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감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혹은 박테리아(세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 간의 차이는 뭘까요? 


저도 평상시 궁금해서 여기저기 많은 자료를 찾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크기면에서 세균이 바이러스보다 훨씬 크네요. 10~100배 정도.  그리고 세균은 세포형태의 유기체이나 바이러스는 세포가아닌 RNA나 DNA 정보만 갖고 있는 단백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이러스는 유기물로 구성되어있으나 유기생물체라고 하기에는 원시적인 상태라고 보는거죠. 그러다 보니 분열과정통해 번식하는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세포속에 침투해서 세포의 자원을 이용해 자신의 정보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세포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항상 세포에 붙어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거죠.


아래 그림은 세균(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교해본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림의 위쪽에 우주괴물같이 생긴게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붙어 바이러스 내부에 있는 RNA 나 DNA 정보를 세포내에 심고 있는 것이죠.  해당 세포는 세균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출처 :Wikipedia Virus)



  바이러스는 구조가 간단하다보니  변종도 쉽게 생겨나서  세균보다 정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바이러스 질병인 감기를  완전 정복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는군요.  세균도  바이러스정도는 아니어도 슈퍼박테리아 같은 항생제를 이겨내는 변종이 생겨나는것을 보면. 결국 이렇게 변종하는 질병원인들로 부터 살아남으려면.  최대한 감염을 피하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것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자료 출처 : 

http://www.diffen.com/difference/Bacteria_vs_Virus

http://en.wikipedia.org/wiki/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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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항바이러스 음식 http://funnylog.kr/687

  몇년전엔가  막내 고모님(60)이  운동으로 말을 타신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운동효과도 좋고 아랫배살도 많이 빠진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다.  '농사지으시는 분은 언제 말을 다 타셨나?' 아무래도 사시는 곳이 제주도 이다보니.. 말을 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그러신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말을 탄다는게 승마장을 찾아야 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타야 하는데  이것이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얼마 전부터인가  신문이나 광고에서 승마 운동기구라는게 심심치 않게 보인다.   처음 보았을때는 게임기 같다고 하고 넘겼었는데..  유명업체에서도 제조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는  운동효과가 있긴 있는가 보다 싶었다.


홈쇼핑에도 가끔씩 나오는 운동기구들중에서도 꽤 인기 있는 편이라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아래는 국내생산제품이면서 홈쇼핑에서도 완판 (현대홈쇼핑 2회)되었었다는 에스라이더 제품 설명이다. 


 


말 안장모양으로 되어있고 발 받침과 손잡이로 구성되어있어 구성은 복잡하지 않다.

5가지 운동프로그램이 있고, 주로 체지방을 연소하기 적합한 진동 움직임이나. 자세를 바르게 잡고 복근과 전신의 근육을 운동시키는 복합운동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많은 운동기구 제품들이 다들 효과가 좋다고들 하니 그런가 보다 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의심스러운데.  


그래서 운동기구 관점이 아니라 승마관점으로 운동효과를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예전  YTN뉴스에서 체지방개선과 근력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농촌진흥청과 제주대학교 연구팀이 1년동안 승마동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주2회 6개월간 승마를 한 경우에 대한  연구결과 인데.  체지방량은 7%, 복부비만2.2%감소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관련글 보기 링크)


승마가 효과가 있는건 알겠는데.  승마운동기구도 과연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에스라이더 설명에도  복근운동(분당 190회 왕복운동)과  자세교정효과(허리,등,목을 바른자세 유도), 하체와 복부비만해소 (관련 근육의 자극) 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실제 경험을 해보지 않고는 각자에 적절한 운동인지 ,  승마와 진짜 비슷한 효과를 낼까 하는 생각은 든다. 



MBC 방송 육식의 반란 , 마블링의 음모를 보았습니다. 

   정규방송으로는 못보고  OBS 를 통한 재방송을 보았는데요.


다소 충격적이네요..


   소고기를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 가끔이나마 사먹게 되면 이왕이면 한우로, 그리고 좋은 등급 (1등급이상 1++ 최상까지) 으로 사먹으려고 했었는데...   정말 내 몸에는 몹쓸짓을 한거네요.


내용중에  마블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소에게 먹이고 풀보다는 옥수수와 같은 곡식을 먹도록 하면서 좋은 등급의 한우는 결국 유전자만 한우일뿐 외국땅에서 나온 먹이만 먹고 컸다는 내용... 그로인한 비용증가등으로 한우농가에 대한 어려움을 얘기한부분도 공감을 했었지만...


그 보다는 더 기억에 남는건..


  마블링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기준에 맞춘 살코기 사이사이에 기름이 박히도록 하려면  그 소는 내장에 지방이 엄청나게 끼고 간은 지방간에 염증이 생길정도로 된 뒤에야 비로소 살코기에 기름이 끼기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지혈증으로 병이 들어 입맛좋은 기름이 살코기에 끼고  좋은 등급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지방간으로 염증생긴 간은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10%이상이라니. 


정말이지 그동에  비싼돈 주고 병든 소를 사먹었다는 생각에.. 

    

  배신감 마져든다는 생각이네요...

- 어린이/청소년 키성장 영양제 성분 비교 해보기   


   요즘은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다 보니. 어떤게 아이들에게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될지 많이 알아보게 되네요.


  우리아이가 성장판검사 이후 꾸준히 운동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먹는게 골고루 잘먹기가 안되어서 영양제에 관심이 갑니다. 뼈성장에 특히 이로운 칼슘 흡수율이 높은 영양제가 어떤게 있을까 하다가 찾아본 몇개 상품을 비교해 정리 해봅니다.



주요 비교포인트는  특허 등록 내용 ,  식약처 등록 내용 확인 입니다.


인터넷에서 주로 많이 팔리는 상품이나 나름 영양성분에 대한 효과 자료가 있는 것 몇가지만 추려보았습니다.

 각 설명은 제품 설명 내용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식약청에서 식약처로 바뀌었습니다.) 여부 입니다.





 성장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장 호르몬이 관여하고 있다는것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IGF-1 이라는 또하나의 성장촉진인자가 주요한 키워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칼슘은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여기에 실질적으로 칼슘흡수가 잘되도록 하는데 각 제품별 차이가 있습니다.



1. 특허 내용 찾아보기 



YGF251 ?  (키즈앤지, 롱키6780에 포함 성분)


  광동제 키즈앤지, 중외제약의 롱키 6780의 경우에는 YGF251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YGF251은  이 두회사뿐 아니라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여러업체들이 사용하는 원료입니다.  기대효과는  성장촉진인자 IGF-1이 늘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작용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고싶었지만 찾지 못했네요.   

  상품설명에 보면 5개국 특허라고 되어어서   특허청 자료를 검색해보면 YGF251은 "허브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이라고만 되어있고 추가적인 상세사항은 공개되어있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





CBP ?  (키노피업 포함 성분)


   CBP 는 렉스진바이오텍의 키노피업 영양제에 보함된 특허품입니다.

"성장 촉진용 식품"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입니다.  해당 제품도 상세한내용은 공개된게 없어 어떻게 IGF-1 에 관련되는지는 알 수 가 없네요.  시점은 2011년 4월 1일 출원되었습니다.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   (키움정 포함성분)


(주)바이오토피아 엠에스바이오텍 주식회사의 특허이고,  특허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특허는 공고전문에  PDF 파일로 좀더 상세한 부분이 있는데요. 


처음 요약과 대표그림만 캡쳐했습니다.  



보면 IGF-1 성분 증가치를 대조군과 비교한 실험자료가 있네요.

그리고 내용을 살펴보면.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다량으로 생산하고 이는곳 칼슘흡수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의 특허였습니다.  그과정에서  IGF-1 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신상품들이 해당 제품의 특허가 있는경우 이를 전면에 내세우게 되는데 사실 특허자체의 기술의 우수성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어떤 최초내지는  배타적인 기술 사용성이 있는 것이죠.  


그래도  각 상품들이 특허부분을 강조하고 있어 실제 존재여부 및 공개된 부분까지는 확인해 보았습니다.




2.  건강기능식품 여부 알아보기 


  보통은 흔히  영양제 하면 다들 건강기능식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그냥 건강식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기능성을 인정받은것 같으나 사실 일반식품인데 포장에 영양제 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혼란스럽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를 확인할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됩니다.


그래서 각 상품명 별로 찾아 보았습니다.


검색할 수 있는 링크는 http://www.foodnara.go.kr/hfoodi/  입니다. 

찾아본결과 입니다.




키움정은 찾을 수 있었는데. 나머지는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등록했지않은 이상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되지 않은 제품은 그냥 일반 식품이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글 보기 --> 국가에서 인정한건강기능식품 맞나?  


일반 식품이라고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확히 사실은 아는게 중요하니까요.    



아래는 등록된 '키움정'의 등록 기능 캡쳐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서  특허내용 찾아보기와 건강능식품등록 찾아보기까지 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하 상품 소개 링크 입니다.  상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시면 참고하셔서 잘 비교해. 우리아이들이 키가 크는데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키움정 제품 설명 바로가기 링크 


>>광동키즈앤지 제품 바로가기 링크


>>롱키원2 제품 바로가기 링크






지난 IF방송 이후 방법을 정리해보고 괜찮겠다 싶어 바로 다음날 부터 실천해보았다.

(방송내용 정리 글  http://funnylog.kr/489)






   일단 첫날과 다음날은 16시간 단식을 했다.  16시간 단식은 아침 한끼를  안먹으면 되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아침 출근이 바빠서 안먹게 되더라고 같은 거다.  


주변에 아침을 안먹고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IF단식중 ? 


 잠시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있다.  아침을 안먹고 다닌사람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가 있는데.  아침을 안먹는 이유로 아침을 먹으면 속이 안좋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이 다 16시간 단식중인건가..?  그런데 실상을 살펴보면 그렇지가 않았다. 다들  저녁을 먹고나서도  밤늦게 보통 간식(라면이든 치킨이든 그외 무엇이든)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배고픈 상태에서는 잠을 잘 수 가 없다는 사람들이 특징이 그러했다.  어찌보면 밤늦게 그렇게 먹고 잤으니.  다음날 아침입맛이 없어서 안먹게 되는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침안먹는 다면서 살찌는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특히 더 그렇했다.  아침을 안먹을 뿐 실상 3~4끼니 먹는 경우였다. 


  제대로 16시간 단식을 하려면 7~8시까지는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점심까지는 물외에는 다른것은 먹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다음날 아침 정말 속이 편하다는 느낌이 있고 다음날 점심까지 배고픔을 견디기가 쉽지는 않다.



이틀간 16시간 단식.


   이렇게 확실하게 월요일~화요일 16간 단식을 했다. 그리고 나서 먹은 점심은 아무래도 좀더 먹었는데  (IF단식에서는 먹 을때는 충분히 먹어도 된다는 말이 있어서)  속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음날에는 아침을 안먹더라도 점심, 저녁을 평상시 수준으로 만 먹었다.  그렇게 하자 속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문제는 화장실이었다.  그전에 매일 3끼니 챙겨 먹던 경우에는 거의 매일 출근전 화장실을 다녀왔었는데.  IF 를 하면서 부터는 불규칙해지는 것이었다. 변비가 생길 수 도 있겠다는 생각들었다.


금~토 24시간 단식.


  금요일날은 7경에 저녁을 먹고 다음 토요일은 특별한 계획이 없어 24시간 단식을 해보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때 특별히 많이 먹거나 하지는 않았고, 평상시 수준으로 식사를 했다.  다음날 토요일은 가족끼리 공연을 보러다녀왔고,  17시 경에는 운동을 다녀왔다.  점심때 잠시 배고픈듯 했으나  물을 자주 마셔서 인지 크게 힘든것은 없었고,  첫끼니인 저녁을 먹기 3시간 전에 1시간정도 가까운 뒷산을 걷기 운동을 하고 난뒤 1시간뒤  전날 저녁이후 딱 24시간만에 첫 식사를 했다.


그러니까 24시간단식은 두끼를 굶고  세번째 끼니를 전날보다 1시간정도 늦게 먹으면 되는것이다.


일주일 효과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효과를 논한다는것은 좀 그렇지만. 경험에 따른 느낀점 정도가 좋겠다.


  처음에는 아침의 공복상태의 살짝 속쓰림이 있는걸 견디기가 힘들었는데.. 물좀 마시다 보면 속도 편해서  두번째날은 괜찮았고.   진정 배고픔과 공복시 단순 속쓰림이 구분이 되었다.


그리고 24시간 단식때는 물만 마시면서도  큰 배고픔없이 지낼 수 있어서...괜찮네... 하는 느낌이다.


전후 몸무게 변화는 정확히 따져보지 못했는데 확실한건  허리사이즈가 1인치정도 줄었다.  그런데 1인치 줄어든게  순수하게 지방이 줄었다기 보다.  배속을 비우다 보니 아무래도 내용물이 비게 되어 줄어든 부분이 있을듯하다.


속은 확실히 편해진다.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인데..  다이어트처럼.. 억지로 하기보다.  앞으로는  진정한 배고픔일때 먹고싶은 만큼 먹으면서 적절하게 내몸의 장기를 쉬게 한단는 생각으로 해볼 작정 이다.


   그리고 뷔페 같은 곳에서 많이 먹게될때도 앞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지 않을까?   그다음날 까지 속을 비우고 쉬운법을 알게되었으니 말이다.    하루 하루 빠듯한 칼로리 관리보다.  일주일단위로 보고 칼로리 계산을 하니 그만큼 여유있는 식생활이 가능할듯 하다.



주의할점 ?


- 변비주의 (물을 많이 마시고, 반드시 다음날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간다.)

- 근육손실을 막기위해  단식 할때는 반드시 근육 사용 운동을 할것.



  


 우연히 보게된 SBS 스페셜방송 요즘 1일1식이 유행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이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형태의 IF단식이라는 새로운 단식법을 알게되었는데. 꽤 그럴싸한것같아 실천해보려고 한다.

 

 IF는 Intermittent Fasting 약자로 간헐적으로 단식을 한다는 의미이다.



방송을 보고 이해한 IF 단식의 장점 


1.  매 끼니 지켜야하는 소식(消息) 다이어트 보다 스트레스가 적다. (식사를 할때는 충분히 먹어도 되고, 짧은 단식이기 때문에 앞뒤로 별다른 음식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2. 운동을 적당히 병행하면 1주일 단위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근육 손실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체지방만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3. 인슐린 감소와 IGF1 감소로 성인병, 암예방 및  노화도 늦춘다.


4. 실험결과 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5. 인지능력은 오히려 더 좋아진다. (작업기억능력 향상, 전두엽 기능향상)


6. 치매 예방


  위 긍정적인 효과중 두뇌에 좋다는 점과 치매예방도 된다는점은 매우 맘에 든다.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분명 다른 개념이고 지금처럼 음식이 풍부하지 못했던 사냥으로 음식을 구했던 시기의 인류의 음식섭취 행태도 결국 이와 비슷했을것이라는 점에서 납득이 된다.


그래서,


위에 정리한 것처럼 일단 매일 3끼 먹던것을 아침은 단식을 하는 것으로 바꿔볼 참이다. 그리고 토요일정도 하루는 완전금요일저녁 한끼는 넉넉히 식사한뒤  다음날 토요일 저녁까지 단식하는 24시간 단식을 하는 방법을 해볼 참이다.


아래는 해당 방송내용중 주요한 영상만 추려서 클리핑 했다.







주의점


- 생식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2세 계획/출산 이 끝난 성인에게 바람직 할듯)


- 당뇨병, 임산부, 섭식장애자, 청소년은 단식을 하면 안된다.










  임신은 축복입니다. 사랑의 결실이고 행복의 씨앗입니다.


   첫아이를 갖기 까지 몇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갖게된 아이는 지금 무럭무럭 자라서 초등학생이 되었고.  부부인생에 있어서 그나마 잘한일로 꼽는 것중 하나 입니다.

어렵게 갖다보니 아무래도 임신초기에 주의해야할것들에 신중했었는데.  좀 늦었지만 잘 정리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의해야 할것들 입니다.   대체로 음식관련된 내용입니다.


1) 주의하고 피해야 할 음식


- 커피, 초콜릿 같은 카페인이 많은 음식


- 팥 : 호르몬 분비 흐름(과다)을 깨뜨려 태아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 알로에 : 알로에의 찬성질로인해 복통,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태아에 안좋다.


- 율무 : 체내 수분및 지방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 그외 탄산음료, 술 등  일반인에게도 권장되지 않는 음식들은 당연히 피해야 한다.


- 약은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산부인과 담당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2) 피해야할 생활


- 뜨거운 목욕, 사우나 


- 지나친 과식, 자칫 임신중이라는 핑계로 너무 맘놓고 식사나 간식량을 늘릴 경우 임신 중독및 출산시 어려움있을 수 있음. 추가로 필요한 칼로리는 350Kcal 이내로 조절


- 전자렌지 등 전자파를 일으킬 수 있는 전자기기로 부터 거리를 둘것. 스마트폰 사용은 가급적 줄이고 대신 음악을 듣거나 책을 적당히 보는것을 권장.


- 운전이나 충격을 줄 수 있는 행동 삼가

  운전은 매우 위험합니다. 급정지등의 경우 태아에 충격이 가기 쉽습니다.

  마트에서 카트를 끄는 행동 또한 위험 합니다.  실제로  저희 둘째아이를 가졌을때 아무생각없어 카트를 끌다 양수가 터지는 사고를 일으킨적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예정일 근처라 큰문제가 없었지만. 가급적 남편없이 마트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고, 사람이 많은곳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 장거리여행

  임신 중기에는 큰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가능하나, 초기및 출산을 앞둔시점에는 먼거리 여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고, 의료시설을 염두해야한다.




3) 챙겨야할  음식

- 엽산제를 보통 따로 먹기를 권하는데. 이왕이면 자연식에서 엽산이 많은 음식, 예를 들면 키워같은 과일을 잘 챙겨 먹는게 좋다. 


- 녹황색 채소, 사과(미네랄과 비타민 C), 토마토(비타민A), 달걀, 시금치(비타민 E, 철분 등)


- 태아 두뇌 발달에 좋은 견과류, 생선 류 




4) 해야할 것 들


-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비타민D 생성)과 스트레칭 하기 


- 좋은 음악을 들으며 태교하기


- 임신요가 ,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 산후조리원 선정(6개월 정도)등 산후해야할일 미리 챙겨두기 


- 태아보험 알아보고 가입하기 -> 관련글 참고 


- 아이 교육을 위한 마음가짐, 관련 책 읽기, 남편과 함께 계획하기 등








  우리 세대 보다 자녀들 세대가 평균키  2000대 초반까지는 증가하다가 이후 들어서는 오히려 평균키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유인즉 과체중이나 비만과 같은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조기에 일찍 사춘기를 맞게 되면서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어 키 크는 기간이 짧아지는게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이른바 성조숙증이 키 성장을 막는 원인이라는 것이죠.  


   최근 주변에 아는 분 자녀가(여아) 2학년때 성조숙진단을 받고 매월 치료 주사를 맞는 다는 얘기를 듣고  또래 보다 키가큰 우리 아이들도 혹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 염려하고 있었는데  TV 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보게 되어 (예방시기를 놓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서둘러 검사를 해보게되었습니다.


어디서 검사 할 수 있나?





   일단 어디서 검사를 해야 하는지 몰라 주변 소아과를 알아보다. 종합병원에서 보통 검사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근처에 있던 한림대병원을 찾았습니다. 보통 소아청소년관련 전문의가 있는 병원 이라면 검사가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어떤 검사를 하나?


1. 혈액검사 

   체내 호르몬이나 영양상태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2. X-Ray 

   왼손에 X-Ray촬영을 합니다. 성장판을 검사하는거라고 합니다.


검사는 육안으로 검사하는것도 있고. 촉진으로 남아같은 경우 고환을, 여아는 가슴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의사분이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빠른것 같지 않다고 하셔서 아내는 괜히 비싼 검사비(두명이서  25만원정도)만  들었다고 투덜되더군요. '그런가?..' 하고 있었다가.


검사 후 1주일뒤 결과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검사결과 예상키에 대한 설명과 큰애의 경우 1년3개월 정도 또래보다 빠르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분얘기론 매월 주사를 맞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고, 동생은 6개월정도 빠른것 같긴한데.. 운동(주로 줄넘기)를 많이 하고 1Kg정도 몸무게를 줄이면 괜찮을 거라고 걱정되면  6개월 뒤에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아이가 만9세 이전이면 의료실비보험으로 성조숙증 치료에 대한부분도 보상받을 수 있는데 나이가 넘어서 보험은 안될거라고 하시네요.  어차피 애들은 건강보험밖에 없던 터라 보상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의료실비로도 성조숙증에대한 치료보상이 가능하다는것을 처음알게되어.  둘째의 경우 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나중에 혹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될지 모르기에 의료실비 보험을 서둘러 가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치료는 주사치료(호르몬관련)를 해야하고 매월 맞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1달을 넘기면 안되고 항상 한달조금 안되게 겹치게 맞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날 치료를 받아봤더니  치료비용은 13만원 좀 넘게 나왔습니다.


치료기간을 일단 2년정도 해야 할것 같다고 하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을듯하여 걱정입니다.


  첫날 주사를 맞는데, 약을 녹여서 놔야된다고 흔들어서 주사를 맞았는데. 한번에 바로 안되서 인지 아이가 상당히 아파했습니다. 다음날까지도 통증을 느끼더군요.  앞서 아는 분의 경우는 아이가 별로 그렇게 아파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무슨 차인지 모르겠네요.


어째든 아이에게 키가 크게 해주려고 하는거라고 설득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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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서 알아봤던 어린이(태아) 실비 보험 해서 알아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관련글 보기 -> http://funnylog.kr/445




   작년 연말에 바빠서 못받았던 건강검진을 1월에 검사 결과 통보를 받아보니.  다 정상인데 왠걸 신장질환의심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어라..?  이게 뭐지. 처음 보는 검사 결과 였다." 알고 보니 요단백이 양성(+1)로 나온것 이었다.


   그런데 검사 받을때 좀 걱정된게 있었는데  검사 당일 아침직전에  수영을 다녀왔던 것이다.  아마도 1.5Km정도 했던 기억이 있고.  땀이 나서인지. 소변이 진하면서도 양이 적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소변을 제출할때 혹 문제가 될 수 도있었나 싶긴 했었는데 결국 그게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요단백때문에 다시 병원에 찾아서 물었더니 "과한 운동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검사를 다시 해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해서 받은 재 검사 결과는 당연하게도  정상으로 나왔다.  


요단백은 운동을 과하게 했을경우나. 고기를 많이 먹은 경우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설명도 들었다. 


  건강검진 당일날  피를 뽑고 나면 수영을 못할거라는 생각에 욕심(?)을 부려 수영을 미리하고 간게 문제가 될 줄은 생각못했는데 .  덕분에 소변검사 비용만 9천원 더 든셈이었다.


어째든 건강검진때는 아침을 굶고 가되 가장 평범한 상태로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듯 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두커피를 좋아하시는것 같고 저 또한 즐겨 마십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더 추가 되었네요.. 녹차입니다.  감기를 예방해보려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는데.  

커피 보다는 입에 부드러운 녹차가 좋은것 같더군요.


녹차는 잎 녹차가 맛있습니다.  가루 녹차도 있긴 한데. 색상이나 녹는 느낌이 별로 탐탁(?)치 않아 잎 녹차가 좋아 보입니다.



보통 녹차 마시기 위해 권장하는 방법은 거름망이 있는 차 주전자에 녹차잎을 넣고, 70~8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부어 주고 나서 2~3분간 우려내셔 마시면 됩니다.  한번 우려 마셨던 차잎을 연이어 몇번 더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전 그냥 찻잔에 잎을 넣고 바로 물을 넣어 잎이 펴질때 쯤이면 마십니다.  마실때 잎이 입에 들어오면 같이 씹어 먹기도 하고 가라앉은건 다시 따뜻한 물 넣고 서너번 우려 마시고 그때 마다 잎으로 들어 오는 차잎도 같이 먹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도 차주전자를 이용했지만 나중에 거름망에 녹차잎을 털어내는것도 쉽지 않고, 번거럽다는 느낌때문에 잘 안마시게 되는것 같아 최대한 과정을 줄이는 방법으로 했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본래 먹고 난 찻잎을 모아두었다가 무침을 해먹는다거나 하는 방법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녹차를 좋아하는 이유. 



녹차를 먹다보면 처음에는 구수한 맛에. (온도가 뜨거우면 떫어지구요.)  나중에는 뒷맛이 달큰한것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녹차먹는 횟수를 늘리다보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목이나 기관지도 보호되고.  특히나 잎을 같이 씹어 먹어서 인지 화장실에서  정말 편해지더군요. (찾아보니 우려낸 물만으로는 식이섬유 섭취가 어렵다네요) 매일매일 보게되는것도 그렇고 부드러워 집니다.


직접적으로 느낀 효능은 이러하고.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효능 들이 있다고 합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 항산화 효과(카테킨 성분,비타민C,비타민E) 노화방지. 

- 감기예방(비타민C)

- 항암(카로틴,사포닌)-

- 항염증(사포닌)

- 충치예방(불소)

- 혈관건강 ( 플라보노이드)

- 고혈압예방 ( 아미노락산,GABA)


찾아보니 정말 좋은 기능을 많이 하네요. 하지만 뭐 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고 하죠.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많이 마시면 몸안에 칼슘이 빠져나가기 쉽고,  탄닌성분은 위에 자극이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뭐든 적당히 좋겠죠.


겨울은 물론 사계절 언제든 좋은 녹차로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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