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기념관,  미국인 친구가 한국에 출장온동안  꼭 가보고 싶어하는데 혼자선 못찾아 가겠는것 같아서,  쉬는 일요일이었지만 같이 길을 나서 보았네요.


가기전에 찾아보니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평이 좋았습니다.  의외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더군요. 

실제로 도착해서 둘러보는동안 방문객 수가 얼마 안되는데  그중 외국인 비율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기념관 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160번길 26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국가들의 국기가 걸려있네요.


당시 사용되었다는 전차입니다.


전시실입구입니다.

역시 참전국가들 국기가 함께있구요.


맥아더장군 흉상입니다.


당시 대구까지 밀렸던 한국군이 연합군과 함께한 인천상륙작전으로 반격에 들어가 북진까지 했다가 끝내 중공군에 밀려 38선으로 밀려난뒤 결국 전선교착후 휴전에 이르게 되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둘러보고 기념관 옆에 있던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 둘러보았는데,  같이갔던 미국이니 조선말 일본일으킨 러일전쟁이나 청일 전쟁 한국침탈까지 보더니 일본이 여기저기 전쟁을 너무 많이 일으켰다는 얘기를 하네요.



6.25 당시 기꺼이 참전해준 UN 연합국에 다시금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작년에 큰맘먹고 샀던 다이와 에깅대가 올해 출조나갔다가 챔질 과정에서 부러져버리는 사고로 A/S 를 보내게 되었네요.


낚시대라는게 길이때문에 포장해서 택배를 포장해서 보내는게 매우귀찮은 일이긴하지만 비싼돈 주고 샀던거라 수리를 받아서 써야 겠다는 생각에 귀차니즘을 이기고 A/S를 진행해 보았네요.


먼저 한국다이와를 찾아보았습니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 홈페이지 링크 http://www.daiwakorea.com/ 

한국다이와 연락처  031-949-5225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하니 구매할때 들어있던 보증서와 함께 홈페지이에 있는 주소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순간 보증서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째든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에 있던 낚시대 케이스를 보니 보증서가 들어있더군요.  일본어로 된 것이었는데. 한글로된 번역안내문도 있었습니다.


(보증서 원본)

그리고 한글 번역본

보증서 원본에 구매일자와 주소 연락처 이름을 적고, 부러진 낚시대와 함께 포장해서 발송하였습니다. 수취주소는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있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곳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뒤 한국다이와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리후 배송까지는 3주가량 소요되며 추후 수리완료후 전화를 준다면서 그때 면책금 4만4천원을 입금하면 된다고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2주가 좀지난 시점에 연락이 왔네요.  수리가 끝났으니 입금해달라고 그리고 입금하고 이틀이 지나니 수리된 낚시대가 도착했습니다.



해당 부품가가 있는걸로 봐선 수리라기 보단 해당 새 부품으로 교환 인것 같습니다.

완전 무료 서비스가 아닌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교체가 된다는 점만으로도 만족 스럽습니다.

올해 에깅시즌은 끝나서 내년까지 잘 보관 해두었다가 다시한번 실력 발휘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이제 갑오징어 낚시도 끝물로 달려가고 있네요.. 이제 길어야 1~2주 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집에서 참고 있다 오늘은 아침일찍 나서 봅니다.


중날물정도에 도착해서 캐스팅을 해보는데 2번째 캐스팅만에 바로 입질이 오네요.



그런데 애갑이 입니다.  보통 한포인트당 2마리정도는 나오는 데라... 한번더 노리면서 계속 캐스팅 해보는데.. 30분가량 안나오네요..


있으면 물어주는데.. 없는 건지.. 그러다 한번더 입질이 쭈욱 하고 당겨옵니다.  확실하게 붇들도록 하기 위해 바로 챔질하지않고 살짝 당겨서 갑이가 더 확실히 잡도록 해줍니다. 2차 어신을 받고 나면 이제 갑이가 털릴 일은 거의없습니다.


챔질하고 랜딩하는데.. 이번에는 좀더 묵직 하네요..


7만원도 안하는 에깅대가  20만원짜리 못지 않게 감도가 좋네요..ㅎㅎ

집중하고 있으면 어떨때는 살짝 당기는 촉수느낌까지 분명하게 전해져 옵니다.


이제 2마리 했기때문에  또 나올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물이 좀더 빠지길 기다리면서 계속 캐스팅 해봅니다.


그러다 주꾸미 한마리 올라오네요.. 


그리고 포인트를 이동해봅니다. 지난번에 3차례 입질을 받았던 곳인데... 


10여분간 여기저기 던저 봅니다.  그러다 또 입질..  급하지않게 살짝 당겨서 잡아 물도록  합니다.


그리고 챔질..



그런데.. 어떤 조사님이 오더니 제자리로 캐스팅을 마구 하네요.. 그러다 줄걸림....  제 애기 날려먹고...  


주꾸미 한마리더 추가한뒤  자리옮겨서 해보는데 입질 없어서  정리하고 집으로 옵니다.


개체수가 많지않아 이정도면 아쉬운데로 만족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집에와서 손질한 갑이는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하루정도 잘 뒀다 썰어먹으면 안전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워킹 갑오징어 낚시용으로 제 주력 낚시대는 에메랄다스 MX 86M 입니다. 그런데 최근 2절중 앞 로드가 부러지는 사고로 A/S 를 보내면서 임시용으로 쓸 생각으로 저렴한 에깅대를 찾았는데 그러다가 발견한것이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에깅 SFES-892M 입니다.  사실 에깅대라고 하면 그 대상어종은 무늬오징어를 가리킵니다.  갑오징어 낚시역시 에기를 사용하는 낚시이긴 하나  그냥 저렴한 루어대를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좀더 좋은 감도를 찾다 보니 다이와 에메랄다스를 썼었네요.  그만큼 입질 파악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메랄다스의  1/3 정도 가격 밖에 안되는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에깅대를 하루 정도 쓰면서도 기대 이상의 감도이상을 확인하면서 아주 만족 스러워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에깅대 SFES-892M 음 사실 출시한지 꽤 된 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도 재고로 쌓여있었던게 오래 되었는지 낚시포장 안에 들어있던  충격방지용 스펀지가 삭아져 있는 상태더군요. 하지만 낚시대 상태는 뭐 좋았습니다.





길이는 8' 9'' 로 에깅대 중에 가장긴편에 속합니다. 파워는 M 인 FAST 액션대로 약간 (연질대가 아닌)하드한편이라 감도면에서 유리합니다.  무게는 130g 입니다.



길고 단단한 느낌의 로드라 장타 캐스팅에 유리하고 감도에 촛점에 맞춰 구매했습니다.  다만 소비자가 9만9천원 제품이라 실제 얼마나 단단할지 걱정이 되긴했지만. 실제는 훨씬더 저렴하게 구매 했네요.


들고 나가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들고 나간 갑오징어 워킹낚시에서 이 낚시대가 과연 얼마의 감도를 가져 줄지에 집중하면서 낚시를 했네요.


그런데 일단은 합격점입니다. 어떤면에서는 더 예민하게 감도를 갖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갑오징어 포인트를 못찾아서 초반 헤맸는데.  옮긴 자리 첫캐스팅에서 바로 빨아주는 갑오징어의 입질을 느끼고 챔질을 했는데. 이런  뭐가 잘못되었는지 라인이 뚝. 끊기고 말았는데.. 잽싸게 다시 몇차례 같은 포인트로 던져서 두번째 입질에서는 제대로 챔질후 잡아 올렸네요.




사이즈가 작은 갑이 였는데. 어째든 정확한 입질을 받고 잡아 올렸네요.



그리고 추가 입질이 없어 다른 포인트로 이동 캐스팅후 약간의 잔잔한 입질을 느껴 한 탬포 쉬고 챔질...  오징어 다리살점만 살짝 올라 옵니다.   그리고 다시 캐스팅후  정확한 입질과 시간을 두고 올렸는데  이번에도 다리만 약간.


보통은 입질을 느끼고 잡으면 거의 90%이상 제대로 잡아 올리는데. 


오늘은 여럿차례 입질을 받고도 타이밍 미스인지 놓치거나 다리끝만 올라오는일이 있네요.  로드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감도가 너무 좋아서 인가? ㅎ.  타이밍 미스 입니다.


어째든 낚시대는 이만하면 갑오징어 워킹용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느낌입니다. 추천할만 하단 생각입니다.


  참고로 갑오징어 워킹낚시가 아직 초보 이신분은 제가 다이와 에깅대 사용할때 찍은 영상으로 만든 갑오징어 입질파악하는 방법 동영상강좌 보기 글도 참고하세요.  => http://funnylog.kr/733






가족들이랑. 안면도 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안면도에서는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빼놓을 수 가없어서..


장비를 점검하는데, 근 일년만에 만져보는 장비라 빠진게 없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가까운 곳으로 점검 낚시를 갔었네요.


포인트도 헷갈리고 물어줄지도 모르겠지만.


던져보았네요.


다행이 간조타임에 물어준 녀석들..


10월 초반인데도 사이즈가 실 합니다.




한자리에서는 한놈 밖에 안물어서 살짝 옆으로 이동해서 던져보니 또 바로 물어주네요.


개체수는 얼마 없나 봅니다.


잘 물때는 한자리에서도 계속 나와주는데.




어째든 올해도 갑오징어와 인사했네요.


올해는 일이 바빠서 몇번 못갈것 같긴한데.



주말에나 한번씩 들려볼까 합니다. 물때가 괜찮으면 말이죠.



최근에 사용하던 울트라북 노트북의 SSD 용량이 부족해서 SSD교체를 하려고 보니 , SSD가 M.2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M.2 인터페이스는 처음이라 혹시 어떤 규격이 있나 싶어 기존 노트북에 장착되어있던 M.2 SSD 제품의 스펙을 찾아보았습니다.


기존 제품은 SK Hynix 의 SC300 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M2 2280 256GB 짜리 였죠.  규격중에 2280은 제품 크기를 말하는 것이더군요.  


그러니까 2280이라함은  22mm x 80mm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크기를 신경쓰면서 제품을 고르던중 삼성 950 Pro 제품을 알게되었네요.  용량은 512GB 짜리인데  읽기 쓰기 속도가 다른 SSD 보다 훨씬 빠르더군요.    V-NAND SSD 라고 되어있구요. 그래서  해당 제품을 구매 했죠.  




그러면서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256GB 짜리 M.2  SSD도 활용하기 위해  M.2 용 SSD 외장케이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더불어 M.2 SSD 교체전 해당 외장케이스를 이용해 950 Pro 제품을 장착후 기존에 있는 드라이브를 복제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M.2 SSD 외장케이스, 아직 시중에 출시된  M.2 외장케이스 많지 않더군요. 어째든 그중에서 고른게 블루존 HK 라는 M.2용 SSD 외장케이스 제품이었죠. 이제푸믈 고른 이유는 일단 2280은 규격은 물론 물론이고 최대 110 길이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비슷한 종류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주문했던 제품들을 받고,  일단 기존노트북 드라이브내용을 이전하기 위해  블루존 HK 외장케이스에  950 Pro를 장착하려고 했는데.  같은 M.2 임에도 케이스내부 보드에 연결부에 삽입이 안되는것이었어요. 950 Pro를  제품명이 보이도록 장착하게 되면 핀배열이 반대가 되고 반대로 뒤집어서 꽂으면 방향은 얼추맞는데 약간의 너비차이로 삽입이 안되는것이었죠.  그래서 속으로  '아니 왜이렇게 사이즈도 잘 안맞게 만들었나'하며 (바보같이) 그걸 굳이 케이스 연결부 안쪽을 커터 칼로 깍아서 강제 삽입을 했네요. 그리고 나서 노트북에 외장하드로 연결했지만 인식이 안되고  노트북에 연결하니 외장케이스가 자꾸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이번에는 기존노트북에 있던 SC300 M.2 SSD를 꺼내 외장케이스에 연결해서 다른 PC 에 연결해보닌 인식이 잘되더군요.  그리고 이때는 외장케이스 연결할때 M.2 SSD 제품명보이는 쪽을 뒤집어서 연결하지 않고  바르게 연결했었죠.  그렇게 인식이 되는걸 본뒤에야  인터넷을 다시 잘 뒤져보니.  M.2 SSD 를 구분하는 종류에는 2280같은 사이즈 규격만 있는게 아니고  B Key, M Key , B&M Key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아래 그림 참고)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그런데 외장케이스는 B Key 였던것이고, 삼성 950 Pro는 M Key 였던것이죠.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있듯이 마치 B key와 M key는 반대로 뒤집으면 될것 같이 생겨져있어서 시도해보기 쉽게 생겼는데, 이를 모르는 상황에서 억지로 끼워버린것이죠.


다행이 보호회로가 있었던것인지 950 Pro, 외장케이스 모두 무사했습니다.


   하지만 Windows 7에서 문제가 또 있더군요.


 노트북에 있던 기존 SK Hynix SC300 M.2 SSD 는 B&M Key 형태라  노트북에서 분리한뒤  B Key인 외장케이스에 연결이 가능했고,  950 Pro은 아무내용도 없는 상태에서 노트북에장착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부팅이 안되므로   WinToUSB를 이용해 별도의 외장하드에 Windows 10 을 WindowsToGo 형태로 밀어넣고 이를 연결한뒤 USB부팅했습니다.  부팅을 하고 나서 외장케이스로 연결된 SC300 M.2 SSD 도 인식되고 노트북에 장착된 950 Pro도 인식이되었죠.  이상태에서 AOMEI Backupper (무료버전)를 이용해서 드라이브 Clone을 이용해 SC300 (외장)에서 950 Pro (내부)로 이미지 복사를했습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부팅용으로 연결했던 별도의 외장하드와 SC300 외장하드 모두 제거하고 노트북에 장착된 950 Pro로 부팅시켰는데.  처음에는 부팅되는 듯 하더니 파란색 화면을 보여주며 뻗어 버리네요.  


여기서 마지막 문제가 등장한 것입니다.  삼성 950 Pro M.2 SSD 제품은  NVMe (NVM Express) 방식이었기때문에 Windows 7는 인식을 하지 못했고  이에 대한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운영체제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려면 일단 부팅을 해야하는데 950 Pro로는 부팅이 안되는 상황이라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원래 장착되어있던 SC300 을 다시 노트북에 장착하고 일단 부팅을 합니다. 그리고 삼성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실행파일형태의 삼성 950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NVMe SSD 가 없다며 설치가 안됩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링을 한결과 실행파일이 아닌 실제 드라이버 파일 (.inf 형태)를 찾았고 장치관리자에서 레거시 드라이버 설치 방식으로 수동 설치를 합니다. 이렇게 일단 드라이버는 설치하고 나면  느낌표 표시(실제 NVMe SSD는 없으므로 )가 된상태로 일단 설치는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Windows 7에 해당 드라이버가 참조가능한 상태가 된것입니다.  그리고 이상태에서 다시 950 Pro  드라이브 Clone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950 Pro를 다시 노트북에 장착하고 부팅을 하니 짜짠... 최종 부팅까지 완전히 성공하고,  최종 Window 7의 NVMe 드라이버 이전이 성공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부팅이 끝난뒤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해보면, "저장소 컨트롤러"에  느낌표 표시된  NVMe 드라이버와 정상적인 NVMe 드라이버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느낌표 표시는 제거해도 됩니다. 자동으로 NVMe 드라이블 잡아준것만 놔두면 되는 것이죠.


(위 그림에서는 정상부팅후 느낌표 표시된 NVMe 드라이버는 제거한 상태입니다.)



사실 윈도우10에서는 NVMe 역시 기본적으로 인식이 되기때문에 Windows 7에 있는 인식문제가 다시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부득이 윈도우즈 7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드라이버를 설치해두어야 하네요.



어째든 이렇게 해서 정상적으로 Windows 7 에 사용중이던 M.2 B&M Key 방식 SSD를   M Key , NVMe 방식 M.2 SSD 설치로 잘 이전했습니다.




삼성 NVMe 드라이버 경로


오늘 아침 KBS 방송에서 노래방 애창곡 Top 5 를 소개하길레 정리 해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라기 보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아 하는 노래같네요.


순위는 노래방기기 업체에서 선정했다는것 같네요.


결과를 보니 대체로 듣기에도 좋은곡 들인것 같네요.


그만큼 노래방에서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노래들이 아닐까 싶네요.



5위부터 1위 까지 유투브 해당 곡도 첨부 합니다.



5위는  뱅크 갖을수 없는너 





4위는 빅마마 체념




3위 거미 그대라서






2위 소찬휘 티어스(Tears)   


복고와 함께 다시 인기라네요..  어렵지만 정신없이 소리 내지르며 부르고 싶을때 부르는 곡 이라네요.





1위 임창정   소주한잔







노래들이  신나는곡이거나  분위기 푹 빠지는 곡들이네요.


노래방에서 많이들 부르는 만큼 많이들 듣기도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낚시는 그자체로 재미있죠.


여러가지 낚시가 있고, 우리나라같이 4계절이 분명한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의 낚시를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생활낚시정도의 기준으로 4계절 가능 어종을 보면 


  민물낚시의 경우에는 봄부터 가을 까지는 베스, 붕어, 꺽지, 쏘가리 등을 할 수 있고, 바다에서는 봄에는 도다리,쥐노래미,가자미, 우럭, (이중 5~6월경 제주도에서는 자리돔이 한창 맛있을때) 입니다.  그리고  여름부터 가을에는  전어, 고등어, 뱅에돔, 감성돔, 볼락,늦가을 우럭, 특히나 추석이후 가을시즌에는  최근 인기어종인  주꾸미, 갑오징어를 통해 비교적 손쉬운 에깅을 즐길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낚시들이 모두 비수기로 접어드는 추운겨울, 냇가에 얼음이 꽁꽁얼때에는 강원도를 비롯한 경기도 일부에는 얼음낚시를 즐길 수 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낚시는 4계절 쉴세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중에는 특정 어종 시즌만 즐기는 분들도 있고, 일년내내에 시즌따라 어종을 바꿔가며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죠.


낚시를 하는 재미는 일단 낚시를 하는 곳이 대체로 평화롭습니다. 여유가 있고, 맑은 공기가 있고, 몸에 좋은 음이온도 많습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러갈때 기대감과 함께 낚시를 하는동안 찌가 빨려가는 순간의 느끼는 전율과 챔질을 통해서 느끼는 일차 손맛과 랜딩하는 동안에 즐기는 2차 손맛이 있습니다.  루어낚시의 경우에는 대상어를 유혹하는 액션을 주면서 물고기를 유혹한뒤 느끼는 직접적인 물고기의 입질을 손으로 느끼는 손맛이 추가 됩니다.


이렇게 즐거운 낚시를 영상으로 담아서 낚시를 좋아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즐기고자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뮤니티 형태는 독립적인 사이트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포털에서 제공하는 카페들도 있지만  각각 자체 동영상서비스를 선택하지않으면 불편이 따르는 문제등으로 인해 따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씩 들려주세요.


http://www.4sf.kr/








이제 겨울낚시 대명사 송어축제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설날 연휴에 많은 분들이 송어축제장을 찾을것으로 예상되고, 특히나 서울에서 가까운 청평송어축제장도 많이 가실듯하여 포인트를 정리해서 공유해봅니다.


이미 수시로 찾는 이른바 꾼들은 이미 포인트를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만  처음 가는 분들은 잘모르시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손맛보시라고 올리는 취지 입니다.


알려드리는 포인트를 잡으려면  이른시간에 도착해야 합니다. 개장시간 8시 이후에 느긋하게 가면 남들 잡는것 구경이나 하고 오기 쉽습니다.


정말 꾼들중에는 새벽 5시 경 부터 낚시터 출입구에 가방 갔다 놓는 분도 일부 있습니다.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8시 개장하고 매표는 7시 40분 경 부터 합니다.  


20분 가량 시차가발생하기 때문에 매표소에만 줄서있어서는 안되고  결국 낚시터 입구에 일행중 한명이 대기줄을 서있거나 가방이라도 하나 줄 세워 놔야 합니다.


그리고 매표후 빠르게 낚시터 입구에 미리 세워둔 자리로 가야 합니다.


낚시터에 들어가면 얼음구멍은 밤사이 얼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뚫어주어야 하는데 현장에는 천공용 쇠파이프 끌이  있습니다. 일행이 두명이라면 한명은 포인트로 향하고 또한명은 입구근처에 준비된 끌을 들고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만일 혼자라면 자리부터 잡는게 우선이겠죠.


개장빨 보려면!!


도착하면 구멍뚫고 얼음뜰채로 걷어낸뒤 재빠르게 채비를 투입시켜야 하는데  이때  미끼 끼우고 하면 한발 늦습니다.  


개장전까지 모든 채비에 지그헤드와 웜을 장착하고  가능하면 1일단 2개 이상 낚시대를 준비 하는것도 좋습니다. 유사시 채비 교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낚시대는 비싸지 않아도 됩니다. 


낚시대는 3천원 짜리도 충분하지만   라인은 1.5호 정도에 지그헤드 1/32oz 나 1/64oz  웜은 1인치내외로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개장하자마자 포인트로 빠르게 이동해서 구멍뚫자마자 바로 투입시켜야 합니다.  이때 넘어지는분들 많습니다. 저도 경험있구요.


그래서 아이젠을 챙겨가서 미리 신고 있기를 권합니다.


개장발이 중요한 이유는 전일 동안 예민했던 송어가 밤사이 사람없을때 긴장이 풀려있고 배고픈 상태라 어지간하면 개장시 달려들어 물어 주기 때문에 이시점에 그날의 3/2를 잡기도 하고, 개장때 잡고는 끝가지 못잡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장타이밍을 꼭 잡아야 합니다.


만일 포인트라고 해서 자리를 잡았는데 그날따라 상황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빠르게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일단 잡히는 근처로 가서 가능한 가까운 구멍을 찾아 송어 움직임이 보이는지 찾아야 합니다.


한번 자리잡은뒤 송어가 안잡히는데 고집스럽게 그자리만 지키다가는 그날 하루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럼 청평얼음꽃 송어축제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먼저 제1낚시터 입니다.





그다음 제2낚시터 입니다.





끝으로  개장시간에 줄서서 들어가는데 휴일이나 주말인데도 불구 낚시터를 1개만 개방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곧 잠시뒤에 다른 낚시터도 개방한다는 의미이므로 만일 먼저 개방한 낚시터에서 포인트 선점에 실패했다면 그 다음 낚시터 개장에 빠른 진입을 위해 미리 입구대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송어축제 얼음낚시는 포인트 선점이 조과의 90%를 좌우 합니다.


송어 얼음낚시의 묘미는 송어가 미끼를 무는것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일것 같은데..


더불어 캐스팅필요없이 바로 발아래로 채비를 내려 짧은 거리에서 액션을 줄수있기 때문에 매우 가벼운 채비에 대한 액션도 유리하다는 점이 아닐 까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주 작은 루어를 사용해서 송어의 예민한 입질을 끌어 낼 수 있게되고  그러다보니 1인치 내외의 루어들이 특효 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비슷하게 작은 사이즈이면서 뭔가 곤충비슷한 액션을 만들어내는 루어를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몇가지 자작 러버지그를 만들어봤네요.


먼저 러버지그용 지그헤드를 선정해야하는데 경험상 1/32~1/128  지그헤드가 적절한것 같습니다.


이들 무게 중에서 고르면 될것 같고,  바늘 호수는 크게하면 6호, 보통은 8호 좀 더 작게 하면 10호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버지그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고무는 러버지그제장용 실리콘 스커트 종류를 골라 감아 주면 됩니다. 


아래사진은 그렇게 해서 만든 예 인데,  고무줄을 앞뒤로 조금씩 더듬이나 꼬리액션이 나오도로 늘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털달린 콩스푼이 물속에서 액션이 좋았던것에 착안.


오리털 이불에서 빠져나온 오리 깃털을 모아 러버지그에 같이 응용해 보았습니다.


송어가 다가와서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기때문에 대체로 4cm 내외가 적당한것 같구요.


아직 실전에서 써보기 전이라 어떤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말 송어축제가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조과발표는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에 나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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