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G유플러스도 데이터 중심요금제를 내놓았네요.  아직은 '데이터 중심' 이란 말이 좀 어색한데. LG유플러스도 일단 비슷하게 부르기로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는 추가로 비디오 중심요금제라는 것을 내놓았습니다. 유플러스 입장에선  아무래도 KT의 데이터 중심요금제에 대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을것이고. 이에 대한 대응이 비디오 중심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요금제 표를 보면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왼쪽이 KT 데이터 중심요금제 오른쪽에 LG유플러스의 해당 요금제입니다.


대체로 요금과 제공되는 데이터는 유사합니다. LG유플러스가 1천원 정도 싸거나 같네요. 


내용상의 차이라면 KT가 54,900원 요금제 부터 유선역시 무제한이라는 점입니다.  KT가 독보적 유선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때문에 가능한것 같은데요. 일때문이 아니라면 유선전화통화가 많지 않은 요즘이라 큰의미는 없을듯합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 무선통화이더라도 영상통화는 무제한이 아니라는점입니다. 양사 모두 제한된 영상통화시간만을 제공하기때문에 원거리 영상통화를 즐겨하시는분들은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LG유플러스의 비디오중심요금제 입니다.



모바일TV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요금이 좀더 비쌉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면 유플릭스를 제공하는 요금제 이용시 조금더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위 데이터요금제는 양사다 순액요금제로 별도의 보조금할인(스폰서할인 같은)이 없습니다. 해당 요금제 금액에 부가세가 그대로 포함되서 청구되기때문에 단순히 기존 요금할인이 제공되는 LTE 요금제와 바로 비교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플러스 LTE62 요금제의 경우 약정할인 1만원을 받아 실제 5만2천원정도 (VAT별도) 이지만  위에 비슷한 6GB를 제공하는 49 요금제인경우 4만9천원으로 3천원차이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기존요금과이 차이를 고려하고 유선통화가능 시간까지 잘 따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SKT 밴드데이터 요금제까지 비교 보기

http://funnylog.kr/669



요금제표 출처 


https://snet.weheo.com/mobileNews/750

https://snet.weheo.com/mobileNews/754




  새로이 웹사이트를 꾸며 보려고 저렴한 호스팅으로 유명한  디지털 오션(Digital Ocean) 클라우드 호스팅을 이용중인데,


   월 5달러 짜리 최저가 리눅스 호스팅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중이긴 한데, 해당 서버위치가 싱가포르라서 ping 속도가 좀 느리다는 점이 아쉽고, 윈도우 호스팅을 좀 해봤으면 해서 알아 보니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가 있고,  국내에는 가비아에서 하지만.. 소기업이나 개인이 하기에는 좀 비싼느낌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좀 아쉬운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 하던차에  오늘 괜찮은 사이트를 하나 발견해서 설치 셋팅까지 해보고 속도테스트도 해봤는데 괜찮은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이트는 https://www.vultr.com/   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첫째, 100% SSD 기반이면서 가격이 저렴하다.  리눅스 최저가 서비스인 경우 메모리는 768MB/15GB사용시   월요금 5달러면 충분.

   둘째,  해외망이긴 하지만  해당 호스팅지역 중에 비교적 가까운 일본 도쿄도 있어  Ping 속도가 40~50msec 안에 들어오는 편이라 나쁘지 않다는점.

   셋째,  자체 평가 기준 DO(디지털오션) 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점. 디지털오션처럼 100% SSD 기반이라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맘에드는 점은  커스텀 OS가 설치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iso 파일이 있으면 해당 파일을 업로드 해서 설치하면 되기때문에 OS제한이 없고 심지 윈도우도 설치가능하죠. 

  

  보통 윈도우를 호스팅하려면 해당 라이센스 비용문제때문에 리눅스보다 최소 1.5배 ~ 2배가량 비싼 편인데. 본인이 설치가능 정품이 있다면 리눅스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vultr.com 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호스팅상품으로 윈도우서버 2012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할 경우 가격이 두배가 됩니다. 하지만 같은 윈도우 서버 2012라 하더라도 직접 이미지를 올려서 설치하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죠.


그러면서도 요금은  리눅스와 동일 하기 때문에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윈도우 8.1 을 설치하려고 하는 제게는 더욱더 끌리는 상품이더군요.


그래서 망설일것없이 iso 파일을 올려서 설치하려는데 몇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해당 홈페이지 안내문인데.  만일 커스톰 OS 로 윈도우를 설치하려면  VirtIO Drivers 를 설치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글을 보자면 분명 커스텀 OS 로 윈도우를 설치하는건 문제 되지 않는다는 뜻이되는것이고, 다만 기본 ISO 이미지는 디스크 인식을 못하므로 VirtIO driver를 이미지에 포함시키라는 의미인 거죠.  


게다가 해당 홈페이지에는 친절하게도 VirtIO Driver를 포함시키는 설명글 까지 있었으니.... 


그래서 얼른 가지고 있는 Windows 8.1 DVD ISO 이미지에  VirtIO 이미지를 내려받아 포함시켜 다시 부팅가능한 ISO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만든 이미지는 바로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http나 ftp 서버에 해당 이미지를 올린뒤 이를 내려받을 수 있는 URL을 넘겨줘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한번 올려놓은 iso이미지는 계속 사용가능하고,  Custom ISO탭에서 해당 이미지를 Attach  해서 부팅해주면 PC에 OS를 설치하듯이 웹 콘솔화면을 보면서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한번 윈도우를 설치한뒤에는  Windows update 를 통해 최신 패치까지 적용해준뒤, snapshot 을 생성해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이후에 추가로 같은 OS를 사용하는 Deploy를 생성하는데 편리합니다.   지금은  snapshot 생성에 대해 별도 비용을 받지 않는 다는 점도 장점이네요.


국내에는 아직 클라우드 호스팅업체가 많지 않기도 하지만. 실제 서버 운영상에 편의성에도 글로벌 업체에 비해 한계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격적인 면에서도 외국업체가 유리한 편인데. 다만 전송 속도가 아쉽긴하지만.   https://www.vultr.com/   정도면 충분히 상용서비스나  기업체 홈페이지등을 구축하는데는 충분해 보입니다.


이하 업체 월 요금표 입니다. 참고하세요




가입할때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며,  현재 가입시 기본 크레딧 5$를 제공하고, 트윗터 팔로잉및 리트윗시 $1씩 추가 제공하고 있네요..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지난 전자전에서 보았던 갤럭시노트4 엣지를 만져본 후기 입니다.




갤럭시노트4와 함께 갤럭시 노트 엣지가 발표되었을때 상당한 기대와  걱정(?) 이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한것은...  엣지부분의 활용성 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스마트폰 오른쪽부분이 라운드로 휘어져 있습니다.


몇가지 앱들이 있었는데..  화면에서는 "10cm 자"를 표시한 경우 입니다.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쟤려고 대상과 좀더 밀착할 수 있도록 엣지를 잘 활용한 사례 였습니다.

 


이것은 카메라 기능을 할때에도  "오 괜찮네" 싶었어요. 



기존 카메라 앱은 화면의 좌,우측 면을 이용해서 셔터나 설정 버튼을 표시했다면, 이폰은 엣지에 이들을 이동시켜 화면 전체가 시원스럽게 피사체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말이죠.  


이외에도 엣지의 기능을 잘 활용하는 기본앱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제공앱 이외에는 검은색으로 빈 공간으로 남는 다는 점은 아쉽긴합니다.


또한가지는 보호케이스가 어떻게 나올수 있을지 궁금한데. 엣지가 태생적으로 화면이 옆으로도 있기 때문에 충격에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에쥐었을때에 화면에 기본적으로 손가락터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립감도 다소 떨어지는게 사실이구요.


 아직은 엣지 디자인이 처음이라 앞으로 계속 발전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호기심 가는 제품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이 제품구입을 염두하고 계시는 분들은 가까운 전시장등에서 실물을 한번 꼭 만져보고 결정하기를 권합니다.

2014 한국전자전에 방문에서 볼것중 기대해것중 하나가 스마트워치 입니다.  


스마트워치가 나온지는 사실 꽤 되었지만, 


최근에서야 그나마 쓸만한 웨어러블 스마트시계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모두 1세대라 할만한 스마트시계를 한번씩 내놓았지만 상징적 의미만있을뿐... 디자인측면에서만 봐도 영 손에차기 부담스러운 수준이었죠.


그런데 이번 2세대는 많이 나아진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엘지에서 나온 G워치R 같은 경우는 전통적인 시계처럼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어 얼핏 스마트워치를 잘모르는 사람들은 평범한 시계로 볼 수 있어. 실제 차고 다니기에 부담이 덜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실제 착용해서 찍어 본 사진 입니다. 핏이 살아있는것이.. 그냥 시계같고 부담이 적어보이네요.  하지만 이것도 실제착용감은 살짝 큰 듯하긴 했는데. 그것은 아마 제가 평소 시계를 차고 다니는 편이 아니고 그나마 집에 있는 손목시계도 작은 디자인이라 그럴 수 있을것같습니다.


요즘은 큼지막한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 것으로 봐선 부담 스런 크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삼성 스마트시계인 갤럭시 기어S  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기어에 비해 좀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 다만 직사각의 각진 느낌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착용감도 약간 겉돌거나 좀 위아래로 부담스러울 만한 형태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나 스마트워치요~ " 하고 뽐내는 듯한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제경우는 스마트워치를 하더라도... 일반 시계같은 느낌이 좋을것 같아  엘지 스마트 워치 G워치R에 점수를 더 주고 싶었습니다.




2014 한국전자전 갔다가    갤럭시 알파 색상을 비교 해봤네요.  


광고에서 많이 보았던... 골드와 화이트와 화이트 입니다.  


사진에서도 흰색깔은 뭔가 묻혀버리는듯 합니다.


실제 봤을때도 갤럭시알파의 메탈릭한 느낌을 더 주는건 금빛을 주는 쪽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골드색 자체가 금속성느낌을 더 주는 것이라 그런것 같은데.  


갤럭시 알파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는 데는 골드가 나을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찍은 갤럭시 알파 골드 뒷면 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입니다.




흰색은 뒷면의 느낌이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갤럭시알파 특유의 점들이  묻히는 듯 합니다. 


전시장에 다른 색들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두가지 색상만 있었네요.


일단 골드쪽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갤럭시 알파가 나왔네요.


 화면과 가격은 보급형이나 성능은 고급형인 모델입니다.   


마치 "고급형 같은 보급형 주세요~" 하고 주문해서 나온 모델 같다는....


이번에 새로나온 갤럭시 알파의 디자인은 앞서 고급형 S시리즈나 갤럭시 보급형시리즈를 물려받지 않은 새로운 메탈 스타일을 채용 해서, 좀더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약간  어딘지 모르게  아이폰과 베가 아이언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 메탈테두리 모델들이 같은 다이아몬드컷팅 공법을 썼다던데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째든 전반적으로는 탐나는 모델이네요.  


처음 보았을때,  딸아이 다음 폰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고가도 74만8천원 정도라 실제 구매 부담은 높지 않을것 같네요. 아마 시간이 좀더 지나면 아이들용 폰으로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은 차콜블랙, 프로스트 골드,대즐링 화이트, 슬릭실버(SK전용)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보급형스러우나, 성능은 결코 보급형이아니네요.  


GSMArena 의 preview 의 성능 비교를 보면 스냅드레곤 801을 사용한 S5보다 전반적으로 앞선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엑시노스 5430 옥타코어의 위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심지어 최신 LG플래그십  모델 G3를 능가하는 성능 점수를 보이는 항목도 적지 않네요.

(http://www.gsmarena.com/samsung_galaxy_alpha-review-1114p3.php)  어째든 성능면에서는 최근에 나온 모델중 최상급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갤럭시알파는 LTE-A Cat 6 지원하게되고,  공식적으로 2014년 9월이후 출시 모델이기에 통신3사 LTE유심이동도 잘 될것으로 기대(?) 됩니다.




출처: http://www.samsung.com/







오랜만에,  삼성에서 나온 적당한 가격에 좋은 디자인것 같아, 오랜만에 신제품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년전에 한번 갔었다가,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은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다녀와네요..


   요즘은 집주변에도 뷔페음식점이 여럿생겨,   몇번 가보긴 해도,  뷔페음식점도 점점 시스템화(?) 되어가는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요리라고 하기엔, 이미 준비된 음식들이 그냥 꺼내어 지거나 단지 데워지기만 하는 정도라, 냉동식품 데워 먹는 맛이다 보니 사실 선호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주 신라호텔 파크뷰는 기대가 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단품별 즉석 요리를 하고, 디저트까지도 성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주신라호텔 더파크뷰에서는 던지니스크랩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 한다고 하니까요.  :)





식당에 들어서면, 더파크뷰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호텔이라 확실히 서빙이나 친절도수준은 남다릅니다.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았던것 같네요,  아이들은 어느 뷔페를 가던  볶음밥위주로  먹는 탓에,  항상 본전 생각에 아쉬움이 있는데,  여기서도 애들은 역시나 볶음밥 부터 먹었지만,  게살이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랑,   디저트 종류들만 잘먹어도 괜찮은것 같네요.   녹차아이스크림인 오설록에서 파는 녹차아이스큼과 맛이 같다며  좋아하고, 망고아이스크림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요거트 종류들도 좋고,  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호두가 많이 들어간 파이도 좋아 하더군요.



 

전복구이나 새우 도 좋았고 ,  그리고 기대 했던 던지니스 크랩은 좋기도 한데 아쉬움이 좀 있었네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정신못차리고 먹었던, 금방 익혀진 던지니스크랩을 기대했지만, 여기서는  차갑게 나와 많이는 못 먹었네요.  (대부분의 뷔페를 가면 게종류는 차갑게 주는게 좀 그렇죠, 따뜻하게 주던 곳도 있었는데  확실히 맛의 차이나기 때문에...)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잘 드시네요,  전복도 한 접시 가득 드시고... (전복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배 아플텐데... ^^;)


과일, 채소종류들이 구워져서 나오는것들도 좋고, 회 종류도 많지는 않으나 먹음직 스럽게 따로 접시에 제공되는 모양은 이쁩니다.




 제공되는 커피도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만들어 줍니다.  직접 내려서 가져다 먹는 것보단 , 맛있네요. :)



대부분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 쉽사리 아주 좋다 하긴 그렇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곳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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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호텔 더파크뷰 할인판매 링크 (CJMALL)



   7월 8일 부로  기존 이동통신사인 유플러스와 KT 자회사가 기존  알뜰폰(MVNO) 서비스 사업을 개시했네요.


여기에서 눈여겨볼만한것은  유심 반값요금제 인것 같습니다.


유심반값요금제는 앞서 KT망을 이용하고 있는 CJ헬로우모바일에서 6월말까지 한정판매를 했었는데요, 방통위심의를 통해 계속 연장판매를 하게되었고, 마찬가지로 유플러스망을 이용하게되는 미디어로그 유모비,  KT망을 이용하는 케이티에스(KTIS)도 같은 반값 유심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요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디어로그 입니다. (유플러스망사용) http://www.umobi.co.kr/



그리고 케이티스 입니다. (KT망 사용) https://www.ktism.com



두회사 모두 약정없는 LTE21,26,31 요금제가 있고, 여기에 추가로 망내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KTIS는 기본제공량 줄인 1만8천원짜리요금제와 2만3천원짜리요금제로 좀더 저렴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신 유모비는 기본제공량이 좀더 많네요.


 KTIS는 해당 반값유심요금제를 3G용으로도 판매합니다. 



이번 이통사 자회사의 MVNO(알뜰폰) 시장 출범을 가장 반기는 한가지는 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입니다.  SK나 KT 사용자인경우에는 해당 폰으로 양쪽 MVNO이동이 가능했으나,  유플러스(LGT) 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것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부러웠던것 CJ헬로모바일의 반값 유심요금제였는데, 단말기가 KT혹은 SKT용만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미디어로그가  유모비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마찬가지로 반값 유심요금제가 가능해진거죠,  조만간 제 할부금이 끝날때쯤에 미디어로그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후에서 서비스하는 플리커(Flickr.com)는 사진을 위한 클라우드의 원조라고 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료서비스를 이용한지 4년이 넘어가는것 같은데요, 작년부터는 무료서비스 이용자에게 1TB공간 제공은 물론 원본업로드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사실상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Flickr 가 공식적인 스마트폰용 앱을 새로 업그레이드 해서 내놓으면서, 다른 클라우드 앱에서 제공하던 스마트폰사진 자동 업로드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제 용량걱정없이 스마트폰 사진까지 백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Flickr 용 모바일 앱이 있기는 했으나 자동업로드 기능이 없다보니, 다른 유사 기능앱을 활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야후 플리커에서 공식 제공하기 시작한거죠...  그런데  아직 좀 이상한것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기능으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다만 플리커 사이트에 들어가게되면 앱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되고 있는데 플레이스토리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 주소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경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yahoo.mobile.client.android.flickr


애플 앱스토어 경로

https://itunes.apple.com/app/flickr/id328407587?ls=1&mt=8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실행을 하게 되면 .

(이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입니다.)


플리커 사이트 처럼 공개된 사진이나, 팔로잉하고 있는 사용자의 새로운사진이 보여지네요.



여기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설정]으로 들어가면 자동동기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자동동기화에서 사진업로드 항목을 선택후  [Wi-Fi로만] 을 선택하거나 [모바일네트워크]까지 같이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찍은 사진은 자동으로 업로드를 하게 되고, Flickr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포토스트림에서 확인을 할 수 있게됩니다.


화면 캡쳐인 경우에는 똑똑하게도(?) 자동 업로드가 되지 않는데, 업로드를 하고 싶을때에는 갤러리에서 공유기능을 이용해 Flick 앱을 선택해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적으로 업로드 하고 싶을 때는 자동업로드 상단에 [꺼짐]으로 하면 되고, 갤러리 앱에서 선택후 수동으로 업로드 하면 됩니다.  수동업로드도 이전 앱에 비해서 많이 편해졌네요.



지금까지는 네이버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 아니면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웹디스크를 이용했었는데, 다들 제공공간에 상대적으로 한정적이다 보니 불편함이 있었는데, 플리커는 1TB 가량이나 제공을 하고 있어, 용량걱정을 거의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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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추가 

2015 구글 포토 서비스 출시




 방문없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월복리 이자가 쌓이는 [내지갑통장] 만들기


 최근에 스탠다드차타드 통장을 만들게 되었는데.  은행에 직접 가지않고도 온라인으로 신규로 통장개설및 인터넷뱅킹 신청까지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진행했던 과정을 정리 공유 해볼까 합니다.








내지갑통장의 특징은?


   일단 기존의 입출급이 자유로운  보통예금통장들과 다른점이라면 조건에 따라 비교적  금리가  높고,  월복리로 운영된다는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네요.






위 조건을 둘다 만족하게되면 (조금 까다롭긴 합니다.)


  1.  최고 150만원까지는 연4.2% 금리적용 가능, 200만원 초과금액은 2.2% 금리 적용  

  2.  그리고 매월초에는 전월이자를 통장으로 넣어주어 복리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네요.  예금자 보호가 되는  CMA통장을 대신할만한 상품이 될 수 도있을듯합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드는건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창구송금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인출 수수료  조건없이 면제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조건1만 만족되면, 다른 은행 자동화 기기 출금수수료도 면제라고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은행에 가지 않고 방문서비스를 이용해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통장을 만들었던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준비해야 할게 한가지 있는데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다른은행에서 이미사용중인 은행용 공인인증서나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으면 됩니다.


준비가 되었으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공식사이트로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로 접속을 합니다.


아래 메뉴를 선택합니다.

[시작하기 ]  - [온라인예금신규]




그러면 관련 신청가능한 상품목록이 아래 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내지갑통장밑에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이지오픈서비스"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순서대로 [본인확인]부터  최종 인터넷뱅킹신청하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은행에서 상담원으로 부터 전화가 오고, 언제 방문하는게 좋은지 시간약속을 하고 나면, 방문할 담당자를 알려주는 MMS를 보내줍니다.


 이때 해당 담당자의 연락처및 사진까지 받게되기때문에 다른 방문자와 헷갈릴 염려도 없습니다.






연락을 준다는 문자와 해당 방문직원 연락처및 사진.


그러면 해당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이따 다시한번 준비사항을 듣고, 시간약속을 하면 되는데. 특별히 이때 전화상으로는 개인정보를 알려줄것은 없습니다. 그저 방문지 위치만 알려주면됩니다.  그리고 나면 미리 통장을 만들더군요.

그리고 나서 해당담당자가 다음날 통장을 갖고 찾아왔고, 이때 가입서류작성한뒤  미리 준비해둔 신분증 앞뒤면을 복사한 사본만 전달 해주면 됩니다.


간단한 다른 상품설명같은 것도 들을 수 있고, 여러가지 궁금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통장을 개설하였고,  OTP도 받았습니다. 본래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을 OTP를 만들게 되면 5천원정도 비용이 들게되지만 , 방문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시간도 절약하고, OTP비용도 절감해서 참 편리한 서비스 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받은 통장과 OTP 입니다.





이렇게 해서 한 은행에서 만든 OTP는 타은행 OTP 등록으로 다른 은행에서 보안코드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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