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로그

고프로를 사용중인데,  고프로의 최대 단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나 수중촬영을 할때는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상황도 안되기 때문에 고프로의 짧은 배터리 시간은 참으로 난감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짧은 배터리 시간때문에  화질을 720p 정도로 촬영을 해보기도 했지만  요즘같이 기본이 1080인 시대에 뭔가 부족한게 사실 이죠. 그래서 배터리용량을 늘릴 방법을 찾다보니  고프로 정품 배터리 백팩이 있더군요.   

고프로 배터리 백팩(GoPro Battery BacPac)은 기존 고프로뒷면에 그대로 연결하여 배터리를 늘려주는 방식인데 이경우 기존 방수팩은 맞지 않게 되기때문에 배터리백 구매시 새로운 방수팩 백도어가 같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궁금증, 배터리백팩까지 장착한 고프로가 물에잘뜰까?   일단 인터넷을 뒤져본결과  고프로정식 악세서리 플로티는  배터리백팩을 장착한 경우에는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고프로2까지는 된다고 하지만)  하지만 사용중이던 플로티는 저렴한 1만원이하짜리 손잡이형 플로티였습니다. 플로티가 손잡이 형으로 백도어에 붙이는 타입보다 크기때문에 얼추 잘 띄워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확인이 필요할것 같아서 미리 테스트를 해보았네요.

배터리 백팩 케이스 입니다.

백도어가 2종류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스켈레톤으로 양쪽이 뚤려있는 타입으로 방수가 안되는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방수가 되는 타입입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스켈레톤타입은 물속이 아닌곳에서 사용할때 발열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이 아닐 까 싶네요.

고프로에 배터리 백팩 연결한 상태.

1차로 휴지만 넣고 새로운 백도어의 방수상태를 확인해보고,  고프로에 배터리 백팩을 연결하고, 방수팩백도어도 교환해서 장착후 테스트를 해봅니다. 

낚시할때 쓰는 다용도 물통에다가 테스트 해봅니다.  깊이는 딱 테스트해볼 만큼은 되네요.

아래는 테스트 하면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테스트결과 물에 잘 뜹니다.  꾹 눌어주어도 다시 떠오르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에서도 잘뜨니  바다에서는 더 잘뜨겠죠.

 집에서 요거트를 꾸준히 만들어 먹은지 4개월이 넘어 가네요. 한번도 안빼먹고 매일 만들어서 아침저녁으로 먹고 있는데, 장이 확실히 편안해지는것을 알 수 있어요.

 만드는 것도.. 귀찮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습관이 되어서. 그닥 불편한줄 모르겠네요.  오히려 옆에서 '지겹지 않으냐?'는 식으로 자꾸 물어보는데. 그 질문이 지겹다는?  ㅎ

보통 한번에 만들어내는게 우유1리터와 앞서 만들었던 요거트의 절반을 잘 섞어서 만들면  7 컵정도 나옵니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먹으면 3~4일정도 먹게 되지요. 마지막 남은 녀석은 다시 반을 덜어내어 멸균우유랑 잘섞어서 다시 7컵으로 늘려서 만들지요.

그런데 한번 만든 요거트 유통기한이 얼마나될까요?

  보통 요구르팅 파우더에서 말하는 재사용은 3~4일 안에 하라고 합니다.  그때가 신선도가 가장 좋지않을까 싶은데요. 실제로 제가 해본결과는  만든지 1주일정도가 지난 냉장보관 요거트의 경우 맛에서도 차이가 없고, 이를 이용해 다시 만들었을때에도 깨끗하게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요거트 유산균 상태가 안좋은경우 약간 노르스름한게 많아지거나 변색된 느낌을 주거든요.  그런데 그런게 없이 깨끗하다는것은 일단 1주일정도는 문제 없다는 뜻인데.  만들고 나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만 주면 그이상도 가능 할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슈퍼마켓에 파는 공장에서나온 요거트의 경우 유통기간이 최대3주정도 된다고 합니다. 20일이 넘는건데요.  

  집에서 만든요거트의 경우 순도가 높고 별다른 첨가제가 전혀없다는 것을 고려할때 냉장보관 10일까지는 신선하고 음용가능 기한으로 판단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보관할때 뚜껑을 완전히 잠글 수 있는 병이 좋습니다. 잘 닫기지 않는 병인 경우 맛의 변화가 빨리일어나고,  재사용이 안되더군요. 유산균은 공기에 접촉할 수 록  신선도가 빨리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요거트는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면  상태변화를  눈으로도 , 맛으로도 충분히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 생각

되네요.

여러가지 스타터로 요거트 만들어본 후기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5.0 을 출시하면서 6월30일 부터 샵검색과 채널이 추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샵(#)이 갑자기 왜 생겼나 하면서 의문을 품고 있기는 한데, 

샵(#)은  대화창에서 검색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의 날씨를 조회해볼 수 도 있고,   지난주 로또당첨번호를 조회해서 바로 전달 해줄수 도 있죠.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더 세련되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상대가 이번주  로또당첨 확인해봤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조회를 해 볼 수 가 있죠 . 다음 처럼 말이죠.

대화창에서 # 를 터치하고 

'로또당첨번호' 라고 입력하고 검색하면 

로또당첨번호가 조회됩니다.

이따 하단에 '채팅창에 보내기' 해주면  

아래 처럼 해당 번호가 바로 전달이 됩니다. 간단하죠?

대화중이 아닐때는 카톡 채널창에서도 검색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검색된 결과는 '카톡 친구에게 전달'로 보낼 수있죠.

샵검색 조회할 수 있는것은 많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모든것이 그대로가능하고,  '??동 날씨' , '??? 주가' 같은 경우에는 해당 값을 바로 공유하기도 편리하죠.

자세한 샵(#)검색 활용방법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