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안테나 이슈와 관련해서,  애플이 자체 보유한 설계 및 테스트를 위해서 수행하는 환경 및 노력에 대해서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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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해당 내용에 대해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애플은 안테나 품질을 위해 1억달러 이상이 투자된 17개 달하는 대형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수천시간에 달하는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 17개의 무반사 전파 실험실에서는 이동통신망 중계소, Wi-Fi 네트워크, 블루투스 , GPS 장치 까지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으며 이곳에서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사용 조건(사람의 머리, 손 등의  다양한 사용 상황)을 재현하면서 1~2년간에 걸쳐 수천시간을 테스트 했습니다.

아이폰4는 또한 실제 필드에서 다양한 시나리오, 환경, 조건을 마련해서 수천시간을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다양한 테스트 (통화품질, 통화차단, 정지중, 운행중, 저속에서 고속까지, 고속도로, 신호가 약한지역에서 강한지역, 통화량 많거나 적은시간 등)를 통신사 별로 각각 진행 되었습니다.

아래는 이와관련해서 설명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애플 실험실 영상을 보고 나니 노키아같은 초대형 단말기 업체의 안테나 실험 환경도 궁금하네요.
 

  엊그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아이폰4 발매가 더 늦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움을 달래러 아이들하고 같이 근처에 있는 라츠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장 직원은 들어가자마자 먼저 아이폰4 보러 오셨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아이폰4는 매장 안쪽에 안전히 잘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거치대 겸용 스피커



  거치대에서 꺼내어 만져본 아이폰4는 검은색상이었지만 잘다듬어진 칼날 같은 느낌을 주는 샤프한 메탈릭 디자인은 역시 애플이군 하며 감탄하게 하였습니다.


 


쾌적한 웹브라우징을 보여주는 아이폰4, 현재 사용중인 3GS에 비해 조금더 빨라진 느낌입니다.


 


해상도는 정말 선명하던데  선명도를 표현해볼 욕심에 아이폰4 화면을 최대로 확대한뒤 촬영해봤는데.. 손떨림 방해로 느낌은 제대로 전달이 제대로 안되네요. 하지만 실제로본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는  레티나디스플레이라고 강조할만하다 라고 느낄 만큼  확실히 좋았습니다.

  오른쪽사진은 9.3mm 의 놀라운 두께를 가능하게 한 스테인리스 안테나 부분.  이 덕분에 아이폰4의 미적 디자인은 완성되기는 했지만, 통화를 위해서는 그 샤프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감기는 메탈릭 느낌을 범퍼로 가려야 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간단하게 만지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옆에서 아들애가 아이패드로 피아노 앱갖고 놀고있어서 피아노 띵똥거리는 소리가 배경음이 되고 말았네요.

다음은 아이패드를 처음보는 아들녀석 입니다. 
아이패드 처음 보더니 "와 아이폰 엄청 크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




피아노 치고 나서는 연신 아이패드 얼마냐고 묻네요.. ㅡㅡ;

아이폰4를 보고나서 다시 만저본 아이패드는 조금 묵직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실물을 보게된 아이폰4는  검정색이었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확실히 작품수준입니다. 안테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들어오면 한바탕 쓸고 갈것 같네요.

잡스의 고집은 미워해도 아이폰4의 디자인은 미워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심비안4(Symbian^4)의 홈스크린에 적용한 새로운 UI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시장이 사실상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로 재편되고 있어 노키아의 새로운 스마트폰 OS인 심비안 4 가 최종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심비안 파운데이션에서는 현재까진 진행된 심비안4의 홈스크린 U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UI를 보면 상단에 아이폰과 유사한 상태바를 포함하고 있고 메뉴바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는 메뉴바가 있어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선택이나 테스크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멀티로된  홈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도 포함되었습니다.(이것은 이전에도 공개되었던 내용이라고 하네요.)



노키아의 심비안4를 장착한 버전의 출시는 2010년 하반기중 OS가 완성되어 2011년 초에 실제 품에 적용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윈도우폰 7 출시와  비슷한 시점이네요) 그리고 삼성이나 소니에릭슨 같은 메이저급 파트너들도 해당 시점에 출시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공개되었던 심비안4 소개 영상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2010년 7월 16일 부터 안드로이드마켓의 유료앱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마음에 드는 안드로이드 앱이 있어도 구경만 하셨던 분들이 바쁘게 구매에 나설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운로드 중 38%가량이 유료 앱입니다.[AndroLib 자료]


현재 iOS4.1 베타버전을 등록된  개발자들은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앞서 애플이 안테나 데쓰그립(Death Grip)문제가 S/W 문제라면서 OS 업데이트를 통해 조치가 될것이라고 말해 여기저기서 베타 버전을 통해 뭔가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똑 같다고 합니다.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설프게 눈속임 조치를 하느니 그냥 두는게낫겠죠.. 잘못하다가는 사태만 더 악화 시킬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iOS4.1 에서 안테나 Death Grip Test 화면



(먼저 iOS4.1 버전을 확인시키고 이어서 바로 데쓰그립 현상을 보여줍니다.)

위 화면을 보면 여전히 안테나 상태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과 3개월전 5만이었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수가 10만개를 넘어 섰다고 하며 다운로드 횟수도 10억회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구글측은 앱의 개수를 7만개라고 하나 이는 다른 나라의 앱개수가 포함되지 않은것이어서 AndroidLib 에서만 카운트하고 있는 차이라고 합니다.

18~24개월 정도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

 AndroLib에 따르면 전체 안드로이드 앱 가운데 61%는 무료이나 하루에 6만6천개의  안드로이드 폰이 개통되는 상황이어서 ( Droid X  도 출시하자 마자 매진 이 될만큼 인기라고 함)  유료앱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들도 급증할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앱 추세라면 18~24개월 뒤에는 애플의 앱스토어도 따라잡을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하 AndroidLib 자료 입니다.

각 차트이미지는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앱 누적 개수 증가세 입니다. 단위는 1천개 입니다.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네요

새롭게 월단위 등록되는 앱 개수 입니다. 2010 7월 16일 기준이므로 7월 증가역시 전월을 뛰어넘을것으로 예상되며.. 앱의 증가가 그야말로 폭발적입니다.

유료와 무료의 다운로드 회수별 앱 개수(단위 천개) 입니다. 맨왼쪽이 50회 이하 맨 오른쪽이 25만회 이상 입니다.

유료와 무료다운로드 횟수를 합한 것을 100%로 할때 비율 입니다.

최근 4월부터 7월중순까지 일자별 앱등록치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특성상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다르게 앱 마켓 자체도 무수히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뿐아니라 SlideME라는 또 다른 유명 안드로이드 마켓(국가제한 없음)이 있으며 국내의 경우 각 이통사들이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SKT가 운영하는 T스토어도 안드로이드폰용 마켓임)

  이외에도 안드로이드가 공개된 OS이므로 안드로이드폰 뿐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위한 마켓이 생겨 날것으로 보고 있어. 모바일디바이스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 안드로이드 앱이 폭발적 증가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사
http://www.androlib.com/appstats.aspx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애플이 금요일 기자회견을 잡고 있는 현재, 애플이 아이폰4에 리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네요.

기사 내용중에 이미 1년전부터 안테나관련 엔지니어들의 아이폰4의 안테나 디자인이 갖는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는 해당 디자인을 맘에 들어했고, 진행시켰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출시부터 최근 까지 안테나 관련 이슈들을 간략히 소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4 출시이후 주가가 7% 가량 하락 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영상)



 결국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우선주위가 만든 최대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우선주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간에는  기술적 조화를 잘 빚어낸 디자인으로 항상 찬사를 받았던것 같은데.
조금 무리수를 두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시장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테니까요.

기자회견에서 무슨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범퍼 값을 대신 내주거나 하는 식으로 해결 보려고 한다면 결국 디자인을 감추는 모순된 결과이므로 이것 또한 바람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확실한 리콜 아니라면.. 그냥 판매 강행이 되려나요?

애플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가 컨슈머 리포트 실험결과보고에 따른 파장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이미 조용히 문제를 조치 중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의견 내용은 새로 나오는  아이폰4의 테두리의 스테인리스  밴드 부분에 절연 물질로 코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완전한 문제의 조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많은 효과를 보는것 같다는 내용이다.(기즈모도)

그리고 아이폰 수리정보 전문 사이트인 iFixit 에서는 애플이 안테나 문제가 해결된 아이폰4를 공급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 왔다. 그 내용에서도 애플이 조치 간단하게  문제의 안테나 테두리에 절연물질을 발라서 해결했다는 것이다.

iFixit 에서는 최근에 아이폰을 구입했다면 시리얼넘버의 생산 주차가 27주를 넘었는지  한번 확인 해볼것을 권하고 있다. 만일 27주가 넘었다면 아이폰4의 문제부분을 멀티테스터기로 임피던스 체크를 해보는 방법으로 문제의 해결여부를 확인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의 밴드 부분에 테스터기 두 단자의 거리를 1인치 정도에서 저항값을 측정했을때 단말기가 기존 그대로 라면 저항 값이  1옴 보다 작을 텐데 만일 크다면 (이보다 훨씬 높은 저항치를 갖을 수도 있고)  해당 제품은 절연물질로 코팅이 되어있을 거라는 것이다. 

 아이폰 생산 주차 확인 방법

aabccdddeef
aa = Factory and Machine ID
b = Year
cc = Production Week
ddd = Unique Identifier
ee = Colour
f = size

Our serial numbers:
85025xxxA4S (16GB unit we took apart)
86025xxxA4T (32GB test unit)
86027xxxA4T (32GB replacement)





이러한 조치가 사실이라면 애플은 정말 모순된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스티브잡스는 해당 문제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했었고 이를 OS 업데이트를 통해 조치하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몰래 절연 코팅제를 바르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애플 브랜드에는 적잖이 치명타가 될것 같다.


기즈모도관련 글 
iFixit관련 글


앞서 관련글

  1. 2010/07/14아이폰4 리콜 해야한다! - PR 전문가들 촉구.
  2. 2010/07/13아이폰4 안테나 결함이 S/W 문제라고? - 컨슈머 리포트 보고서 동영상




  아이폰4 안테나 문제가  컨슈머 리포트의 실험결과 (http://funnylog.kr/94 참고)  하드웨어의 근본적인 문제로 보고 됨에 따라 아이폰4의 리콜을 촉구하는 의견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드웨어의 문제로 밝혀진 컨슈머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하며 해당 문제가  펌웨어 업데이트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애플은 반드시 리콜을 실시 해야 할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것은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Clinton aide Lehan 는 과거 2007년 오리지널 아이폰가격 인하로 인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자 이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조치했던 일을 거론하면서 지금의 애플도 빠른조치를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요즘들어 애플이 하는 모양새가 토요타 자동차를 자꾸 떠올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잘나가서 일까요? 
 
  더 큰 화를 부르기전에  조치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관련 새글
2010/07/15 애플 아이폰4 안테나 문제 조용히 조치 중?



관련기사 보기
http://www.cultofmac.com/pr-experts-iphone-4-hardware-recall-is-inevitable/50565
http://news.cnet.com/8301-31322_3-20010352-256.html

아이패드 2G 는 OLED 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있네요...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Second Generation 모델로 2가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화면 사이즈가 2종류 라고 합니다.

모델 2종류는 각각 5.6인치와 7인치 OLED 패널을 사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모델의 아이패드와 관련하여 대만 부품회사에  2010년 4분기에서 2011년 1분기 까지 9,7인치, 5.6인치, 7인치에 대한 주문을 했다고 합니다.

9.7인치 모델은 기존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5.6인치와 7인치 모델은 아마도 e-book 시장을 겨냥한것으로 보고 있네요.




  만일 루머가 사실이라면 새 iPAD에  OLED 장착을 할것이라는데 현재 알려진 OLED 시장의 수급상황은 별로 좋지 않은 텐데 애플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루머의 소식통은 OLED 가격이 계속떨어질것이고 수급도 좋아 질것이라고는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소식통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하지만 만일 루머대로 OLED 가 장착된 새로운모델이 나온다고 해도 e-book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은 뭔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OLED 의 현재 수율로는 LCD 보다 좋은 해상도를 갖을 수 없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실인데.. 현재 수준의 OLED로 책을 본다면... 상당히 눈 아플것 같은데.

더욱이 애플이 iPhone 4를 내놓으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강조 마케팅을 했는데.  이 역시도 OLED를 이용한 e-book을 타켓으로한 타블릿을 내놓는다는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PMP을 타켓으로 한다면 모르겠지만.. 이 역시도 글로벌시장에서는 수요가 별로 많지 않을것 같구요.

  아님 게임기면 좋을 듯합니다.  애플이 5.6인치 OLED 장착 게임기를 내놓는 단다! 라면? ㅋㅋ 대박아닐지요.

그나저나 현재 아이패드는 국내에 언제 들어올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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