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mail을 확인하러들어갔더니 받은편지함에 새로운 탭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하루 정도 써보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새로운기능 아직은 Gmail에 전면적으로 적용된것 같지는 않고(다른 gmail계정에 접속해보았더니) 점진적으로 확산적용될것으로 보이네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받은 편지함 상단에 [기본],[소셜],[프로모션]으로 나눠지는 탭이 추가된것입니다.



 이 기능은 스팸은 아니나 스팸마냥 쏟아져들어오는 이메일에 알림이나 홍보글들을 적절히 분류해줘서 중요한 메일이 파 묻히거나 하는 불편함을 많이 줄여줄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즘 많이들하는 SNS의 경우 페이스북,트위터,카페,유튜브등에 뭔가 변화(새로운 친구가 추가되었거나 댓글이달리는 등)가 있는 경우  이를 이메일로 알림을 받게될때 이를 걸러내는 일 또한 만만치 않은데 아예 [소셜]탭으로 분리해버려 다른 메일들과 자연스레 다른 취급이 되어 편리하네요.


  그리고 또하나 [프로모션]탭은  내가 가입하고 있는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매일매일 들어오는 할인 정보 등을 자동 분류해버립니다. 


일부 분류되지 않은 메일은 해당 탭으로 끌어다 놓으면 이후에 자동으로 분류대상으로 넣을지 선택할 수 도 있구요.



[프로모션]으로 자동분류할지 묻는 알림


  이때 분류할때 주의할점은 해당 발송 메일 계정이 홍보전용 계정일때가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주문및 배송에 대한 정보 메일또한 프로모션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념있는 쇼핑몰이라면 다른 계정으로 분류해놓았겠죠?)


위 3개 탭외에  [업데이트],[포럼] 탭도 추가 가능합니다. 상단탭 우측에 [+] 기호를 누르면 추가 가능하고 




[업데이트]는 카드명세서나 쇼핑몰 주문내역서, 배송상태, 청구서, 보험료이체결과, 특정가입사이트 알림 등 나의 금융, 경제활동들에 따라 바뀌는 정보들과 관련된 메일을 분류해줍니다.



[업데이트] 탭의 자동 분류 예



[포럼]은 관심 커뮤니티 등에서 올라오는 새로운 정보등을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째든 자동으로 분류탭이 썩 쓸만하고 좀더 개별적으로 한번더 분류해주면 복잡했던 받은편지함이 좀더 편리해질듯합니다.


아래는 구글의 해당 새로운 받은 편지함 기능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구글TV 2010년 11월  구글 TV 1세대를 소니를 통해 출시한 이후  2011년 구글 I/O를 통해 차세대 구글 TV 2.0은  허니컴(Honeycomb 3.1)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란 발표를 했었는데 드디어 2012년 1월 10일 부터 열리는  CES2012 를 통해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 되는 구글 TV 2.0에서의 대표적인 기술요소로는 Marvell 사의 Armada 1500 HD Media SoC (system-on-a-chip)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출처) Mavell


구글 TV 2.0 하드웨어 변화의 핵심은 Mavell Armada

   Marvell 의 Armada 1500 프로세서는 고화질 3D 영상과 풍부한 오디오와 빠른 3D 그래픽 처리 그리고 TV에 맞는 웹브라우징 처리를 가능하게 한답니다. 이러한 처리는 물론 기존의 ARM 기반의 여러 프로세서들도 가능하던 일이지만 그 처리 수준에 있어 Armada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겁니다.   Armada는 ARM v6/7 호환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눈에 띄는 점은  Marvell 의 Qdeo 라는 멀티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것입니다.  Qdeo기술은 기존의 Full HD 영상을 처리하는 프로세서들과 비교해  현저히 줄어든 노이즈로 보다 깨끗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고, 이 기술의 처리 능력은 QVG(320 x 240) 급 부터 4K x 2K 해상도 (1080p 4배인 QFHD 급 수준) 까지도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렌더링 해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픽셀 단위 3D de-interlacing 기술은  'Jagging'  현상 (흔히 깍뚜기 현상 또는 계단현상이라고 하는것) 을 제거 한다고 하네요.  

  Armada 1500 칩, 실로 놀라운 기술입니다. 이러한 처리를 단일 칩에서 해결하는 만큼 보다 저렴하게 고성능 스마트TV 를 만들어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해봅니다.(당장은 비싸겠지만..)
그래서 Armada 1500 덕분에 구글 TV 2.0이 정말 기대됩니다.

구글 TV 2.0은 안드로이드 허니콤(Honeycomb)을 채용한다..



  구글 TV는 안드로이드 폰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기본 플랫폼입니다. OS 자체는 리눅스 기반이면서 오픈소스 운영체제 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될 수 있지만 구글의 공식적인 릴리즈는 스마트폰 중심이었던 거죠. 그랬던 안드로이드 OS 가  고해상도의 새로운 플랫폼을 고려한것은 허니콤 발표시점 부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버전은 다양한 스크린을 통합하는 OS 로 거듭나게 된것입니다. 구글 TV 2.0 은 우선 허니콤 3.1이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3.2 로 업데이트 예정이며  좀 더 지나면 ICS 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바로 젤리빈으로 갈수도 있겠지요.

컨텐츠를 생각한다면 구글 TV 가 정답이다.

   국내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과 LG는  구글 TV 출시 이전에 이미 자체 OS를 적용한 스마트 TV를 출시한 상태입니다. 추가로 셋탑박스 개념인 블루레이 플레이어에도 스마트 TV OS를 적용하여 각 회사의 마켓도 사용가능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의 경우에는 앱 개수가 1000개를 넘어섰고 1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나름 성장세가 놀랍지만 몇가지 지속 성장에 어려운점이 있어 보입니다.

 구글 TV를 추천하는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출발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훨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삼성 자체 OS 스마트 TV는 물론 TV 제조사 자체 OS는 별개의 개발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플랫폼 영향력 자체도 매우 약해, 개발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출시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 TV는 제조사 구분없이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사용자 확보가 쉬워 개발자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이 될것이고 이는 사용자역시 훨씬 안정적인 컨텐츠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애플의 iTV는 어떨까요? 애플 iTV는 셋탑박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서비스가 미국 중심이라 국내의 정서에는 맞지 않습니다. 더욱이 TV 시장자체는 스마트폰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보수적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 특히나 삼성과 LG를 빼놓고 TV를 생각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스마트폰보다 장기간 쓰게되는 제품이기때문에 A/S 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TV 자체는 삼성이나 LG 만한 곳이 어딨겠습니까? 꼽자면 일본의 소니 정도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구글의 S/W를 적용했다면 말 그대로 최강의 스마트 TV 구성이 아닐가요?

결론은 삼성이나  LG가 만든 구글TV 를 사라
   구글 TV OS는 하드웨어 독립적입니다.  기존에 좋아하는 TV메이커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된 삼성 구글 TV나 LG 구글 TV를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아보입니다.

 10월 19일 있었던 코트라(KOTRA) 주관 [글로벌 스마트앱 컨퍼런스 및 상담회] 에서 진행된 내용중 구글 코리아에서 최근의 안드로이드 시장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하는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화면거리가 좀 있고  (옆자리) 잡음이 좀 있습니만.  소리 위주로 들어보시면 필요하신분께는 도움이 될듯하여 올려 봅니다.

첫번째 영상입니다. (14분가량입니다.)


두번째 영상입니다.



코트라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것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날 중기청에서도 나와서 지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1인기업 성공사례를 위해 코코아박스 나와서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일부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취지나 내용면에서는 대체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차원에서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구글은 2009년 12월 부터 실시간 검색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서비스는 보통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상에 개인들이 올리는 글 또는 뉴스나 블로그의 최신글들이 올라오는 즉시 찾아내어 빠른게 보여 주는 서비스입니다.   내가 원하는 단어, 예를 들어 "날씨" 라고 입력을 하면 최근 발생한 "날씨"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새로운 글들이 올라올때 자동으로 스크롤 되면서 해당 글을 보여주게 됩니다. 마치 트위터에 타임라인같이 동작하죠.  그리고 아직은 실시간 검색결과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글은 거의 트위터 입니다. 마치 트위터 실시간 검색기라고 해도 별차이가 없습니다.  

  구글은  이런 실시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URL을 적용했습니다.

http://www.google.co.kr/realtime




구글의 실시간 검색



  기존에는 실시간 검색을 하기위해서는 www.google.co.kr 접속해서 1차 검색을 한뒤에 다시 좌측메뉴에서 실시간을 찾아 검색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번거러움을 제거하기위해 바로가기 url을 제공하기 시작한것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실시간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실시간 검색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livek.com 이 있습니다. 하지만 7월 1일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글(http://blog.livek.com/79)과 함께 돌연중단 했습니다. 해당 글을 보면 알겠지만 서비스 자체대한 호응도는 좋았습니다. 사용자는 급격히 늘어났죠. 다만 당장의 수익이 없다보니 서비스는 중단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daum.net)이 실시간 검색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것이라고 보입니다. daum 은 4월 8일 부터 실시간 검색(관련글)을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을 별도로 노출시킨것은 아니고 일반 검색을 하게 되면 전체 검색 결과 중간에 실시간 검색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daum 이 발빠르게(?) 실시간 검색을 적용한것은 livek.com 입장에서는 채 걸음마도 뛰기전에 어른하고 싸우게 된 모양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째든 실시간 검색은 이제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게 되면 글을 올림과 동시에(사실을 올리자마자) 트위터를 통해서 조회가 들어오늘 로그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팔로워가 없더라도 트위터의 글을 실시간 검색이 또 다른 유통채널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URL 레퍼런스를 추적해보면 daum의 실시간 검색이었습니다.  daum은 국내서비스 답게 트위터 뿐 아니라 daum의 요즘서비스, 네이버의 미투데이, 카페, 블로그, 게시판 까지 보다 넓은 범위를 훓어 줍니다. 이러한 점은 구글의 그것보다 훨씬 한국형이죠. 그래서 실시간 검색 활성화 초기단계 라고 볼수 있는 현재 daum 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국내이고 거의 포털만이 가능한 일이죠.

Daum 의 실시간 검색



 국내의 daum 의 실시간 검색서비스 사용증가가 보여 주듯이 구글의 실시간 검색 수요 또한 많이 증가했음은 쉽게 예상이 됩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안타깝지만요) 

  그것에 대한 조치로 구글은 실시간 검색의 접근단계를 보다 줄여  별도의 URL을 제공하여 특정 주제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뒤지지 않더라도 구글에서 검색이 편리하도록 하여  SNS 로 가는 발길을 구글에 좀더 묶어 둘려고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하 구글의 실시간 검색 홍보 영상입니다.


구글은 크롬 웹브라우저용 웹 앱 스토어를 올 10월에 공개하겠다는 발표를 했었는데요. 저 같이 궁금병(?)이 있는 분들을 위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직은 큰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단지 기존 구글 서비스 일부를 한데 모아놓은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구글 크롬OS 웹 앱 스토어




크롬 웹 스토어를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개발자용 크롬을 설치하는 겁니다.

크롬은 세가지 배포본이 존재 합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배포본인 안정판(Stable) , 또 하나는 정식 릴리즈전에 공개되는 베타판(Beta) 그리고 개발자들이 개발용으로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개발자판(Dev) 이 있습니다.  각각은 별도의 채널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크롬 웹 앱스토어를 정식 출시 하기 전에 경험해 보려면 개발자 채널을 이용하면 됩니다.

바로 방법으로 넘어 갑니다.

1. 개발자 채널에 접속합니다 (http://www.google.com/chrome/eula.html?extra=devchannel)

012

접속하면 사용조건 화면이 나오고 "동의 및 설치" 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다운로드 및 설치까지 완료 됩니다.
(이때는 크롬브라우저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에서 하기 권해듭니다.)

2. 실행 옵션에  --enable-apps  를 추가 합니다.
설치된 크롬실행 아이콘에서 단축아이콘을 만들어 속성설정 창에서 바로가기 실행명령줄에 --enable-apps를 추가합니다.

3. 크롬을 실행하고  URL 입력란에  chrome://extensions  이라고 입력합니다.


여기에서 "압축해제된 확장 프로그램 로드"를 선택합니다.

4. 그럼 확장 프로그램 디렉토리를 선택하라는 대화창이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에 경로를 입력해야 하는데 먼저 별도의 탐색기를 띄워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  경로로 이동합니다.
이동 하면 6.0.xxx.0 과 같은 숫자 폴더가 보입니다.  해당 폴더 밑에 Resources 라는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최종경로가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6.0.495.0\Resources  됩니다.
같은 버전을 설치했다면 동일합니다.

이 Resources 밑에 보면 아래 그림처럼


애플리케이션 폴더가 있습니다.  이들의 경로를 하나씩 앞서 "확장디렉토리를 선택합니다" 대화창에 넣어주면 됩니다. 3번해주면 됩니다.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6.0.495.0\Resources\gmail_app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6.0.495.0\Resources\docs_app

 %USERPROFILE%\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6.0.495.0\Resourcescalendar_app

이렇게하고 나면 설치가 됩니다.


5. 설치된 엡 앱 확인
설치가 되었으면 Ctrl + T 키를 누르거나 새 탭을 열어보면

상단에 설치된 웹 앱 3개가 보이고 맨뒤에는 Chrome Web Store 아이콘이 보입니다.

크롬 웹 스토어를 누르고 들어가면 아직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만 보입니다.
지금이 글의 맨위에 있는 그림처럼 TweetDeck 같은 것은 아직 설치할 수 없습니다.

아쉽지만 기본으로 설치된 메일,캘린더,구글문서만 이용해보시고 대략 이런 형태라는 감만 잡으시면 될것같습니다.^^


혹시 구글 I/O 에서 크롬 웹 스토어 파트를 못보신 분은 다음 동영상에서 5분정도 부터 보시면 크롬 웹 스토어 데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MS 검색엔진 Bing이 최근 야후를 따돌리고 미국내 검색 엔진 사용자 트래픽 순위에서 확고한 2위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은 아이폰의  iOS4 부터 사파리 검색엔진으로  선택 항목으로 추가 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인지. 북미쪽에서는 사용자 증가가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물론 한국에선 여전히 존재감은 없는 검색엔진 입니다만.)

Chitika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인터넷 광고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이미 2010년 1월 통계에서, 검색엔진 시장에서 야후를 제치고 2위가 되었으며 최근 7월까지의 통계에서는 11.26% 점유율을 확보 했다고 합니다.
물론 1위는 부동의 구글입니다.

아래는 해당 차트 입니다. (소숫점 이하 반올림 입니다.)


아래는 올해 초부터 검색엔진 점유율 변화 데이터 입니다.


위 데이터 시트를 보면  Bing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늘여 가는 만큼 구글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변화가 당장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윈도우폰7이 출시하면 스마트폰에서 bing 검색 트래픽 증가는 확실할 것으로 보여 정체되어있던 검색 시장의 점유율의 변동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요즘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구글 앱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저 또한 구글 앱엔진이  구글의 여타 서비스 처럼 월 500만뷰 가량이라는  화끈한(?) 용량제공이라는 유혹에 덥썩 물어줬습니다. 

  구글앱엔진 로그인 화면에서 서비스 상태가 아직은 프리뷰 단계라고 표시는 하고 있지만 급한 마음에 실제 서비스를 운영해보기 위해 도메인네임까지 등록 해보았는데.  최종적으로 도메인 네임을 애플리케이션에 매핑까지 완료 해놓고 보면 별것 없지만  처음에 잘못 하면 헤메는 수가 있어서 했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하단의 이미지들은 모두 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앱엔진은 등록했다는 가정하에 먼저 도메인 네임을 준비해야 합니다.

1. 도메인 네임 미리 준비

  구글앱엔진에서 도메인네임을 매핑하기위해서는 사전에 도메인네임을 준비해두거나 구글에서 등록이 가능한데 이때 구글에서 등록시에는 결제가 안된다는 사실에 주의 해야합니다. 
 - 구글 사이트에서는 아직 도메인네임 구매와 관련해서는 결제 단계에서 국가를 선택할때 대한민국이 빠져있으니 주의 -

  따라서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하며 도메인네임에 대한 IP,CNAME, MX 설정을 직접할 수 있도록 하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 업체를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가비아의 경우를 갖고 설명할 계획입니다.

2. 앱 앤진 설정에서 도메인 등록하기


앱엔진 애플리케이션에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설정화면에서 Application Settings -> Domain Setup -> Add Domain을 선택합니다.

클릭시 확대 됩니다.


그리고 나면 Add Domain 이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간단합니다.

구글의 앱엔진은 사실 앱엔진 자체를 서비스로 하는 용도 보다. 본래 기업용 Apps 서비스의 확장개념이라고 보는게 쉽습니다. 즉 앱엔진 애플리케이션에 도메인네임을 부여하려면 먼저 해당 도메인에 대한 구글 Apps가 만들어져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구글앱스에 처음 등록하는 도메인네임인 경우에는 먼저 구글 Apps를 구성하기위해 위 화면의 우측 부분에 있는 Sign up for Google Apps 를 클릭하세요.


기존 도메인 이름사용할지, 새로 구매할지가 나옵니다.
이때 기존 도메인을 사용할경우에는 좌측에 "기존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겠습니다."에서 도메인이름을 넣고 진행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하던 시점에는 도메인 이름을 구매하려고 했을때 한국에서는 결제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므로 별도로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넣습니다. 그리고 [계속] (아래 조직정보는 선택입력항목입니다.)

그럼 3번째 단계에서는

관리자 계정을 만들도록 합니다. 관리자 계정은 이후 해당 웹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나면 해당 도메인에 매핑된 애플리케이션 관리 대시보드가 나오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해주어야 할것이 도메인에 대한 소유권 확인 입니다.
상단에 보면 "도메인 소유권을 확인하십이오" 라고 보이며 이를 클릭하면


소유권 최종 확인단계로 들어가는데

상단에 첫번째 빨간 부분을 보시면 "HTML파일 업로드""CNAME 레코드 변경"이 있는데 저는 "CNAME레코드 변경"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CNAME 레코드 변경"을 선택했으면 2번에 나온 고유 문자열을 도메인관리 사이트로 이동하여 CNAME 관리란에 이를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비아 같은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비아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게 되면 도메인관리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여기에서 보시면 이용 부가서비스라는 곳에 네임플러스 표시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다음 화면에서 아래쯤으로 내려가면 다음과 같은 CNAME 설정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면 앞서 구글 앱엔진에서 "도메인 소유권을 확인해주세요"에서 CNAME에 입력할 고유문자열을 좌측(별칭)에 입력하고 값 위치 부분에는 google.com.  (맨뒤에 점을 하나찍어주어야 합니다.) 라고 입력합니다.

그리고 나서 가비아화면의 맨아래 [변경] 버튼을 클릭하면 먼저 가비아측의 도메인 설정에 반영이되고 설정된 화면내용이 확인 되면, 이어서 구글 앱 설정화면으로 돌아가서 [확인]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대시보드로 돌아갔을때 소유권 확인중이라며 최대 48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해당 호스트명으로(예, google1203u12038102.google.com) 서핑한번 해주면 대개 거의 바로 또는 수분안에 확인완료 됩니다. 안되면 48시간 걸리는 거구요.. ^^;;

이럼 여기까지 하면되구요..  만일 이메일서비스도 자신의 도메인을 통해 서비스 받고 싶다면 도메인관리사이트에 MX 란에 google mail 서버를 추가해주면됩니다.

그럼 즐거운 앱엔진 개발 하세요~



지난 주 16일 페이스북이 2주안에 가입자 수가 5억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을 전해드렸었는데요 1주일도 채안되서  본사 시각으로  7월 21일 오전에 페이스북 실사용자가 5억이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억명 돌파가 올해 1월 5일 이었으니 166일만에 이룬성과 입니다. 지난 3억에서 4억명때보다는 증가 속도가 주춤하지만 이미 워낙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Facebook 스토리 라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http://stories.facebook.com/


주제나 지역별로 글을 볼 수 가 있는데. 한국에는 이민호라는 배우(?) 1명 밖에는 안보이네요... 저도 글을 올려봤는데 시간이 걸리는건지 아직 안보입니다.

페이스북 사용하시는 분은 재미삼아 글 하나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2010/07/16 페이스북 곧 5억 유저 돌파 예상!
 


2주 안에 5억 돌파 예상

소셜네트워크의 대명사 페이스북이 이제는 소셜네트워크 그 자체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All Facebook]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가  2주 안에  5억 명을 넘어설것라는 소식입니다.

5억이라는 사용자는 현재 미국 전체인구 3억9백만보다 무려 60%가 넘는 수치 입니다. 또한 지난 4억유저 돌파이후 단 5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하니 실로 대단합니다.

직원들 축하메시지 준비중


5억 돌파 축하 메시지


  페이스북에서는 이에 5억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페이스북 직원들에게 축하와 사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사진을 올려줄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 축하의 사진들은 Drop.io 라는 파일 공유 사이트의 한 계정에 올려질것 이라고 하고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페이스북 올 예상 수익은 1조2천억이 넘을 전망.


이뿐 아니라 페이스북은 올해안에 6억유저 돌파를 예상하고 연간 수익또한 10억~11억달러(우리도 1조2천억원~1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설립하고 불과 7년도 안되어 이룬 엄청난 결과입니다.

페이스북 성장세 정리


 

그야말로 구글 천하일것 같던 인터넷 세상에 제대로된 괴물 경쟁자가 또 하나 출현했네요.

구글이 코딩이 필요 없는 앱 디자인/개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글이 이번에 소개한 코딩이 필요 없는 개발도구는  앱 인벤터(App Inventor) 라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구상한 앱을 디자인 하듯이 필요한 화면요소와 동작을 배치하는것 만으로 손 쉽게 앱이 완성됩니다.

앱인벤터(App Inventor)개발 도구 스크린샷



다양한 동작요소 처리를 위한 프로그래밍 위해 코딩을 하는 대신에 그저 관련 요소를 블럭 조립하듯이 맞춰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상상하고 필요한 것을 가져다 끼워 맞추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위 그림은  버튼 클릭(When Button.Click)이라는 블럭안에  배경색 설정 블럭(set Screen1.BackgroundColor) 을 끼어 넣고 다시 배경색 설정 블럭안에 파란색(color Blue)블럭을 끼워넣는 것으로 원하는 작업(버튼이 눌리면 배경을 파란색으로 바꿔라) 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앱인벤터에서는 필요하면 퀴즈앱 같은 걸 만들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할 수 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GPS 센서를 이용할 수 도 있고, 폰기능과 연동을 하거나 웹연동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것는 MIT 에서 개발한 Open Block Library 라는 교육용으로 고안된 블럭 프로그래밍 용 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앱인벤터를 정식 공개한 단계는 아니고 수주 내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앱인벤터와 관련한 소식을 받고 싶으면  https://services.google.com/fb/forms/appinventorinterest/  접속해서 간단히 e-mail 주소만 넣어주고 관련 정보를 받겠다고 체크해주면 됩니다.

앱인벤터(App Inventor) 우리말로 하면  "앱 발명가" 정도 의미가 될텐데.  발명가라는 말처럼 새로운 멋진 아이디어만 있으면 복잡함없이 새로운 앱을 발명한다는 느낌을 만들게 해준다는 의미로 받아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앱인벤터는 [안드로이드의 앱은 마켓없이도 쉽게 유통가능 하다는 점]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멋진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 앱이라면서 몇개씩 달아놓는 블로거들도 많이 생겨 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 홍보에만 쓰여도 충분히 만족하는 이들도 많을 테니까요.


(앱인벤터를 이용해서 앱을 만드는 영상입니다.)



** 앱인벤터  소개 페이지 링크 입니다. http://appinventor.googlelabs.com/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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