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운전자 보험이 만기로. 새로 보험을 가입하려고 다이렉트 보험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까지는 아는 설계사 분을 통해서 ss화재 운전자 보험을 가입했었고. 얼마전 만기로 환급금을 받고 잊고 있다가.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알아보다 보니 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 않고있어서.. 


몇개 보험사를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은 다이렉트 설계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이를 통한 설계를 해보거나.  간단히 인터넷으로 전화번호를 남기고 상담신청을 하면 다이렉트 가격으로 보험 설계를 해볼 수 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주로 알아본 보험사는  온라인 설계가 가능한 ss화재, LIG,  그리고 전화상담 요청을 통해 설계해본  동부화재 였습니다.  그리고 현대해상 다이렉트는 설계예시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동부화재입니다.


각 보장내역별로 실손여부가 표시 되어 파악하기에 편리합니다.





LIG 설계 예시입니다.

생각 보다 납입료가 비싸더군요.




다음은 한화손해보험 한화다이렉트 Well-Driving 운전자 보험 설계예 입니다.





가입기간은 3년만기 3년납 기준입니다. 교통상해사망이 좀더 강화되고 특약항목이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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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의 경우에는 의료실비와 달리 나이가 많을 수록 오히려 저렴하더군요. 그렇기에 꼭 장기보험이거나 갱신에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이 안되는 벌금이나, 형사적책임, 변호사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보고 결정했습니다만 ,  보험납입료와 특약사항 기존 가입 보험과의 중복여부에 따져 보고. 여러 보험사 설계 비교를 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럼 관련 링크 참고하세요.

  어김없이 12월이 되어 다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때가 되었네요.  이쯤 되면 다시 여기저기서 가입권유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냉정하게 비교 검토 후 유리한곳에 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에 기준은 첫째 보험료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실제 사고 났을때 사고를 잘 처리해 주는 부분입니다만,  실제 겪어 보니 업체간 차이는  출동시간 차이정도 밖에는 큰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보험회사가 좋다고 있는 잘못을 막아 줄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겪어 보면 알겠지만 처리담당자들은 워낙 사고 현장을 많이 뛰다 보니. 별 감정없이 사실 확인에 집중할 뿐입니다.



어째든 업체간 제시하는 보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가입에서 특이점은 블랙박스를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그에 따라 보험할인을 받게 되는데 업체마다 할인율이 조금씩 다릅니다.  알아본 업체들간에는 보통 3~4%의 할인율 정도 되더군요.



먼저 전화가 왔던곳은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 입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경험이 있던 곳이죠.  사고 처리 경험도 있구요. 




제안을 받았던 업체중 가격이 금액이 가장 높았습니다.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Direct Pass카드를 받고 아래 와 같이 주유적립, 엔진오일할인, 투어익스프레스 할인이 있더군요.




두번째는 동부화재 다이렉트입니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블랙박스 적용되었구요. 동부화재는 3%할인율이라고 합니다.블랙박스를 추가하면 해당 가격만큼 자차기준금액이 올라갑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같은 경우에는 상담할때 별도의 주유권도 제공해준다고 하더군요.

그외에 서비스들을 모두 합하면 동부화재 다이렉트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것은 가능하면 많이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겁니다.(견적 이벤트 혜택도 받아볼수있습니다. 맨 아래 링크 참고) 


 그리고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때 대응능력도 중요합니다만. 대체로 현장 도착시간정도가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비상응급서비스는 대등한 수준입니다.


또한 다이렉트차이에 따른 서비스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과 vs 삼성화재다이렉트 자동차 보험간에는 사고시 처리에 있어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었습니다. (상대방 일반 삼성화재 vs 저는 다이렉트 삼성화재에서 같은 직원이 처리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면서 비교했던 가입기(http://funnylog.kr/308)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가입에 대해 궁금해서 알아봤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제도중 새로생긴것 중 하나가 마일리지 할인 제도 입니다.  보통은 마일리지 하면 항공사 비행기표 구매처럼 구매정도에 따라 누적되는 일종의 포인트제도를 말하는데, 자동차 회사의 마일리지 제도는 좀 다릅니다.

자동보험 마일리지 제도란 무엇인지 궁금했던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제도는 운행거리가 짧아 사고 노출 위험이 적은 만큼 깍아 주는제도.

  직장인들의 경우 보통 직장을 다닐때 여러가지 이유로 자가용으로 출퇴근 운행을 하지않으면 주말이나 휴가 이용이 전부라 1년 운행거리가 얼마 안되기 마련이다.  자동차 운전거리가 짧다는 것은 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고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득이 되는 부분 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할인을 적용해준다는 의미 입니다.

의문1. 얼마나 깍아주나? 
  그럼 얼마나 깍아줄까?  자동차 보험회사 상담원이 전화가 와서 일년 운행거리가 7천킬로 미만이신가요? 하고 묻길레 네 그렇다고 했더니 보험료를 깍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깍아주나요? 해서 물으니 보험회사 마다 조금씩 다른데 주행거리및 측정방식에 따라  따라 대략 5%~12% 정도 할인됩니다.



오렌지 색만 보면되고, 4,000Km 이하일땐 10% 7,000Km 이하일때 6%를 할인 해준다는 내용임.

그리고 AXA 다이렉트의 마일리지 할인 비율 입니다.

AXA 다이렉트 마일리지 할인율


이외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한 정도의 비율로 할인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7,000Km 이하 운행하는 경우를 비교해 볼때 보험료가 50만원 나왔다면 2만5천원이 할인 되는겁니다.

그리고 에르고 다음다이렉트 마일리지 할인율 입니다.

 


에르고는 3구간으로 되어있고  5천Km, 7천Km 이하에 추가로 후할인의 경우 3천Km 도 있습니다.

아마도 기대만큼 많은 금액은 아닐것 같습니다.



의문2. 약정 거리를 넘기면 어떻게 되나?

그런데 만일 특약으로 가입한 약정 거리보다 더 주행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1년이 지나 만료가 되었을때 기록을 기준으로 할인 거리를 넘어가게 되면 차액분 만큼만 보험사에 추가지불하면 됩니다. 만일 후 할인으로 선택했다면 돌려받을 할인금액이 발생하지 않을 뿐입니다.


의문3. 사고나 났을때. 약정 거리를 넘겼다면?

할인 금액 돌려주는 문제보다 사고 발생시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이부분은 마일리지 약정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즉 마일리지 가입여부및 거리 초과와 무관하게 보상은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의문4. 운행거리를 어떻게 아나? 절차가 복잡하지 않나?


보통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최초사진인증 후 만료시점 대리점확인 방식.
   계약시점에 내 차량 계기판에 신분증을 올려놓고 촬영한 뒤에 이를 전송하고 마지막 보험계약이 끝나는 시점에는 보험사가 지정한 정비소 또는 대리점을 방문하여 실 최종 주행누적거리를 체크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는 OBD 장치 방식.
    OBD 라는 장치를  차량에 장착하여 기록된 주행거리를알아내는 방식으로 장치 구매 비용이 발생하지만 보험사에 따라서 약간의 추가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요일제 운행 할인도 가능합니다.


보험사에 따라서 2가지 방식 모두 선택제공하거나 한가지만 선택가능한 경우가 있어 가입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운행거리가 거리가 짧은 편인가? 그럼 일단 마일리지 할인으로 가입하자.

  
  결국 마일리지 제도는 거리가 짧은 운전자를 위한 약간의 절약 선택 특약으로 약간의 확인절차에 따르는 약간의 수고를  감수 하면 몇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계약자체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없으니 이를 활용해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아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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