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기원에 다녀왔네요.  딸아이 태권도  3품 승품심사를 보기위해서 였습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태권도를 시작하고 나서 벌써 5학년 6년 가까이  된것 같네요.


처음 1품심사본다고 했을때, 태권도장에서 집중적으로 품세 연습을 시켜을때  아이가 힘들다고 울면서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품심사를 본다니... 참 감개무량 했습니다.


그사이 작은 태권도 대회는 몇번 나가 품세 시합에서 메달을 따기도 했었는데. 


그런것보다. 아이의 성격형성에 좋은 도움이 된것 같아 그것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공부량은 많이 늘어나는데 반해 운동량이 적어 건강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태권도를 통해 꾸준한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여주게 된것도 좋은것 같구요.


주변에 제 아이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을 보게되면.. 꼭 태권도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시키라는 말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 꾸준한 신체적 운동이 분명 정신적건강이나  학습활동에도 좋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