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아이폰용 스카이파이어 웹브라우저를 개발한다고 발표한지 4개월여만에 아이폰용으로 포팅(이식)한 버전이 약간의 베타테스트 이후 내주 초 쯤 앱스토어 등록 신청을 한다는 정보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사실은 아닙니다.)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는 현재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경험자들의 호응은 좋은 편입니다.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의 아이폰용 출시 가능 소식은 오페라 미니와 같이 단지 새로운 브라우저 하나더 생기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면 어도비의 플래시(Adobe Flash)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등록요청을 하더라도 애플(Apple Inc)이 이를 승인 해줄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스티브잡스가 표준기술인  HTML5 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그 동안 플래시를 줄곧 반대해 왔기때문입니다.  반면, 플래시 구동을 위해  탈옥폰에서  지원하는 우회적인 도구(Frash)들이 등장하는 등 사용자들은 여전히 플래시에 대한 갈망을 놓지 않고 있어  애플은,  우회적으로 스카이파이어를 등록 허용을 통해 아이폰의 약점이 되버린 플래시 구동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르구요.

   아니면 여전히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스카이파이어의 플래시 구동을 문제삼아, 등록을 위해서는 플래시구동 기능을 제거 하도록 조건으로 내세울수도 있습니다.

  어째든 사용자 입장에서는 스카이파이어 풀기능을 갖추고  앱스토어에 조만간 등장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 기사=
http://www.mobilecrunch.com/2010/08/25/skyfire-to-submit-their-flash-friendly-browser-to-the-iphone-app-store-next-week/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적으로 플래시 구동 여부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프로요 2.2 로 넘어가면서 플래시를 본격 지원하게 됩니다. 성능도 좋구요.

하지만 아이폰이  성능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지만. 애플이 공식적으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런데 이 플래시(Flash)가 아이폰에서도 사파리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용 프로요에 사용되는  플래시 so (라이브러리) 파일을 이용해서 어떤 훌륭한 해커가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단, 탈옥이 되어있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해당 패치 이름은 Frash 입니다. Frash 설치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여기서 설명드리는 아이폰은  iOS4 에 탈옥된 상태인 iPhone 3GS 폰 입니다.
(해당 적용은 아이폰4, 아이폰3G 도  가능합니다.)

Cydia 통해서 설치하거나.. 또는 직접 패키지를 다운받아 설치 폴더에 넣거나.

먼저 Cydia 를 통해서 간단하게 설치하는 방법

1. 시디아 엡스토어를 실행시키고
2. Manage 탭 선택 후  Sources 선택
3. 상단 "Edit" 버튼 누르고 "Add"눌러 
    http://repo.benm.at  경로 추가
4. frash 검색 후 install




5. 리부트하면 끝.

그리고..

설치 후 화면 및 frash 설정 On/Off 방법 보기로 이동


두번째로  직접 다운로드 후 복사 설치 하려면 

설치방법은 flash 설치패키지를 /var/root/Media/ 밑에 Cydia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밑에 다시  AutoInstall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Frash-0.02.deb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아래에서 이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드려고 합니다.

탈옥된 아이폰에 파일복사를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iFunBox를 이용할 수 도 있고, OpenSSH 접속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Windows PC에서 Winscp 를 통해 아이폰의 OpenSSH를 접속해서 파일을 복사해넣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에 OpenSSH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Cydia 앱스토어에서 "OpenSSH"를 찾아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보안사항이 있는데 OpenSSH를 설치하게되면 이때 부터 아이폰은 항시 외부에 SSH 포트가 열여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외부로 부터 무단 침입을 막기위해 기본 root 의 패스워드를 반드시 반드시 바꿔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alpine" 이라고 되어있으며  root 접속 후 "passwd"명령으로 비번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이제 PC에서 필요한 두개의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WinScp (포터블 버전) 다운받기

그리고 중요한 Frash 를 다운 받아 둡니다.
Frash-0.02.deb 다운 받기
위에서 못 받으면 
미러에서 받기

파일을 모두 받았으면 PC에는 WinScp를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WinScp는 SSH 기반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FTP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WinScp 실행전 먼저 아이폰의 현재 IP를 확인합니다.
설정->WiFi-> 접속된 AP 명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IP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ip가 192.168.1.106 이 됩니다.

그럼 이제 앞서 받은 WinScp를 압축을 풀고  exe 파일을 실행 시켜 줍니다.



실행을 시키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게 되고 여기에서
Host name:  아이폰의 ip
Port number : 22
User name : "root"
Password : 바뀐 root 비번
File protocol : SFTP
을 입력해주고  [Login]을  버튼을 누릅니다.

* 아래 그림들은 모두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접속 후 화면 입니다. 좌측은 PC측 폴더이고 우측은 아이폰 폴더 입니다.
PC디렉토리는 Frash-0.02.deb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우측 아이폰 폴더를 /var/root/Media 로 이동 합니다. (아래클릭하면 화면 확대됨)


/var/root/Media로 이동한 그림입니다.  /var 는 --> /private/var 에 링크되어있기때문에
실제 아이폰 상의 폴더는 /private/var/root/Media 입니다.

이동 하였으면  폴더를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우측 아이폰 디렉토리 창에서 "F7" 키를 누르면
폴더 생성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Cydia" 라고 입력하고 [OK] 합니다.

이번에는 Cydia 폴더로 이동하여 F7 키를 눌러 "AutoInstall" 이라는 (대소문자 주의) 폴더를 또 한번 만들어 줍니다.

만들었으면 AutoInstall 로 이동 합니다.  최종 폴더는
/private/var/root/Media/Cydia/AutoInstall 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좌측 PC 폴더로 이동해서 Frash-0.02.deb 를 선택하고 F5(복사)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대화창이 보이고 Copy를 눌러 복사해줍니다.


복사 진행 하면 이구요

복사가 끝났으면 아이폰 해당폴더에 파일이 생겼습니다.

여기 까지해주면 작업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패키지를 설치해야 하는데 설치는 아이폰을 껏다 다시 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사파리에서 플래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래에 적용한 화면입니다.

먼저 Gmarket 입니다.

플래시 라이브러리 적용 전 상단 배너 위치가 하얗게 비어있습니다.



적용 후 배너자리에 Flash 있음이 보입니다.



Flash 글자를 터치하면 플래시가 로딩되고 플래이 됩니다.



다음은 네이버 화면입니다. (상단 화살 표로 이미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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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첫화면은 플래시 적용전으로 일반 이미지 파일로 대체된 모습입니다. 두번째 장은 Frash(Flash 패치 라이브러리) 적용 후 Flash로 표시되는 그림이고 세번째는 해당 플래시 배너 터치 후 플래시가 로딩된 그림입니다.

아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니어 네이버 입니다.
거의 대부분 플래시로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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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첫화면은 Frash 적용전 플래시 부분이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둘째장은 적용후 Flash 글자로 보이는 그림
세번째는 플래시 로딩된 화면입니다.
네번째는 동요나라메뉴로 이동한 그림이고
다섯번째는 동요 플래시가 동작되는 그림입니다.(동요 사운드도 잘 들립니다.)

재밌는것이 동요 플래시가 가 동작하고 있을때 홈버튼을 누르고 빠져나가더라도 백그라운드로 사파리브라우져가 동작중이기 때문에 동요음악이 계속 들립니다.


플래시 기능을 끄고 싶을땐?

이때를 위해 SBSettings통해 토글 On/Off 할 수 있는 AddOn 이 있습니다.

먼저 SBSettings가 설치되어있어야하고

시디아 리파지토리 소스에 http://hitoriblog.com/apt/  를 추가한뒤
"Frash Toggle"를 검색해서 설치해서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SBSettings 에서 플래시를 On/Off할 수 있습니다.(녹색은 On, 빨강 Off)




이렇게해서 아이폰에 플래시 적용하는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끝으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요(Froryo)용 Flash 라이브러리 적용이 가능한 이유는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 웹브라우저 엔진으로 같은 Webkit 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째든 아이폰에 플래시 적용을 할 수 있는 패치 라이브러리로 인해 아이폰을 탈옥하게 할 또 하나의 강력한 이유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에는 OS차원에서 WiFi 방식이 테더링을 지원해주지만 아이폰은 블루투스와 USB 접속 방식으로만 테더링이 가능하다.

이런 아이폰도 탈옥 이후에는 MyWi 시디아 앱(유료)을 이용해서 테더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이용한 테더링은 USB연결이나 블루투스보다 덜 거추장스럽고 인터넷 연결속도도 보다 빠르다.

그럼 아이폰을 무선랜 AP(Access Point), 무선 공유기로 만드는 MyWi 는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

먼저 시디아(Cydia) 앱스토어를 실행 시킨뒤에 "mywi" 라고 검색한다. 최신버전의 MyWi를 찾기위해 "mywi 4"로 검색하면 "from ModMyi" 소스에서 제공하는 MyWi 가 보인다.



이렇게 해서 찾은 MyWi를 선택해보면


MyWi의 설명이 보이고 Install  해주면 된다.

MyWi는 Rock App이라는 별개의 앱관리 꾸러미가 같이 설치되는데 이전에 Rock App을 설치한적이 없다면 최초 한번 계정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설치를 해주고 나면 한차례 정도 리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팅이 되고 나면 다시 MyWi를 접속하여 Web Security 를 선택해서 비밀 번호를 만들어 주도록 한다. (아래 이미지 참고, 클릭시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음)

WiFi Name 입력,WEP Securiry 선택, WEP Key 입력, WEP Security On 해준다.



여기 까지 해주었으면 마지막으로 WiFi Tethering (테더링)을 On 해주면 된다.

 

최초 테더링할때는 배터리 소모가 많다는 주의 메시지가 나온다.


그리고 무선랜 테더링이 시작 되었다.



이제 노트북 등에서 해당 무선 AP를 찾아 연결 해주면된다.

( 만일 테더링 연결이 잘안되는 경우에는 아이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USB 연결을 이용한 테더리을 먼저 한번 해본뒤에 다시 MyWi 무선랜 공유를 하도록 한다. ) 

AP를 찾을때는 앞서 입력한 WiFi Name으로 찾으면 된다.

아래는 윈도우7 사용중인 노트북에서 무선랜을 검색한 결과이다.


앞서 입력해준 WiFi Name인 "MobileWiFi"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결 과정에서 WEP비번을 물어보게 되며 이때는 앞서 설정해준 WEP비번(숫자)을 입력해주면 된다.

MyWi는 현재 시디아 앱스토어에서 $19.99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 지금 리뷰는 트라이얼 버전 상태에서 사용성을 알아보려고 테스트 해보면서 작성하게 되었다.

현재 내 경우는.. 와이브로를 무선랜으로 공유시켜주는 "에그2"를 사용중이라 MyWi 필요성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데이터 요금 가격이 좀더 떨어진다면, 와이브로 해제후 MyWi 구매를 적극 고려 해볼 생각이다.


가장 간단하게 탈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Jailbreakme.com은 접속 후 화면에 보이는 [Slide to jailbreak]슬라이드를 한번만 밀어주면 사파리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필요한 파일들을 서버에서 내려받아 설치해주는 아주 놀라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탈옥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2분이면 완료 된다. 

이를 이용해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4를 탈옥시켜버린. 재밌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iOS의 기본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특정한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한다는것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능이었는데 (심지어 애플조차도 이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능이니까)

이러한 것이 가능 하다는게 참으로 놀랍고도 궁금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답은 바로 사파리 브라우저의 보안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로 유명한 시만텍은 8월 4일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공통 웹 브라우저인사파리에서 PDF를 열려고 할때  기기의 제어를 통째로 넘겨줄 수 도 있는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는 한발 늦은 경고로  Jailbreakme.com 이미 이러한 헛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관련해서 애플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서 현재 iOS4.1에서는 패치되어 있지만 현재 해당 버전은 베타버전 상태여서, 현재로서 최선은 "사파리브라우저의 사용을 자제하고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라" 정도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재밌게도 그동안 보안의 헛점이라는 탈옥을 한 아이폰에서는 시디아(Cydia)를 통해 "PDF Loading Warner" 를 설치하면 PDF 로딩 시점에 미리 경로를 주어 사전에 감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순정상태의  아이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이로인해 그동안 아이폰이 가장 폐쇄적이기는 하나 대신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던 측에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되는 Live Wallpaper 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동일한 백그라운드 움직이는 이미지를 아이폰에도 적용을 했군요... 물론 탈옥한(jailbroken) iPhone 에서만 가능합니다.




 시연을 보인 영상은 안드로이드폰인 Nexus One 에서 Live Wallpaper로 나오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아이폰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메모리와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Javascript와 CSS (Webkit) 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2가지 버전을 보여주는데 두번째 화면에서는 홈스크린에서 날씨도 바로 보여주네요.. ㅎㅎ




이 배경을 사용하려면 Cydia Repository 에 http://theiphonespotrepo.net/apt 경로를 추가해야 합니다.

   iPhone4의 장점중의 하나는 HD급 동영상을 찍고 바로 편집이 가능한 iMovie 어플리케이션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3GS 에서도 간단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했지만 iMovie는 훨씬 효과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요. iMovie 는 iOS4 에서 구동되지만 iPhone 4 에 한정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Jailbreak 된 아이폰 3GS 폰에서 사용가능 하게 했다는 소식 입니다. OS는 iOS4 이어도 되고 심지어 기존 3.1.3 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것은 iOS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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