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를 갈 시즌인데. 날씨문제로 모든 얼음낚시 축제장이 미뤄졌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쉬운데로 가까운 송어 루어터로 다녀왔는데. 용인 지곡지 입니다.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 아침 8시 좀 넘은 시점에 도착했는데. 때마침 방류를 하고 있네요.
날씨는 영하라서 그런지 아침시간이라서 그런건지 사람들은 도착했을때는 그리 많지 않았네요.
스푼을 달고 던졌는데. 바로 쉽게 물어주네요.
영하의 날씨라 수시로 가이드가 얼어 녹이면서 하느라 귀찮기는 했는데.
도착후 2~3시간은 꾸준히 잘 물어주었던것 같네요. 라인이 얼어서 꼬이는 바람에 차에가서.. 릴 라인새로 정리하느라 뺏겨서 14마리 밖에(?) 하지 못했지만. 계속하신분들은 20수 이상씩 올렸네요.
스푼은 종류에 상관없이 잘 물어준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마왕전 행사를 했는데. 2~3시 타임이었는데. 가장 많이 잡은 사람이 3마리였네요..
확실히 피딩타임 이후에는 힘드네요.
마커채비에 웜채비에는 그래도 간간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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