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하게 탈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Jailbreakme.com은 접속 후 화면에 보이는 [Slide to jailbreak]슬라이드를 한번만 밀어주면 사파리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필요한 파일들을 서버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주는 아주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탈옥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2분이면 완료 된다. 

이를 이용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4를 탈옥시켜버린. 재밌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iOS의 기본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특정한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한다는것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능이었는데 (심지어 애플조차도 이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능이니까)

이러한 것이 가능 하다는게 참으로 놀랍고도 궁금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답은 바로 사파리 브라우저의 보안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로 유명한 시만텍은 8월 4일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공통 웹 브라우저인사파리에서 PDF를 열려고 할때  기기의 제어를 통째로 넘겨줄 수 도 있는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는 한발 늦은 경고로  Jailbreakme.com 이미 이러한 헛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관련해서 애플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서 현재 iOS4.1에서는 패치되어 있지만 현재 해당 버전은 베타버전 상태여서, 현재로서 최선은 "사파리브라우저의 사용을 자제하고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라" 정도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재밌게도 그동안 보안의 헛점이라는 탈옥을 한 아이폰에서는 시디아(Cydia)를 통해 "PDF Loading Warner" 를 설치하면 PDF 로딩 시점에 미리 경로를 주어 사전에 감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순정상태의  아이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이로인해 그동안 아이폰이 가장 폐쇄적이기는 하나 대신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던 측에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가볍고 빠른 PDF 뷰어로 유명한 Foxit이 4.0이 출시 되었었네요. 출시일은 2010면 6월 29일 입니다. 나온지가 10일 정도 되었군요 ^^;

Adobe PDF 뷰어가 원조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워낙 덩치가 커지는 바람에 가볍게 쓸 목적으로  폭스잇(Foxit)을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폭스잇은 본래 PDF 읽는 것 자체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조금 씩 화려해지고는 있는데 여전히 속도는 빠르네요.

 나아진 점은?


이번 버전에서 나아진점은  코멘트를 달거나 볼 수 있는 기능, 스펠링 체크기능과 고급 편집기능 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써본 결과 코멘트 기능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음 캡쳐 화면을 참고하세요

클릭하면 원보이미지를 볼수있습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코멘트를 단 부분입니다.

이렇게 코멘트를 달아놓게 되면 코멘트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게 되고 코멘트 모아보기는 북마크 기능도 하게 되어 이후에 해당 위치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코멘트 기능 사용중에 스펠링 체크도 하게 되지만 한글사용모드라 그런지 정확한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빠른 PDF 뷰잉과 함께 코멘트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더 편리한 PDF View가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무료 라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다운로드 받기

Foxit 4.0이 무료이긴 하지만 배포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서 우선 해당 홈페이지 다운로드 페이지를 링크해둡니다.

받아보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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