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일출을 생각하면 성산일출봉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면이 바다인 제주도에서는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정말 많다.


날씨 좋은날 그저 가까운 바다가 아침 산책운동을 나가서 동쪽 아침을 바라보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곳들이 많다.


제주도 어느 숙소에나 묶게 되면 가까운곳에 뜨는 해를 볼만한 곳을 물어 일찌감치 일어나 가보는것도 좋지 앟을까 한다.


제주도 중산간이면 갈대밭 사이아래로 떠오르는 해를 보거나,   바닷가 근처라면.. 바닷물을 데워버릴듯 붉게 이는 아침해를 감상할 수 가 있다.



서귀포시 예래동 바닷가 근처 언덕길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아침해와 함께 깊은 호흡을 해보는 맛도 괜찮다.




2013년 1월 1일 아침 바닷가에는 아쉽지만 구름이 덮혀 일출을 보진못했다.


그래도 현무암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은 색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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