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구를 해본 경험이 있기는 했어도 미국내배송만 가능한 쇼핑몰에서 주문한뒤 국내로 다시 배송대행을 해주는 배송대행지 서비스 일명 배대지 서비스는 왠지 꺼려서 이용해보진 못했었는데.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처음 이용을 해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배대지 서비스 선택을 위해 수많은 배송대행 서비스 사이트를 찾던중  묶음배송(합배송)이 무료로 가능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찾아 보았는데  그러던 중에 비드팟이라는 사이틀 알게되어 이용해보았네요.


비드팟은 추가요금없이 최대 3개까지 합배송이 가능합니다.(무게증가에 따른 비용은 별도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아이템을 이곳 저곳에서 주문하는 경우에는 이 합배송을 이용할 경우 잘 하면 하나의 배송비로 3개를 받을 수 도 있더군요.


특히나 낚시 용품 구매를 즐기는 저로선 딱인 서비스인 셈이죠.





그래서 이용해본 결과.


현재까지 총 7건의 주문을 비드팟 배대지로 보냈고  이들중 2개, 3개를 합배송으로 신청했네요.


합배송 신청방법은 


신청목록 중에서 맨 합배송할 맨 왼쪽체크박스를 선택한뒤 맨 아래 합배송신청 버튼을 누르면 합배송으로 묶이게 되고 합배송에 해당하는 주문들이 현지사서함에 도착하게 되면 결제를 하게 되고 국내로 배송됩니다.


이렇게 해본 결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어서 그런지  미국내 배송에 걸린시간이 4일정도되었던것 같은데. 배대지로 현지 배송이 끝난 이후에도 도착알림이 뜨는데 3~4일이 더 걸리더군요. 


그리고 여러신청건중 한건이 트래킹번호가 문제가있었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별 사서함번호가 있고 제품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3주째 분류가 안되고 있는 아이템도 있네요.  이부분은 1대1 상담문의를 해도  트래킹 번호만 업데이트하라고 하고 별다른 조치를 해주지 않네요.


트래킹되서 합배송까지 잘된 상품은 국내로 배송되는데 4일정도면 도착해서 잘 받을 수 있었네요.  2lb 정도 상자에 1만5천원정도 주었네요.


결제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해서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75점 정도 줄 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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