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윈도우폰7이 출시를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홀리데이 시즌에는 대작게임들도 발표할것이라고 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사들도 윈도우폰7  OS를 적용할것이라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중에는 LG가 옵티머스7을 통해 가장먼저 세계시장에 내놓을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대 속에 윈도우폰7을 기다리는 사용자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최근 10월 6일경에 MS의 쇼케이스(Show Case)동영상을 소개하는 사이트에  윈도우폰 Feature Show Case 로 3가지를 공개한 영상이 있어 소개 드려봅니다.



 소개 영상 첫번째는 스피치(Speech)  입니다.  아이폰의 음성명령(전화걸기, 음악듣기)나 구글의 안드로이폰에  음성검색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윈도우폰7 에서는 아이폰의 기능과 안드로이드폰의 음성 웹 검색을 통합한 기능이라고 보면됩니다. 전화걸기, 앱 실행, 웹 검색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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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개인화 시작화면(Personalize Start)입니다.
시작화면은 홈스크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기본화면입니다. 이 부분을 윈도우즈 7 의 작업표시줄의 핀(Pin) 처럼 바탕화면에 자주쓰는 앱등을 단축아이콘으로 끌어다 놓는 기능입니다. iOS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콘을 생성하는것과 유사합니다. 다만 이런 과정을 Pinning 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앱은 물론 연락처, 지도, 동영상, 웹사이트 등을 Pin 아이콘을 터치해서 시작화면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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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윈도우즈 7의 작업표시줄 특정 프로그램 실행 중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자주 사용하는 파일을 공정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입니다. 이러한 핀 고정기능개념이 윈도우폰7 에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윈도우7에서도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단순히 단축아이콘 보다 작업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검색입니다.
애플의 iOS에서도 4.0 부터 강화되어 적용된 기능으로, MS의 윈도우폰7에서는 웹 영역까지 확장해서 검색해줍니다. 윈도우폰7 내에 저장된, 연락처나 메일 웹 등을 검색할때 항상 윈도우폰7 단말기에 있는 검색버튼을 눌러주면 일관되게 검색입력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Bing 검색과 연계하여 지역기반 웹 검색까지 확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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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3가지 윈도우폰7의 Show Case 영상에서 보여주는 기능들은 사실 특별한 기능들은 아닙니다. 아이폰(iOS)이나 안드로이드 폰에 이미 적용되어 있는 기능들이나 차이점이 있다면 MS의 윈도우폰7에서는 이들을 보다  경계 없이 사용자가 접근하는 모든 영역으로 기능을 포괄적 확장했다는 점입니다.  웹과 폰내의 정보를 구별없이 통합적으로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상으로 가장 많이 쓰게될것으로 보이는 3가지 기능으로 쇼케이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더불어 윈도우폰7이 최종 공개될때는 MS가 스마트폰OS의 대선배(?)격인 만큼 그들의 기술력에 감탄할 모습으로 공개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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