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회계4분기 실적을 발표했네요.



  매출 2백3억4천만달러 이고 순익은 43억1천만 달러입니다. 전년 동 분기에는 122억1천만 달러 매출에 25억3천만 달러였습니다.   주요 수익 품목으로는 Mac 이 3백8십9만대, 아이폰이 1천4백1십만대, 아이팟이 9백5만, 아이패드가 4백1십9만대가량입니다.  지난 회계3 분기에 아이폰판매가 840만대 였으니 족히 6백대 가까운 판매가 증가한 셈입니다.   스티브잡스도 RIM의 블랙베리보다도 2백만대 넘게 팔렸다는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애플 CFO인 피터 오펜하이머가 언급한 기록들가운데 눈에 띄는 내용을 옮겨보면 

  • 390만대 가까운 Mac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27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 현재  아이폰은 89개국 166 사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 iOS관련 등록된 개발자 수는 20만명이다.
  • 지금까지 iOS디바이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의 누적 판매수치는 1억2천5백만대 이다.
  • 애플이 보유한 현금은 현재 510억 달러이다. 지난분기 대비 52억달러 증가함.
  • 올해 애플은 지난 5년간 보다 5배나 많은 매출과 10배나 많은 순익을 올렸다.
     

최근 안드로이드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역시나 사상 최대 이익과 판매량 모두를 갈아치우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역시~ 아이폰4는 강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판매 부분에서 지난달 9월 미국 기준 1위를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고 이뒤를 안드로이드폰들이 간격을 두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TV의 출시함에 따라 다음 분기 실적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난 분기까지  MS가 앞섰던결과는 계속 유지 될지도 궁금합니다.

--- 관련글 --- 
애플 회계 3분기 (2010년 4월~6월)  실적발표


 2010년 하반기에 들어섬에 따라 주요 IT 기업들이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있는데요. 6월에 회계년도를 마감하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실적을 발표했는데.. 같은 분기 애플의 실적이 워낙 좋다보니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 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하는 측과 우려하는 측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MS가 앞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을 보면 흥미로운것이 매출과 순익의 차이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차이는 3억4백만 달러지만 순익차이에 있어서는 12억 7천만달러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H/W 위주의 매출 비중이 큰 애플보다는 그래도 부가가치가 높은 S/W 매출 비중이 큰  마이크로소프트가 높은 이익을 갖게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애플의 하드웨어 마진은 여느 제조업과는 달리 50%육박할 정도로 높지만. 그래도 일단 개발하고 나면 무한대로 찍어내도 추가비용이 거의 없는 S/W와는 차이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Bing 투자및 Xbox 매출저조, Kin 폰 실패로 많은 손해를 본것을 감안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력은 여전 합니다.

6월 30일로 회계년도를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  올 11월에 Xbox 360 기넥트번들이 발매 되고,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윈도우폰7 을 출시할예정인데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거듭나는 Xbox와 윈도우폰7이 회계 차년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 됩니다.







애플이 2010 회계3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iOS4 를 장착한 기기(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를 모두합쳐 100,000,000를 넘게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는 계속 커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현재1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최근 발표한데로 7월 23일 부터는 9개 나라에서 추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폰4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판매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 iOS를 장착한 디바이스의 판매증가는 당분간 폭발적일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애플의 iOS 용 앱스토어에는 22만5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고 그동안 50억 다운로드를 기록 하고 있으며 10억달러이상이  개발자들의 수익으로 돌아갔습니다.

iOS를 적용한 디바이스가 1억대를 넘어서게 되면서  그 만큼 애플의 iAD(모바일 앱 광고)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아마 이르면 다음 분기 실적이나 그 다음 분기정도에는 iAD가 얼마나 많은 수익창출에 기여 했는지를 알수 있는 보고를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관련 컨퍼런스 콜 링크입니다.
http://www.apple.com/quicktime/qtv/earningsq310/

애플이 회계기준 3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했네요. 결과는 짐작 하겠지만 엄청난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157억달러에 순익 32억5천만 달러입니다. 전년도 같은 분기에는 97억달러매출에 18억달러 순익을 기록 했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아이폰이 전년 같은 분기대비 61% 증가한 840만대, 아이패드는 327만대(아이패드는 이번 판매 첫분기)가 증가했고 다만 아이팟 판매는 8% 감소했습니다.


관련해서 스티브잡스는
지난 분기는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아이폰4의 출시와 함께, 우리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경이적인 분기였다.
애플 CFO는

아이패드는 시작부터 놀라운 판매를 했고,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Mac을 구매 했다. 그리고 올해 더 보여줄 놀라운 제품들이 남아있다.

애플은 회계4분기에는 180억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의 아이폰안테나이슈 관련 조치(무료케이스제공)는 1억7천5백만달러가 소요될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전체 리콜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5억달러에 비해면 상당히 저렴한 조치일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주가는  안테나문제 보고 이슈에도 불구 시간이 지나자 5%가량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3년간 아이폰덕에  매출은 3배증가 하고 순익은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201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소니에릭슨은 2분기에 1200만 유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2분기에는 2억1천3백만유로(당시 한화 3800억)적자 였습니다.  매출내용으로는 작년 16억8천만유로 대비 4% 증가한 17억6천만 유로를 기록 했습니다.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단말기 판매 수량은 1분기 대비 5% 증가한 1천1백만대를 출하 했으나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오히려 20%가 하락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질적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2분기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작년 같은 분기에 122유로대비 31%, 올해 1분기 134유로 대비 19% 가 증가한 160유로로 성장하여 질적인 성장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는 소니에릭슨이 작년에는 일반피처폰 중심의 판매에서 올해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동했다는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Vivaz와 함께 꼽은 엑스페리아 X10(Xperia X10; 안드로이드폰) 의 판매성공이 가장 큰 영향을 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페리아 X10



   엑스페리아 X10(Xperia X10)의 경우 유럽의 안드로이폰시장에서  빠르게 1Ghz CPU를 탑재하고, 4인치 디스플레이장착하여 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나 드로이드X 와 같은 4인치 이상의 화면을 장착한 다른 단말기들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시장판세에서 소니에릭슨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는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의 모바일단말기 시장을 보면 모토롤라도 그렇고 소니에릭슨까지  안드로이드OS의 등장으로 재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