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부팅 시간 비교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서 어떤것을 테스트 비교해보는게 좋을까?

 대량의 파일을 다량으로 동시에 처리해보는 테스트를 해본다면 극적이겠지만 그보다는 실질적인 사용 상황을 재현에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생각에서  백신 검사 성능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매일같이 수시로 동작하는 백신검사 속도 비교

백신 검사를 일부러 하는 경우는 드믈고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간에 자동으로 동작하게 되는데 보통은 점심식사를 하러 다녀오면 열심히 시스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수있다. 컴퓨터를 사용한지 오래되고 복잡해질 수록 이시간이 많이 길어지게 되는데 물론 검사를 중단하고 할일을 해도 되겠지만 성능 좋은 디스크라면 정말 없는 시간에 재빨리 검사를 마칠 수 도 있을것이다. 그래서 SSD와 HDD에서 시간차이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다음 영상을 보면 각각 동일한 디스크 이미지를 적용시켜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이다.

영상은 지루함을 덜기 위해 4배속 빨리감기가 적용되었다.


 
 
테스트 결과

   7200RPM HDD 에서는 6분 58초가 소요 되었으며 Intel SSD 320 에서는 3분 46초가 소요 되어 거의 2배 빠르게 처리되었다.

PC를 좀더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파일 수 가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차이는 좀더 뚜렸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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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 테스트를 좀더 진행했었지만. 갑자기 회사일이 바빠지는 이유로 동영상 편집이 덜되어서 아직 못올렸는데 정리되는 데로 추가영상을 보완할 생각이다.




-- 이 리뷰는 디지털헨지에서 체험단 이벤트로 진행 참여하여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운이 좋게도 인텔 SSD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2년된 노트북에 성능을 끌어 올릴 기회를 갖게 되었다.   대상 제품은 Intel SSD 320 시리즈중 80G 모델이고  비교 할 제품은 소니   VGN-Z46LD에 기본장착 되어있던 Hitachi 7200RPM  이다.


 
SSD vs HDD 부팅 비교하기 
 
제대로된 부팅 시간 비교 체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도  비교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일한  환경이어야 한는 것은 물론 이고 그 다음 중요한것은 실제 부팅조건과 시간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부팅 시간 비교 기준  만들기


-  초기 필수 실행 프로그램  설치 ( PC제조사 기본프로그램 설치, 드라이버 최신 업데이트, 백신, 메신저, 업데이트 알림 설치)
 
기본 OS만 설치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믈다.  그래서 노턴 안티바이러스, 구글톡, 어도브(Adobe) 업데이트 정도를 설치했다.


- 동일한 부팅 이미지 사용
  한쪽 디스크 설치한 이미지를 고스트로 백업하고 다른 쪽에 그대로 밀어넣어 동일하게 만든다.

- 부팅 완료 기준은 언제인가?
실제 PC를 사용하려고 컴퓨터 전원을 켜게 되면,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나더라도, 마우스 포인터가 동작중이거나, 인터넷 브라우저 같은 실사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더라도 느린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바탕화면에 보이더라도 초기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뜻이고 이시점에 많은 디스크 억세스가 일어나기때문에 결정적인 비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 부팅 완료시점을 정하자.
  윈도우OS 부팅을 기준으로 할때 시작프로그램에 두개의 웹사이트 링크를 걸어 두기로 했다. 하나는 본인의 블로그 사이트와 또하나는 www.realssd.co.kr 사이트를 연결하기로 하고 부팅후 해당 두개의 사이트가 웹브라우저에 완전히 표시되는 시점으로 한다.

   정리하면 부팅완료 시점은 IE에 www.realssd.co.kr 사이트를 띄우고  플래시에 로고가 뜰때 까지로 한다.

그럼 시작해 보자

비교 영상을 보면 된다. 영상에서 위쪽은  HDD  이고 아래는 SSD  이다. (동영상에서 오디오도 각각 나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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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영상을 보면 HDD 를 장착한 상태에서 부팅 보다 SSD에서 53초 가량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결과  HDD (1분 48초),  SSD(55초)

실제 부팅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의 체감상으로도  SSD는 금방 준비된다는 느낌이고, 부팅이후 다른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바로바로 매끄럽게 진행되지만, HDD경우에는 초기의 먼가 버벅거림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다음 리뷰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동작속도 비교를 해본다.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 된다.



-- 이 리뷰는 디지털헨지에서 체험단 이벤트로 진행 참여하여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





 


  MS에서 윈도우즈8을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네요.   
 
 윈도우폰7 부터 사용되었던 메트로UI를 적용해서, 터치 기반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존 윈도우 UI는 세밀한 클릭이 필요한 방식이었기때문에  정전식이 대세인 요즘에는 적절치 않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윈도우즈8에서  이동식 디바이스(태블릿 같은) 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팅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윈도우 8이 부팅시간이 8초라는 기사도 보았었는데   (8이라서 8초? ^^;)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부팅을 시작해 봅니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소니 노트북 Z46LD를 이용한 테스트 입니다. CPU는 P9700에 디스크는 SSD 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최초 바이오스 초기화 시간을 배제하기 위해 바이오스 암호 입력한 이후 시간 부터 측정했습니다.





측정해보니 메트로 UI를 보는데 까지 9초 걸리는 것 같습니다. (로그인 이전까지 하면 충분히 8초내로 볼 수 도 있겠네요.)

  OS 설치후  별도로 추가 설치한 프로그램은 없으며 사용자는 로컬사용자로 하고 비밀번호를 제거한뒤 자동 로그인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정도면 어지간한 스마트폰 보다도 빠른 부팅인것같습니다.

  인텔은 아수스와 함께 컴퓨텍스타이페이 2011에서 UX21을 공개했다.

삼성이 "시리즈9" 이라는 제품으로 애플의 맥북에어 경쟁제품을 선보였지만 이번 아수스의 제품이 보다 맥북에어와 경쟁할만하다고 할 수 있어 보인다. 

비교 사진 위는 맥북에서 아래는 울트라북



 주요 스펙으로는 1.1kg 무게에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이고 CPU는 i5 (샌디브릿지 2557M) 이며, SATA III SSD, USB 3.0 을 지원하면서도 $1000 미만이라는 파격적이어 보이는 가격이 매력적이다.  

   이번 아수스의 발표로 오히려 드는 생각은 다음 맥북에어에서 i7 (샌디브릿지)을 적용할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것이다.
i7  프로세서가  고성능이기는 하나  전력문제 등으로 울트라씬(Ultra-thin)노트북 적용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아수스의 제품이 맥북에어를 구입해서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텔이 이번 아수스 발표에 같이 했다는 것에 대해 조금 우려(?)스럽기도 하다. 인텔 입장에서는 맥북시리즈나 아수스 제품이나 자사의 CPU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다는 점에서 아마도 아이패드와 같은 타블릿 디바이스에서 ARM 코어 대비 낮은 시장점유율에 대한 우회적 홍보 수단이 될수 있을것같긴 하지만 그래도 자칫 발표도 하지 않은 차세대 맥북 Air킬러가 될지도 모르는 제품인데 말이다.

 




위 비교표는 현재 애플 맥북에어 기준이지만 조만간 출시할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와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맥북에어에는 샌디브릿지와 썬더볼트 장착이 유력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아수스의 발표는 다음 맥북에어의 프로세서에 대한 어느정도 예상을 가늠 해볼수 있게 하는데 울트라북에 사용된 프로세서 Intel Core I5 Mobile (i5-2557M) 는 2011년 1월에 인텔이 발표한 새로운 라이업 3종에 속한다.


- 참고로 삼성 Series9 은 (i5-2537M) 임 -

위 표에 보에 보듯 TDP가 17W로 현재 맥북에어 프로세서중 13인치 모델에 사용되는 SL9400 17W와 동일한 수준이므로 애플의 새로운 프로세서로 선택하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또 모르지. 애플은 더 강력한 미발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나올지도. 어째든 이번 6월의 애플발표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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