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마도 거의 소강이고 초복인 19일 부터는 본격 찌는 듯한 더위, 그야 말로 폭염시즌이 된것같습니다. 



밤늦게까지도 이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로 잠자리 마져 괴롭히게 되니 지난 겨울 폭설이 그저 시원한 시절의 날씨 처럼 기억됩니다.

정작 그때는 너무 많이 쌓인 눈때문에 도로가 얼고 심지어 전철까지 운행이 어려워 대량 지각사태가 났던 기억도 나네요.

 겨우네 날씨도 너무 추워서 충남지역 저수지까지도 다 얼어 썰매장이 되었다는 뉴스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정말 이 겨울이 빨리 끝나 봄이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폭염을 느끼고 있네요... 이 폭염을 잘 즐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겨울 눈이 엄청오던날 찍었던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보시면서 그 겨울을 추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휴가 아직 안가신분들은 휴가를 기다리면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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