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중인 맥북에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새로운 디스크로 교체를 하려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이전에도 한번 교체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OS 부터 새로 설치하면서 완전히 새로 밀고 시작하는 방법이었지만 지금은 기존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채  보다큰 용량으로 디스크 교체만 하고 싶은데...


맥(Mac) 기존내용을 유지한채 디스크 용량만 큰것으로 교체하려면?


맥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타임머신 유틸을 이용하면 간단히  2단계로 진행 가능하다.


  작업 대상은 2010년에 구매했던 맥북프로이고이고 OS는 처음 라이언에서 마운틴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한 상태이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실행중인 모든 프로그램 종료한다.

  -   특히 패러럴데스크탑 사용중이면 Guest OS 환경까지 정상종료. 

  -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에버노트 등 동기화 프로그램들의 최종 동기화 완료 상태 확인. 


   - 마운틴 라이언 같은 경우에는 시스템을 종료하더라도 프로그램을 완전종료 시키는 방식이 아니라서 직접 개별 적으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종료를 잘 확인 해준다.   잘안되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안되긴 하지만 패러럴데스크탑의 경우 복원후에 실행하면 비정상 종료처럼 되는 경우가 있고  실행중이었던 내용이 삭제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2. OS X 용 파일시스템으로 포맷된 외장하드 준비.

   

  타임머신으로 맥 디스크를 통째로 외부 백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 외장하드가 있어야 한다.  외장하드의 포맷은 OS X용 호환포맷(저널링,ExFAT 등) 포맷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아니라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포맷한다. (물론 기존내용이 있다면 삭제됨..)





3. 기존 디스크 통째 백업하기 

 그리고 나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타임머신 ]을 실행시킨뒤, [디스크 선택...]에서 준비된 외장하드를 선택한다.

자동으로 몇분뒤에 기존 디스크 전체를 외장하드로 백업하게 된다.





3. 디스크 교체 

 백업이 모두 끝났으면 시스템 종료를 하고 디스크를 교체 한다.



4. OS X 설치 디스크로 부팅 후  복원을 진행한다.




아래 사진들은 복원진행 도중 찍은 화면 이다.

설치 디스크로 부팅하게되면 OS X 유틸리티가 실행된다.


4.1)새로운 디스크 파티션 준비/확인


  위 화면단계에서 , 만일 새로 장착한  디스크가 포맷되지 않은 상태라면 [디스크유틸리티]를 실행해서 먼저 파티션을 잡아준다.


4.2) 타임머신 선택

   이제 복원작업을 위해 OS X 유틸리티 화면 맨 위에 [Time Machine백업으로 부터 복원] 선택후 [계속]  진행한다.


이어서 아래 설명이 나오고




4.3)백업 데이터가 들어있는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4.4) 선택하면 백업되었던 내용중 원하는 시점 선택, (맨 마지막시점에 맨 위에 있다.)




4.5)그리고 새로 씌여질 디스크 선택 후 [복원] 진행




그리고 나서 복원이 진행된다.


다 끝나서 새로 시작하면.  교체전 디스크와 동일한 상태로 복원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복원해본결과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의 경우에는 어떻게 인지를 했는지 로그인을 새로 하고 동기화를 다시 하도록 요구받는데... (참 대단한 프로그램들 이다.)  그외에는 특별한것 없이 패러럴데스크탑에 설치된 Windows가 혹시 정품인증을 다시 요구 할까 했는데 그런것 없고 깔려있던 MS Office 도 문제 없다.


그럼 백업및 복원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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