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뉴욕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오픈하우스행사에서는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윈도우폰7용 출시되는 주요 파트너사들의 9종 단말기들이 선보였습니다.


각 단말기들은 DELL, HTC, LG, SAMSUNG 에서 만든것으로 같은 회사내에서도 유사 스펙이지만 출시되는 이동통신사에 따라 조금씩 디자인과 이름을 달리하여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래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폰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각 제품별 사진과 비교 스펙입니다.

먼저 LG,삼성,델  5종 사진입니다.

1. 엘지 옵티머스 7 (LG Optimus 7)
 예전에 옵티머스7에 키보드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최종 공개된 모습에서는 7Q/Quantum 모델에 키보드가 있고 7 모델에는 없습니다.

2. 엘지 옵티머스 7Q/퀀텀( LG Optimus Quantum)
  슬라이드 쿼티 자판을 갖고 있습니다.



3. 삼성 포커스(Samsung Focus)
  삼성 제품은 모두 슈퍼 아몰레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체로 두께가 얇고 가볍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와 같은 두께의 9.9mm 를 자랑합니다.



4. 삼성 옴니아7 (Samsung Omnia 7)
  역시 슈퍼아몰레드를 채용했습니다. 



5. 델 베뉴 프로(Dell Venue Pro)
  델의 야심작입니다. 독특하게 세로형 쿼티 슬라이드 자판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제품별 스펙 정리입니다.(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그리고 HTC 5종 입니다.
HTC 는 무려 5가지가 이번에 공식 선을 보였습니다.(이벤트 쇼 진행중에는 1개가 빠진듯합니다.)

6. HTC HD7


7. HTC 7 모짜르트(Mozart)


8. HTC Surround
슬라이드 방식의 스피커를 채용하여 음향에 보다 특별히 신경쓴 모델 입니다.


9. HTC 트로피(Trophy)


10. HTC 7 Pro
HTC 제품중 유일하게 쿼티 자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HTC제품의 스펙 비교 입니다.

클릭시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 선보인 윈도우폰7 용 단말기들은 대체로 비슷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약속한듯 모두 퀄컴 CPU(QSD 8250/8650)를 사용하고 있고 해상도는 모두 480x800 입니다.  이외에는 자판 유무, 카메라 해상도, 확장슬로 유무 정도가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의 기본 요구사항에 맞추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대체로 초기 출시폰들은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하면 구글폰인 HTC의 넥서스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초기에 시장에서는 MS의 요구사항에 대체로 맞춰 무난한 스펙으로 가는 것같고, 실제 윈도우폰7 시장이 달궈지게 되면 이들 제조사들간에 스펙경쟁 또한 치열해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10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하우스(Microsoft Open House) 행사에서 윈도우폰7을 공식 런칭할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아래는 MS 가 참석자들에서 발송한 초대장중 하나 입니다.




이날 행사는 동부시각 기준 AT&T 참여하는 오전행사로 9:30분에(우리나라시각 11일 밤 10시30분) 진행되고  오후는 T모바일 초청으로 오후 3시 (우리나라  12일 새벽 4시)에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MS의 회장 스티브 발머와 AT&T CEO 인 Ralph de la Vega 도 키노트 발표차 참석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실제 윈도우폰7 단말기들이 공식 첫선을 보이는 행사가 될것으로 보이고 이중 HTC 의 HD7 이 등장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LG의 옵티머스7(Optimus 7 E900)이   삼성은 옴니아 7 (GT-i8700) 단말기가 해당 행사에 선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HTC HD7



삼성 옴니아7 으로 알려진 GT-i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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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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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윈도우폰7 용 단말기는 유럽과 북미쪽에 먼저 출시가 되며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도 어렵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국내에도 이런 예상보다는  빠른 출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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