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지난 전자전에서 보았던 갤럭시노트4 엣지를 만져본 후기 입니다.




갤럭시노트4와 함께 갤럭시 노트 엣지가 발표되었을때 상당한 기대와  걱정(?) 이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한것은...  엣지부분의 활용성 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스마트폰 오른쪽부분이 라운드로 휘어져 있습니다.


몇가지 앱들이 있었는데..  화면에서는 "10cm 자"를 표시한 경우 입니다.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쟤려고 대상과 좀더 밀착할 수 있도록 엣지를 잘 활용한 사례 였습니다.

 


이것은 카메라 기능을 할때에도  "오 괜찮네" 싶었어요. 



기존 카메라 앱은 화면의 좌,우측 면을 이용해서 셔터나 설정 버튼을 표시했다면, 이폰은 엣지에 이들을 이동시켜 화면 전체가 시원스럽게 피사체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말이죠.  


이외에도 엣지의 기능을 잘 활용하는 기본앱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제공앱 이외에는 검은색으로 빈 공간으로 남는 다는 점은 아쉽긴합니다.


또한가지는 보호케이스가 어떻게 나올수 있을지 궁금한데. 엣지가 태생적으로 화면이 옆으로도 있기 때문에 충격에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에쥐었을때에 화면에 기본적으로 손가락터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립감도 다소 떨어지는게 사실이구요.


 아직은 엣지 디자인이 처음이라 앞으로 계속 발전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호기심 가는 제품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이 제품구입을 염두하고 계시는 분들은 가까운 전시장등에서 실물을 한번 꼭 만져보고 결정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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