.


  여기에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재테크는 이제 단지 투자상품만이 아닌 나의 재무적 관점에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재무설계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고, 재무설계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주식을 직접투자 할 수 도 있지만 펀드 투자할 수 도 있는것 처럼 말이죠. 


만일  재무설계사에게  도움을 받는 다면 비용을 내야 하는가?


그럴 수 도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아직은 대체로 무료입니다.)


     재무설계사도 결국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을 설계해주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경로의 상품가입보다 더 비싸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보험설계사나 펀드판매자가 받을  수수료를 지급받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상품을 가입한 이후에도 상품의 유지관리를 재무적 관점에서 해주기 때문에 설령 가입한 상품의 유지가 어려운 경우에 고객 재무적 관점에서 가장 유리한 제안을 해줄 수 도 있습니다 . (몇가지 상품을 조합한 불입액의 축소나 가장 손해가 적은 상품해지를 제안할 수 도 있겠지요.)


그럼 재무설계사는 그냥 믿으면 되나요? 


    기본적으로 재무설계사 역시 다른 기존의 상품판매자 처럼 상품판매를 연결하고 수수료를 받기때문에 설계사 본인에게 수수료가 많이 돌아오는 가입을 권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보면 변액보험이나 연금처축보험을 권유를 할때  고객의 재무설계를 바탕으로 볼때 여유자금이 월 40만원이라는 금액이 적절했다고 봅시다.  그런데 이때 어떤 설계사는 주계약금액을 40만원전액을 잡을 수도 있지만 다른  설계사는 절반인 20만원만 주계약으로 잡고 추가불입으로 20만원을 넣도록 권할 수 도 있습니다.  같은 40만원 불입을 하더라도 전자는 설계사에게 많은 수당이 돌아가지만 후자는 적어집니다. 대신 그만큼 고객에게는 사업비가 줄어드는 효과로 투자수익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후자와 같은 설계사가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보험설계사나 재무설계사  혹은 펀드투자상담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고객이 좋은 설계사인지 아는 방법은 내가 납득이 가도록 잘 설명해주는 설계사인가 하는것만 살펴보면 됩니다.  상품을 이해시켜주기보다. 알아서 해주겠다는식의 접근만하는 설계사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형저축이 3월 6일 부로 출시했습니다.


  저는 어제(3월5일) 미리 IBK기업은행에서 3월 6일 예약이체로 해서 재형저축 계좌2개를  신청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집에와서 은행들 금리들을 보니 IBK가 여러 은행중에 금리가 가장 높네요. ^^


먼저 재형저축상품에 대한 금리 정리 비교표 입니다.



IBK가 기본금리가 4.3%로 해서 0.3% 우대금리까지 적용되면 최대 4.6% 까지  됩니다.


그 다음은 농협,수협, 우리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순으로 금리가 높습니다.  


  가장 높은 금리로 출시가 예상되었던  KDB 산업은행은 3월20일로 출시가 미뤄져 정확한 금리는 그때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재형저축은 비교적 높은금리에 비과세라는 세테크 가능 좋은 저축상품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만한 최저가입기간이 7년(84개월)이라는 점입니다.


그전에 해지를 하게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유자금으로 하는것은 당연한데. 그렇다고 무작정 소액만 할 수 도 없고, 금액을 늘릴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재형저축도 여러개의 계좌로 통장 쪼개기 하여 만일에 대비하자


   그래서 방법은 재형저축에 넣을 자금이 30만원 정도라면 불입금액을 10만원씩 나눠 3개의 계좌로 만드는 겁니다. 또는 처음에는 1개의 계좌만 만들었다가 자금에 추가 여유가 생기면 계좌를 추가로 신규 개설한뒤 자동이체도 추가합니다. 


   재형저축 계좌가 여러개더라도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크게 신경쓸일 없기 때문에 불입도중에도 별로 불편하지 않고, 만일 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일부 계좌만 해지하면 되기때문에 장기간 가입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때는 같은 은행에서 2개이상의 계좌를 개설할 수 도 있습니다.  꼭 다른 은행일 필요는 없구요 주거래 은행이나, 본인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은행에서 여러개의 계좌를 만들면 됩니다. 



재형저축가입시 궁금했던 정리 글 보기



출처 kenteegardin@flickr


  재형저축상품이 3월 6일 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들 찾아 정리해보았습니다.


1.재형저축 가입 자격은?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자의 경우 연봉5천만원 이하 이거나, 개인사업자와 같은 종합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2. 이전년도 수익에 대한 증명방법은?

  서류로서 증명방법은 현재 정해진것은 [소득금액증명서]이 있습니다.

발급은  www.hometax.go.kr  상단[증명발급] => 본문 맨 하단에 재형저축용 소득금액증명을 클릭하여 받을 수 가 있습니다.      또는      바로가기링크를 클릭하세요. (신청자 폭주시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지난 이후(7월정도)에나 서류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때 서류상으로 충족이 되더라도 다음해 2월까지 국세청에서 원천징수영수증, 종합소득신고내역등을 최종 확인후 금융기관에 통지하기때문에 이때 충족되지 않는 경우 즉시해지됩니다.  다만 이때 해지가 되더라도 이때까지 발생한 이자에 대한 세금은 비과세라고 합니다.


아래는 모 은행에서 설명들을때 자료 입니다.



제출서류(소득확인증명서) 기준은  (전년도 종합소득신고가 반영되지 않은 이유인듯합니다.)

1~6월중 가입시에는 전전년도 서류기준이 되고.

7월~12월중 가입시에는 전년도 기준이 됩니다.

단,  자격검증은  제출서류와 무관하게 전년도 기준이 됩니다.



3. 올해 신입사원은 재형저축가입이 가능한가?

 신입사원의 경우 전년도 수익이 없기때문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다음해 부터 가능합니다.



4. 불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까지로 연 1200만원입니다.



5.재형저축의 세제혜택 내용은

가입후 7년이상 유지  최장 10년까지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세 1.4%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4% 농특세는 부과될 예정입니다.



6.가입기한은?

2015년말 이전에 가입을 하는 조건입니다.



7. 재형저축 상품의 금리는?

초기금리는 2~3년간 4~4.5% 까지로 예상되나 이후 하락할 전망입니다.

금융회사마다 실제 세부조건등이 다양하니 가입전 반드시 상품 비교가 필요하겠습니다.



8. (연말정산)소득공제 혜택도 있는지?

현재로선은 확정된 바가 없으나 정부에서 추진중이며 현재 예상은 장기펀드 공제 수준인 연간24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9. 재형펀드도 있다던데?

  재형저축 펀드는  증권사에서 판매되는 펀드상품으로 수익에 따른 세금을 감면받게 되고,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도 있으나 반대로 원금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에서 가져가능  운용및 판매보수는 여전히 나가게 됩니다.  



10. 재형저축 가입시 단점이나  유의할점은?

   최소 7년간 상품을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중간에 목돈이 필요하여 해지 하게되는경우 그동안 받았던 세제혜택을 모두 추징당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즉 가급적 여유금액을 불입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저축액을 다 넣기보다 통장쪼개기에 일부분으로 활용하는걸 추천 합니다.


11. 추천상품은?

   현재 KDB산업은행에서 비교적 높은금리의 상품을 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비교적 주변에 흔히 보이는 은행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 관련글을 보면 KDB산업은행에서는 미래고객을 위한 투자개념으로 당장의 은행수익은 거의고려치 않는 다는 것같습니다. 한번쯤 눈여겨볼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은행들의 상품들과도 비교해보면 좋겠구요.



   재형저축상품이 분명 좋은것은 맞지만. 유행처럼 휩쓸려 쉽게 가입하기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항상 먼저 세우고 꼼꼼히 비교후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은행별 재형저축 금리비교도 참고하세요 -> 바로가기





  이제 불혹의 나이 어느덧 직장생활도 15년이 넘었네요.. 중간에 프리랜서도 잠깐 했었고, 얼떨결에 자영업도 1년 정도 해보기도 하면서 살아왔는데.  최근 나이 차이 많은 동생이 최근 취직이 되어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물어 보는데.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등을 비추어 동생에게 알려주려고 정리한것을 같이 공유해봅니다.



무엇 부터 알려드려야 할까요?


 제가 재무설계 전문가는 아니고 인터넷 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까지 인터넷으로 공유할수는 없지만 동생에게 전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생각해오고 실천했던 경험중에 잘했던 부분과 못했던 부분을 조금 공유할 수는 있을듯합니다.


그래서 글로 정리해봅니다.


순서는 


1. 정기적인 비용과 비정기적인 비용

2. 앞으로의 예상비용과 준비

3. 투자!,  급여 쪼개어 통장 넣기

4. 연봉올리기



순으로 작성합니다.



1. 정기적인 비용과 비정기적인 비용






위 차트는 현재 시점에 제가 매월 소득이 나가는 분야를 정리해본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크게 분류되는 항목들 주택담보대출원리금, 교육비, 저축/(연금)펀드, 저축성보험(연금), 보장성 보험, 통신비로 나눴습니다.


이렇게 보니 저축부분이 헷갈려 다시 소비와 저축으로 재분류 해보았더니 아래 그림이 나오네요.




말그대로 사라지는 돈이 65.7% 이고  그나마 저축이라고 볼만한게 34.3% 입니다. 저축에는 저축성보험, 정기적금, 펀드와 대출원리금에 원금 부분은 대출원금이 줄어드는 부분이므로 저축으로 포함한것입니다.  그외 나머지는 모두 소비인것이죠.

  

   현재 시점에는 소득에 증가로 바라볼것은 회사 급여인데 회사를 옮긴뒤 2년째인 작년과 3년째인 올해 각각 10%씩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애들 사교육비는 해가 갈수록 20% 씩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최근에는 둘째애가 학원을 2개 다니다 한개로 줄인게 있어서 작년과 비슷한데 다른걸 또 하게되면 다시 사교육비중이 늘고 그만큼 소비액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동안 특별하게  의료비용이 크게 안나갔다는 점입니다.   와이프가 좀 아파서 정기적으로 약을 먹고 있지만 다행이도 몇년전에 들어둔 의료 실비덕분에 많은 부분을 돌려받지만 그만큼 의료실비 보험료는 증가하고 있구요. 아이들 보험은 의료실비가 없어 추가로 들어야할 상황입니다. 저역시도 의료실비를 최근에야 들었구요.


   그런데 이런것들은 모두 정기적인 비용이고 애들이 크니까 비정기적인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아이가 둘인데 큰아이 치아 상태가 많이 고르지 않아 교정을 받아야 한다더군요. 대충나온 견적인 500~600만원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성장판 검사까지 했었는데 별도의 호르몬 주사도 맞아야할 상황이 되었구요. 이러다 보면 비정기적인 비용증가로 기존의 저축액부분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저축액은 감소해가고 이미 들어두었던 저축은 부분적으로 정리해서 사용해야 하는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죠. 


  대부분의 부모가 그렇듯 자녀 비용관련 부분을 줄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늘어나기 쉽죠.  그래서 결혼전과 아이들이 유아시절에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최대한 많이 해두어야 합니다.



2.  앞으로의 예상비용과 준비


-- 사교육비 증가


   주변에 중학생을둔 부모에게 물어보면 대체로 사교육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영어학원 같은 경우에는 레벨이 올라갈 수 록 학원비도 같이올라가게 되고, 영어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중단하기 어렵습니다. 중단할때 그동안 쌓았던 감각이나 실력이 급속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교성적관련 사교육비 증가가 예상되어, 이때부터는 예체능 관련 사교육은 어쩔 수 없이 (시간도 없겠지만) 중단 시키게 될것 같습니다.


-- 의료비 증가


   저와 와이프의 나이에 증가에 따른 병원비도 점차 늘어날듯합니다. 아이들은 치아 교정과 같은 비용이 앞으로 예상되구요.   아이들 치아교정에는 보험이 안되지만 적어도 다른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비용이라도 막기위해 전가족 의료실비(실손)보험은 필 수 일 듯합니다.


-- 대학교육비에 대한 대비


  자녀대학교 등록금에 대한 준비도 점차 해야 할듯합니다.  정부에서 반값등록금 시대를 만들어주거나 저려한 등록금 시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해보지만 막연하게 있다가 터무니 없는 상황을 맞이 하지 않도록해야 할듯합니다. 가능하면 대학 등록금까지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으면 하니까요. (결혼 등은 스스로 알아서 ^^; )


-- 노후연금 준비


 기존 소액으로 저축하고 있는 연금저축액이 있지만 노후에 얼마나 덜부족하게 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 됩니다.

급여가 조금이라도 오른다면 이부분에도 조금이나마 할애 해야겠습니다.


-- 건강관리비용

 개인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현재 상급이상의 수준은 되어, 레슨보다는 가까운 센터에서 3천원짜리 자유권으로 그때그때 가는편입니다. 월 5만원이 채안드는것 같은데요. 아내에게도 운동을 권하고 있어 이러한 비용도 늘지 않을까 싶네요.



   소득이 증가는 제한적이고 소비비율은  늘고 그만큼 가처분 소득이 줄게 되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결혼전과 결혼 초기에 통장쪼개기 저축을 잘해둬야하고, 늦었더라도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잘 분석해서 저축비율을 높이고 소비의 우선순위를 정리해야 할것같습니다.


 


3.  투자!, 월급통장쪼개기를 하자


    직장초년생 혼자만 있을때  매월 나가는 비용구조는 대체로  간단합니다.  교통비, 식비, 의류나잡비,통신, 개인취미비용 등 대부분 자신에게 쓰이는 소비라 그나마 조절이 용이한 편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상황변화에 대한 예상이 어려워  준비가 잘안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축잔고는 늘지않은채 시간은 금방 흘러가 결혼할때가 되고 정신없이 살기 바쁘다보면 자녀가 생기고 어느덧 중년이 금방 옵니다.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을때 이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투자 해야 할까요..?



첫째,  공부에 투자 하세요. 



     




  그동안 학교에서부터 취업준비까지 지겹게 공부했지만  공부가 필요한때는 정작 사회 생활부터 입니다. 회사생활이 바빠서 취미활동하기 바빠서 등등 시간이 없는것 같지만.  그나마 지금아니면 가족이 생기고 나면 더욱더 공부는 힘들어집니다.  젊을 때 일 수 록 시간조절이 용이합니다.  혼자일때, 금전적인 여유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도 가장 많은 때입니다.  돈 낭비보다 시간 낭비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와 사회에서 주어지는 기회의 사다리를 타려면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가 소득증가율을 높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은행에 저축한 돈 보다. 공부하는데 들어간 비용이 같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돌아오는 결과이익은 공부가 훨씬 많은 이득이 됩니다.   공부야 말로 거의 유일한 Low Risk  High Return  상품이 아닐까 합니다.




둘째, 자신을 위해 운동하세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본래는 유베날리스의 말이 오역된거라고 하지만, 저는 이것을 경험해본적있습니다.  수영을 어느정도 레벨이 되었을때 끊고나서  매일같이 뒷산에 40분정도 달리기를 1년정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산에 갈때는 빠르게 뛰어가서 지친상태가 되어 돌아오는 길에 땀에 흠뻑젖어 걷게되면 정말이지 기분이 상쾌해지고 뭐라도 할 수 있을것 같고  좋은 아이디어도 막 떠오르는 경험을 해본적이 많이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아무리 힘든 프로젝트라도 해낼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거죠.


  실제로 우울증에 원인으로 세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이 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라토닌을 다시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햋빛아래 걷기나 운동입니다. 그야말로 정신적 건강에 직접적으로 운동이 작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뇌세포가 생성되도록 하는데 필요한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운동을 꼽습니다. 운동을 많이하면 뇌건강에 좋다고 하니 결국 그만큼 운동이 정신을 좋게 하는게 증명되는 셈입니다.   관련기사 참고 -> "유산소 운동하면 뇌세포 생성된다"



셋째, 신용카드는 만들지 마라!


 신용카드는 나의 소비를 통제할 수 없게 만드는 괴물입니다.  어느날 문득 정신차리고 보면 괴물의 노예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소득공제에도 별반 도움이 안됩니다.  또한 카드쓰기를 유혹하는 무이자할부나 포인트적립은 모두 괴물의 무기일 뿐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체크카드만 만드세요. 그리고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을 별도로 만들고 계획된 잔고채우고 제한 하세요.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의 10% 할인쿠폰 유혹을 조심하세요


   쿠폰을 이용해서 사면 10% 이득이지만, 안사면 100% 이득입니다.  신용카드는 쿠폰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게 만듭니다.


넷째, 대출 먼저 갚아라!


대출금이 있는 상태에서 저축은 대부분의 경우 손해입니다. 1%이자나 무이자가 아닌이상 말이죠. 저축 금리가 조금 높다고 대출금을 미루는 경우도 결국 이자소득세를 떼고 나면 손해인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학자금 대출과 같은 개인대출등은 먼저 갚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채무관계를 먼저 깨끗하게 하는게 낫습니다.


추후에도 어쩔 수 없는 대출이 발생했다면 항상 대출금을 먼저 갚도록 하시기바랍니다.


다섯째, 월 10만원 단위로  저축하는 통장(적금, 보험, 펀드)을 만들어라.


   특히나 저축보험의 경우 그렇습니다. 보험의 불합리한점 중 하나가 월 납입료로 10만원을 내든 100만원을 사업비 비율이 똑 같다는 점입니다.  결국 관리하는 비용이 그대로 증가된다는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차피 하나의 계정을 전산관리하는데  말이죠,  만일 10만원들때  2만원의 비용으로 관리 할 수 있다면 100만원도 2만원으로 관리 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그런데 안그렇다는 거죠.  그렇다면 굳이 한곳에 몰빵하는 가입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금저축보험, 비과세 장기저축과 같은 상품은 유사시 어쩔수 없이 해약할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금융회사의 안전성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하구요. 예를  20만원을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할 생각이라면 예를 들어 10만원은 삼성생명에, 다른 10만원은 신한생명에 드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렇게 하는 이유는 유사시 해약은 아니더라도 대출을 받게 될때 금리가 낮은쪽 보험회사나 은행권을 선택할 수 가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급여가 증가 하면서 저축을 늘리고자 할때 10만원 단위로 은행적금에 가입하거나 연금펀드등에 같은 금액단위로 가입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연금저축에 4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가 되므로 월 34만원까지 넣었을때 최대 소득공제 금액이 꽉차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서 잘 분산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비과세, 세금우대, 세제적격연금, 세제비적격연금에 대한 이해를 해라.


   흔히 저축상품을 얘기할때 금리도 중요하지만 이자에 붙는 세금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칫 0.1% 이자를 좇아가다가 세금때문에 실제 수익은 줄어드는 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비과세 상품이 당연히 좋습니다.  저축을 할때는 비과세상품에 우선적으로 가입을 하고 그다음 세금우대 한도인 1000만원을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 시점의 비과세 상품의 대표로는 2013년도 3월부터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재형저축 상품입니다.  작년에 끝난 장기주택마련저축혜택 종료로 인해 이후 서민을 위한 재산형성을 위한 저축상품으로 내놓는다고 정부에서 예고한 내용입니다. 정부에서 예고한 내용을 보면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나 종합소득 3천5백만원 이하의 자영업자가 7년이상 유지시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주는 조건입니다. 월 100만원(분기별3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합니다. 


노후 준비용으로 가입하게 되는 개인연금저축은 두가지 방식으로 세금혜택이 나뉩니다.  연금을 불입하는 동안 소득공제를 통해 혜택을 받거나(세제적격연금),  연금개시시점에 연금수령액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는(세제비적격) 형태입니다.





일곱째, 가능한 직접적인 주식투자는 하지마라!


  주식 투자는 주식을 산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분석과 관찰등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주가상승에 맞춰 제때 매도 하여 수익으로 연결하기도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꼭 하고 싶다면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해야 하고,   ETF 상품으로 하세요.   KODEX200 같은 상품말이죠.  자세한것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4.연봉올리기



    몇년전 같이 근무하던 직원이 S사 인사과에 들어갔다고 만나서 식사를 같이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하는 말이 그렇게 들어오기 힘들고 경쟁율도 높은 S사에도 채 1년도 안채우고 관두는 직원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가르치기만 하다가 나간 상황이라서 손해가 크겠죠. 뿐만아니라 개인역시도 손해가 있을듯합니다. 스스로 능력이 있어 좋은 회사들어갔다는 생각에 쉽게 나올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기간을 경력으로 할 수 도없고 실상 다른회사에도 잘들어가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회사 서류제출에는 얼마 다니지 못해서 관둔 회사 이력서에 누락시키고 제출하겠지만 그 만큼의 공백기간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단지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좋겠지만 얼마나 나의 적성에 맞고 장기적인 기간을 두고 내가 그 회사에 들어가서 근무하는데 상호간에 문제가 없을지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들어갔다면 버티세요!  사회는 결코 친절하지 않습니다. 잘 가르쳐주지도 않구요. 살아남기도 힘듭니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것이다!"  라고 하지요..  '버틴자가 강한것'입니다.  그렇게 몇년을 버티고 적응해보았는데도 장기적 비전이 안맞다면 생각해 봐야죠. 그렇지만 일찍 관둬서 뒤 늦게 후회 하는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연봉은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경영자 또는 관리자 입장에서 어떤사람에게  연봉 많이 줄지를 고민해보세요. 자신의 연봉상승율!  역지사지의 생각을 많이 하고 실천할 수 록 높아지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   자신보다 경험많은 선배들은 매의 눈입니다. 알아도 모르척도 많고, 서운해도 안그런척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이 가르쳐 주지 않는 다는 것이죠.   열심히 인사하고, 상대로 하여금 배우는 자세가 되도록 느껴지도록 하세요. 자존심따위 내세워 봤자 그들에게 나는 약자 일 뿐입니다.




그리고 용서 하세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적지 않은 부분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동료나 직장 선후배 간의 관계입니다.  '저 사람은 도데체 왜그럴까?' , '너무 이기적인거 아냐?', '그것도 모르나?',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등등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때 그들이 잘못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일단 용서하세요. 그리고 이해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때 그일이 오히려 나의 잘못이었거나 오해였던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용서를 안하고 미움으로 키우면 생각이 온통거기에 빠져 내 머리는 시간낭비만 하고 있게됩니다.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세요?  그러니 우선 내 마음속으로 우선 그들을 용서하세요.  마음에 짐을 덜어 버리는 최상의 솔루션 입니다.






실비보험 가입을 미루다 드디어 가입했네요.


아무래도 요즘은 다이렉트가 대세인지라 인터넷으로 검색후 가입했습니다. 이전 보험은 주로 보험설계사분 하고 상담을 하고 나서 가입을 하게 마련이었는데.  아무래도 얼굴을 마주보고 장시간 상담을 받다보면 가입을 안하기도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보험 설계및 견적을 직접해보거나 비교를 받아보고, 필요시 상담도 직접 보기 보단 그냥 전화통화로만 하는게 혹시 계약을 안하더라도 덜 부담 스럽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험 비교 사이트에 견적요청을 해서 3곳정도를 받아보았습니다. 


가격 비교 결과  월 납 보험료는 

 - LIG화재 닥터플러스가 24,800

 - 메리츠 화재 알파플러스 27,910

 - ss화재는 55,392원 


이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LIG화재가 단연 우세 한데. 메리츠화재의 경우에는 갱신시 비용증가금액 LIG보다 적었습니다. 한두번 갱신까지는 LIG가 유리한데 나중에는 메리츠가 더 나을것 같아 고민이 많았지요.

(상담시 설계서를 메일로 받아서 상세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LIG의 경우에는 디스크질환 VDT 증후군 같은 추가 특약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나중에 혹시나 싶기도 해서요.


사실 처음에는 메리츠로 결정해서 전화상 녹취로 계약까지 갔다가 끝에 틀어서 다시 LIG로 했는데  대략 1주일 정도 소요가 된것 같습니다.  처음 이틀 정도 생각해본다고 하고 바꾸고 다시또 2~3일 생각하고 나서 바꾸고... (당연하겠지만 )상담사가 너무 보채지 않은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험대리점 개념이라 특정 보험사만 고집 하지도 않구요. (제가 꽤따지는 편이라 고민하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어째든 그렇게 해서 LIG로 결정을 하고 나니 첫회분을 출금하고 가입처리를 하고 서류를 집으로 보내왔습니다. LIG경우에는 녹취방식이 아닌 청약 서류에 직접 사인후 다시 택배로 회수해 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이하 우편 회수 방식으로 제출했던 청약서 1면 입니다.









보시면 가입 특약 내용과 보험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부분외에도 알릴 의무사항까지해서 총 8장 정도 내용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같이 동봉된 봉투에 넣어서 되돌려 보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다시  LIG 본사에서 완전계약을 위해 몇가지 질문을 하는 전화를 받게 되고 그리고 나면 계약 절차는 끝납니다.


온라인 보험 비교 부터 가입까지 크게 시간을 허비 하지 않고도 나름 잘 처리한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별반 다를바 없는 소득인지라 연말정산때 들어온다는 나름 13번째 월급에 (아주)조금 기대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소득공제도 그렇지만 노후 준비도 좀 걱정이 됩니다. 언제까지  회사생활이 가능할 지도 의문이고, 평균수명은 늘었다는데 노후에 여유있는 생활은 둘째치더라도 나름 입에 풀칠하는데는 지장이 없어야 겠다는 생각에 연금에 관심이 부쩍 가네요.


  EBS에서 최근 보여주는 복지가 잘되는 유럽국가들에 대한 방송을 보고나니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국민연금이 있지만 실제 얼마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수령하더라도 그것만 믿고 있기엔 좀 불안합니다.  그래서 최근 다시 알아본 내용을 정리 공유해봅니다.


이글 순서  


1. 소득공제 대산 연금 알아보기 

2. 신한증권 연금펀드 5년 가입기

3. 소득공제 되는 연금펀드, 연금저축관련 무료로 재무설계 사이트 참고


 소득 공제 연금을 가입하기 위해. 소득공제 대상 연금 부터 알아보기


   

개인적으로는 이미 가입했던 연금이 있긴했는데.(워낙 소액인지라...) 어느정도 소득공제받을 수 이었던건지도 기억이 잘 안나서 연말정산서류 제출하기위해 조회하면서 국세청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서 나오는 내용을 다시 잘 살펴 보았습니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해보면 연금관련해서는 위와같이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이란 항목이 있네요.


각각의 항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개인연금저축"은 2000.12.31 가이전 가입자만 해당이네요. 그래서 통과!

그다음 "연금저축"이  있는데 이것은 그이후 즉 2001.1.1 부터 해당되는 항목이네요. 연간 400만원 까지는 100% 소득종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직연금이라고 있는데. 저도 직장에서  퇴직연금을 하고 있지만 실제 간소회 조회서비스에는 별다른 내용이없는 걸로 봐선.뭔가 추가적인 개인 부담이 있는경우에 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 하나 부양가족이 가입한 연금은 소득공제가 안되네요. 


  어째든 정리하면 "연금저축"이 소득공제 대상인데. 제가 가입했던 신한증권의 연금펀드에 연금저축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겁니다. 




 연금저축은  보험사(연금저축보험), 은행(연금저축신탁), 자산운용사(연금저축펀드)에서 판매된다



연금저축은 워낙 보험사가 차지 하는 비율이 크고 , 보험설계사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하기에.  마치 연금저축을 들려면 연금저축보험을 들어야 하는 것 같지만.  은행이나 증권사에도 상품이 있는것입니다.




신한증권 해피라이프 글로벌 연금 5년 가입 후 평가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들었던 증권사상품을 2007년 부터 가입하고 있던지라 이에 대한 가입기를 정리 해보고 자합니다.


제가 가입했던 상품은 신한금융투자의 

 "신한BNPP해피라이프연금글로벌ETF증권전환형투자신탁제1호[주식-재간접형]"

입니다.


이름이 정말 깁니다.  글로벌ETF 라고 되어있으니까 외국의 ETF상품에 투자하는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부터 2012년 말까지 글로벌 경제상황이 그닥 좋다고 보긴어렵기에 상품이 어떻게 버텼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캡쳐화면은 제가 가입했던 내역입니다. (금액은 소액인지라 부끄러워 가렸습니다. ㅡㅡ;)




  보면 아시겠지만 수익율은 15.69%로 다행이 손해는 아니네요. 그렇다고 5년간의 수익율로도 매우 만족스런 상태도 아닙니다. 일시에 돈을 넣고 기다린게 아니고 조금씩 넣었던것이고  다만 최근 몇년이 워낙 글로벌 경기도 안좋은 상황으로 봤을때 개인적으로는 불만은 없네요. (왜나면 은행을 통해 들었던 방카슈랑스의 경우는 수익율이 마이너스 인지라.. ㅠㅠ)


그리고 중요한것은 소득공제도 같이 받으니까요. 물론 소득에 따라 공제되는 비율효과는 달라질것이고 납입하는 금액에따라서도 달라질듯합니다.




지난 12월 와이프명의 자동차 보험 가입에 이어 이번에는 제명의로 된 자동차 보험 갱신기를 올려봅니다.

  차량은 97년식으로 차량가액이 43만원~47만원정도(보험사 마다 조금차이가 있더군요)되는 좀 오래된 차량입니다.

그동안 s화재일반, 다음다이렉트,s화재다이렉트 보험을 가입해왔습니다.

어떻게들 알았는지 갱신하기 두달전부터 여기저기서 가입권유및 견적 메일을 보내오더군요. 예전같으면 스팸 취급하겠지만 자동차보험같은 경우는 일단 메일로 견적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찬찬히 비교해보죠.

먼저 교보AXA 다이렉트입니다.  교보 AXA 의 경우에는 국내업계처음으로 마일리지 보험을 시작했다며 이부분을 강조하더군요. 이번에 가입하려는 차는 연간 주행거리가 워낙 짧아 마일리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일리지를 포함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교보AXA 다이렉트 마일리지

내용중 몇가지 개인적인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교보AXA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

마일리지 특약이 적용되 최종 334,370 원 입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다음은 동부화재 다이렉트 견적 가격입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비교


동부화재다이렉트는 마일리지가 적용안된 금액입니다. 대략 2만원정도 빼서 비교해보면 됩니다. s화재보다. 약간 더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이외에도 한화다이렉트도 있었는데.. 문자로받은 견적만 있었는데 가격은 가장 비싸더군요.

전체적으로 가격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s화재다이렉트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던 차라, 큰 금액차이가 아닌이상 기존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다른 차량 보험 가입기(글보기)에도 언급했지만 s화재 경우 다이렉트 가입이든 일반가입이든 사고시 처리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보험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LIG나 현대해상같이 일반가입과 다이렉트 가입을 받더라도 실제 서비스에는 차이가 없어 가입자 입장에서는 다이렉트가 단연 유리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과 카드할인 그외 다른 회사 선호도에 따라 가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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