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다음세대  아이팟 터치 4 (iPOD touch 4)의 전면 패널을 비교한 영상입니다.   아이폰4를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아이팟터치를 구매할지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팟터치 4의 스펙은 레티나디스플레이(Retina Display), 전후면 2개의 카메라(후방의 동영상 촬영용은 3백만 화소)에 아이폰4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개선된 A4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뒷 모습은 기존의 3G와 같은 라운드형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4에서 새롭게 추가된 자이로스코프센서 역시(gyroscope) 포함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스펙들은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은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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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계의 3인방이 만났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인 인터넷 웹브라이징 속도 비교를 위해서요.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7 에서 새롭게 태어난 모바일 IE 속도를 알아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



테스트는 Pocketnow.com에서 진행되었으며 처리 속도의 비교의 관점은 4가지 입니다.

1) 렌더링
2) 확대축소
3) 스크롤링 화면처리
4) 가로 세로 화면 전환

   테스트 방법은 세대를 나란히 놓고 동일 사이트에 대해 북마크를 손으로 동시(?)에 터치해서 실행을 하는 식이라 아주 공정하기는 힘들겠지만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상의 진행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맨 처음 Pocketnow.com 접속테스트에선 근소하지만 윈도우폰7, 아이폰4, 넥서스원 순서로 끝났습니다. 두번째 engadget 에서는 아이폰4, 넥서스원, 윈도우폰7 순서로 끝났습니다.

중간에 화면전환(Landscape,Portrait) 속도에서는 윈도우폰이 가장느리네요.

마지막 아마존닷컴 테스트 에서는 넥서스원, 아이폰4, 윈도우폰 순서 입니다.   


 사실  테스트 영상의 포커스는 윈도폰7에서 웹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보고 나서 놀라운것은 여전히 넥서스원의 속도입니다. 지난 아이폰4와 넥서스원의 웹 속도 테스트(글보기)에서도 넥서스원이 빠른것으로 나타났지만 한번 더 그 성능이 확인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폰4는 스크롤링 테스트에서 화면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랜더링 되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어 보이는 일부만 마친것이라는 점도 고려 해야 합니다.

  LG의 윈도우폰7 의 IE 경우에는 아직 최종 버전이 아니어서 최적화가 아직 덜되었을것이라는 점은 감안하되 한편으로 HTML5 를 지원하지 못하는 브라우저라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H/W 업체의 OS 최적화 수준은 실제 폰의 성능을 크게 좌우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갤럭시A와 HTC 디자이어를 직접 테스트 해봤을때 HTC폰에 비해 삼성 갤럭시A가  버벅거리는 느낌이었는데(글보기) 이는 보다 나은 CPU를 채용한 갤럭시S에서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아이폰3GS보다도 느립니다.) 물론  갤럭시S가 프로요가 아니라는 점을 얘기할 수 있게지만 제가 테스트 했던 HTC 디자이어 역시 2.1 버전이었으므로  OS 버전만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갤럭시S 가 공식 프로요를 탑재 했을때 얼마나 나아질지 또한 관심사 입니다.)

   최적화문제는 LG의 Panther 폰도  마찬가지입니다. LG가 얼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OS를 잘 집어넣는지가 중요할 텐데, 현재 개발단계 버전이라는 점은 감안하지만  최종 단말기를 출시할때까지 최적화 정도가 얼마나 나아질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안타까운것은 윈도우폰7의 웹브라우저는  HTML5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플래시도 안되구요.

  따라서 제 생각에서는 스마트폰 웹서핑의 최강자는 안드로이드폰이 아닐까 합니다. 강력한 자바스크립트 엔진 V8을 탑재하고 플래시를 지원한다는 점은 분명 매력입니다. 특히나 구글폰을 통해 실력을 쌓은(?) HTC가 만든 제품이 가장 뛰어나 보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 웹서핑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사용 유형에 따라 참고가 될것입니다.


  아이폰4가 벌써 20만명 예약이 돌파했군요. 이중 32G 모델을 선택한 예약자가 8만8천명 가량으로 44% 정도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이전 아이폰3GS 모델에서 32G 가입자가 30% 였다고 하니 14% 가량 늘어난 셈 입니다. 어떤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구매하실거라 보고 제 경험과 몇가지 계산을 통해 어떤 크기가 적절할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의 적절한 저장공간크기는  당연하게도 개인의 주 사용 용도와 관련이 있을 것 입니다.

먼저 아이폰4를 통해 활용하게되는 주요 몇가지 활용예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애플리케이션 (게임 제외)
2) 음악(mp3)
3) 사진
4) 동영상 보기
5) 동영상 촬영 및 편집
6) 게임

이외에도 아이폰을 직접 저장공간 처럼활용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우선 이정도만 따져 보겠습니다.

각 항목별로 예상 되는 크기를 구해보고 전체 합계를 구하는 방식으로 최종 공간을 도출해 볼것이며 이글을 읽는 분들은 각 단계에서 자신의 맞게 보정하시면 될것입니다.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공간  (2GB)

  애플리케이션인경우 1메가 안되는 크기부터 수백메가 사이즈까지 다양하지만 게임을 제외한  TOP 100앱을 대략 살펴본 결과 대부분 20메가에 못 미칩니다. 그리고 appsfire 의 자료에 따르면 1200명 아이폰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65개의 앱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럼 100개정도라고 여유있게 잡았을 경우 애플리케이션설치를 위해 필요한 공간은 20MB x 100 = 2,000MB  약 2GB ( 2GB=2048MB ) 바이트 정도 됩니다.


음악저장 저장 공간 (5GB)

  음악은 320kbps 인코딩된 가요를 기준으로 할때 평균  10MB에 조금 못미치므로 10MB 로 계산 하겠습니다.  그리고 5백곡 정도  보관한다고 하면  10MB x 500 = 5,000MB   약 5GB 정도 됩니다. 음악좀 저장 하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1천곡 넘는건 우습더군요.


사진촬영 공간 (2GB)


    3번은 사진 촬영인데 아이폰4의 경우 촬영화소수는 500만화소입니다.  최근 출시하는 디지털카메라 보다는 낮은 화소이긴 하나 보통, 카메라 메모리로 최소 2~4GB SD 메모리를 구매한다고 보고 적은 편인  2GB 정도로 마련해두겠습니다.


고화질 감상용 동영상 저장 공간 (7GB)


  4번은 보기위한 동영상입니다. 아이폰3GS 같은 경우는 해상도가 480x320 이었으나 아이폰4 부터는 960x640이 됩니다.  가로 세로 각각 2배가 되어 화소는 4배가 됩니다. 즉 아이폰4에서 제대로된 화질로 감상하려면 동영상 사이즈 역시 4배로 커진다는 의미 입니다. (물론 동영상 소스가 이를 따라 주어야 합니다. )    
 
  기존 아이폰 3GS 용 미드 한편에 200메가 정도 했다면 아이폰4 용은 600~800메가 정도로 사실상 PC용 동영상과 동급이 되어 CD한장 크기 용량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미드 시리즈로 10편만 담으면 7GB가 넘어 버립니다. 사실 아이폰4가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이상(A4 칩 스펙은 1080p 급까지 )입니다.



동영상 촬영 및 편집 (10GB)


  5번은 아이폰4가 자랑하는 놀라운 수준의  HD급 동영상 촬영 기능입니다.  아이폰4의 동영상화질은 아이폰4를 이용해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다큐멘터리가 나올정도로 뛰어납니다.  이러한 놀라운 수준의 촬영기능과 더불어 애플은 iMovie 라는 편집용 툴(유료)을 내놓았습니다.  만일 아이폰4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기능을 쓸일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이부분 특히  잘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은 아이폰3GS와 아이폰4의 촬영화질에 따른 파일크기 입니다.(출처: whenwillapple.com)

아이폰3GS 촬영 크기  

 ( [640 x 480 x 24] / 8 ) / 1024 = 900 KB / frame

900KB/frame x 30 frames/sec = 27000 KB/sec

27000 KB/sec  / 40 compression ratio = 675 KB/sec compressed

675 KB/sec * 250 min * 60 s / min * 1 MB / 1024 KB  * 1GB / 1024 MB = 9.66 GB (39 MB / min)


아이폰4 촬영 크기  

( [1280 x 720 x 24] / 8 ) / 1024 = 2700 KB / frame

2700 KB/frame x 30 frames/sec = 81000 KB/sec

81000 KB/sec  /  40 compression ratio = 2025 KB/s compressed

2025 KB/sec compressed * 250 min * 60 s / min * 1 MB / 1024 KB  * 1GB / 1024 MB = 28.97 GB (118 MB / min)


  동영상 촬영 조건에 따라 위 크기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각각 기기별 고품질 촬영을 한다고 할때 3GS는 분당 39MB를 아이폰4는 118MB를 차지 합니다. 즉 1시간 촬영을 한다고 보면 아이폰4의 경우 7~8GB를 마련해 놔야 안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나마 촬영할때마다 꼬박꼬박 부지런히 백업을 해둔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더욱이 이를 애플이 자랑하는 iMovie 로 편집하게 되면 한시간 촬영에 실제 크기는 2~3배가 되버릴 수 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합해서 10GB만 잡겠습니다.


게임 공간 (1GB)


  마지막으로 게임입니다.   게임은 아무래도 멀티미디어적인 요소 때문에 다른 애플리케이션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수십메가에서 기가급 사이즈까지  다양합니다. 그렇더라도 기존 3GS 는 기기의 성능 한계로 인해 큰용량의 게임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에선 상황이 많이 달라질것입니다.  자이로스코프지원과 고해상도 화면,  A4칩으로 CPU까지  업그레이드한 아이폰4은  많은 게임제작사들, 특히  대작을 만드는 메이저급 게임메이커들이 본격 적으로 뛰어들  분위기 입니다. (이들 회사는 단지 아이폰4 뿐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7 까지 같이 고려하고 유사한 스마트폰 특성상 많은 리소스를 공유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작 게임들은 최소 500메가 이상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GS 호환으로 출시된 Splinter cell Conviction 의 경우 510MB 입니다.)   물론 게임을 안좋아 하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게임을 2개만 설치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1GB 입니다. 혹은 자잘한 게임 여럿을 해도 이정도는 쓰겠죠?

그럼 이제까지 합하면 얼마일까요?
애플리케이션(2GB) + 음악(5GB) + 사진(2GB) + 감상용 동영상(7GB) + 동영상 촬영 (10GB ) +  게임(1GB) 해서 모두 27GB 입니다. 16기가모델 용량을 넘는 수치 입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음악이나 동영상 촬영이 필요없을 수도 있고, 감상용 동영상을 넣을 일이 없거나 게임을 안할 수 도있습니다.  오로지 애플리케이션만 고화질로 즐기(?)고 싶을 뿐이라고 하실 수 도 있습니다. (혹 이런 분 계시다면 가격이 저렴한 아이폰 3GS 8기가를 강력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위 용량은 결코 과장된 사이즈가 아닙니다. 실제 제경우 아이폰3GS 32G모델을 구입했지만 현재 10G 용량이 남은 상태입니다. 많이 남았다구요? 저는 감상용 동영상은 없고 음악도 많이 안 넣는 편입니다. 다만 촬영을 많이 하는 편이고 게임이 큰게 몇개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도 중간에 한차례 했습니다. 16GB 였다면 중간에 빠듯하거나 부족해서 불편했을 것입니다.  제가 사용한 3GS의 경우  아이폰4로 환산하면 32GB도 부족할 것입니다.

끝으로...


  물론 16GB 모델이 나온것은 분명거기에 맞는 사용자 유형이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아이폰4를 2년이상 쓰면서 점차  다양한 활용을 하실 분이라면 강력히 32GB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16GB도 멋진 아이폰4 디자인의 매력에 반해 구입하시는 거고 늘어나는 요금이 부담스럽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폰4는 저장공간이 확장되지 않는 다는 점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4 공식 예약가입이 시작된 이후 아이폰의 열기가 다시 살아 나는듯 하네요. 하지만 작년과는 다르게 경쟁 스마트폰기세도 만만치가 않아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 역시 고민이 많을 듯합니다.

폰 자체에 대한 사전검토(?)는 다들 하셨을것 같고 이제는 가입시 얼마가 드는지가 최대 관심사일텐데요..

  폰스토어에서 현재 제공중인 아이폰4의 요금제와 SKT 갤럭시S 요금제를 차례로 넣어 비교 고민해보기 편리하도록 해보았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KT 폰스토어


  이번 아이폰4의 지원조건은  작년 아이폰3GS의  당시 가입조건의 금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거나 i-스페셜인 경우에는 오히려 더 저렴해진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SKT 갤럭시 S 조건입니다.

클릭시 확대됨


같은 요금제일때 갤럭시S 가 더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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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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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사 (SKT,KT,LG U+) 별 스마트폰 요금제 비교

  SKT 갤럭시S 출시 이후 동일한 CPU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갤럭시시리즈가 LG U+ 를 통해서는 갤럭시U를 출시했고  KT를 통해서는 갤럭시K를 출시 예정인데요.

나중에 나오는 U,K 모델은 갤럭시S 디스플레이와 내장메모리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차이도 있구요.
기종간 비교표와 통신사별 요금제를 참고 하면 절절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클릭시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갤럭시U가 더 작은데 두께와 무게는 더 나가네요... 가격은 좀더 저렴하지만요.

기본 저장공간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U인 경우 550메가 입니다. (10월 11일 업데이트) KT로 출시하는 K모델도  갤럭시U와 디자인 이나 내부스펙이 거의 동일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U





아래는 갤럭시S와 갤럭시 U의 가입요금제및 할부금입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3만5천원 요금제는 보통 판매를 하지않는 곳이 많아 할부금이 표시가 안되었습니다.

KT는 아직 갤럭시K 관련 요금정책이 공개되지 않아 빠져있구요.



일반적인 스마트폰 요금제의 비교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동 통신사 (SKT,KT,LG U+) 별 스마트폰 요금제 비교


LG U+ (LG텔레콤)이 스마트폰 판매를 본격화 하면서 3개 통신사간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경쟁이 뜨겁네요.

단말기종류도 다르고 요금제들도 다르다 보니 가입자들간에 적절한 요금제 찾기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우선 요금이라도 한눈에 볼수 있도록 비교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8월 26일자부터 SKT 데이터는 5만5천원 요금부터는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8월 분 전체가 소급적용된다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SKT 부분은 700MB 데이터 사용량부터는 무제한 입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래도 LG U+ 가 제공해주는 데이터나 무료 통화 분수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7~8만원대 요금제에선 KT가 같은 조건에 1천원 싸구요. LG U+는 요금도 4~5천원 저렴하면서 데이터가 500MB 정도 더 제공됩니다.

위와는 별도로 KT이 경우 i-teen 이라는 3만5천원의 청소년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통신사는 청소년 관련해서 직접 언급은 없으나 가입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렴한 요금제에서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길 원하는 경우에는 LG U+ 가 비교적 많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다만, LG U+ 의 경우 데이터 통신이 EV-DO 리비젼A를 따르고 있어 다른 SKT, KT 가 HSxPA 방식에 비해 통신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구입시 대부분의 경우 단말기 자체를 갖고 구매 선호도가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유사한 단말 기종간에 고민이 될때는 요금제도 비교해보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28일 추가 ==
26일자로 SKT가 데이터 무제한을 선언 하면서 평소 많은 데이터 사용이 예상 되는 분들은 SKT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욱이  와이브로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테더링을 통한 노트북등에서 인터넷 사용을 하는것도 무제한 가능하게 되면서 와이브로를 별도로 쓰시는분은 해제하고 하나로 통합 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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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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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갤럭시U, 갤럭시K 스펙 비교, 국내 갤럭시 시리즈 비교


지난 포스트(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하자, QR코드 리더기 앱(App) 활용 방법, 비교 추천)의 QR코드 활용 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실제 QR코드를 붙어 보는 방법입니다.

QR코드를 붙이는 방법은 QR코드 생성사이트를 통해 URL 을 QR코드이미지로 생성해서 이를 블로그에 링크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고정적인 코드로 블로그의 시작페이지로 유도하는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매 페이지를 QR코드 생성을 수작업으로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겠죠.



하지만 이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화면 좌측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에 있는 QR코드는 고정이 아닙니다. 블로그 글이 바뀌게 되면 QR코드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현재 접속중인 URL에 맞게 QR코드를 바꿔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기능을 여러분의 블로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다만 QR코드를 자동 생성하기위해서는 해당 블로그에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를 지원해야 합니다.

우선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의 자바스크립트를 QR코드를 표시하고 싶은 위치에 삽입을 하면 됩니다.



 그럼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다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도 Javascript 이용이 가능하다면 붙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태그입력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작업 코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1) 태그입력기를 설정하기 위해 먼저 [플러그인] - [플러그인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2) 플러그인 목록에서 [태그 입력기]를 선택하여 [사용] 으로 설정합니다.

태그 입력기가 설정 되었다면

3) [스킨]-[사이드바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4) 사이드바 설정에서 사용 가능한 모듈에서 태그 입력기를 선택해서 QR코드를 표시할 사이드바 꾸미기 위치로 끌어다가 이동 시킵니다.



5) 위치한 태그 입력기의 [편집]을 클릭해서 아래 코드들을 복사해서 그림 처럼 삽입합니다. 



이름에는 "QR코드"와 같이 적절한 이름을 넣고
치환자 항목안에 아래 코드들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하고 [확인] 을 누리고 [미리보기]확인 후
QR코드 출력이 정상적이면 저장을 눌러 완료 합니다.



완료 되었으면 최종 적용되었는지 페이지별로 이동해서 확인합니다.

QR코드상에서 URL은  여러분의  블로그 도메인 네임뒤에  ".fny.kr/qr" 이 붙습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QR코드를 읽어서 이동하면  이 서버에서  실제 URL로 보내주게 되며 이때 QR코드가 읽힌 URL을 기록 해서 이후 통계정보를 제공할 계획 입니다.

그럼 설치 해서 보다 스마트한 블로거가 되시기바랍니다. 문의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KT 가 오늘(15)일 드디어 아이폰4를 8월 18일 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예약에 들어가고 공식 출시는 9월 이라고  발표했네요.

예약 판매처는 온라인은 이전 아이폰3 와 마찬가지로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를 통해 이뤄지고 오프라인은 전국이 KT지사 또는 대리점 (2천9백여 곳)을 통해 이뤄진다고 합니다.



예약접수와 관련한 안내사항은 폰스토어를 통해 16일 오후 8시 부터 안내문을 볼 수 있고,17일 부터는 상담센터(☎ 1577-3670)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9월이 정확한 출시일은 현재 미확정이며 확정되는데로 발표한다고 합니다.


15일 현재 폰스토어 웹페이지, 아직 공식 예약판매 시작전 이라는 메시지, 오프라인 예약에 주의하라는 내용입니다.



Engadget 측의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니에릭슨이 PSP게임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3.0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삼성의 Captivate (갤럭시S의 AT&T 버전) 스마트폰에 PSP Go 를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예상 한다고  합니다.

Engadget Mockup 이미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7 (Windows Phone 7)이 XBox Live 와 통합이 되는 것과 유사하게 PS3 네트워크 와 연동하고 별도의 안드로이드 마켓 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은 뭘까?


이러한 움직임은 소니가 소니에릭슨 차원이 아닌 소니 차원에서 스마트폰영역에 깊숙히 관여하는 느낌입니다. 북미에서 엑스페리아 X10을 출시할때도 소니에릭슨이 아닌 소니스타일에서 사전 티저광고를 시작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것입니다.

더욱이 PSP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로 스마트폰에 PSP를 접목한다면 사실상 소니의 직접적인 참여로 봐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애플이 iOS를 통해 이미 닌텐도 DS를 제외한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PSP를 제치고 2위의 시장점유률 갖는것과 무관 하지 않을것이며 PSP의 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안드로이드 폰의 PSP 접목은 스마트폰 영역에서 소니에릭슨의 전략은 물론 소니의 게임기 시장의 위기의 결정판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PSP의 경우 게임개발 영역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것보다 더욱 폐쇄적인 편이라 게임마켓을 오픈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 많은 개발자들을 참여 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일것 같습니다.

 게임 실행의 Native 환경 또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환경은 단지 스마트폰 OS역할만 하고 별도의 PSP OS를 통해서 구동되는 구조라면 어색한 조합으로 끝나버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앞으로 스마트폰이 PC의 웹브라우징 시장을 넘어 본격 휴대 게임시장의 주류로 떠오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닌텐도는 어떠한 방어 준비를 하고 있을지 기대 됩니다.


퀘이크콘은 1996 년 부터 시작한 게임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특이하게도 게임대회장에 자신의 컴퓨터를 직접가지고 와서 대결을 펼치게됩니다.  이를 다른 말로는 랜파티(Lan Party; 우리로 치면 PC방처럼, LAN에 붙어 게임대결하는 것, 최소 2명부터 최대 10,445 까지 붙었던 사례가 있습니다.)라고도 하며, 이런 여러 랜파티중 퀘이크콘이 가장 큰 랜파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 해 미국의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며 현재는 하나의 게임관련 이벤트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의 퀘이크콘은  "게임이벤트 쇼" 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게임 대회뿐 아니라 새로 준비중인 게임을 소개하거나 관련 신기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도 같이 열립니다.

퀘이크콘은 우리에게 둠(DOOM), 퀘이크(Quake)로 유명한  id Software 라는 회사가 주관합니다.


대회 참여를 위해 대기 중.


아래 영상은 13일 대회에서 있었던 이벤트인데. 참석자 중 손을 들어 무작위로 2명을 뽑아 퀘이크 대결을 펼치고 승자에게 $1000를 상금으로 제공합니다.



올해 2010년 퀘이크콘에서는 쇼 오프(Show Off)에서 스마트폰의 강세를 반영하듯 id Software 에서 RAGE 라는 아이폰4 용 게임을 선보였는데 놀랍게도 60fps (Frames per second; 초당 60장을 보여 줌) 구현 합니다.

이는  id Tech 5라는 게임엔진을 통해 가능했으며, 단종 되었으나 지금도 여전히 많이 이용하는 플레이스테이션2 보다도 높은 수준의 fps 입니다.  fps 가 높을 수록 화면은 보다 실제와 같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다음은 id Software 사의 CEO인 John Carmack 보여주는 RAGE 시연 영상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보게되는 장면은 시연 화면을 다시 촬영해서 동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60fps를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현장의 분위기 정도만 알 수 있을듯 합니다. 60fps를 제대로 느끼려면 실제 아이폰4를 통해 해당 게임을 보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RAGE 는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4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대작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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