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V30 을 출시한다.   V20 의 후속 모델이자 기존과 다른 디스플레이방식인  OLED 탑재하게 되고 V시리즈의 상징이었던 세컨드디스플레이가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대신에 G6 부터 시작된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폰 크기대비 더 넓어진화면에. OLED 장점인 실제 사용되는 픽셀에대한 전력만 요구된다는 점을 이용 세컨드 디스플레이없이 메인화면에서 시간이나, 메시지수신 여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이는 삼성폰에서는 이미 제공되는 기능이었으나 OLED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번인 현상등으로 인해 이를 피했던 소비자들이 있었던 만큼, LG역시 이를 파악하고 있을것으로 보여 LG가 TV 에서 보여줬던 OLED 관련 기술력을 얼마나 잘 녹여 냈을지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또하나 V30 발표회 초대장에는  "Light, Carmera, Action" 이라는 문구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영화촬영시 감독이 하는 오더 이다. 


  이는 카메라의 또한번의 진화를 의미하는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동영상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데, 동영상 촬영에 어떤부분이 개선되었을지 몹시 기대 된다.


마지막으로 기대하게 하는한가지는


최근 티저화면에서 보여준 아래 화면이다.



이는 갤럭시 노트에 적용되는 펜을 상징하는 연필을 부러뜨리는 것으로 노트의 펜이상의 뭔가를 보여줄것임을 암시하는것 같다. 그게 무엇이 될것인가.  펜을 부러뜨리면서 또다른 펜을 넣을 것 같지는 않고. 



위 이미지에서는 8월 31일에 LG V30이 발표될것임을 예고 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8월24일 새벽에 발표된 삼성갤럭시 노트8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을것으로 보이는데, 


G6로 나름 완성도 높은 폰을 보여 줬던, LG가 V30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전시관은 아무래도 LG, 삼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회사가 최신의 제품들이 곧 세계최고의 제품이라는 점이기에 독일가전전시회(IFA)나 미국라스베이거스 전시회를 가보지 않아도 충분히 한국전자전에서 누릴(?) 만한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마다 두 회사는 특별히 내세우는 제품들이 있는데 올해에도 TV관련 부분에서  경쟁이 치열한데  특히나 초고해상도 TV인 UHDTV 부문과 LG곡면 OLED TV vs 삼성커브드 OLED 경쟁이두드러집니다.



먼저 LG관 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LG 곡면OELD TV를 이곳에서 처음보게 되었는데..  화질면에서나 화각면에서나 꿈의TV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지난 IFA에서 처음 공개되었던  세계최대라고 하는 OLED로 구현한 UHDTV 77인치 TV도 같이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도 그렇고 가격면에서도 꿈의TV가 아닐까 싶네요..ㅎ


LG IPS패널로 만들어진 UHDTV입니다.  


그냥 창밖 풍경 같네요...


뒷면이 궁금해서 보았는데.. 특별히 튀어나온것 없이 깔끔하네요... 



다음은 LG에서 새로나온 태블릿 PC 지패드(GPad)8.3 입니다. FullHD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다른 제품들과 디스플레이의 세부 화질 비교를 위해 아래와 같이 해노았네요..


카메라로 옮겨 보았는데.. 초점 문제등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는데요...  

8인치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격자가 드러나 보인다면 GPad8.3의 경우에는 훨씬 부드럽다는 느낌 입니다.

8인치화면 확대



8.3인치 화면 확대


제 카메라의 한계로 좀더 정확히 담지 못한게 아쉬운데... 손안에 디스플레이 화질이 레티나 그이상이 된듯합니다.


그리고 LG의 G2의 손떨림 방지기능 소개 영상입니다. 주변에 G2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어서 제품은 이미 본적이있는데 손떨림 방지 기능 비교시연을 보고 있으니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다음은 삼성관입니다.   역시나 UHD OLED TV입니다. 


화질의 우위를 가리기 힘드네요.



옆에서 보아도 마치 그냥 실물 보는 느낌입니다.



뒷모습도 궁금해서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커브드 OLED TV입니다.  하나의 화면에서 3D로 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각각 볼 수 있는 시연장면입니다. 

3D안경을 착용해야 제대로된 영상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삼성의 UHDTV입니다.  98인치와 85인치..  제품 보호때문인지 화면만 보여주고 있는데..  영상이 몰디브 바다를 담고있는데 화질이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삼성관에서 가장 궁금했던것은 새로출시한 노트3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이 노트3를 구경하고 계시더군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함께 한 모습니다.



저는 갤럭시기어에 카메라가 있다는걸 알고 성능이 궁금해서 옆에있는 제품 스펙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확대(멀티터치가 됩니다.)해보았는데.. 꽤 쓸만합니다. 위 사진은 제 카메라 초점문제로 좀 흐릿한것이고 실제로는 또렷하게 잘찍혔습니다.  갤럭시기어 가격만 30만원대라는것 같은데... 카메라성능때문에 갑자기 꽤 쓸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갤럭시 기어의 카메라는 위쪽 손목밴드에 있습니다. 


아래는 갤럭시 기어로 사진및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다음은 삼성이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SSD의 최신 제품입니다. 3D 메모리라고 하는데,  읽기/쓰기 속도향상은 물론 저전력 고효율화를 이루었다는 내용입니다.


보여지는 용량은 480GB, 960GB 인데... SSD도 곧  기가 시대를 열 기세네요.



시게이트에  기존HDD 부분을 넘기고 SSD에 전력투구 하는모습인데.. 그만큼 SSD에서는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LG가 안드로이드폰에서 한발 늦게 출발 했던 것을 윈도우폰7으로 만회하려는 움직임 입니다.

LG는 10월경에서 유럽에서 삼성이나 HTC보다도 빠르게 윈도우폰7 OS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모델 이전에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던 윈도우폰7 모델인 Panther/GW910과 유사한 쿼티자판을 장착하고  은 3.8인치 화면크기를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거의 해당 제품이 아닐까요?)

개발용으로 배포되었던 LG GW910 프로토타입 핸드셋



LG는 유럽 10월 출시이후 11월에는 미국 그리고 내년초에는 한국시장에도 출시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서 LG는 안드로이드에 적용했던 옵티머스 시리즈(Q, Z, Chic, One with Google)에 윈도우폰7 도 포함시켜 LG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브랜드를 스마트폰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되면 윈도우폰7 을 적용한 스마트폰도 옵티머스W 나 옵티머스7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글 보기 
 윈도우폰7 이야기 (Windows Phone 7) @ Remix 10 행사를 다녀와서.  2010/06/01 23:4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