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하는 업무가 종종 있는 관계로  L1 비자를 받아야 되었는데.. Blanket 형태라.. 미국본사쪽 법무 대리이인이 1차 진행을 하고 서류를 보내주면 국내에서는 비자인터뷰 신청절차 후 미 대사관 방문 후 인터뷰 하고  최종 미국 비자를 받는 형태이다.

 

2018년도에 처음 L1 비자를 받게되었는데 L1 Blanket 비자를 발급받는 절차는 다음과 같이 했다.

 

1.  미국 법무대리인이 먼저 진행 하기전에, 근무사항, 업무 내용(기술관련 비자이므로) 상세히, 나름 독보적(?) 혹은 왜 미국 근무지에서 나를 불러서 일해야 하는지에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여권 사본, 졸업증명서, 자격증 , 재직증명, 세금납부내역등을 제출해야 할 수 있다.

 

2.  위처럼 제출하고 나면 미국에서 1차 내부진행을 하고 I-797 서류를 받게 되는것으로 보인다.  I-797, G-28, I-129S를 나에게 우편으로 보내왔다.

 

3. 이번에는 위 서류를 갖고 인터뷰가기 위해서 DS-160 제출 작업을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주소정보, 근무이력, 이전직장, 미국 방문여부및 기록, 범죄기록 등을 작성하고 나서 제출을 한다.

 

4. 비자인터뷰 수수료 $190 를 납부(비자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름)

 

5. 여기까지 하면 비자 인터뷰 날짜 및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위 화면처럼 DS-160을 작성했는지를 묻는데 이를 선택하고 진행하면 된다. 

 

인터뷰 당일에는  관련서류들과 휴대폰1개, 열쇠꾸러미 1개만 들고 가야 한다.  그외 전자기기가 있으면 아에 입장을 안받아 준다.  다른데 맡기고 가야함.

 

L1 Blanket 인터뷰를 위해서 필요한 서류중에는 DS-160 confirmation 인쇄, 예약내역 (UID 번호있는) 인쇄,  여권,  I-129S (3set) , I-797 (3set),  G-28 , Anti-Fraud Fee (500달러, 해외가능 카드결제 가능), 사진(이미 온라인 접수시 불필요하나 만약을 대비 준비) 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외에도 회사에서 준비해준 서류는 챙겨가는게 좋다. 

 

 

** 인터뷰 당일 ** 

 

건물밖에서 대기 해야 하는데 크게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누고는 오전시간대라면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고 시간이 남더라도 일찍 들여보내준다.  밖에서 1차 예약내역을 확인한다. 그리고 나서 2층으로 가면,  체크인이라고 된곳에 줄서면 가져간 서류들을 대략 확인 한뒤 몇번 창구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1차 양손지문등을 찍은뒤 Anti-Fraud 수수료 납부한뒤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하고 그걸 내면 필요한 서류를 갖고 인터뷰 대기줄에 서있도록 한다.

 

인터뷰대기줄에 서면 순서대로 인터뷰가 끝난창구로 가서 진행하게 된다.

 

질문은 대체로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설명, 미국가서 할일, 해당 회사 근무기간, 해당 분야 근무 기간, 미국에 가면 어디에 머물게 될지 등을 묻는다.

 

크게 문제되지 않으면 비자는 승인 되고  I-129S 문서에 도장을 찍어서 준다.  비자는 여권에 붙여서 택배로 보내 준다. (배송비는 14,000원 착불)

 

여기까지는 최초 L1-B 비자 발급 이었다.  

 

비자를 발급 받고 나면 미국 입국시에는 여권에 붙은 비자와 함께 I-129S 문서를 함께 가지고 있다가 입국시 제시 해야 한다.  그런데 I-129S 문서의 유효기간은 비자보다 짧다.  그래서 이후에 새로운 I-129S 문서에 새로 도장을 받기위해 위 저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 비자 연장 ****

 

L1 비자는 I-129S 문서와 함께 미국 입국시 보여 줘야 한다. 비자와 I-129S 문서에 각각 유효기간이 있는데  하나가 만료 되면 위에 비자 인터뷰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과거에 제출했던 문서들을 업데이트하고 I-129S, I-797를 다시 받아야하고 DS-160을 작성해서 인터뷰 일자를 다시 잡고 동일하게 수수료도 납부 하고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부)영사가 I-129S 문서 2set만  요청했었으나 다른 문서들도 다 챙겨가는게 좋을것같다.

 

그리고 나의 경우 비자 만료전에  여권이 만료되는 상황이었는데, 보통은 여권만 새로 받고 미국입국시 기존여권도 같이 챙기고 가서 기존의 여권을 보여주면 되긴하지만, 내경우 여권을 갱신하고 비자인터뷰도 다시하게 되면서 영사에게 얘기하니 새로운 여권에다 새로운 비자도 만들어주었고,  비자 기간도 연장되었었다.

 

 

처음으로 미국 대사관 방문시에는 대중교통으로 갔었지만 두번째방문시에는 자차운전으로 가면서 주차장을 알아봤었는데.   주차장 할인권을 미리 살수있는 앱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가능 했다.


출장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어... 늘그렇듯 면세점을 뒤적 거리고 있는데.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는게 보스(BOSE) 노이즈캔슬링 지원되는 헤드폰 QC35 II (QUIETCOMFORT35II TRPL MDNT) 버전2 입니다.  이전버전에 비해 Google Assistant 를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죠.


기본 가격이 52만7천원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가격입니다. 


신라 면세점에서 무료 제공되는 적립금및 라라캐시를 이용해 최대한 가격을 낮춰보니  36만원대 까지 내려가긴하네요.


아래는 계산하기로 가서 적립금 및 라라캐시를 적용해본건데.  이날은 지마켓/옥션 의 스마일캐시가 있으면 추가할인 되는부분이 좀더 크게 적용가능하네요.



스마일캐시 할인은 매일 되는 것은 아니고 11월4일,11일,18일,25일  처럼 매주 일요일 마다만 진행됩니다.





라라캐시는 즐겨라 라라클럽에서 추가로 받은 캐시.  (올해 첫출국자 15,000원)



라라클럽 링크는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




소렌토 R 헤드라이트  좌측 램프가 나가서 교체했다.  이번 교체일자 2018-10-19일 금요일날 저녁.

퇴근하는 길에 어두운 시간이라 헤드라이트를 켜고 가는데  앞차 뒷쪽에 비친 내차의 램프가 한쪽이 꺼져있다.

이런, 벌써 또 램프가 나갔나....?  지난번에 마지막으로  교체한 반대쪽이겠지 했지만 그게아니었다. 

같은 쪽이었다.  어!?  좋다고 하던 GE 제품이었는데?   순정대비 120% 밝다고 해서 좀더 비싼값을 주고 갈았었는데 ?

이런 수명이 120% 빨리 닳은 건가?

 물론 조금더 밝은 느낌이긴 했는데 수명이 너무 짧은 느낌이다.

일단 2개 1 set로 구매했던 거라 , 1개가 더 남아 집에 보관해둔터라 바로 교체는 했지만.

이번에는 교체일자를 기록해두고 얼마나 가는지 지켜봐야 겠다.




교체하는 GE 램프, 지난번에 왼쪽에 교체했는데. 같은자리에 다시끼웠다.

규격은 H7 12v  55W  짜리이다.




왼쪽램프 교환전에 안쪽에서 본 모습, 손이 비좁기는 하지만 이렇게 찍어서 보면 걸쇠로 고정되어있음을 알수있다.
교체방법은  저 걸쇠를 살짝눌러서 밀어내면 램프를 빼낼수있게 된다.

그리고 나서 다시 램프 끼우고 걸쇠 잠그면 끝.

실제로 작업할때는 걸쇠를 보면서 할수없어서 손으로 걸쇠를 느낀뒤에 살짝 눌러 밀어재껴주면 된다.

일단 셀프로 해서 공임비는 아껴지만,  GE 헤드램프 수명이 좀 아쉬었다.

  인터넷에서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본 글인데. 글 내용에 internet 이란게 있길레.. 응 링컨시대에 인터넷?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가짜뉴스를 풍자하는 의미로 가짜 인용글 스스로가 예시가 되어 가짜를 조심하라는 의미로 만들어 졌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래 링컨 이미지 자체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링컨 이미지 파일이고 여기에 텍스트만 인용구 처럼 꾸며진 건데, 같은 문장으로 좀더 찾아보니 조지 워싱턴이나 알버트 아인슈타인 같은 다른 위인들의 이미지에 덧붙여 만든 이미지들도 더 있더군요.




Don’t believe everything you read on the Internet just because there is a picture with a quote next to it.


위 문장을 그대로 직역해보면 "인터넷에서 당신이 읽는 모든것을 믿지마라, 단지 그 옆에 인용구 있는 그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짜 글을 포장하는 그럴싸한 이미지나 인용구에 혹해서 그게 사실인냥 착각해서 받아드리기 쉽지만 항상 의심하고 확인하라는 의미겠죠. 


 가짜뉴스(Fake News)인줄 모르고 SNS등을 통해서 널리 퍼지게 되는 거짓사실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위함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목감기 인줄 알았던  아이가 늦은 밤시간이 되자 계속 열이 올라 고열이 되자 급하게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보았네요. 병점 동탄지역쪽이라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보았더니.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네요.


 병원에 도착하니 새벽1시가 다되는 시점이었는데 응급실앞에서 1층에 보호자1명과  애를 내려주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니 응급실에는 1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응급실 밖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감기정도라 혹시 모를 독감검사정도나 간단히 할 줄 알았는데, X-Ray에 다양한 혈액검사에 수액주사 까지, 응급실에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던 상황인데도 거의 2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네요.  집에 도착해서 보니 새벽 4시.



나오면서 진료내역과 비용을 살펴보니.



야간에 공휴일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진찰료가 상당하네요. 이것 저것 검사료가 들고 하니 진료비 총액이 26만8천원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을 제하고 나니 실제로 16만7천원이나 나갔네요.


응급실 비용이 확실히 많이 들긴 하네요.. ㅎㄷㄷ



응급의료센터 대기실에 보니 위처럼 응급진찰료(응급관리료포함)안내가 있네요.  여기에 야간이나 휴일이면 더 추가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다녀오고 나니 가능하면 초기 조짐이 있을때 낮에 병원에 미리미리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화성시에 속하는 조그마한 섬 입파도(잎파도)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가볍게 다녀올만 한 곳입니다. 입파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궁평항과 전곡항에서 있는데, 궁평항에서는 국화도를 거쳐서 가는 관계로 전곡항이 좀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어, 전곡항을 이용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전곡항과 궁평항 모두 아침9시에 출항하는 배가 있는데  전곡항에서 들어가는 배이름은 "경기도선" 이고 궁평항에서 들어가는 배는 "서해도선" 입니다. 


아래사진은 전곡항서 출발하는 배편 시간표 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동절기 2회(9시, 15시),  그외에는 3회 운항(9시,13시,16시) 하네요.




운임요금은 왕복기준 성인 2만원입니다.



13세(초등학생)까지는 왕복 1만원이네요.


표를 구입하는 곳은  전곡항에 주차하시고(주차료는 무료) 아래 사진에있는  안내소/매점 안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옆에 낚시채비도 판매하는 슈퍼가 있는데 가격은 적당한것 같더군요.  주변의 다른낚시슈퍼가 오히려 비쌌습니다.


배는 아래 사진에 있는 "경기도선" 이라고 써있는 배입니다.



9시 출발인경우 대략 8시40분 부터 승선을 합니다.



아래는 배 안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실내 승객이 저 혼자 밖에 없었네요. ㅎ



밖에도 평상이 있는데




주로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자리 입니다. ㅎ



수도권에서 가까운 화성의 입파도 섬에 가실분은 전곡항에서 이용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 2015년 6월 22일  그동안 부정적인 과하다는 의미 '너무'를  긍정적인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네요.


그동안 방송등에서  "너무 예쁘다" 는 "정말 예쁘다".   "너무 맛있다" 를  "진짜맛있다", "정말 맛있다" 등으로 바꿔서 표기를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너무의 의미를 중립적인 의미로 바꿔  긍정 부정에 상관 없이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네요.


그리고  개그콘서트에서도 나오는  "도찐개찐"은  표제어로 추가하되  역시 새로 추가된 "도긴개긴"으로 순화해서 쓰도록 권유 하고 있네요.




국립국어원 자료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번과 같이 표준국어대사전 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정보보완심의위원회'가 열려 정하게 되는데  지금 현재 5명 외부위원과 4명 분과의원으로 구성된   9명 위원 토의 토론결과에 따라 다수의견으로 정하게 되는데,  결정의견이 합의가 잘 안될경우에는  표결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기는 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가능 해졌네요. 


   다른보험사도 아마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던곳이 삼성화재다이렉트이어서 이곳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가입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갱신 가입했었는데, 가장 큰 장점이라면 시간날때 할 수 있다는것, 그동안은  매년 돌아오는 만기때가 다되도록 있다가 급하게  가입을 했었는데, 가입기간중  아무때나  기다리는 시간에 조금씩 입력하면서 가입을 했었는데, 별로 시간안걸리고 가입이 끝나 편하더군요.


특히나 좋았던것은 PC에서 웹브라우저로 가입하려고 하면, ActiveX 설치하느라 몇번이고 웹브라우저를 다시띄우면서 짜증났던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편리한건 가입했던 대상차량이 운행이 많은 편이 아니라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했는데,  전년도까지는 보험가입종료때 다시 사진을 찍어서 보냈던것 같은데, 스마트폰으로 갱신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년도 가입된 특약마일리지 종료 사진도 한번에 처리된다는 점이 좋더군요. 그리고 스마트폰앱에서 바로 처리되니까 따로 보험사 홈페이지 접속해서 보내거나 할 필요도 없구요.



가입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제 갱신했을때는 미쳐 캡쳐를 못해  신규로 해서 캡쳐했습니다.)


이때 사용할 스마트폰은 일반 금융거래에 문제가 없는 폰이어야 합니다. 


먼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애니카 자동차보험 앱 설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장터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삼성화재 다이렉트] 라고 검색을 합니다. 



해당 앱을 설치 한뒤 앱을 실행시키면 맨위에 [자동차보험]이라고 나옵니다. 해당부분을 터치 합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정보를 조회후 진행하기때문에 고개정보 조회에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본인인증을 하구요. 본인인증은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로 가능하더군요.



그러면 가입형태를 묻습니다. 

기존 가입한 내용이 있으면 해당 자동차를 선택하면 되구요.


신규가입시에는 자동차번호/차대번호/신규자동차 로 선택해서 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후 제조사, 차량모델종류, 출고연식, 세부모델과 옵션세부사항을 선택해 줍니다.



추가 부속 장착 여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주행거리가 적은편이라면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합니다.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보험기간 종료후 정산되기때문에 이때 만일 마일리지를 넘어섰다면 해당할인 환불이 없고,

 해당 마일리지 범위안이라면 별도로 통장입금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혹시 마일리지안에 들어갈지 애매하다면 일단 가입해놓으시면 됩니다. 


 혹시나 초과되더라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고 단지 할인 환불만 못받을 뿐입니다.


가입 운전자 범위를 정하구요.



해당  추가 운전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연령한정 특약이 자동 선택됩니다.


그리고 나면 기본적인 선택사항으로 특약및 가입예상 금액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본인이 필요한 선택특약을 넣거나 빼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최종 가입금액이 나오고 결제 진행이 가능합니다.


혹 아직 가입기간이 좀 남아있어서 좀더 고민이 필요하거나 추후 결제를 할 생각이라면 계산결과를 저장해 두었다.

 다시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조회 가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시점에 무이자 할부되는 신용카드종류도 조회 됩니다.



스마트폰이 생활깊숙히 들어와서 쇼핑이나 음식배달도 스마트폰으로 하는데 이제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시대가 되었네요.  

 혹시나 중고자동차를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즉시 가입을 할수있어 편리하면서도 좀더 안심이 될듯합니다.





  몰디브 숙소를 현지에 있는 에이전트나 해당 호텔에 직접 예약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결제방법을 어떻게 할것인지를 묻더군요..


   1) 먼저 카드 결제 입니다.

      카드 결제인 경우에는 실 비용에  +  3.5% 를 숙소측 요구는 추가 결제해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이것은 받는 쪽 수수료만 생각한것이고, 실제 카드외환결제를 한 입장에서는 나중에 카드사 수수료를 또 이중(국내카드사, VISA나 Master 카드사 수수료까지)으로 물어야 하는 , 그래서 총 3중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제경우 여러명의 것을 한꺼번에 송금하다보니... 대략 숙박비가 500만원이 넘어가게 되면 대략의 수수료로만으로 30~40만원정도는 가뿐하게 나옵니다.  이뿐 아니라, 카드외환결제인경우에는 매입환율을 적용할때도 은행송금에 비해서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2) 두번째는 현지로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것입니다.

      이는 은행별 수수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보냈던 몰디브의 경우 받는쪽 $45 고정수수료,  보내는 쪽은 가장저렴한 국민은행인 경우 5천원만 추가로 하면되기 때문에 다해서 5만원정도의 수수료만 든다는 것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  아무래도 처음 거래하는 경우 현금을 보내는것이기에 불안하다는점입니다. 또 나중에 환불 요청이나 문제제기 할때 카드보다는 불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2가지 방법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처음으로 직접 외환 송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송금할때 사용할 계좌는 일반 보통예금통장에서 바로 송신이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송금진행하면서 캡춰한 화면과 설명입니다.



-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송금-> 해외송금 메뉴가 있습니다.



- 송금종류는  [증빙서류 미제출 송금]으로 선택했습니다.   소액송금은 1천달러 미만에만 해당이 되기때문입니다.

[증빙서류 미제출 송금] 선택시 최초한번은 외화송금계좌로 지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과정이 하루정도 소요될 수 도 있습니다.  등록되기전까지는 해당 항목이 선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송금사유로는 용역및서비스 대금으로 선택했구요.(캡춰화면에는 물품대금으로 되어있는데 이 역시 가능은 할것 같습니다.)



제 경우 대행사에서 인보이스(Invoice)를 받을때 입금계좌정보를 받았는데 받은내용을 그대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Kindly remit the full amount to:

Beneficiary A/c Name: ISLAND VOYAGE Pvt. Ltd.

Beneficiary A/c No: 6320020570

Beneficiary Bank Name: BANK OF CEYLON, Male’ Branch

Bank Address : 11, Boduthakurufaanu Magu,Male'

20094, Republic of Maldives

Bank Swift Code: BCEYMVMV

Correspondent Bank: JP Morgan Chase Bank, New York,

USA

Correspondent Bank Code: CHASUS33

=======================================================


대략 내용을 살펴보면 최종목적지는 몰디브 말레 은행이기는 하나 중간에  미국 뉴욕의 JP 모건 뱅크를 거쳐가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송금 후 최종 수령자가 받는데까지 2~3일 정도 걸리더군요.



어째든 위와 같은 계좌로 요구를 받았었는데  실제 입력은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수취은행 BIC코드를 입력할때는 수취은행명과 수취은행주소는 입력이 안되 비어두게 되구요,  


수취은행코드 입력부분에서 좀 헷갈렸었는데, 최종 계좌가 몰디브라서  'NONE' 으로 입력했습니다. 



그리고 받는쪽 전화번호 넣어주고요.




입력한 내용 확인



이렇게 하고나니 전신료 5천원만 추가 되고 송금이 끝나더군요,  아래 최종 내역입니다.




 중계수수료는 첨부터 해당 업체에서 인보이스(Invoice) 보낼때 $45를 추가해서 입금하라고 왔었기때문에 이미 송금액에 포함되어있어, 중계수수료는 수취인 부담으로 했습니다.  여기서는 송신을 위한 수수료로는  전신료 5천원만 들었습니다.


이렇게 송금하고 나면 [송금 Cable 원문조회]라는걸 할 수 있는데.  이를 그대로 파일로 내려받아 해당 수신처에 메일로 보내 송금증명서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업체로 부터 바우처까지 수령하고 잘 다녀왔네요.


 외화송금이 막상 하고나면 사실 별것 없는데, 말그대로 머나먼 타국에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것인지라, 해보기 전에는 괜시리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해 봅니다.






오늘도 택배 사고다... 역시나 대한통운   급하게 시킨 물건이 하필이면 대한통운 택배라니.. 지금까지 4번정도 택배 오배송 지연도착 경험이 있는데 모두 대한통운이다. 

    정확히 말하면 CJ대한통운.  CJ가 대한통운을 인수하던 시점부터 이랬던것 같은데.. . 


지난번에는  김장철에 주문한  절임배추가 CJ대한통운으로 오다 1박스가 사라졌다. 그나마 배달된 택배도 다 터지고,  아니면 오배송.


그런데 오늘 또 오배송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에게는 형편없는 택배회사가  2013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택배부문 5년연속 고객만족도 1위란다... 


 나 같은 고객만 빼고 조사를 한건지.. 1위 근거가 도데체 어디에 있는것인지 묻고 싶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0109568a


그렇다고 택배요금이 싼것도 아니고..  이렇게 기본이 안된회사가...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 화가 나서 글까지 써본다..  내일 출장갈때 쓸려고 주문한건데.. 오늘 받았어야 했는데... 못받고 가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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