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주유패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도톤보리(Dotonbori) 저녁 야경을 즐기면서 재밌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소개합니다.


도톤보리 강은 넓지 않은 폭에 시내 중심가에 있어 걸으면서도 구경할 수 있지만, 재밌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짧은 시간(20분가량)이지만 한바퀴 유람선에 앉아 즐기는것 또한 즐겁습니다.


적당한 저녁시간을 미리 예약해두고 해당시간즈음 시간맞춰 도착하면 즐겁게 도톤보리강 주변 거리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위치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구글맵 링크



여기에서 900엔을 주고 구매할 수 도 있지만,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요.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시간에 탈 수 있는 티켓을 발급해줍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시간표별 판매상황이 나와있어요. 이를 참고해서 원하는 탑승시간을 말하면 됩니다.



제경우는 11월 말쯤이라 저녁6시면 어두워질 때라 야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18:00로 티켓을 받았네요.



이렇게 티켓을 미리받고 10~20분전쯤에 줄서는 곧(매표소근처)로 다시 찾아가서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줄서서 차례로 탑승 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 처럼 말이죠.



그리고 아래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타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지나는 중간에  글리코 아저씨 싸인( Glico sign) 전광판도 볼 수 있어요.




영상을 보시면 어떤지 미리 경험해보실 수 있는데. 실제가 좀더 재밌었네요.


두대의 배가 운영되는데 가이드에 따라 체험의 재미가 좀 다를 것 같기도 합니다.

 일본 오사카여행을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항공권

 

다른 해외여행과 큰틀에서는 다를게 없을 것 같긴한데.  


먼저 가능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게 좋은데 먼저가격비교를 해볼 수 있는 스카이 스캐너(Skyscanner),  (인터파크 여행이나 하나투어 같은)항공권판매사이트의 가격 비교기능을 잘 활용해서 미리 구매를 하는게 좋다.


비교적 최근에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이 좋은 가격조건으로 나와서 7월달에  단풍이  좋은 11월 말경 항공권을 미리 구매했더니 세금포함한 왕복총액 13만9천원에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었다.  오사카는 벚꽃이 한창이 4월과  단풍이 좋은 11월말경이 가장 추천할만한 때가 아닌가 싶은데 다만 해당 기간이 다 왔을때는 비싸기 때문에 3~4개월 전에 미리 구매를 해두는게 좋다.


2. 숙박/숙소 미리 예약 


항공권을 구매 했다면  숙박을 준비해야 하는데, 숙박역시 여행할때 다가오면 가격대비 좋은숙소는 진작마감되고 특히나 성수기 시즌은 여행자체를 포기해야할수도 있기때문에 항공권 확보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일단 아고다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무료취소가능한 숙소는 최소 하나이상 확보해둔뒤에 차차 살펴보면서 이후에 더 좋은 숙소가 발견되면 앞서 무료취소가능한 예약건은 취소하면 된다..


오사카인 경우에는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해서 멀지 않은 곳에 잡을 수록 저녁때 이후 쇼핑이나 저녁 관광을 즐기기에 좋긴 한데. 그만큼 비싸지므로 적당히 너무멀지 않으면서 가격대비 괜찮은  곳을 잡으려면 필히 미리 확보해야 한다.


캡슐형 숙소도 괜찮다면 쉘넬남바도 추천해볼만 하다.



3. 대략의 스케줄 정리 1차 정리 하기 


  항공권을 구매할때 기본적으로 2박3일을 할지, 3박4일을 할지, 4박5일을 할지 등을 이미 대략 잡힐텐데 이에 따라 대략의 관광/쇼핑일정  을 잡아야 한다.  이에따라 항공권은 취소가 어렵겠지만 숙소를 취소 변경하거나 하여 확정하고,  교통수단과 관련된 패스권도 미리 구매를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따 오사카 지역만 여행할지 교토나 고베지역까지 여행할지 결정해야 한다.


2박~3박 정도의 여행이라면 오사카만 집중 여행하는 것도 좋을것 같고. 4박이상일때 고베나 교토지역까지 보는것을 추천한다. 


오사카지역에서는 딱 몇가지 꼽아보자면 가볼만한곳이 도톤보리 주변, 오사카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도 이다.  쇼핑은 도톤보리주변에서 거의다 해결이 되고, 경치경관은 오사카성 주변에서, 테마파크를 좋아한다면 하루정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보는 정도면 될듯하다.


그외 4박에서 5박정도 한다면 고베, 교토지역을 추가하면 좋은데,  고베는 고베지역쪽 낮에는 온천을 경험하고 저녁때 하버랜드 근처 고베 포트 야경을 즐기고, 교토지역은 아라시야마 사가노 토롯코 열차타기와 치쿠린 대나무숲 주변관광을 추천할만 하다.


정리하면 


첫날오전출발 - 공항에서 남바역이동후 도톰보리근처 숙소 체크인, 도톤보리 주변 저녁 관광

둘째날 - 오사카성 및 주변 관광

셋째날 - 교토 아라시야마 토롯코 열차, 치쿠린 대나무숲 주변관광

넷째날 - 고베 온천에서 피로풀기와 저녁 하버랜드야경 관광

다섯째날 - 쇼핑 후 귀국


이들중 하루추가로 유니버셜스튜디오로 바꾸거나 시간이 여유있다면 추가로 더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오사카여행을 하게 되면 차량렌트가 아닌이상 전철과 걷기가 여행의 대부분이므로 정말 많이 걷게 된다. 무리하게 많은 곳을 스케쥴에 넣기보다 간단하게 하고 나서 시간이 남는 경우 추가로 추천여행지등을 가보는게 좋을듯하다.




도톰보리 지역 대표 글리코 사인(Glico Sign)



오사카성. 벚꽃시즌과 가을 단풍철 경관이 멋지다. 



고베 하버랜드에서 보는 고베포트 야경



4. 각종 패스 미리 구매 하기 


앞서 3번째 스케쥴을 잡고 나면 이에따라 아래 패스들을 미리 구매하면 좋다. 

  • 공항에서 남바까지 이동하기 위한 라피트 왕복티켓 미리 구매 
  • 주유패스 구매, 오사카내 지하철 오사카성및 도톰보리 리버크루즈 등을 무료로 탈수있다.
  • 한신투어리스트패스(고베 다녀올때 추천), 한큐투어리스트(교토다녀올때 추천) 패스 구매
  • 오사카내 전철무제하인 비지터스 1일티켓




이때 주의할것은 미리 한국에서 여유있게 구매하여 패스들을 우편 수령하거나, 출발지 또는 도착지 공항(간사이공항)에서 받는 다면 가능하면 한번에 다 받을 수 있도록 같은 판매자로 부터 구매하는  게 낫다.



5. 와이파이 도시락 또는 유심 준비하기


오사카여행은 항공권 + 숙박 + 구글맵 이면 사실 모든게 해결된다.  그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구글맵이 상당히 잘되어있어서 내위치에서 부터 가고 싶은 곳만 찍으면 전철이나 버스등을 모두 알려주고 시간표 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대신 이를위해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을 위한 준비를 해두어야하다.


일본은 크게 와이파이 도시락이라고 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미리 구매하는 방법과 유심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와이파이 도시락은 여럿이 공유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항상 별개로 챙기고 다녀야 하다는 약간의 불편이 있고, 유심은 한명이 쓰기에는 좋지만 사용량이나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다.



6. 미리챙기면 좋을 준비물 들


보조배터리, 100V 콘센트 연결을 위한 아답터와 멀티탭, 걷기에 편한한 신발,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여분의 빈가방.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전 환전해두기, 이후  집근처 은행이나 출발지 공항(인천/김포) 에서 당일 찾기






관련글과 링크


1. 90% 환전할인 받는 앱과 은행 서비스 모음


2. 오사카 추천 숙소 순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