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요즘 다시 허니문, 가족여행 휴양지 겸 여행지로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와이키키해변, 하우나마베이 스노클링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명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쇼핑천국 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미국 본토로 가는 경유지로 활용하여 항공권은 저렴하게 이용하면서 최고의 휴양지이자 쇼핑천국인 하와이를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미국본토나 하와이 여행를 검토하거나 계획중이라면 항공사를  하와이안 항공을 선택해서  미국 서부(LA,샌프란시스코), 동부(뉴욕)을 최종 목적지로 하되 경유지를 하와이로 해서   왕복티켓 하나 가격으로 하와이까지 다녀오는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하와이를 계획중이신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호텔 및 리조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하와이는 지역은  호놀룰루로 대표 되고 국제공항이 위치한 오하우 지역,  가장큰섬인 빅아일랜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있는 마우이 섬 으로 나뉩니다. 


지역별 인기 호텔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우선 이 글에서는  하와이에 도착하면 보통 가장먼저 맞이하는 쇼핑으로 인기가 좋은  오하우섬/호놀룰루 지역의 인기 호텔&리조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해당순위들은 글로벌 여행 정보 사이트 등에서  실제 숙박 게스트 점수를 기준으로 한것이라 신뢰성이 높은 편입니다. 


 아래 각 리조트(호텔) 상세페이지는 최저가보장제 및 예약보장제  실시하고 결제금액의 4~7% 적립되어  국내외이용객 선호도가 가장높은 아고다 호텔예약 전문사이트 링크입니다.



#1. 오하우 호놀룰루 지역 인기 호텔 & 리조트 



No 1. Trump International Hotel Waikiki Beach Walk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 비치 워크)



호놀룰루 지역에서  커플여행자와 가족여행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호텔입니다. 


 와이키키 비치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접근성도 좋은편입니다.  


 전망좋은 룸에서는 바로 내려다 보입니다.


위치, 룸컨디션, 직원 친절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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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The Modern Honolulu (모던 호놀룰루 )


알라모아나 비치공원 근처에 있어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호텔 수준대비  가격이 좀더 유리하고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걸어서 갈만 합니다.  


호텔에서 즐기는걸 좋아하는분에게는 좀더 나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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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The Kahala Hotel & Resort (카할라 호텔 앤드 리조트)


카할라 호텔은 와이키키와   다이아몬드 헤드지나서 있으며  럭셔리 호텔형 리조트 입니다.


호텔앞에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고  돌고래 체험으로 유명합니다.  

 


너무 북적북적 한걸 싫어 하는 분들에게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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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Halekulani Hotel  (할레쿨라니 호텔)


와이키키 해변가까이에 있으며  멀리 다이아몬드 헤드가 바라보이는 바다 전망이 가능한 위치 입니다. 


호텔 위치 및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룸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편입니다.  주변 쇼핑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해변에서 놀기에는 이용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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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Embassy Suites by Hilton Waikiki Beach Walk (엠버시 스위트 와이키키 비치 워크)


4성급 호텔로 와이키키 해변에 걸어서 접근할 만한 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  가족 여행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룸전체가 스위트 룸 형태고 , 조식이 기본적으로 무료 입니다.  어린이 수영장, 온수수영장 등으로 가족형 휴양에 편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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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룰루 지역 인기 호텔 5곳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와이지역은  여행사를 도움없이도 직접 항공권과 호텔예약만 하면  휴양과 관광, 쇼핑을 즐기기에어렵지 않은편 입 니다.  




>>하와이 오하후 지역 호텔(리조트) 조회해보기 



  10월말부터 11월 초사이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야하는데 여러항공사와 여러 항공권 판매사이트(인터파크, 하나투어 등)을 검색한 결과 하와이안항공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다만 하와이안항공의 경우에는 호놀룰루를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직항노선인 경우보다 몇십만원 이상 저렴하기도 했지만 중간 경유지가 호놀룰루라 이참에 하와이구경도 한번 해볼까 했었죠.


상세한 예약 과정은 http://funnylog.kr/598  글을 참고하세요.


다만 환승노선을 처음 이용하다보니 확실치 않은 몇가지 사항이 있어,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습니다.


먼저 미국으로 가는 인천 - 호놀룰루 - 샌프란시스코 상황입니다.


1.  이때 항공권은 어떻게 발행되는가?

- 인천에서 한번에 2장을 주었습니다.  인천-호놀룰루(국제선),  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국내선) 이렇게 말이죠.



갈때 한번에 받았던 2장 티켓



2. 붙인 짐은 어떻게 되는가?

- 하와이안 항공같은 경우 붙이는 짐은 2개까지 무료이더군요. 제경우는 1개였는데.  문제는 이 짐을 중간에 찾아다가 붙이는건지 ?  아님 바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는건지 하는문제 였습니다.

결과는 호놀룰루가 미국첫 입국지이기 때문에 짐을 찾아야 하더군요.  짐을 찾는 위치는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뒤 입국심사를 받고(간단했습니다.) 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세관검사를 받는데 이때 그냥 통과하기도 하는데 제경우는 불러서 짐을 열어서  내용물 확인이 있었습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어서 통과되었지만요. (세관직원말은 랜덤이라고 하더군요)


어째든 세관통과하면 바로 앞에 짐을 바로 붙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붙이는 짐만 보낸뒤 해당터미널을 빠져나왔다가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터미널로 가서 다시 탑승을 위한 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게이트로 갈 수 가 있었습니다. 


즉 미국여행시나 경유할때 항상 첫번째 미국땅에서 입국심사및 세관검사를 받기때문에 짐은 찾아야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게이트에서 미리 인천에서 받았던 표를 가지고 탑승했습니다. 


도착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갈아타는데 어여부영 2시간가까이 걸린듯합니다.


환승하는 터미널이 생각보다 멀었고, 가서 다시 게이트있는곳으로 들어가는 심사장에 줄이 워낙길었습니다. 그래서 환승시간이 3시간이어도 많은 여유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3. 주의사항? 

- 인천공항에는 미리 충분히 여유있게 가서 카운터를 찾아가세요.



  인천에서 출국심사전 뿐아니라 첫 탑승직전에도 재차 모든 승객의 가방을 다시 열어서 일일이 검사를 하기 때문에 거의 50분전 부터 탑승을 시작하더군요(아마도 미국노선 특성인듯한데)국제선의 경우에는 항상 미리미리 일찌감치 3시간 전에 가는걸 추천하고 적어도  2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게 여러모로 나은듯합니다.(하와이안 항공의 경우 인천에서 1시간전까지만 짐 부치는걸 받는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 호놀룰루(다음날) - 인천  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1. 이때 항공권 발행은?

 공항으로 가기전에 전날 컨펌코드를 이용하여 웹체크인을 하였는데.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만 선택이됩니다.  즉 한개의 항공권만 발행되더군요.  공항에서가서 짐붙이고 보딩패스(항공권)을 받았는데 1장만 줍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 호놀룰루- 인천행 비행기를 탈때 마지막 항공권을 받았습니다.


2. 짐붙이기는 ?

당연히 호놀룰루에서 찾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짐찾을때 살짝해멨는데.  내려서 짐을 찾기 위해 Baggage Claim 까지 비행기에서 내린 터미널 빠져나와서 앞에 대기중인 버스를 타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비행기에서 기내방송으로 관련한 설명을 해준것 같았는데.  Baggage Claim  번호만 대충 들리다보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째든 그렇게해서 짐찾아 나왔고,  다음날 다시 호놀룰루 - 인천행 비행기를 탈때 짐을 다시 붙였습니다.


3. 주의사항은, 호놀룰루에서 내려서 짐찾을때와  , 그리고 다음날 인천으로 가기위해 하와이안항공 카운터가 있는 터미널만 잘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특이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호놀룰루로 갈때 기내에서 간단한 입주(?)조사 같은걸 하더군요. 전 갑자기 뭔가를 또 나눠주길레 호놀룰루도 무슨 심사를 하나싶었는데.  



앞면에서는 동식물 갖고 들어가는게 없다면 하단에 이름과 주소만 쓰면 됩니다.

뒷면내용은 관광유형 조사같은 거 더군요. 내용에 부담없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당황해서 승무원에서 한국어 양식있냐고 물었는데.. 별거 없다며 그냥 쓰라더군요.

호놀룰루 들어갈때 동식물 보유한게 없다면 특별히 걱정할건 없었습니다. 

체크하고 나면 다시 도착전 기내에서 걷어가고 끝이더군요. 








 하와이안 기내식은 크게 기억나는건 없는데 딱히 나쁘지 않았던것같고,  재밌게도 호놀룰루에서 인천으로 올때는 컵라면을 중간 간식으로 주더군요. 이때는 한국분들이 워낙 많이 타서 그랬던것같습니다. 




  인천-호놀룰루, 호놀룰루-인천 으로 갈때는 아무래도 한국인 승객이 많아 한국어를 하는 승무원이 같이 탑승하고 방송도 한국어로 해줍니다.  다만 호놀룰루 -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는  거의 현지인(?) 들만 있어서 영어방송만 한다는 점이있긴 하지만 역시 괜찮았습니다.


인천-호놀룰루간이 10~11시간,  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 간이 5시간 정도 소요되기는 하는데, 좌석들이 여유있게 가서 그런지, 나눠 타서 그런건지,  전에 독일갈때 논스톱 12~14시간 보다는 훨씬 쉬웠던것 같네요.


   이렇게 해서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는데,  LA나 뉴욕으로도 하와이안항공 경유노선이 있어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이용해 볼 만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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